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선명하게
두 남자의 대립 구도
이게 제일 큰 플롯입니다
처음에는 영주를 ㅜㄷ고
다음에는 수정으로 옮겨가서...
그러나 재민이 수정을 사랑했던 것은 맞죠
ㅎㅎㅎㅎ
수정도 재민을 사랑했고
너무 엔딩에 명확하게 나오는데
수정이 누구를 좋아하는지 모르다는 말이 안되죠
마음을 두고 왔다고 수정이가 말했잖아요..
수정은 재민을 사랑합니다
인욱은 사랑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만약
재민이 수정이가 자기를 사랑하는 줄 알았다면
수정을 ㄱ ㅏㅈ지 못해도
안 죽였을수도 있어요
재민의 그 결핍이 그렇게 만든것이죠
수정의 사랑을 얻지 못했다가 결핍입니다
내가 수정을 소유하지 못한다가 결핍이 아니고요..
그렇기 떄문에 알았으면 안 죽였을거 같애요
인욱도 그럼 마찬가지이겠죠
인욱도
흙수저라서
마음을 너무 많이 다친거에요
그래서 300억 해먹은거에요...
결국
자기 마음의 결핍의 문제라는 그런 결론을 내린거 같습니다...
그리고 정재민 캐릭터는 너무 뛰어난 캐릭터에요
그런 캐릭터는 다시 나오기 어려울 겁니다
거기에 조인성은 미친 연기력을 보여줬어요
사랑에 빠진 남자의 그 변화
그만큼 섬세하게 보여줄수 없다할 정도로
너무 완벽하고
너무 섬세하고
너무 본능적이고..
너무 순수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