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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대 어머니의 유럽여행

유럽여행 조회수 : 5,127
작성일 : 2018-10-02 10:24:06
20년 가까이 아버지 병간호 하시며 친구들 대부분 가는 유럽여행 못 가셨어요
건강한 친구들의 자랑이 부러운지 부쩍 유럽여행 가고 싶어 하세요
솔직히 툭하면 장이 탈이 나고 해서 안될것 같은데..
자꾸 얘기하니 외면하기 미안해서 고민 중예요
몇 달 전 아버지 제사때에는 가까운 일본을 가자 하시길래..
전 일본은 안 간다고 했더니..
남들 다가는데 유별나다고..
tv 잘 나오는 유명의사어머니를 지인으로 두셨는데..
그집은 툭하면 일본 간다고..
저희 어머니 신경 예민해서 까탈스럽습니다
함께 가고 싶지 않지만 돌아가신 뒤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4~5일 정도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사실 유럽을 4~5일...어렵네요
무지외반증으로 발도 불편해서 많이 걷기 힘들다고 하시고..
마트에서 여행사 팜플렛 여러장 집어 왔는데..
적당한 곳이 없네요
여행사와 혹시 가능하시면 적당한 여행지도 추천부탁해요
IP : 114.202.xxx.11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럽은
    '18.10.2 10:29 AM (211.186.xxx.126)

    일정상 안되고.
    일본 그냥 가세요.
    일본좋아하는 거 아니고 그냥 효도 차원에서 가는거잖아요.
    까달스러운 분이시면 10박이상인 유럽가셔서 싸우고
    힘들 가능성 200프로.

  • 2. 그냥
    '18.10.2 10:29 AM (223.62.xxx.54) - 삭제된댓글

    눈 딱 감고 일본이나 며칠 다녀오세요
    그게 제일 낫겠네요

  • 3. ...
    '18.10.2 10:31 AM (125.188.xxx.225)

    솔직히 그 연세에 해외여행 한번 변변히 못다녀오셨으면
    충분히 울적할만 하시네요
    상해쪽도 좋아요 대만도 많이가구요
    일본은,,,,좀....방사능건도 있고 뭐 좋다고 가요;

  • 4. ...
    '18.10.2 10:34 AM (222.111.xxx.182)

    4~5일에 유럽이라, 게다가 잘 걷지 못하는 어르신 모시고...
    유럽은 1주일 잡아야 정작 여행하는 날이 4~5일 됩니다.

    저라면 굳이 유럽이어야 하면 렌트카 빌려서 딱 한나라만 차로 돌아보겠습니다.
    스위스나 오스트리아 정도가 괜찮지 싶습니다. 즉 알프스 드라이브.
    다른 유럽 지역은 볼만한 관광지가 다 도심이라, 심지어 구도심이라 절대적으로 걸어다녀야 합니다.
    걸어다니다 보면 하루에 한두군데 겨우 볼까 말까 할 겁니다.
    굳이 굳이 유럽이어야 하면 렌트카 빌리고, 스위스 패스 끊어서 기차만 줄창 타고 유명한 스팟만 팍팍 찍고 오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거의 걷는 거리 없고 유명한 곳은 다 찍고 올 수 있습니다.

    대신 스위스를 선택하시면 물가가 엄청나서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 것이고, 오스트리아는 비교적 물가가 괜찮습니다

    그 일정으로 패키지 찾기는 힘들겁니다.

  • 5. //
    '18.10.2 10:39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그냥 소원 들어드린다 생각하고
    일본 한번 다녀오세요
    말이 20년 간병이지 어머니가 많이
    힘드셨겠어요

  • 6. 스트레스
    '18.10.2 10:41 AM (175.126.xxx.20)

    간병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하셨겠어요.
    남들 다 가는 해외 못 갔다왔다는 상대적 결핍감을 많이 느끼시니 한번 어디라도 다녀오심 별 거 아니라고 느끼실 듯 해요.
    가까운 일본 다녀오세요.

  • 7. ..
    '18.10.2 10:48 AM (118.39.xxx.210)

    어머니가 그렇게 소원인데 일본다녀오겠어요 어차피 어머니랑 가면 어디든 님 취향대로 못 다녀요
    4-5일이면 삿포로 패키지는 갈수 있겠네요

  • 8. ;;;
    '18.10.2 10:49 AM (223.38.xxx.108)

    어머니 바람이라도 원글님 싫다는데,
    굳이 일본여행 권하시는지들...

    이제 날도 쌀쌀해지는데
    가까운 동남아나 중국, 아님 괌 같은
    더운 나라 갔다 오시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 9.
    '18.10.2 10:50 AM (211.196.xxx.83) - 삭제된댓글

    저라면 그냥 유럽 다녀오겠어요
    어머님 남은 날 중 그나마 지금이 가장 젊은 날이고
    여행이라는게 목적지에서가 다가 아니라 가기전, 이동하는 비행기도 포함되잖아요.
    심지어 다녀온 이후 곱씹기도요.
    잘 못걸으신다니 '유럽 다녀왔다'를 목표로 두 나라 정도만 이동 하는 자유여행 좋을 거 같아요.
    가서는 많이 안 걷고 오전 오후 두군데만 가볍게 다니고 맛난 거 먹는 정도면 좋지 않을까요?

    목적이 원글님 후회안하기와 어머니 추억 만들어드리기.에 집중하심 어떨까요

  • 10. ...
    '18.10.2 10:52 AM (119.69.xxx.115)

    연말에 홍콩마카오도 괜찮습니다. 유럽은 10일 정도 잡고 가야죠. 짧게 다녀오기엔 비행기값이 넘 아까워요. 20년 간병이라니 맘이 넘 아프네요. 돌아가실때까지 여행 짬짜미 다녀오세요.

  • 11. 가까운
    '18.10.2 10:52 AM (211.196.xxx.83) - 삭제된댓글

    일본은 오고 가고가 너무 짧아요. 여행 기분 안나고요
    물론 고령에 긴 이동거리 부담 되지만, 좁은 비행기 안에서 서비스 받고 화장실도 가보고..
    왠지 늙으신 엄니는 그것도 다 추억삼으실 것 같아요

  • 12. ..
    '18.10.2 11:09 AM (223.38.xxx.83)

    저도 우선 일본 다녀오시길 권해요.
    료칸 좋은곳으로 하시고 일정 넉넉히 짜시구요.
    다녀오시고 나서 유럽 얘기하시면
    다시 여유두고 가시면 되지요.

  • 13. 도시
    '18.10.2 11:10 AM (67.40.xxx.12)

    그냥 유명한 런던, 파리, 로마 같은 도시 하나 정해서 5일정도 그냥 유럽 가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14. 대만
    '18.10.2 11:15 AM (221.141.xxx.186)

    대만 권해드려요
    온천여행 정말 좋아요
    먹거리도 일본보다 먹을만 하구요

  • 15. 대만
    '18.10.2 11:17 AM (221.141.xxx.186)

    관광지 한두곳 정해서 갔다 오시고
    대만 온천에서 푹쉬다 오면
    정말 행복해져요
    여행 못해보신 어른들이 유럽 어디 하시는데
    사서고생이시구요
    쉬기도 하고 이국의 느낌도 들고 10월 11월 날씨도 좋구요

  • 16. //
    '18.10.2 11:18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대만 음식 입에 너무 안맞아 초밥이랑
    호텔 뷔페만 먹었어요
    동남아나 대만은 먹는게 입에 안맞을수
    있어요

  • 17. ==
    '18.10.2 11:19 AM (210.91.xxx.82)

    일본 싫다는 데 왜 일본 추천 하시는지?? 유럽은 어려울 것 같고, 걷기 어려우시면 패키지보다는 자유여행 가시는 건 어때요? 따뜻한 괌도 좋고, 동남아도 여행 기분 납니다.

  • 18. 원글
    '18.10.2 11:21 AM (114.202.xxx.112)

    많은 댓글과 관심 감사해요^^
    원래는 스위스를 생각했어요
    진짜 비행기값 아깝지만 딱 스위스만 가서 2~3일 있다 오는 걸로..
    글 올린 후 검색해보니 대만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일본은 방사능 걱정돼요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말들 하지만 그렇다고 가고싶진 않아요
    사회복지사 15년에 암과 치매환자들과 무너지는 가족들 많이 봐서 그런 위험인자 있는곳 되도록이면 피하고 싶어요
    발병하면 어쩔수 없지만..

  • 19. 저 60대
    '18.10.2 11:23 AM (221.141.xxx.186)

    자유여행으로 여행 많이 다녀봤는데요
    꼭 유럽으로 가시려면
    할슈타트에서 쉬시면서 쉬시면서
    짤쯔부르크 한번 나갔다 오시면 일정 괜찮을것 같구요

  • 20. 70대
    '18.10.2 11:28 AM (14.39.xxx.170)

    비슷한 연령대 부모님을 모시는 입장에서 대만이나 동남아권은 조금 아쉽습니다.

    어차피 경험해보지 못한 해외여행이 목적인데 경제문화적으로 여유있는 지역을 권하고 싶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그랬어요. 우리 세대와는 다른 세월을 살아오신 분인데 우리문화와는 다른 여행경험이 더 근사하고 임팩트 있지 않을까요.

  • 21. ..
    '18.10.2 11:33 AM (118.39.xxx.210)

    스위스 좋죠 근데 2-3일만 갔다오기엔 넘 아까워서 시차적응할만하면 오는거라서요
    융프라우같이 높은 산은 고산병 걸리기쉬우니 중간정도만 올라가도 멋져요
    눈 덮인 산이 이국적이죠
    루체른 가면 백조 떠있는게 넘 이뻐요
    꽃할배보니 동물 좋아하드라구요

  • 22. 저도
    '18.10.2 11:42 AM (61.109.xxx.171)

    자잘하게 동남아권 여러번 보내드리느니 그동안 간병으로 여행한번 못가보신 어르신들께는 폼나고 생색내기 좋은 (자식 입장에서나 부모 입장에서나) 유럽으로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짧게라도 유명한 곳에 보내드리세요.
    말이 20년 간병이지 젊은 사람도 죽어나갈 판에 어머님이 정말 맘고생 많으셨겠어요.
    한번 '확실하게' 다녀오시는 것이 윗분 말씀대로 임팩트가 더 클 것 같아요.

  • 23. 경험
    '18.10.2 12:34 PM (211.196.xxx.83) - 삭제된댓글

    대만, 별로이실거에요. 어르신에게는
    동남아 다 비슷하겠지만 덥고 지저분하고 .. 젊은 애들에게야 가성비 따져서 먹거리 싸고 천국 같다지만
    오십넘은 나이에 많이 먹지도 않는데 눈 가는 곳마다 곱고 이쁘고 산뜻한 맛이라고는 없고..
    귀국해서 인천공항 딱 내리는 순간. 우리나라 좋은 나라 잘사는 나라.. 싶고 어찌나 좋던지요

    미국 일본 동남아 여러나라, 중국 가봤어서 유럽도 뭐 다 사람 사는데지 까이꺼.. 했었는데
    느낌이 '또 다른 세상이 지구상에 존재하는구나.. ' 였어요
    그냥 보고 걸어다니기만 해도 좋은. 심지러 런던에서 아들 머리 커트 하러 샵에 갔는데 남자 미용사가 영화 배우더라구요. 지나가는 행인들 완전 다른 외모 멋짐도 눈에 담느라 바빴어요.
    스위스 풍경은 그냥 .. 360도 고개 돌리는데마다 다 좋았구요

    적어도 우리나라 보다는 좋다는 느낌이 오는 곳으로 ~ 기왕이면 다녀 오셔서 두고 두고 인정받으시는 곳으로 추천하는... ㅎㅎ 한번 더 오지랍 댓글입니다.

  • 24. 나참
    '18.10.2 1:22 PM (211.243.xxx.103)

    잠깐 일본 갔다오는데 방사능 걱정까지
    한달 갔다 올것도 아니고 3박4일인데 그렇게 걱정되세요?
    엄마께서 제일 만족하실곳은 그래도 일본이에요
    뱅기타고 그 연세에 장까지 안좋은데 유럽갔다가
    여행 다니다 탈납니다
    그냥 일본 큐슈쪽 료칸 잡아서 온천하고 오세요
    요즘 춥지도 않고 노천온천 들어감 딱이네요
    지금예약하심 10 월 말쯤이나 담달초에 가심 얼마나 좋은데요
    효도하는셈 치고 다녀오심되지
    일본 사는 사람들 다 암으로 죽어나가겠네요

  • 25. 나참
    '18.10.2 1:24 PM (211.243.xxx.103)

    글구 유럽을 오고가는 시간 다 합해서 그정도 날짜 잡으시는거에요?
    설마 아니시겠죠 비행기값이 아깝네요

  • 26. 4,5일
    '18.10.2 2:18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유럽은 말이 안되고요 서유럽 몇개국 7박8일코스같은건
    효도랍시고 막말로 암껏도 모르고 부모님 빨리 보내고싶어 선택하는 코스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젊은사람도 빡센 코스예요. 일단 비행시간만으로도 녹초가 되고요.
    저희 부모님도 60대때 가셨다가 배탈나서 세상 하직할뻔 하셨다고.
    4,5일 일정이면 괌이나 푸켓같은 휴양지에서 편안하게 쉬시오면 딱이다 싶은데
    만족을 하실까 모르겠네요. 일본은 더 아쉬워하시겠지요?
    사실 그 연세에 일본이 젤 딱인데.
    유럽을 그렇게 가고싶으시다니 미련 못버리시면 로마중심으로 이태리나
    체코같은 한나라만 파는 상품이 있나 찾아보세요. 요즘은 실버여행상품도 따로 있다고 들었어요.

  • 27. 내나이70살
    '18.10.2 2:28 PM (220.76.xxx.37)

    나라면 그렇게 먼나라 절대로 안가요 비행기만도 10시간 이상 타야하고 나이를 생각해야지
    나는 칠순도 안햇어요 오래사는것이 무슨 벼슬도 아니고 자식들 신경쓰게 하고싶지도 않하고
    내동생이 미국에 작은 아들이 일본 도쿄에 캐나다에 친척이 벤쿠버에도 있어요 오라고
    늙어서 할일 없는데 오라고 하는데요 비행기 타기싫어 못가요 비행기값은 싸나요?
    그비용으로 보약 먹겠어요 감기예방도되고 실속으로 살아야지 여행 다녀보니 여행사좋은일만 시키데요

  • 28. ...
    '18.10.2 5:40 PM (14.52.xxx.141)

    이제곳 겨울이니 일본료칸여행가서 가이세키 요리 드시고 오시면 제일 좋겠지만
    다른 분들 유럽 여행 다녀온게 부러우신거면 그냥 유럽을 가셔야합니다.

    여행 많이 다닌 젊은 사람들이야 유명 관광지 싫고
    한나라에서 머물며 그곳 정취를 맘껏 느끼며 맛난거 먹는게 좋지만

    어른들은 '자랑하실 거리'가 필요한거니
    최대한 여유로운 일정으로 최대한 유명한 곳을 다니는 상품 찾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29. 이탈리아프랑스
    '18.10.2 5:43 PM (175.209.xxx.2)

    유튜브 박막례할머니 손녀랑 유럽간거 보니 잘다니고 좋아하시던데... 참고하세요.
    나이 분들은 갔다와서 선물거리도 좀 폼나고 자랑할만한 곳이어야 돼요.
    다들 해외여행 많이 다녀오셔서 동남아는 별로라 하세요.유럽 한나라 콕, 아님 하와이라도 가심이...

  • 30. ,,,
    '18.10.2 6:27 PM (121.167.xxx.209)

    날짜 10일쯤 잡아서 유럽 쿠루즈로 금액 비싼걸로 다녀 오세요.
    고생 덜 하시고 어머니 체력에 맞아요.
    힘드시면 중간에 하루 이틀은 배에서 계셔도 되고요.
    배 최상층 2-3개는 수영장. 슾,. 온천 시설 있아 물에 들어 가도 되고 수영장 멘취에 누워 일광욕 하셔도
    되고요. 휠체어 타고도 세계 각국에서 온 노인들도 많아요.
    콧줄끼고 (식사 못하는) 휠체어 다고온 노인도 봤어요.
    어차피 버스타고 기차 타고 이동 하는 시간을 배위에서 지정된 방에서 쉬면서 이동 하는 거예요.

  • 31. lemontree0705
    '18.10.2 8:50 PM (115.137.xxx.177)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어머니가 그렇게 가고 싶어 하시면 고생스럽더라도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저희 어머니도 꽃보다 할배 백일섭 씨 처럼 걷기 힘들어 하셨지만 얼마전 동남아 모시고 다녀왔고 11월에 동유럽 가신다고 해요. 가서 멀리 안가고 앉아계셔도 힐링이 되실거예요. 일본 가면 좋지만 원글님이 그렇게 내끼지 않다면 대만이나 다른데도 좋겠죠. 원글님도 편안하게 볼수 있어야 어머니도 기분좋게 모실수 있늘거라 생각해요. 그렇게 오래 간병하셨으면 기분좋게 효도하는 마음으로 원글님 생각하시는데 모시고 가세요. 힘드셨을거고 가시면 정말 좋아하실거예요. 저도 힘들었지만 어머니가 좋아하시니 그래 다녀오기 잘했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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