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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종 이사장 면접 갔는데 1억 요구한다면

ㅇㅇ 조회수 : 12,144
작성일 : 2018-09-30 19:26:39
이사장 면접은 그런 자리인가요? 
두 명 올라갔고 면접시 1억 한 장 요구한다면 주실 건가요?

IP : 118.221.xxx.53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직은
    '18.9.30 7:27 PM (1.226.xxx.227)

    돈 벌기 아닌가요?

    투자도 아니고..

    신종 사기네요.

  • 2. ...
    '18.9.30 7:29 PM (110.70.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들었는데
    주고들 한지라 하는 사람들 많더만요

  • 3. oops
    '18.9.30 7:29 PM (61.78.xxx.103)

    사립중고등 교사 ? 아님 대학?

  • 4. 당연히
    '18.9.30 7:32 PM (66.199.xxx.176)

    안해요. 당연히

  • 5. --
    '18.9.30 7:32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그 제안 받는 것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다들 알면서 쉬쉬하는 거죠.
    싫으시면 거절하시면 돼요. 돈 싸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을 겁니다.

  • 6. ....
    '18.9.30 7:34 PM (219.255.xxx.191)

    안하죠. 어리석은 짓이에요.

  • 7. .....
    '18.9.30 7:35 PM (220.90.xxx.196)

    사립이죠?
    저같음 돈 줘요 솔직하게..
    돈 없는 분은 할부로 주는 것도 봤어요.
    월급에서 얼마씩 떼서.

  • 8. 불법 아닌가요?
    '18.9.30 7:35 PM (175.223.xxx.106)

    신고하고 안한다

    당연히!

  • 9. ....
    '18.9.30 7:36 PM (219.255.xxx.191)

    그런 얘기 저도 들었었는데, 그래서 사립중고교 교사들을 색안경 끼고 보게 되는 부작용이 생겼어요. 다 얼마씩 내고 들어간건가 싶어서...

  • 10. @@
    '18.9.30 7:36 PM (121.182.xxx.91)

    사립중고 교사자리???
    이거 공공연한 비밀 아닌가요????
    확실하면 줄 것 같네요....

  • 11. 원래
    '18.9.30 7:39 PM (39.7.xxx.185)

    대학은 없는 것 같죠?
    학교발전기금이라고 있어요.
    사학은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다 썩었어요.

  • 12. ...
    '18.9.30 7:44 PM (118.40.xxx.115)

    박사과정 논문심사때 부모님직업 물어보면서
    별볼일없으면 지금 논문통과해도 돈써서 교수되기 힘들지 않냐면서 심사 보류하는 대학도 있었다고 들었네요

  • 13. 20여년 전에도
    '18.9.30 7:45 PM (203.90.xxx.24)

    오천을 말하던데...이제 1억인가보네요

  • 14. 교수면서
    '18.9.30 7:47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발전기금은 낼수있어요
    이건합법이지만
    내 직장걸고 1억내고 들어가는건
    안들어가고 싶네요

  • 15. 그거
    '18.9.30 7:48 PM (220.76.xxx.37)

    나도 알아요 중학교 한문교사자리가 10년도 넘었어요 그때도 1억이였어요

  • 16. 사학척결
    '18.9.30 7:53 PM (223.39.xxx.234)

    사학은 정말 어찌 안되나요? 사립교사자리 임용으로 돌리면 임용티오가 얼마나 늘고 임용준비하는 젊은애들 숨통트일텐데. 너무 답답해요.

  • 17. 교수자리
    '18.9.30 7:55 PM (1.254.xxx.155) - 삭제된댓글

    일억주고 가는거 전해들었는데
    기업도 사천쓰고 들어가고
    항운노조도 20년전에 천
    지금을 오천이상

    뽕뽑던데요.

  • 18. 다들
    '18.9.30 7:56 PM (1.254.xxx.155)

    돈써서 들어가서 뽕뽑더만요.

  • 19. ...
    '18.9.30 7:56 PM (1.234.xxx.2)

    여기서 간과한 문제~
    그래서 채용되면 그 월급은?
    이사장이 줄까요? 세금에서 나올까요?
    당연히 교육부가 줍니다~
    그게 이 문제의 핵심~

  • 20. .....
    '18.9.30 7:58 PM (61.79.xxx.115) - 삭제된댓글

    대학교 교직원도 그런가요?

  • 21. ......
    '18.9.30 8:04 PM (211.200.xxx.105)

    현실이 이런데도, 학교는 사립고집하는 엄마들 이해가 안가네요.
    공공연한 비밀이라..

  • 22. ㅉㅉ
    '18.9.30 8:09 PM (110.70.xxx.72)

    지금 다 잡아서 조사하는데 그게 가능할까 의문이네요
    몇년전이면 모를까

  • 23. ....
    '18.9.30 8:09 PM (14.39.xxx.146) - 삭제된댓글

    옛날부터 그랬는데 새삼 스럽게 .

    아무한테나 안 그러는거맞아요 .

  • 24. 이래놓고
    '18.9.30 8:12 PM (213.33.xxx.164)

    돈주고 들어와서 선생질하는 것들이
    애들 평가는 제댜로 하겠어요?
    누굴 믿으라는건지, 고양이한테 생선가게 맡겨놓고.
    숙명여고 그 교사도 돈주고 채용된거죠?
    그러니 교장도 다 덮는거고.
    아휴 쓰레기들. 니들이 누굴 가르쳐?

  • 25. 돈도 가려 받음
    '18.9.30 8:15 PM (117.53.xxx.106)

    현실은 연줄 없어서 재단에 돈 못 내는 사람이 더 많아요.
    돈도 아무한테나 받는거 아니고, 뒷탈 안 생길만한 사람으로 골라서 가려 받는 거거든요.
    싫으시면 거절하면 됩니다 2222222222
    뒤에 대기자들 수십명 돈 보따리 들고 줄 서 있어요.
    교육대학원 다닐 때, 돈 많은 갑부집 딸래미들 많았는데요.
    일반 대기업 취직해서 빡세게 돈 벌긴 싫은 공주님들 이요.
    얘들 소원이 사립중고교 돈 내고 들어가서 교사 하는 거였어요.
    재단에서도 돈 절대 아무한테나 안 받거든요.
    결국 어린 나이, 집안 돈 싸들고 다들 열심히 취집하긴 했지만요.

  • 26. ...
    '18.9.30 8:22 PM (222.106.xxx.156) - 삭제된댓글

    그런 기회도 부러워하는 사람 봤습니다.

  • 27. ...
    '18.9.30 8:26 PM (27.100.xxx.150)

    사학 문제 많죠

  • 28. ...
    '18.9.30 8:35 PM (211.201.xxx.221)

    학교네요..

  • 29. 누가누굴욕하는지
    '18.9.30 8:47 PM (124.58.xxx.221)

    국민들도 기회만 있으면 부정부패 저지르죠.

  • 30. 대신
    '18.9.30 8:48 PM (221.163.xxx.208)

    오래 있을 수 있다는 장점이...

  • 31. 1억 내도
    '18.9.30 8:59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3년만 근무하면 본전 뽑을 테고
    그 후 이삽십 년 이상 안정적인 직장이 주어지니
    다들 그 돈 바쳐가면서 들어가는 겁니다.
    아마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며 돈 싸들고 줄 서 있을 거예요.

  • 32. 사학
    '18.9.30 9:04 PM (125.178.xxx.182)

    이건 왜 바로 잡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사학재단 정부에서 지원금 받으면서 참견은 하지마라이고
    아마 정계쪽 사람중에 사학쪽 관련집안들이 많아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요

  • 33. 사비오
    '18.9.30 9:25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7ㅡ8년전에도 1억내고 들어갔다는 얘기들었는데
    그 정도는 싸네요
    그 기회도 아빠가 교사여서 가능했다고 하대요

  • 34. 오래 전부터..
    '18.9.30 9:26 PM (87.236.xxx.2)

    제가 50인데, 저 다니던 사립 여고도 그랬었다 들었어요.
    남자 교사는 잘 모르겠는데, 여자 교사들은 거의 그렇다고...
    그래서인지 여자 교사들 중에 갑부 집 딸들 많았어요.

  • 35. ....
    '18.9.30 9:42 PM (61.79.xxx.115)

    이제 하나하나씩 이해가 가네요 ㅋㅋ

    저 고등학교 다닐때도 미모의 기간제 교사도 친구들이 고급외제차 몰고 다니는거 밖에서 봤다고 했었는데...그랬구나 ㅋㅋ

  • 36. 결정은 님 몫인데
    '18.9.30 9:48 PM (116.39.xxx.29)

    그 돈 주고 교단이나 강단에 섰을 때 학생들에게 뭘 가르칠 건지는 한번 생각해주세요.
    정직,성실, 세상은 노력하는 자의 것이다, 기회는 공정하고 과정은 평등할 것이다...이런 걸 입에 담을 자격은 없어진다는 것.
    물론 원글님이 거절하면 또다른 누군가에게 그 자리가 갈테죠. 거절한다고 제가 님 인생 책임져 줄 것도 아닌데 옛날 생각이 나서 괜한 참견 해봤습니다.

  • 37. 사학비리
    '18.9.30 10:13 PM (213.33.xxx.164)

    못 잡는건 국민들 때문이죠.
    노통이 온갖비리 소굴인 사학재단 사학법으로 개정하려고 할때
    촛불들고 난리 ㅈㄹ 떤게 503과 나국쌍이고
    저런 ㄴ들 뽑아준게 국민들이죠.

  • 38. 글쎄요
    '18.9.30 10:17 PM (203.90.xxx.24)

    정직과 성실을 노력하는 자의 수고를 학교에서 가르치기나 하나요?
    아이들 보기 부끄럽지 않냐구요?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하는거 아닌가요?
    공립에 임용고시 한번 보고 나태하게 수업하는 선생님이 더 나쁘죠
    아이들에게 과목 잘 가르치는게 더 나을수 있다고도 생각해요
    돈내고 들어와서
    나태한 사립교사는 똥중의 똥이지만요

  • 39.
    '18.9.30 11:34 PM (124.111.xxx.229)

    지방은 20년전 삼천이였는게 물가많이올랐네요

  • 40. 아이스라떼01
    '18.10.1 5:38 PM (211.36.xxx.197)

    헉 그렇군요... 대학은 이제 저런 거 없는데...

  • 41. 박근혜가
    '18.10.1 5:50 PM (122.44.xxx.155)

    사학비리를 근절시키는 법안을 통과시키려고 하자
    단식투쟁으로 맞섰던 이유를 알 것 같네요

  • 42. ㅇㅇ
    '18.10.1 5:56 PM (223.39.xxx.170)

    돈이 문제가 아니라..들어갈 연줄이 있느냐가 중요하다고는 하대요..돈은 3년 빡세게하면 다 보상있는데..연줄이 중요하다고..아무 돈이나 받지도 않는다고하고..사립학교법 개정 꼭 필요..

  • 43. ㅇ__ㅇ
    '18.10.1 5:57 PM (110.70.xxx.208)

    교사가 뭐라고 1억이나 하나 했다가, 버는 게 다가 아니라 직장을 가지면 괜찮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고 등등 생각하면... 그 기회가 없어서 못 간다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 44. ..
    '18.10.1 6:05 PM (112.158.xxx.24) - 삭제된댓글

    확실하면 줄것 같습니다.

  • 45. 교수아짐
    '18.10.1 6:13 PM (223.39.xxx.25) - 삭제된댓글

    너무 부끄럽네요
    저라면 안가요
    전 사립대학 및 사립 전문대학조차
    최종 면접때 단한번도 저런요구 받은적이 없네요
    아무런 빽도 없었는데...
    절 뽑아줬던 사립대 및 사립전문대 투명한곳이었군요
    전 운이 좋았던건가요

  • 46. 그렇게
    '18.10.1 6:24 PM (112.145.xxx.133)

    싼데가 있나요 20년 전에 1억이었는데

  • 47. ...
    '18.10.1 6:33 PM (122.32.xxx.89)

    중등교사인지 대학교수인지 모르겠으나,
    저라면 대화내용 녹음해서 교육청, 청와대, 검찰 등에 고발하겠습니다.

  • 48. ㅠㅠ
    '18.10.1 7:29 PM (1.225.xxx.199)

    사학비리 못 잡는건 국민들 때문이죠.
    노통이 온갖비리 소굴인 사학재단 사학법으로 개정하려고 할때
    촛불들고 난리 ㅈㄹ 떤게 503과 나국쌍이고
    저런 ㄴ들 뽑아준게 국민들이죠.22222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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