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민이 자산 1~2천 갖고 일산에 정착하기 쉽지 않죠?

ㅇㅇ 조회수 : 2,806
작성일 : 2018-08-21 16:50:43

말그대로 가난한 서민인데
작은 원룸하나 잡고, 일산이나 서울에서 일자리잡아
(벌이 200만원선) 정착해 저축하며 살기 쉽지 않죠?
현실적으로 어렵다는건 아는데, 독립자금도 없고 답답해서 글써봤어요ㅜ
IP : 211.36.xxx.10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1 4:54 PM (110.11.xxx.8)

    서울이나 일산은 힘들고 부천 정도면 가능할지두요.
    보증금 2천에 최대한 월세 저렴한 걸로 찾아보세요. 월세 35정도만 되도 아끼면 살 수 있어요.

  • 2. ..
    '18.8.21 4:55 PM (1.210.xxx.98)

    서울에서 가까운 부천알아보세요
    서울에서 가까운 곳이좋아요
    직장은 서울안에서 구하시길
    기회가 더 많아요
    200이상 받는건 님 능력여하에 달린거죠

  • 3. ㅇㅇ
    '18.8.21 5:01 PM (211.36.xxx.109) - 삭제된댓글

    서울에서 일하려면 부천지역에 자리잡는게 나은 모양이네요. 당장 정해진건 없고, 부천이 어떤 환경인지몰라 고민되네요. 검색해봐야 뭐가 결정이 될듯합니다
    .댓글 참고됐어요 고맙습니다.
    전 인지도 낮은 지방대 출신인데, 인서울대학과는 일종의
    차별이랄지 인식수준이 다르다는건 인정하고....
    한수 접고 들어가야겠죠..?

  • 4. ㅇㅇ
    '18.8.21 5:04 PM (211.36.xxx.109)

    서울에서 일하려면 부천지역에 자리잡는게 나은 모양이네요.. 예전에 촌사람이 일산 한번 구경갔는데 도시나 시민들. 인상도 밝고 젊은이들이 주류인데다...깔끔하고...호수공원이나 마트같은 환경, 널찍한 도로에 반해서 살고싶었거든요.

    일자리쪽으로 당장 정해진건 없고, 부천이 어떤 환경인지
    몰라서 고민되네요. 팍팍한 곳에서 고생하다보니, 좀 편한
    곳에서 요양하듯 살고싶은데요..정보라도 검색해봐야 뭐가 .결정이 될듯합니다. 암튼 댓글 참고할게요^^ 고맙습니다

    전 인지도 낮은 지방대 출신인데, 인서울대학과는 일종의
    차별이랄지 인식수준이 다르다는건 인정하고....
    한수 접고 들어가야겠죠..?

  • 5. ..
    '18.8.21 5:06 PM (1.210.xxx.98)

    부천솔직히 낙후됏어요 ㅎㅎ 신중동 상동 빼고
    그래서 집값이 쌉니다
    대신 직장은 서울로가세요 그래야 기회가 많습니다
    마포 영등포구가 부천과가깝죠

  • 6. ....
    '18.8.21 5:17 PM (116.39.xxx.174)

    밥,반찬 제공되고 관리비 없는 고시원. 직장에서 걸어 다닐 곳 위치에 얻는건 어떨까요?

  • 7. ㅇㅇ
    '18.8.21 5:21 PM (211.36.xxx.109)

    고시원에서 몇개월 직접 살아봤는데..우울증이 도져서
    생의 의욕이 떨어지더라구요. 암울하던 그때를 생각하면
    도저히 그렇게는 못하겠어요...ㅜㅜ

  • 8. ...
    '18.8.21 5:23 PM (223.62.xxx.110)

    우선 오피스텔 알아보세요.
    신당동이 교통편하고 오피스텔 월세가 아주 높지는 않아요.
    그리고 취어푸터 해야죠.

  • 9. ㅇㅇ
    '18.8.21 5:28 PM (211.36.xxx.109)

    오피스텔에 관리비까지 치면, 저렴하다해도 월 40이상
    이지 않나요? 그렇담 부담하기가 힘들어요
    전 가난한 서민이라...;;

  • 10. ..
    '18.8.21 5:32 PM (125.177.xxx.43)

    500에 월세 60 넘을거에요
    월 40이면 원룸 알아보세요

  • 11. ...
    '18.8.21 6:3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비용 최소로 하고,
    악착같이 모으세요.

  • 12. ....
    '18.8.21 6:35 PM (110.11.xxx.8)

    부천은 전형적인 서민동네예요. 시장이 군데군데 많아서 물가가 싸요.
    노인들도 많은데, 아이들도 많아요. 부천도 당연히 지역이 넓으니 찬찬히 돌아보세요.
    백만송이 장미공원인가?? 그 주변은 학교도 많고 분위기 괜찮더라구요.

    일단 지금은 월세가 최소인 곳으로 찾으셔야 해요. 최대한 5천 정도까지 모으면 일산으로
    보증금 걸고 월세 저렴한 곳 찾아서 들어갈 수 있어요. 무조건 월세를 싸게 하는게 관건이죠.

    아는 사람이 부천에 보증금 2천에 월 40 에 방 세개짜리 빌라 사는데, 가성비 좋은 동네라도 하더라구요.
    부천도 새로 지은 빌라는 보증금을 좀 더 많이 걸어야 월세 저렴하게 살 수 있구요. 찬찬히 알아보세요.

  • 13. 올리버
    '18.8.21 8:28 PM (125.182.xxx.65)

    꼭 일산이어야 한다면 마두역 근처 20년차 다가구 8.5평짜리 500에 35만원 짜리도 있네요.
    뜻이 있으면 길이 있죠.
    아파트나 오피스텔은 어려워도 다가구 다세대나 단독 월세는 찾아보면 왜 없겠어요.
    일산이 비싼 동네도 아닌데요.
    네이버 부동산 찾아보니 나오네요.
    일자리가 서울에 많고 서울로 출퇴근하기 일산이 좀 멀어 그렇지 로망이시라면 가서 살아야죠.
    호수공원도 가깝다네요.
    기왕 현지 부동산 가서 발품 팔아 보세요.
    원하시는곳 찾을수 있을것 같네요

  • 14. ..
    '18.8.21 8:32 PM (61.84.xxx.122)

    부천에 1000에 25 정도하는 빌라 있어요. 혼자 살기는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7호선 역에서 걸어서 10분, 15분 정도하는 거리요.

  • 15. 올리버
    '18.8.21 8:36 PM (125.182.xxx.65)

    서울은 돈 많아도 살고 돈없어도 사는데가 서울이죠.
    직장 먼저 잡으시고 직장에서 출퇴근 편한곳으로 다세대 다가구 구하시면 정착해 살수는 있을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115 중고딩ᆢ주말에 학원빠지고 봉사들 가시나요 7 봉사 댕기기.. 2018/08/25 1,185
849114 치매 검진과 도움 받을 수 있는 곳... 3 슬픔 2018/08/25 700
849113 밑반찬 냉동해도 괜찮죠? 2 아메리카노 2018/08/25 861
849112 정신 나간 문재인, 치맨가? 41 .... 2018/08/25 3,510
849111 올바른 3 우하하하 2018/08/25 245
849110 조용한 힐링 영화 찾아요 20 뭐 없을까 2018/08/25 2,895
849109 귄순욱, 김부선 슬슬 발빼기 하는것 같네요. 9 .. 2018/08/25 2,229
849108 장염에 설사할때 밤 먹어도 되나요? 6 ㅡㅡ 2018/08/25 16,879
849107 보쌈김치도 재활용하나요? 3 ff 2018/08/25 985
849106 5키로 감량팀 모여볼까요? 10 리봉리봉 2018/08/25 1,196
849105 며칠 좀 심하게 다이어트 해도 되겠죠? 몸엔 안좋을텐데... 3 ... 2018/08/25 1,078
849104 삼성이 장악한 법무부 11 2018/08/25 798
849103 위력이란 무엇인가 1 oo 2018/08/25 303
849102 文대통령 "분열은 패배..민주당과 文정부는 공동운명체&.. 26 ... 2018/08/25 937
849101 한강 뷔페 유람선 부모님 모시고 타보신분? 2 한강 2018/08/25 1,326
849100 직장인이 오픽 시험볼때 학생 체크하면 불이익있나요? 1 82쿡스 2018/08/25 887
849099 집에 있으니 확실히 돈은 안 쓰게 되는데 심심 ㅠㅠ 5 딜레마 2018/08/25 3,201
849098 문 대통령,"경제정책 기조 올바르다" 35 .. 2018/08/25 1,053
849097 김진표 알바들의 열일 17 2018/08/25 490
849096 집안에 파리가 들어왔는데 파리채 대신 배드민턴 채로.. 8 정체불명 2018/08/25 963
849095 천재는 이런 사람이 천재죠, 언플천재 누구와는 질이 달라요 8 천재 2018/08/25 1,929
849094 베스트 역대급 미친여자 후기... 29 tree1 2018/08/25 23,594
849093 우리가 알바이면 마음이 좀 편해요? 40 .... 2018/08/25 944
849092 김대중 , 노무현 ,문재인 요즘게시판 8 이너공주님 2018/08/25 445
849091 알바몰이 작전세력몰이에 미쳐날뛰는 김어준... 신물이 나네요 42 ㅇㅇ 2018/08/25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