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바껴서 저런 과목이 갑자기 엄청 난해하고 수준이 높아진 건가요?
제가 중학교 다닐땐 과학은 아닐수 있지만 사회,역사,가정,도덕 이런 과목은 솔직히 걍 시간 들여서 딸딸 암기하면 점수 바로 올리기 쉬운 과목였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런데 중3 저희딸이 저런 과목이 너무너무 점수가 안나와요 ㅜ.ㅜ
오히려 국영수보다 더요..
그렇다고 국영수를 딱히 잘하는 건 또 아니지만 저 과목들은 완전 점수가 바닥이에요.
시험기간 한달 전부터 문제집 풀고 딸딸 외우고 한다는데 점수가 50-60점대가 말이 됩니까??
이런 과목을 유독 못하는 애들은 뭐가 문제인걸까요?
그리고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할까요?
나름 지는 억울하다고 항변합니다. 딸딸 외우고 열심히 암기하고 했다구요 ;;;;
저런 과목 갈키는 공부방이라도 보내야 하나요? 참 답답하네요..
올해만 못한게 아니고 3년 내내 한다고 하는데 늘 저 점수대입니다 ㅜ.ㅜ
차라리 국영수를 저 점수 나오면 이해라도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