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듣는데서 욕하고
잘해준다고 해준 저를 심하게 원망하고
빠득빠득 대들고 따지는데... 화병날 지경입니다
파충류 뇌이거니~ 하고 넘어가려해도 너무 괘씸합니다
딸 키우기 왜이리 힘든가요?
이럴때 어떻게들 하시나요? 벌 주시나요? 벌 주면 반성은 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딸이 나쁜말했는데 무슨벌을 주어야할까요
내딸중2 조회수 : 1,803
작성일 : 2018-10-06 17:50:58
IP : 175.117.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0.6 5:54 PM (218.52.xxx.58)오히려 거꾸로 해야 효과있어요.같이 애들 화장품 사러가거나 좋아하는 연예인 얘기하거나요. 원글님 기분대로하면 악화 될 뿐이에요.아직 어린애에요. 속은 부글거려도 결과를 위해 참으세요.
2. 愛
'18.10.6 5:56 PM (117.123.xxx.188)저 같으믄 경위서를 쓰게 할 거 같아요
몇년.월.일.시에 이러이러한 일이 잇엇고
이런 생각이엇는데
앞으론 이러지 않겟다....
---서명---
벌을 어떻게 주겟나요
때릴수도.용돈을 끊을수도.아이처럼 두손들고 잇을수도.....없으니
글 쓰면서라도 엄마 이해하고 스스로 반성하길 바래야죠3. ..
'18.10.6 6:03 PM (101.235.xxx.42) - 삭제된댓글제 딸도 같은 중2인데요..한바탕 하고 투명인간 취급하니 일주일만에 편지쓰고 사과하고 꼬리 내리더라구요.
그 후로 조심하긴 하지만 똑같으면 제가 난리치구요...4. 욕을하다니
'18.10.6 6:05 PM (223.62.xxx.159)아들도 욕안하는데 속상하시겠네요 그래도 님은 아이의 나쁜점을 고쳐볼 노력은 하시네요 요즘 초등 여학생들도 욕하고 따시키고 정말 장난 아닌애들 있어요 그 엄마들도 애를 감싸기만하고 애가 달라지지 않고 진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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