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로거들이 파는거 비추해요

ㅇㅇ 조회수 : 3,705
작성일 : 2018-09-28 12:45:41
가방이며 옷이며 진짜 많이 사들였어요.
심지어 몇십만원 주고 밍크목도리도 샀는데.
시중가 대비 터무니없이 비싼데 온갖 현혹하는 말들로.

시중에서 파는거랑 비교하지 말라.
자체제작이라 남다르다 등.

그 가격이면 백화점이 훨 낫구요.
성공한거 열개중 한두개.
댓글에 난 좋은거 많이 샀다 하는분 계시겠지만.
바보처럼 몇년간 속아온 사람으로써 진실되게 알려드려요.
그 돈 모았으면 진짜 ㅠ
IP : 175.197.xxx.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9.28 12:47 PM (222.110.xxx.73)

    제가 가끔 보는 블로거(인스타그램도 열씨미 하는)
    옷 판매할 때마다 5분 안에 완판인데
    서로 못 사서 안달이던데 옷 품질이 좋은걸까요?
    자체제작보다는 주로 사입해서 파는 거던데요..
    그럼 동대문표라는 건데 한 번 옷 판매할 때마다 진짜 난리가 나요
    벌써 품절이냐 더 판매해주면 안되냐 등등

  • 2. ....
    '18.9.28 12:48 PM (39.121.xxx.103)

    많이 사셨다니 대단하네요.
    그런 사람들 보세팔아 명품사고 해외여행가고 그러던데...

  • 3. ㅡㅡ
    '18.9.28 12:54 PM (116.37.xxx.94)

    코트같은건 돈아깝다는 평이 많아 못사겠어요
    올여름에 원피스는 인스타보고 샀는데 이쁘다는말 몇번 들었네요
    티셔츠는 그냥그랬어요

  • 4. ㅇㅇㅇ
    '18.9.28 12:56 PM (211.114.xxx.15)

    보세팔아 명품사고 해외여행가고 그러던데... 2222222222222
    저런거 팔고 자기는 백화점 명품관에서 찍은 사진 올리는 것 보고 참 ..........

  • 5. ㅇㅇ
    '18.9.28 1:00 PM (175.197.xxx.3)

    전 그들이 보세팔아 명품사는건 사실 상관없어요. 다른 장사꾼들도 마찬가지니까. 제 동생도 옷가게 하지만 정말 가격 터무니 없어요. 가격이 젤 문제

  • 6. 저도
    '18.9.28 1:15 PM (221.141.xxx.186)

    법으로 정해놓고 가끔 검사해서 처벌해도
    처벌각오하고 못된짓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언론에서 터지는데
    잃을것도 별로 없는 사람들
    게다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파는걸
    더 비싸게 주고 산다는게 납득이 안돼서 가서 구경도 안합니다

  • 7. 블로거는
    '18.9.28 1:24 PM (175.195.xxx.228) - 삭제된댓글

    아닌데 영미 ㅎㅁ에서 산 옷이 캔마트에서 30프로나 싸게 팔아서 기분이 별루였어요 . 정말 믿고 샀었는데요.

  • 8. 어휴
    '18.9.28 1:31 PM (112.150.xxx.63)

    자기들은 그거 팔아먹으려고 사진찍을때나 입고 들고 꾸미지..
    그거 판돈으로 명품 사입고 들고 해외가서 팔아먹을 옷 들고가서 또 찍고...
    그러잖아요.
    블로그 마켓 한번 하면 몇천이 남는다던데...
    그렇게 이웃 많이 만드는것도 능력이긴한데..
    왜 다들 못사서 안달이신지...
    그냥 똑같은거 시장이나 제대로 된 인터넷몰에도 다 파는데요.

  • 9. 꼬져요
    '18.9.28 1:46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

    옷은 당연히 안사고요
    집 근처에 고터있는데
    거기보다 뭐가 낫겠어요
    사진발이지
    전에 문성실? 맞나요?
    공동구매로 식품 샀다가
    하나도 못 먹고 버린 뒤로
    블로거가 파는 것들 쳐다도 안봐요
    몇 만원 수업료로 쓴거죠

  • 10. 그런데서
    '18.9.28 2:04 PM (211.224.xxx.248)

    왜 살까요? 천지가 커다란 제대로 된 인터넷 쇼핑몰이고 보세옷가게들이고 그런데 왜??

  • 11. 저도 잘 이해가
    '18.9.28 2:07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뭐 사는 분들이야 살만하니 사겠지만 딱히 그들이 파는게 뭐 디자인이나 품질 환불 as 나은게 없는데 왜 사는지 신기하긴 하더라구요.

  • 12. ...
    '18.9.28 4:15 PM (59.63.xxx.46)

    정말이지 그것들은 돈에 영혼을 판 것들이에요.
    양심이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그리 돈 벌고 싶을까.
    비양심 장사치들..치가 떨립니다.

  • 13.
    '18.11.26 5:06 PM (116.40.xxx.185)

    장사하더라도 사업자에 세금좀 내고 장사했음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976 이맘때면 찾아오는 맞춤법이요 @@ 19:41:39 51
1691975 이사가려는 집에 가스렌지가 없다는데요. 4 ㅇㅇ 19:38:52 259
1691974 이재명 vs 국힘 후보 다 합침.jpg 4 무섭네요 19:37:21 204
1691973 옷걸이에 걸어둔 옷이 색이 바랜경험있으신가요? 모모 19:35:07 86
1691972 연령대가 어떻게 되냐는 글... ........ 19:34:43 88
1691971 지방 사립대는 들어가기 수월한가요? 2 그냥 19:32:36 301
1691970 몰튼브라운 바디로션 왜이리 건조해요? ;; .. 19:26:29 142
1691969 오늘 추위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4 .. 19:23:28 1,277
1691968 양가죽 자켓 기본형 사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2 조언 19:19:54 217
1691967 제 의견에 재뿌리는 남편 땜에 자식이 저를 무시해요 7 ........ 19:16:52 628
1691966 강아지가 급체로 죽을수도 있네요 5 .. 19:09:52 1,115
1691965 질투심 많은 인간 멀리해야돼요 7 19:09:43 847
1691964 7시 정준희의 미디어기상대 ㅡ 모두가 개헌을 말하는 매우 수.. 1 같이봅시다 .. 19:05:29 183
1691963 부침개레시피 -요리초보분들께 3 방금 19:01:08 717
1691962 점심 라면먹었는데 저녁 햄버거 6 .. 18:57:49 706
1691961 남편들은 부인이 오래 아프면 못버티나요? 21 부인 18:53:23 2,139
1691960 미키17 보신분들만요 13 18:51:26 1,073
1691959 큰 평수에 살고 싶은 욕망 11 ... 18:50:24 1,847
1691958 계엄 국무회의록, 참석도 안 한 강의구 부속실장이 작성 5 한겨레 18:48:56 733
1691957 와 소름 돋아요 유전자가 아렇게나 무섭네오 10 18:45:13 2,783
1691956 gpt 지금 쓰시는 분들 속도 괜찮은가요? 8 fg 18:40:08 408
1691955 김용현을 찾아보세요. 2 . . 18:40:07 1,036
1691954 자매간에 사이 안좋은집 많나요? 6 그러니까 18:40:03 1,188
1691953 립스틱 몇개나 쓰시나요? 11 18:34:47 1,014
1691952 결혼식 옷차림 질문 입니다 2 민들레 18:31:29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