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원피스 좀 봐주세요

조회수 : 4,636
작성일 : 2018-11-11 14:24:12
제 나이가 39세 곧있음 40이죠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드는데 후기도 좋네요

가격은 싼편은 아니고요



제 키가 158에 47키로 여성스럽다는 소리듣습니다



마음에 드는데 묻는 이유는



이제 곧 40되니 이모가 조카 옷 입은 느낌이 혹시 들까봐서요



연말 모임이나 아들 초등 행사 등에 입고 가면 괜찮을것같은데 어떤가요?

이 사이트에 여러 디자이너들 브랜드 있는데 한번도 구입해본적이 없어서 가격대비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IP : 218.53.xxx.4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8.11.11 2:24 PM (218.53.xxx.41)

    https://m.wconcept.co.kr/Product/300522109

  • 2. 너무
    '18.11.11 2:26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소녀스럽네요.
    단추만 없어도 괜찮을것같은데

  • 3. 제눈엔
    '18.11.11 2:26 PM (1.226.xxx.227)

    거꾸로..노숙해보이는 옷 같아요.

    예비 장모님 옷 같은.

    고로..입으세요.

    원글님이 어떻게 입느냐에 달렸다는 얘기죠 결론은.

  • 4. ..
    '18.11.11 2:26 PM (220.85.xxx.168)

    키가 작으면 안예쁠거 같아요
    수녀옷 느낌나고 답답해서 평범한 사람이 입으면 별론데 링크처럼 길고 여리여리한 모델이 입으면 또 나름대로의 분위기가 있는 옷 같거든요..

  • 5. ..
    '18.11.11 2:27 PM (182.213.xxx.112)

    세련된 느낌이 없고 너무 옛날 디자인같아요. 저런 블랙앤 화이트가 은근 몇 번 입으면 질려요.

  • 6. ㅎㅎ
    '18.11.11 2:27 PM (222.118.xxx.71)

    넘나 촌스럽다는

  • 7. 원글
    '18.11.11 2:28 PM (218.53.xxx.41)

    와~물어보길 잘했네요 ^^;;

  • 8. ...
    '18.11.11 2:33 PM (122.38.xxx.110)

    저런옷이 의외로 괜찮을 수도 있어요.
    저라면 사서 일단 입어보겠어요.
    안어울리면 반품하는거고요

  • 9. ㅇㅇ
    '18.11.11 2:34 PM (121.152.xxx.203)

    와우. 저는 원글님처럼 아담하고 여리한 체형에도 잘 어울
    릴거 같고 너무 예쁜데.
    사시지.. ㅎ

  • 10. 옷보다는
    '18.11.11 2:41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모델이 문제일듯..
    저런 옷 일수록 소화하는 옷걸이가 좋아야..
    얼굴되고 몸매되시면 입으세요.
    안 그런 사람은 못 입는 옷...

  • 11. 옷은 괜찮은데
    '18.11.11 2:42 PM (125.142.xxx.145)

    저런 옷 일수록 소화하는 옷걸이가 좋아야하죠
    얼굴되고 몸매되시면 입으세요.
    안 그런 사람은 못 입는 옷이네요.

  • 12. ㅡㅡ
    '18.11.11 2:45 PM (59.9.xxx.67) - 삭제된댓글

    자주 입을수있는 원피스를 사심이...

  • 13. ㅎㅎ
    '18.11.11 2:52 PM (125.132.xxx.209)

    저런 옷이 호리호리 가는 사람이 입으면 이뻐요
    근데 158에 47이면 안될거에요
    163 정도에 47이면 소화 가능한 옷입니다

  • 14. 이모
    '18.11.11 2:52 PM (221.149.xxx.233)

    단아하고 이쁘네요

  • 15. ..
    '18.11.11 2:52 PM (116.39.xxx.66)

    저런 스타일 좋아하고 어울리면 이쁘긴 한데
    아무래도 일년에 한두번밖에 못입을 듯 합니다;;

  • 16. ......
    '18.11.11 2:54 PM (222.120.xxx.20)

    취향은 제각각이지만 물어보셨으니까

    이 옷은 60-70년대 옷 같아요.
    저는 느슨하고 자유로운 옷을 좋아하지만 가끔 아주 단정한 블랙&화이트 스타일도 좋아하는데
    이런 옷은 블랙 바탕 원단이 아주 심플하거나 레이스가 아주 고급스러워야 아! 옷이 클래식한 디자인이지만 참 예쁘구나 이런 느낌이 들어요.

    이 옷은 그냥 70년대에서 바로 온 것 같아요. 특히 단추가 아주 에러....
    너무 촌스럽습니다.

  • 17. ..
    '18.11.11 2:54 PM (223.39.xxx.38)

    예뻐요 저런 모델핏만 나온다면요

    근데 너무화려하고, 튀어서 같은모임에선 두번입기어렵겠어요
    활동도 불편해보이고 트렌디한것도 아닌 유니크한 원피스네요

  • 18. ..
    '18.11.11 2:57 PM (223.39.xxx.38)

    총장보고 헉했네요 105라니
    158키에 입으면 종아리까지 오겠네요 ㅎㅎ

  • 19. ..
    '18.11.11 2:58 PM (211.204.xxx.23)

    옛날스타일 옷인데
    이쁘다하니 놀랍네요
    뭐 복고풍이 유행이긴 하지만...

  • 20. 별로
    '18.11.11 2:59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이십대는 요즘 저런 옷 안 입고요
    그냥 옷이 별로 안 이뻐요 요즘 트렌드는 아니네요

  • 21. ...
    '18.11.11 3:12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ㅎㅎㅎ 옷이 옛날에 90년대 이랜드 브랜드였던 제롤라모 스타일이네요
    그때 저런 옷 만들면
    이랜드 스타일 답게 교회 예배 복장으로 잘 팔렸죠
    영화 프리티우먼에서 잔뜩 쇼핑하고 다닐때 입던 스타일..
    요즘은 할머니들 스타일이에요.
    예쁘다는 사람 있어서 놀랍고
    이제 39살 애기? 이신 분이 왜 할머니 옷을 고르신건지 ..
    39은 애기 에요..

  • 22.
    '18.11.11 3:16 PM (112.152.xxx.72)

    중요한건 기장이예요
    제가 160인데 기장이 101인 옷을 입는데 종아리 중간넘어서요
    158이면 넘 길어요
    저도 인터넷으로 살때 길이를 잘 봐야겠다고~
    모델들이 키가 커서요~

  • 23. 예쁘지만
    '18.11.11 4:01 PM (218.236.xxx.209) - 삭제된댓글

    총장이 105-106이래요
    원글님 키엔 너무 긴 옷이에요.
    저 164인데 100이 무릎 위까지 오거든요

  • 24. 잘못 썼네요
    '18.11.11 4:05 PM (218.236.xxx.209) - 삭제된댓글

    무릎 위가 아니라 무릎 살짝 가리네요
    전 100 넘는지를 꼭 보고 사거든요.

  • 25. 82는
    '18.11.11 4:33 PM (121.130.xxx.60)

    진짜 웃겨요 ㅎㅎ
    촌스러운 옷보고 이쁘다고하고 실물로 보면 괜찮은 옷을 줘도 못입을 옷이라고 해요 ㅋㅋ

  • 26. 원글
    '18.11.11 4:33 PM (218.53.xxx.41)

    감사합니다^^;;

  • 27.
    '18.11.11 4:51 PM (222.109.xxx.61)

    서정희님이 즐겨입으실 것 같은 느낌인데 취향에 맞으시면야,

  • 28. 나피디
    '18.11.11 5:48 PM (122.36.xxx.161)

    흰색 카라와 소매 부분 떼시고, 단추를 검은 색으로 바꾸면 괜찮을 것 같은데 .... 저 가격이면 안사죠.

  • 29. ...
    '18.11.11 6:32 PM (42.82.xxx.148)

    나이들어보이는 디자인이지 않을까요?조카옷느낌은 전혀 ..
    근데 님 얼굴이 작은편이면 괜찮을듯해요.

  • 30. 원글
    '18.11.11 7:38 PM (218.53.xxx.41)

    얼굴 작아요
    근데 너무 올드하다 하시니 그냥 안사려고요^^;;

  • 31. ....
    '18.11.12 10:41 AM (115.145.xxx.226)

    옷 디자인은 오래 입을 수 있는 거 같은데요? 다만 총장이. 키가 큰 사람이 입어야 어울릴 스타일 같아요.
    수선해서 입으면 저런 느낌이 안 날 거 같고요.

  • 32. ^^
    '18.11.15 12:11 AM (124.49.xxx.21)

    말리고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034 기억에 남는 여고생들.... 7 궁금 2018/11/12 2,736
873033 제가 슬퍼하니까 정말 강아지가 위로해주네요... 8 키우는 강아.. 2018/11/12 4,771
873032 제가 못되고 고약한 동생이였을까요? 30 까망이 2018/11/12 4,895
873031 아들 문과보내서 후회하신분 계신가요? 26 문과 2018/11/12 6,538
873030 의사월급으로 강남아파트사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24 92 2018/11/12 12,186
873029 애엄마로서 괜찮은 전략 같기도 해요 3 근데 2018/11/12 3,252
873028 저런분길에서라도 마주칠까 무섭네요 7 강남아파트아.. 2018/11/12 5,426
873027 아들딸 싸움 붙이는게 작전은 아니겠죠? 7 ... 2018/11/12 1,774
873026 평소에 자궁쪽 따뜻하게 하고 다니는 분 계신가요? 7 ㅇㅇ 2018/11/12 3,896
873025 생리 했던 날이 기억이 나지 않아요 ㅠ 4 Dd 2018/11/12 1,893
873024 속 열불나는 갱년기분들 방탄 아래노래 크게 틀어들어보세요 3 Dd 2018/11/12 1,649
873023 D-31,노무현·문재인 대통령 비난한 ‘혜경궁 김씨’ 계정 고발.. 5 ㅇㅇ 2018/11/12 1,376
873022 일본인인데 영국유학 다녀온 사람이면 부유한 편인가요? 12 일본에서 2018/11/11 4,002
873021 아파트인데 애가악지르며우는데 가봐야할까 6 호이 2018/11/11 2,771
873020 비행기~이코노미,비지니스,퍼스트, 타보신분~ 28 궁금 2018/11/11 8,061
873019 전세만기 2달열흘 남았는데 제가 먼저 집을 구했어요 15 ... 2018/11/11 5,013
873018 보헤미안 랩소디 싱어롱으로 봤어요 10 우주 2018/11/11 3,388
873017 아들이 빨리 군대가길 13 .. 2018/11/11 4,229
873016 미간보톡스 효과 얼마동안 가요? 5 .. 2018/11/11 3,589
873015 유럽 벼룩시장 정보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ㅇㅇ 2018/11/11 936
873014 지금 서울만 미세먼지 좋음인거죠? 7 ㅇㅇ 2018/11/11 2,616
873013 중소기업 다니시는 분들 연봉 어떻게 되실까요ㅜㅜ 12 도다리 2018/11/11 5,002
873012 더쿠 사이트요 2 질문 2018/11/11 1,348
873011 sbs 특뱔기획보세요 1 블링 2018/11/11 1,819
873010 판교,분당..초등생 아이키우기? 8 이사고민 2018/11/11 2,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