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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도 남을 조금씩 이용하고 사나요?

ㅇㅇ 조회수 : 3,810
작성일 : 2018-10-06 17:54:24

대학교육을 받고 매너가 몸에 배인 중산층 말구요
일반 서민들 중에서 선하게 사는 일부사람 말고는 대개 대놓고 강약약강이더라구요.
주위에 보면 이기적인 인간들은 만만하게 생각하는 사람한테
평소에는 연락도 없다가 결혼식이나 상 당했을때 등 자기 필요할
때만 남 불러내서 이용하고 다하던데..

그리고 도움받을 일 있으면 편한 상대한테 부탁?해서 뒷처리 떠넘기고,
심심하거나 필요할때만 연락해 놀이 상대하고..
이용 가치가 다하면 등 뒤어 칼 꽂고 버리고..
그러다가 시간이 얼마지나면 뻔뻔하게 다시 찾고 하네요. 어이없음..
그야말로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 인데..살다보니 이런 사람들이 꽤 있는거 같아요.

타고난 성품이 순하고 착한 사람 외엔, 이미지 관리하지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이러는 일이 많나요?
진실된 사람은 거의 만나기 힘든거 같아요.

모략의 기술인가 하는 전략서에서도..정글 같은 사회에서
살아 남으려면 남을 적당히 이용할줄 알아야한다고 하고..
유튜브 모 영상에서도 사람을 만나 이용하고 버리고
이성을 사귈때도 적극적으로 만나고 버리고를 반복?하라고 하는데..

전 여지껏 교과서에나 나올법한 착한 호구로 살다가
가토 다이조나 일본 심리학자들의 심리에세이를 읽고나면..
이제는 도덕적인 삶을 사는게 다인가 하는 의문이 들어요.
필요에 따라서 사람을 적당히 이용할때는 이용할줄 알아야하는 걸까요?
IP : 211.36.xxx.8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10.6 5:56 PM (110.70.xxx.213) - 삭제된댓글

    그러니 착하게 살지말고 바르게 살라는 명언이 있지요
    이용 당하는건 착한거고 바르게 살면 이용 당하지 않아요

  • 2. ㅎㅎ
    '18.10.6 5:58 PM (118.39.xxx.76)

    배운 사람들이 더 남을 이용 합니다
    등에 칼을 꽂고
    이미지 관리 하는 사회에서 더 그래요
    권모술수와 배신과 교묘한 조리돌림

  • 3. ㅇㅇ
    '18.10.6 5:59 PM (211.36.xxx.83)

    그런데..바른 것도 착한 것에 속하지 않나요?
    인간의 욕망이나 본성과는 관련없이, 도덕을 주입시켜서
    사람을 억압하고 세뇌하는거니까요.
    문정부 들어서면서 바꾸려는 추세도 있지만, 아직도 이 사회에선
    바르게 살면 상처받고 뒤쳐진다는 풍조가 여전한듯 보이는데요

  • 4. ....
    '18.10.6 6:00 PM (218.52.xxx.58)

    저는 소신대로 삽니다.그러면 꿀릴 일도 없어요.기분 저조한 만남은 외로워도 절대 안해요.집안대소사 때문에 관계유지? 그런것 안해요.그냥 하루 썰렁하렵니다. 저절로 미니얼리즘 되고요.그래도 항상 시간이 모자르는 삶이고 알짜만 남아요. 나는 내가 좋아하는 내가 되고 싶어서 그렇게 삽니다.

  • 5. ㅇㅇ
    '18.10.6 6:01 PM (223.62.xxx.57)

    배운 사람은 세련되게 하지요
    못배운 사람은 노골적으로 하고요

  • 6. 버드나무
    '18.10.6 6:03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연락도 없다가 결혼식이나 상 당했을때 등 자기 필요할
    때 원글님을 불러냈다.

    이때 저의 선택은

    1. 안가는게 내맘이 불편한가.
    2. 가는게 내맘이 불편한가.

    에요.

    피차 그사람은 평상시 연락이 없었기에 나에게 나에대한 마음의 크기를 보여주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내가 간다고 해서 다음에 올거라 생각지는않아요

    선택은 내마음이 덜 불편쪽을 택합니다

  • 7. ...
    '18.10.6 6:03 PM (223.33.xxx.141) - 삭제된댓글

    배우고 중산층인 사람에 대한 환상이 있으신가 봐요. 그런 사람들이 더 이용 잘하던데요. 자기한테 가치 없으면 에너지 소모 신경 소모조차 안 해요.

  • 8. ....
    '18.10.6 6:04 PM (223.62.xxx.14)

    질문에 대한 답:
    그렇지 않아요.

    그런 사람들도 그리 희귀하지 않게 존재는 하지만, 보통들 다 그러냐.... 그건 아니라는 겁니다.
    생각보다 나쁜 사람이 많네? — 그건 그렇죠.
    그러나
    사람들 대부분 다 나쁘네?
    그건 아니라는 건데요.
    이 두 가지는 결코 같은 뜻이 아니에요.
    원글님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많다면 그 세계에서 나오셔야 합니다. 자기가 본 세계가 다라고 생각하게 되기 전에요.

    그리고 첫댓글이 아주 옳은 내용이라 생각하는데요.
    순하고 무조건 착할 것이 아니라, 강인하고 바르게 살면 주변에서 알아봅니다. 그런 사람이 되어야죠. 그렇다고 해서 화내고 덤비고, 나한테 해 끼치면 물어뜯으라는 게 아니에요. 좀더 크고 강한 사람이 되면 알게 될 겁니다. 세상에 나를 존중하는 사람, 나를 이용할 꿈도 꾸지 않는 사람만 가득하다고 생각하게 될 겁니다.

    내 성격이 점점 나빠지거나 불만과 우울에 가득해지는 걸.... 혹여라도 주변 사람들이 나를 이렇게 만들어서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착한 나를 사람들이 이용했다- 나쁘다- 세상은 원래 나쁜 건데 내가 바보같았다- 나도 성질 부려야지, 이건 어리석은 인과관계예요.
    내가 뭔가 어리석었다-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례가 있었다- 뭐지, 일단 세상에 대한 환상은 버리되 나도 강해지자-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강인한 사람이 되어 나보다 약한 사람을 지켜 주고 세상이 나쁘지만은 않다는 걸 스스로 증명하겠다,
    이 길로 가시길 바랍니다

  • 9. ..
    '18.10.6 6:07 PM (49.170.xxx.24)

    다 그렇지는 않고, 어디에나 있어요. 님이 그런 사람을 알아보고 피해야합니다.

  • 10. ....
    '18.10.6 6:10 PM (223.62.xxx.14)

    인간의 욕망이나 본성과는 관련없이, 도덕을 주입시켜서
    ——

    ...
    아, 아니요.... 도덕적으로 살고자 하는 것도 인간의 욕망과 본성 중 일부입니다. 인간은 어떻게 하면 바르고 도덕적으로 살지를 치열하게 고뇌하며 여기까지 왔어요.

    바르게 사는 것은 착한 것이다, 어떤 의미와 크기로 각각의 바름과 착함을 정의하느냐에 따라 맞는 말일 수도 있죠.
    그러나 남의 말 거절 못해서 휘둘리고, 다 들어 주고, 좋은 게 좋은 거다 이런 사람은 착한 사람이란 말을 많이 듣고 대신 나쁜 이에게 이용당할 수 있겠죠. 이 사람의 어디가 바른 것일까요?
    바른 사람은 자기 기준이 명확한 사람, 너그러우니 베풀 수는 있는데 이용은 안 당하는 사람, 능동적으로 용서할 수는 있는데 억울함과 원망을 쌓아 두지는 않는 사람,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하고 거절할 땐 명확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걸로 정의를 다 했다고 할 수 없지만 대략 말하면요.

  • 11. ㅇㅇ
    '18.10.6 6:10 PM (211.36.xxx.83) - 삭제된댓글

    선한 사람이 바르게 갈려고 할 동안,
    드세고 이기적인 인간들은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악착같이 자기 자리와 이득을 쟁취하던데...
    그렇게 되면 그런 인간들한테 지는거고, 경쟁에서 뒤지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페어플레이나,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사회도아닌데요.

  • 12. ㅇㅇ
    '18.10.6 6:10 PM (122.36.xxx.122)

    그러니 다들 비싼동네로 몰리려고 하죠

    최악의 경우 피하려고

  • 13. ...
    '18.10.6 6:11 PM (218.147.xxx.79)

    안그런 사람보다 그런 사람이 더 많은듯해요.
    제 개인적인 경험이지만요.
    그래서 아이한테도 너무 교과서적으로 살지말라고 했어요.
    제가 그렇게 살다가 피해도 보고 후회스러워서요.
    근데 요즘 애들답게 당연하죠~ 하더라구요.

  • 14. ㅇㅇ
    '18.10.6 6:13 PM (211.36.xxx.83)

    선한 사람이 바르게 갈려고 할 동안,
    드세고 이기적인 인간들은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악착같이 자기 자리와 이득을 쟁취하던데...
    그렇게 되면 그런 인간들한테 지는거고, 경쟁에서 뒤지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페어플레이나,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사회도 아닌데요. 사람들은 돈만 있고 힘있으면 뒤에서 욕할지언정
    그 사람앞에서 굽히고 알랑대는데요.
    오죽하면 억울하면 성공하라는 말까지 있나요.

  • 15. ㄱㄴ
    '18.10.6 6:23 PM (218.235.xxx.117)

    남편이 아가씨를 엄청도와주고 부탁이란부탁을 다들어주고 살았더라구요.제가 결혼해서 보니 저에게도 어려움1도없이 돈빌려달라는둥 태우러오라는둥
    한번뒤집어엎었어요

  • 16. 다 그럼서
    '18.10.6 6:39 PM (1.254.xxx.155)

    상부상조한다 생각하지 않나요.
    의도를 알고 피하는게 상책이죠.
    돈빌려달란 소리
    하소연만 안해도 도와주는 겁니다.

  • 17. 기본적으로
    '18.10.6 6:40 PM (218.153.xxx.41)

    본인 실력 (돈과 명예) 뛰어나고 집안이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이면
    결코 무시하지 않아요 오히려 친해질려고 노력하죠

    선과 악의 관점보다는 자기에게 이익이 되면 사람들은
    친절하고 친해지려고 하는 것 같구요

    이익이 없거나 오히려 손해본다고
    느껴지면 무시하고 멀리하죠
    아니면 무시하면서 가끔 연락해서 저렇게 이득을 취하거나 ㅎㅎ

    그냥 마음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사람은 만나지 마세요
    스스로 마음 편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제일 좋아요

  • 18. 어이없다
    '18.10.6 6:42 PM (124.51.xxx.87) - 삭제된댓글

    사람을 이용하고 버리고, 이성도 적극적으로 만나서 이용하고 버리라니.
    그 유튜버 쓰레기 인성이네요

    사람을 이용대상으로 보는 것들이 세상에서 가장 하급의 쓰레기라고 봐요
    그렇게 살지 않고도 손해 안보고 잘 살수 있어요

  • 19. 제가
    '18.10.6 6:49 PM (117.111.xxx.101)

    아는 사람 모임도많고
    아줌마치고는 글을 자주 쓰는편이라
    부탁하면 남들 꽤 도와줘요.
    신부 아버지가 주례하는 경우,
    회장 취임사, 광고글등등.

    근데 연달아 5번 부탁하면 안 들어주는게 아니라
    관계 자체를 끊어요.
    시간, 에너지 소비 많이되는 일을 쉽게 부탁하면
    그냥 정이 떨어지더라구요.
    돈들이면 다 할수 있는 일인데.
    결혼식,장례식 참석도 팍 줄였어요.

  • 20. ...
    '18.10.6 7:17 PM (61.255.xxx.223)

    자기 욕구대로 살면 억울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지가 필요할 때 부르거나 말거나
    내가 그 사람 보고 싶고 재밌게 놀고 싶음 예스
    아님 노
    몇년 만에 연락해서 결혼한다고 하면
    그래도 가고 싶고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음 예스
    아님 노
    내가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거기 때문에
    이용당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살면 억울할 게 없어요
    사랑 한 자락 애정 한 자락 붙잡아보겠다고
    그 사람이 부르면 거절 못해서 가 놓고
    미움 받을까 비난 받을까 의무감에 부채감에
    꾸역꾸역 가놓고 나중에 피해자 역할을 하는거죠
    내가 이렇게나 했는데 필요할 때 이용하고 버린다고
    자기 자신한테 물어버릇하세요
    내가 원하는지 안 원하는지 그럼 억울할 일도 없어요
    그게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겁니다

  • 21. ...
    '18.10.6 7:55 PM (125.30.xxx.44)

    전 여지껏 교과서에나 나올법한 착한 호구로 살다가
    가토 다이조나 일본 심리학자들의 심리에세이를 읽고나면..
    이제는 도덕적인 삶을 사는게 다인가 하는 의문이 들어요.

    --- 이건 무슨 뜻이에요? 그 책 읽으면 도덕적인 삶을 살라는 거예요, 살지 말래요?

    글고 세상이 변했어요 원글님 ㅠ
    옛날엔 사람에 대한 젤 큰 칭찬이
    걔 착해 였는데
    요즘 착하다 는 형용사조차도 쏙 들어가고
    착한 사람은 호구가 되는 세상이에요
    착한 사람이 복받는다는 것도 쌩거짓말이구요
    적당히 약고 사악한 사람들이 잘먹고 잘살아요

    전 착한 사람이었는데요
    사악한 사람들 만나 이용당하고 편지풍파 다 겪고
    이제야 좀 정신차리고 제 인생 안정됐는데요
    사악한 사람들 잘먹고 잘살던데요

    근데 우리도 잘먹고 잘 삽시다

    자기가 후회하지 않을 길만 걸으면 될거 같아요

    그렇게 당했다고 자기도 남한테 똑같은 짓 하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아무리 당해도 똑같이 못하는 사람도 있죠

    저는 힘든 시간 다 겪어내고
    주욱 제 스타일로 살았어요 남들보다 돌고돌아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후회는 없심다

  • 22. 미싱엠티엘
    '18.10.6 8:06 PM (117.111.xxx.140)

    댓글이 공감되는게 많네요

    저 딱 중산층, 대학교육 잘받은 스타일.

    저도 잔머리굴리거나 여우처럼 남 이용해대는 영악한 사람이 못되는걸 알기에
    남한테 피해안주고 나도 절대 피해안받으려하고
    그냥 나에게 주어진일 충실히하고
    내 가족 우선시하고
    나랑 코드맞는 좋은사람들 소수만 딱 만나며
    절대 손해안봐요. 이리사니까 편하고 행복지수 높네요.

  • 23. 정말
    '18.10.6 8:23 PM (223.62.xxx.159)

    책에서 그렇게 말해요? 몹쓸책일세... 살아보니 남 이용해먹으려는 사람들이 있긴해요 학교 엄마중에도 있던데요 개인적으로 저여잔 쓰레기같은데...라고 생각했는데 그 딸도 똑같던데요 그런사람들이 원하는게 있을때는 간쓸개빼줄듯이 처음에 잘하더라고요 조심해야합니다

  • 24. 좋은 댓글
    '18.10.7 1:16 AM (175.213.xxx.30)

    질문에 대한 답:
    그렇지 않아요.

    그런 사람들도 그리 희귀하지 않게 존재는 하지만, 보통들 다 그러냐.... 그건 아니라는 겁니다.
    생각보다 나쁜 사람이 많네? — 그건 그렇죠.
    그러나
    사람들 대부분 다 나쁘네?
    그건 아니라는 건데요.
    이 두 가지는 결코 같은 뜻이 아니에요.
    원글님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많다면 그 세계에서 나오셔야 합니다. 자기가 본 세계가 다라고 생각하게 되기 전에요.

    그리고 첫댓글이 아주 옳은 내용이라 생각하는데요.
    순하고 무조건 착할 것이 아니라, 강인하고 바르게 살면 주변에서 알아봅니다. 그런 사람이 되어야죠. 그렇다고 해서 화내고 덤비고, 나한테 해 끼치면 물어뜯으라는 게 아니에요. 좀더 크고 강한 사람이 되면 알게 될 겁니다. 세상에 나를 존중하는 사람, 나를 이용할 꿈도 꾸지 않는 사람만 가득하다고 생각하게 될 겁니다.

    내 성격이 점점 나빠지거나 불만과 우울에 가득해지는 걸.... 혹여라도 주변 사람들이 나를 이렇게 만들어서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착한 나를 사람들이 이용했다- 나쁘다- 세상은 원래 나쁜 건데 내가 바보같았다- 나도 성질 부려야지, 이건 어리석은 인과관계예요.
    내가 뭔가 어리석었다-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례가 있었다- 뭐지, 일단 세상에 대한 환상은 버리되 나도 강해지자-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강인한 사람이 되어 나보다 약한 사람을 지켜 주고 세상이 나쁘지만은 않다는 걸 스스로 증명하겠다,
    이 길로 가시길 바랍니다

    2222222222222

  • 25. ㅌㅌ
    '18.10.7 2:15 AM (42.82.xxx.142)

    가토다이조나 일본심리학 책이
    윗글에 적은 내용과 비슷합니다
    일본인은 싫어하지만 이런류의 심리학 서적은 인생에 도움되는 책들이 많아요
    책은 안 읽어보고 일본책이라고 오해하시는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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