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출신 강남남자가 길가다 돌아볼정도의 미모.....
라는 언급이 있는데
고시출신 강남남자 만나고 있지만 그게 대단하다고는 생각을 안해요
변호사인데 요즘 변호사들도 수입이..... ㅜㅠ 항상 어깨쳐져있고 뭔가 주눅들어 있는게 보여요
남들한테 얘기하기 좋은 직업 남자들 여럿 만나봤지만 정작 관건은 집안좋은 남자라는 생각이 들어요.
글구 조건이 맞아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찾는건 더더 어려운듯.
30대 미혼분들 힘내세요
제 주변엔 연예인같은 외모의 미혼녀들이 많아요
10년넘게 장기연애만 하는 분들도 있고
아예 연애안하시는 분들도 있고.
결혼고민올리는 글을 보면 다수의 댓글들이 너무 여자 미모에 집착하는 글들이라 조금 의아해요. 예쁘든 아니든 나한테 딱 맞는 사람을 찾는건 보통일이 아님은 분명한데 말이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안생긴다고 투덜대는 글에 달린 댓글보면
음..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18-09-05 21:27:19
IP : 117.111.xxx.2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9.5 9:32 PM (39.7.xxx.205)공감해요.
저는 36살인데 제 주변 남자들도 이상한 애들만 미혼인게 아니라, 공부 오래한 애들, 진짜 킹카들만 남았고 여자들도 괜찮은 애들 정말 많아요. 인터넷에서는 노총각 노처녀라고 너무 깔아뭉개는 거 같아서 속상해요 ㅠㅠ2. 뭔 소린지
'18.9.5 9:32 PM (223.62.xxx.162)모르겠음...
3. ㅋㅋ
'18.9.5 9:35 PM (175.223.xxx.124)제 친구들도 보면
정말 예뻐서 결혼 제일 빨리하겠다
싶은 친구가 서른후반까지 아직 미혼이고
솔직히 못생겨서 쟤는 결혼할수 있을까?
싶은 친구가
제일 먼저 결혼했어요.ㅋㅋ
그것도 4살연하랑ㅋㅋ4. ...
'18.9.5 9:41 PM (221.151.xxx.109)다 갖춘 사람일수록 아쉬운게 없으니 연애도 소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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