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지인이 원래 비혼이었는데
남자 만날 노력도 당연히 안했죠..
근데 진짜 우연히 만난 남자랑
결혼한데요..
모든게 그냥 물 흐르듯이 노력하지 않아도
자꾸 우연처럼 마주치고
그냥 친구처럼 지내다가
자연스럽게..결혼까지 갔다 하던데
이런게 인연이라는건가요
40살 지인이 원래 비혼이었는데
남자 만날 노력도 당연히 안했죠..
근데 진짜 우연히 만난 남자랑
결혼한데요..
모든게 그냥 물 흐르듯이 노력하지 않아도
자꾸 우연처럼 마주치고
그냥 친구처럼 지내다가
자연스럽게..결혼까지 갔다 하던데
이런게 인연이라는건가요
사실 내일만해도 나에게 무슨일이 벌어질줄 모르는게 삶이죠.
저는 그래서 비혼이라는 자식들에게.
니 혼자 생각은 그럴지 몰라도 니 미래는 너도 모르는거니..
어디가서 비혼이라고 강조해서 말하고다니지 말라고해요.
네 저도 그랬어요. 결혼 할 생각도 없고 남자도 안만났는데 내눈에 차는 남자가 없어서.. 눈 앞높고 까다롭다고ㅜ친구들이 그랬음.. 42에 운명처럼 만나서 로맨틱 연애영화찍고 43에 결혼하고 재미나게 잘 삽니다. 둘이 죽이착착맞고 남편이자 ㅠㅈ0ㄹ 친한 친구이고 애인이고 서로의 보호자고
그래요. 옆애서 지켜보는 친구들이 더 신나서 좋아해요.
운명의 짝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