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방금 ebs세계테마기행 코카서스사람 감동 ㅠㅠ

ㅇㅇ 조회수 : 4,607
작성일 : 2018-11-13 21:00:21

저는 북코카서스가 어딘지도 잘 모르는데,,

우리 방문객에게 거기 할아버지가 당신어디서왔냐..

코리아 남한에서 왔다 그랬거든요..

할아버지 말씀이

당신네 나라 곧 통일 되겠던데요..


ㅠㅠ

감동이었네요.ㅠㅠ


IP : 218.235.xxx.11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3 9:02 PM (211.184.xxx.143)

    와 언제 촬영한걸까요
    고맙네요..

  • 2. 흠흠
    '18.11.13 9:02 PM (125.179.xxx.41)

    와~~^^ 좋네요ㅋㅋ

  • 3. ..
    '18.11.13 9:0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저 2000년대초반 런던 여행하는중에 만난 어떤 아저씨도 코리아 빨리 통일되길 빈다고 얘기해줘서 감동했어요.
    정작 전 아무 생각없었거든요

  • 4. 거기가
    '18.11.13 9:10 PM (116.127.xxx.144)

    혹시 사과의 원고향이 아닌가요? 조금 추운 지방 ㅋㅋ

  • 5. 원글
    '18.11.13 9:10 PM (218.235.xxx.117)

    아직까지 사과는 안보이네요..ㅎㅎ

  • 6.
    '18.11.13 9:12 PM (211.108.xxx.228)

    거기까지 소문이 났군요.
    빨리 평화가 와야죠.

  • 7. ㄴㄷ
    '18.11.13 9:14 P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고마워요 할아버지 ^^

  • 8.
    '18.11.13 9:18 PM (125.178.xxx.135)

    소름이 쫙 돋네요.

  • 9. 쓸개코
    '18.11.13 9:22 PM (218.148.xxx.123)

    원글님 글과 59님 댓글 보고 저도 감동했어요.^^

  • 10. 와 감동이네요
    '18.11.13 9:34 PM (27.175.xxx.153)

    할아버님 건강하세요~

  • 11.
    '18.11.13 9:40 PM (61.101.xxx.65)

    좋네요
    봐야겠

  • 12. 지난 여름
    '18.11.13 10:32 PM (211.247.xxx.95)

    유럽여행중 만난 많은 사람들도 같은 얘기했어요.
    그 중에서도 에딘버러 중동음식점 주인 아저씨 ,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해 알라신에게 기도하신다고... 정말 감동이었고 감사했어요. 자한당 놈들아 좀 배워라 !!!

  • 13. 미 동부
    '18.11.14 12:29 AM (99.55.xxx.153)

    대도시 근처 소도시에 살아요.
    중국인 인도인들이 있긴 하지만 백인들이 훨씬 많은 동네예요.
    올 여름에 집을 고칠 일이 있었는데 그 동네에서 3대째 그 일만 해온 백인아저씨랑 얘기하다 한국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자기가 김정은과 문대통령이 만난 뉴스를 봤다고, 자기도 흥분된다며 이번에는 진짜 통일되는 것 아니냐며 문대통령 보통사람이 아닌 것 같다고 칭찬을 해서 괜히 으쓱~^^
    그리고 며칠 있다가 변호사를 만날 일이 있었는데 그 사람도 제가 한국에서 온 줄 아는 사람이라 보자마자 통일 이야기를 꺼내며 믿을 수 없지만 이번에는 가능성이 많아보인다며 기대된다고 하더라고요.
    매번 한국 얘기하면 남한은 몰라도 북한 김정은은 안다고 말하던 동네 사람들인데 많이 바뀌었더군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775 미국에 사는 친구에게 줄 선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16 선물고민 2018/11/14 2,761
873774 길냥이 겨울집을 공구했는데요 14 아이고 2018/11/14 2,024
873773 볼링 소모임을 다녀왔는데요.. ... 2018/11/14 1,369
873772 송종국 딸 많이 컸네요! 22 .... 2018/11/14 13,833
873771 지금 mbc백분토론에서 숙명얘기하네요. ㄴㄷ 2018/11/14 750
873770 유치원이 개인사업자 란다 2 ....,... 2018/11/14 933
873769 오늘 문남 재밌네요 2 xiaoyu.. 2018/11/14 1,050
873768 30대 중반 여자 명품 브랜드 가방 어떤게 좋을까요 10 ㅁㅁ 2018/11/14 6,031
873767 오늘만 쓸게요. 28 오늘만 2018/11/14 6,360
873766 복사하는데 A4한장이 아닌 반반씩으로 복사가 되요.ㅠㅜ 6 복사기 2018/11/14 1,194
873765 오늘 최고의 이혼 끝부분이 이해가 안돼요 2 wsjhj 2018/11/13 2,006
873764 다문화지원 계획 만드는곳이 여성가족부 아닌가요? 3 역겹다 가축.. 2018/11/13 849
873763 사립유치원 장사꾼들 놀랍네요 24 한유총꺼져 2018/11/13 4,895
873762 애인 있어요 7 happy 2018/11/13 3,210
873761 자사고 보내신 부모님들께 여쭤요... 22 진로 2018/11/13 4,632
873760 카페에 고양이가 들어왔어요 6 식빵굽기 2018/11/13 2,592
873759 LA다운타운 호텔 주차비 6 주차비 2018/11/13 1,111
873758 점을 안 믿는데요 작명요 5 도토리 2018/11/13 1,602
873757 물을 먹을때 목울대로 넘어가는 소리 2 온화한 수요.. 2018/11/13 2,115
873756 손님초대~la갈비 뼈제거해서 내놓으면?보온밥솥에 보관하면? 11 ... 2018/11/13 2,388
873755 작년 수능 연기되었던거생각나네요. 3 대딩맘 2018/11/13 2,162
873754 상습적으로 월세 연체하다 이제는 아예 3달째 1원도 안내고 연체.. 4 월세연체 2018/11/13 2,763
873753 우리가족 인연 2 인연 2018/11/13 1,587
873752 같은 아파트 앞동으로 이사해요ㅠ 41 2018/11/13 25,796
873751 PD수첩 사립유치원 시작했어요. 본방사수합시다. 26 레이디 2018/11/13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