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은 재산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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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방송보니 한옥인가 집 좋게 지어놓고 살던데..
오늘 기사보니 엄앵란이 병원비 다 지불했다고 나오네요?
무조건 특실에서만 지낼수 있도록 병원비 마련해줬다고 하는데..
신성일은 남겨놓은 재산이 없는건가요?
아님 그냥 부인 도리하기 위해 도와준건가요?

언젠가 아침방송에 신성일이 나와서 60년대 서울집 80채 살수 있는 현금을 갖고 살았다고..세금도 엄청나게 냈다고 하던데..
그돈 현금으로 가지고 있지말고 부동산에 투자했으면 엄청난 재력가가 됐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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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있고 시골집과땅도 있겠죠 그렇더라도 병원비는 또 별도로 생각하잖아요다들

[신성일씨 보면서]

재산과 인생역정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봅니다.
한 길로 가면서 재테크 잘 하셨다면 1000억대 재산이 되었을 것이고...
사생활 문제도 그저 타산지석으로 처다볼 뿐이지만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영화 측면에서는 존경 받을만 하겠지요.

[현금보단]

부동산있겠죠 건물 땅정도는 다있어요

[음음음]

연금받는 국회의원은 거의 없어요..120만원도 재산이 있으면 못 받아요..국회의원이 120만원 받으려고 신청하는 게 그들에게는 부끄러워한다고 해서 신청을 많이 안 한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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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 극장도 갖을 만큼 재력가였는데, 국회의원 몇 번 출마, 낙선하면서 어려워 진 것으로 압니다.

그 덕에 엄여사가 많이 고생했지요.

그 내조 다하고 애들 돈 들어갈 때 대구로 내려 가 비빔밥 장사도 할 만큼 억척스럽게 가정을 이끌고 90년대 서울로 올라 와 아침 라디오도 진행하고 가정을 지켰어요.

엄여사란 분은 모든 걸 내려 놓고 가정을 지키려 애 쓴 또순이 엄마에요.

[서쪽하늘]

어느 프로에서 신성일씨가 요양병원에 딸이 방문. 병원비에 대해 나오는 걸 봤는데 신성일씨가 돈이 없는 건 모르겠구 엄앵란씨가 부부간의 정? 의리? 로 꼭 내주고 싶어서 냈다고 했던 것 같았어요~

[연]

신성일 엄앵란이 잘 어울리나요? 결이 다른 두 사람이 같이 살아내기 힘들었을 듯 싶어요.
서로에게 안된일이죠

[에휴ㅠ]

뉴스에서 별세소식 계속 나오는데 영화인 인생 빼고는 좋은 사람이라 생각되지 않네요. 엄앵란씨가 마음 고생 많이 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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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기억에 남는건, 엄앵란에게 혹시 다시태어나면 엄앵란으로태어나고싶냐 신성일로 태어나고싶냐했을때
엄앵란으로 태어나고싶고,다시또 신랑은 신성일만나서 똑같이살아도 괜찮다고했어요
신성일평생살았던것처럼 자기가 똑같이 뒷바라지해주고 신성일은 평생 고생모르고 똑같이 멋지게살게하고싶다고
신성일은 비유하자면 엄앵란이라는 큰들판에서 마음껏 뛰어놀다간 행복한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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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라는 타이틀이 아까울 정도로 연기력은 개뿔도 없이
얼굴만 반지르르한 관심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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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딸 수화씨에게 재산은 없다~라고 했답니다
암선고 받고 나온 수천만원 치료비도 아들인 강석현에게 내라고하니 엄앵란씨가 내준거같구요
영화로 벌은 많은돈은 앵란씨가 그렇게 반대했는데 국회의원 나간다면서 두번 낙선하고 세번째 당선될때까지 다썼구요 다해먹어서 왕년의스타인 앵란씨가 대구서 비빔밥집하며 생활비 벌어서 가정꾸렸어요 돈도 하나도없고 속썩인 부인이 장례비 병원비까지 다내고 여장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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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아들결혼했나요
예전 엄앵란자서전에서 신성일때문에 자x한 여자영혼이 신성일아들한테 씌여서 굿하고 천도제하고 그런내용까지있었거든요
정말그이후로 그아들이 원래잘생기고연기도하고 그랬는데, 그이후로 잘안보이더라구요

[아주 가지가지]

https://m.blog.naver.com/prettygl123/12003241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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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현은 결혼한걸로 알아요

[전생에]

둘이 부모와 자식관계이지 않고서야 저럴수가 있나.. 참 마누라 속 많이도 썩이고 살았네요. 인생사 옆에서 본거 아니니 그 내 막 알순 업지만 후생에서 아마 갚아야 할 빚이 있다고 저승에서 둘이 또 만나라 할지도.. 부부 사이든.. 부모와 자식사이든.. 참 신성일은 인생 한판 신나게 놀다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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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살고싶은 데로 산사람 아닌가요..돈은 엄여사가 벌었지

[인생저정도]

살았음 죽어도안억울한거죠
마누라만 개고생시키고 본인은 하고픈거다하고~~
저런스탈은 돈마니벌어도 못지키죠

[어렸을 때]

대구 살았어요. 아빠가 엄앵란씨가 하던 식당이라고 여러 번 데려가 주셨던 기억 나요. 영화 출연 사진 같은 걸로 인테리어 되어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 때도 아빠가 신성일씨 정치하겠다고 재산 다 탕진한 걸 엄앵란 씨가 억척같이 다 내조한다고 여장부라고 하셨어요.

[대구]

그 식당도 뭐 좀 큰 분식집 수준이던데...
친구가 데리고 간 기억이.

[대구 엄앵란 식당]

대구 중구의 대보백화점...지금도 있나 모르겠는데요.
1990년대 초에 서울에서 대구로 내려와보니 그곳에 "나드리예"라는 식당을 엄앵란씨가 하고 있었어요.

경북고 출신들이 신성일씨 흉을 보는 걸 들었어요.
마누라 그고생 시킨다고...

[글쎄요님]

말처럼 부부가 남처럼 살아도 이혼하지 않고 사는데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결국에 가장 큰 이유는
돈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