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원피스 좀 봐주세요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드는데 후기도 좋네요
가격은 싼편은 아니고요
제 키가 158에 47키로 여성스럽다는 소리듣습니다
마음에 드는데 묻는 이유는
이제 곧 40되니 이모가 조카 옷 입은 느낌이 혹시 들까봐서요
연말 모임이나 아들 초등 행사 등에 입고 가면 괜찮을것같은데 어떤가요?
이 사이트에 여러 디자이너들 브랜드 있는데 한번도 구입해본적이 없어서 가격대비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1. 원글
'18.11.11 2:24 PM (218.53.xxx.41)2. 너무
'18.11.11 2:26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소녀스럽네요.
단추만 없어도 괜찮을것같은데3. 제눈엔
'18.11.11 2:26 PM (1.226.xxx.227)거꾸로..노숙해보이는 옷 같아요.
예비 장모님 옷 같은.
고로..입으세요.
원글님이 어떻게 입느냐에 달렸다는 얘기죠 결론은.4. ..
'18.11.11 2:26 PM (220.85.xxx.168)키가 작으면 안예쁠거 같아요
수녀옷 느낌나고 답답해서 평범한 사람이 입으면 별론데 링크처럼 길고 여리여리한 모델이 입으면 또 나름대로의 분위기가 있는 옷 같거든요..5. ..
'18.11.11 2:27 PM (182.213.xxx.112)세련된 느낌이 없고 너무 옛날 디자인같아요. 저런 블랙앤 화이트가 은근 몇 번 입으면 질려요.
6. ㅎㅎ
'18.11.11 2:27 PM (222.118.xxx.71)넘나 촌스럽다는
7. 원글
'18.11.11 2:28 PM (218.53.xxx.41)와~물어보길 잘했네요 ^^;;
8. ...
'18.11.11 2:33 PM (122.38.xxx.110)저런옷이 의외로 괜찮을 수도 있어요.
저라면 사서 일단 입어보겠어요.
안어울리면 반품하는거고요9. ㅇㅇ
'18.11.11 2:34 PM (121.152.xxx.203)와우. 저는 원글님처럼 아담하고 여리한 체형에도 잘 어울
릴거 같고 너무 예쁜데.
사시지.. ㅎ10. 옷보다는
'18.11.11 2:41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모델이 문제일듯..
저런 옷 일수록 소화하는 옷걸이가 좋아야..
얼굴되고 몸매되시면 입으세요.
안 그런 사람은 못 입는 옷...11. 옷은 괜찮은데
'18.11.11 2:42 PM (125.142.xxx.145)저런 옷 일수록 소화하는 옷걸이가 좋아야하죠
얼굴되고 몸매되시면 입으세요.
안 그런 사람은 못 입는 옷이네요.12. ㅡㅡ
'18.11.11 2:45 PM (59.9.xxx.67) - 삭제된댓글자주 입을수있는 원피스를 사심이...
13. ㅎㅎ
'18.11.11 2:52 PM (125.132.xxx.209)저런 옷이 호리호리 가는 사람이 입으면 이뻐요
근데 158에 47이면 안될거에요
163 정도에 47이면 소화 가능한 옷입니다14. 이모
'18.11.11 2:52 PM (221.149.xxx.233)단아하고 이쁘네요
15. ..
'18.11.11 2:52 PM (116.39.xxx.66)저런 스타일 좋아하고 어울리면 이쁘긴 한데
아무래도 일년에 한두번밖에 못입을 듯 합니다;;16. ......
'18.11.11 2:54 PM (222.120.xxx.20)취향은 제각각이지만 물어보셨으니까
이 옷은 60-70년대 옷 같아요.
저는 느슨하고 자유로운 옷을 좋아하지만 가끔 아주 단정한 블랙&화이트 스타일도 좋아하는데
이런 옷은 블랙 바탕 원단이 아주 심플하거나 레이스가 아주 고급스러워야 아! 옷이 클래식한 디자인이지만 참 예쁘구나 이런 느낌이 들어요.
이 옷은 그냥 70년대에서 바로 온 것 같아요. 특히 단추가 아주 에러....
너무 촌스럽습니다.17. ..
'18.11.11 2:54 PM (223.39.xxx.38)예뻐요 저런 모델핏만 나온다면요
근데 너무화려하고, 튀어서 같은모임에선 두번입기어렵겠어요
활동도 불편해보이고 트렌디한것도 아닌 유니크한 원피스네요18. ..
'18.11.11 2:57 PM (223.39.xxx.38)총장보고 헉했네요 105라니
158키에 입으면 종아리까지 오겠네요 ㅎㅎ19. ..
'18.11.11 2:58 PM (211.204.xxx.23)옛날스타일 옷인데
이쁘다하니 놀랍네요
뭐 복고풍이 유행이긴 하지만...20. 별로
'18.11.11 2:59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이십대는 요즘 저런 옷 안 입고요
그냥 옷이 별로 안 이뻐요 요즘 트렌드는 아니네요21. ...
'18.11.11 3:12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ㅎㅎㅎ 옷이 옛날에 90년대 이랜드 브랜드였던 제롤라모 스타일이네요
그때 저런 옷 만들면
이랜드 스타일 답게 교회 예배 복장으로 잘 팔렸죠
영화 프리티우먼에서 잔뜩 쇼핑하고 다닐때 입던 스타일..
요즘은 할머니들 스타일이에요.
예쁘다는 사람 있어서 놀랍고
이제 39살 애기? 이신 분이 왜 할머니 옷을 고르신건지 ..
39은 애기 에요..22. ᆢ
'18.11.11 3:16 PM (112.152.xxx.72)중요한건 기장이예요
제가 160인데 기장이 101인 옷을 입는데 종아리 중간넘어서요
158이면 넘 길어요
저도 인터넷으로 살때 길이를 잘 봐야겠다고~
모델들이 키가 커서요~23. 예쁘지만
'18.11.11 4:01 PM (218.236.xxx.209) - 삭제된댓글총장이 105-106이래요
원글님 키엔 너무 긴 옷이에요.
저 164인데 100이 무릎 위까지 오거든요24. 잘못 썼네요
'18.11.11 4:05 PM (218.236.xxx.209) - 삭제된댓글무릎 위가 아니라 무릎 살짝 가리네요
전 100 넘는지를 꼭 보고 사거든요.25. 82는
'18.11.11 4:33 PM (121.130.xxx.60)진짜 웃겨요 ㅎㅎ
촌스러운 옷보고 이쁘다고하고 실물로 보면 괜찮은 옷을 줘도 못입을 옷이라고 해요 ㅋㅋ26. 원글
'18.11.11 4:33 PM (218.53.xxx.41)감사합니다^^;;
27. 음
'18.11.11 4:51 PM (222.109.xxx.61)서정희님이 즐겨입으실 것 같은 느낌인데 취향에 맞으시면야,
28. 나피디
'18.11.11 5:48 PM (122.36.xxx.161)흰색 카라와 소매 부분 떼시고, 단추를 검은 색으로 바꾸면 괜찮을 것 같은데 .... 저 가격이면 안사죠.
29. ...
'18.11.11 6:32 PM (42.82.xxx.148)나이들어보이는 디자인이지 않을까요?조카옷느낌은 전혀 ..
근데 님 얼굴이 작은편이면 괜찮을듯해요.30. 원글
'18.11.11 7:38 PM (218.53.xxx.41)얼굴 작아요
근데 너무 올드하다 하시니 그냥 안사려고요^^;;31. ....
'18.11.12 10:41 AM (115.145.xxx.226)옷 디자인은 오래 입을 수 있는 거 같은데요? 다만 총장이. 키가 큰 사람이 입어야 어울릴 스타일 같아요.
수선해서 입으면 저런 느낌이 안 날 거 같고요.32. ^^
'18.11.15 12:11 AM (124.49.xxx.21)말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