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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유부단한 사람들 상대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할까요?

고구마 조회수 : 4,521
작성일 : 2018-08-21 11:59:23

안녕하세요?

저는 싫고 좋음이 명확하고,

할 말은 하고 사는 스타일이에요.

물론 이것도 좋은 성격은 아니라는거 저도 알아요.


하지만 회사에서 예민한 사안을 결정하는데 있어서(근로 조건 등)

명확한 찬, 반 의사를 물을때 조차도


둘 다 좋다.

싫지만 대세를 따르겠다.


이렇게 대답 하는 사람들때문에 제가 너무너무 힘들어져요.

그냥 좋으니? 싫으니? 라고 물었을때.

좋다. 싫다. 한마디면 될 것을. 뭐가 저리 장황한가요.


사회생활하는 성인이되서 본인의 뚜렷한 생각이 없고,

의견하나 제대로 피력못하는것도 잘못된거 아닌가요?


직업특성상, 조직 분위기상 대부분이 내성적이고, 순둥순둥 하다보니

저같은 쌈닭은 암걸릴것 같고 힘드네요.


제가 떠나지 않는 한, 이 조직에 순응하고 적응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는게 좋을까요?

저를 혼내셔도 좋고, 제발 저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


그 들은 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걸까요?

그 들 눈에는 제가 어떻게 비춰질까요?


IP : 203.229.xxx.2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1 12:04 PM (110.9.xxx.47)

    제 남편이 딱 그래요. 사람 미치죠. 저렇게 우유뷰단하고 자기 의견 없던 사람이 나중엔 책임전가도 해요. 그래서 전 이제 남편에게 두번 묻지 않아요. 모르겠다고 하거나 애매한 답은 싫은것으로 간주해버려요.

  • 2. ...
    '18.8.21 12:0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대세를 따르겠다 하고 나중에 딴소리하는 게 아니라면 그냥 일 진행해도 되지 않나요?
    그렇게 흥분할 일은 아닌 거 같은데...

  • 3.
    '18.8.21 12:10 P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에게 님은 드센여자 입니다.
    반대로 전 님같은 사람 싫어요. 자신은 자신의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을 지금처럼 답답하다고 잘못된 사람으로 판단하는 그런 생각이요.
    보통 상대를 배려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이정도는 내가 감수할 수 있다'할 정도일때 이것도 저것도 괜찮다고 해요. 이것도 우유부단한걸까요?
    그리고 그런사람들은 또 그런사람들만의 이유가 있는겁니다.

  • 4. 그냥
    '18.8.21 12:11 PM (58.124.xxx.39)

    확인을 받으세요.
    대세에 따르겠다는 것도 의견이니,
    대세로 결정된 것이 당신 의견이다. 그 책임도 함께 져야 한다.

  • 5. ...
    '18.8.21 12:11 PM (121.166.xxx.22)

    그거 책임 지기 싫어서 그런거에요 책임 전가
    원글님이 총대를 메라 이거에요
    원글님도 똑같이 대세를 따르겠다고 해보세요 끝까지요
    아마 그들이 괴로워할겁니다 ㅋㅋ

  • 6.
    '18.8.21 12:12 P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업무적인 일이라면 확인을 받으시면 됩니다. 그에따른 책임은 본인이 지는거죠. 그리 님이 흥분할 일은 아닐듯 싶은데요.

  • 7. 책임전가
    '18.8.21 12:13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저도 동의.

  • 8. ...
    '18.8.21 12:16 PM (121.166.xxx.22)

    내 의견에 대한 비난,책임을 질 자신이 없다
    누군가 나 대신 총대를 매줫으면 좋겠다
    이거거 든요 비겁한 거죠
    그런 사람은 똑같이 우유부단 작전으로 나가면 되요
    그리고 그 사람에게 총대를 메어주는 거에요

  • 9. 대세에
    '18.8.21 12:17 PM (58.230.xxx.242)

    따르겠다는 것도 의견 아닌가요?
    이러나 저러나 마찬가지인 사람들도 있고, 타인 의견 따르는 게 편한 사람도 있습니다.
    꼭 명백한 의사표현이 불필요한 사안이 얼마나 많은데요?
    나중에 딴소리 하면 그때 가서 무시하면 되죠.

  • 10. ...
    '18.8.21 12:19 PM (121.166.xxx.22)

    어떤 문제가 있을 때 그 해결방안을 다같이 머리 맞대고 토론해서 결과물을 내야해는데
    난 모르니까 너네가 알아서
    이렇게 혼자 쏙 빠져나가는 태도에요
    대세는 핑계고 비겁한 거에요

  • 11. ..
    '18.8.21 12:20 PM (114.202.xxx.34)

    저도 원글님 스타일로 평생 살았는데..
    우리 사회에서는 마이너스 요인이었어요.

    우유부단한 사람들
    속으로는 다 생각있으면서 저러는거에요.

    책임지기싫고, 갈등생겨 손해날까봐죠.

    한 템포 늦추고
    똑같이 미적거려보세요.
    물론 힘들겟지만

    그러면
    또 너 왜그러냐
    너답지않다며 부추길지도 몰라요 ㅎ

    지긋지긋합니다
    우유부단성격들

    손해보지않고 살려면 똑같이 행동하세요.
    수련이 필요하지만
    그게 길게 보면 이득이에요

  • 12. oo
    '18.8.21 12:28 PM (175.223.xxx.166)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성격인인데 깨달은게
    1.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열불나면 나만 손해다
    그냥 그러려니 인정하자
    2. 결국 나서면 내가 손해더라 나도 같이 밍기적 거리자

  • 13. 우유부단한 성격..
    '18.8.21 12:33 PM (58.121.xxx.139)

    결단력 있는 사람은 내가 어떤 선택을 할때 포기해야 할 것을 감수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그리고 자신의 선택의 결과에 대해 핑계대지 않고 쿨하게 인정하고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

    우유부단한 사람은 이와 반대 성향의 사람입니다.

  • 14. ...
    '18.8.21 12:34 PM (221.153.xxx.156)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성격인인데 깨달은게
    1.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열불나면 나만 손해다
    그냥 그러려니 인정하자
    2. 결국 나서면 내가 손해더라 나도 같이 밍기적 거리자222

    정리 잘 해주셨네요

  • 15. 제가 그런 성격이라
    '18.8.21 12:35 PM (49.161.xxx.193)

    님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면전에선 그나마 좀 낫지 않나요?
    톡상에선 속 터져요.
    대답도 늦게, 혹은 묵묵부답,대세를 따르겠다 등...
    본인들은 신중하다 생각하겠지만 신중할 일도 아닌것 갖고도 그래요. 조용하고 착해뵈는 사람들이 그런 성격이 많더라구요.
    근데 솔직히 민폐스러워요. 몇번이나 물어야 하고 의견이 나뉜 상황에선 대세를 어디다 따른다는 건지...ㅋㅋ
    그러다보니 저도 의도치않게 나서고 드센 사람으로 찍혀 있는 것 같아요. 시원해서 좋다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기도 하지만 주장 강하고 할말 다하는 제멋대로인 부정적인 인상도 아마 갖고 있을걸요. 나도 가만 있어야지 하는데도 성격상 빨리 결론 안나오면 고구마 백개 먹은 느낌이라...ㅡㅡ

  • 16. robles
    '18.8.21 12:35 PM (191.85.xxx.90)

    저도 우유부단한 사람이 제일 싫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지옥에 가 있는 사람들 중에 수 많은 악인도 있지만 이 같은 우유부단한 겁쟁이들도 지옥에 있더라고요. 하나님도 엄청나게 답답했나 보다 싶었네요. 죄라면 안 지으면 되고 정의라면 실천하면 되는데 이도 저도 안하려들고 책임회피에다가 주어진 삶에 도전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특징이더군요. 사실 이런 사람이 제일 괴로워요. 가게를 경영하는 입장에서 이런 고객들이 제일 진을 빼고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원글님 이해해요. 저 사람들은 저렇게 살다가 제 꾀에 넘어가기도 해요. 그럴지라도 원글님은 정도를 걸으면 됩니다.

  • 17. ....
    '18.8.21 12:37 PM (73.241.xxx.176)

    대세를 따르겠다 하고 나중에 딴소리하는 게 아니라면 그냥 일 진행해도 되지 않나요?
    그렇게 흥분할 일은 아닌 거 같은데...2222

  • 18. 똑같이 해주세요.
    '18.8.21 12:39 PM (5.185.xxx.136) - 삭제된댓글

    챜임전가 맞아요.
    다수속에 있으면 갈등도 책임질일도 없으니까요.
    그래놓고 결정된게 싫을경우 또는 결과가 좋지 않을때 뒷말 많은것도 그런 사람들이에요.
    개인 대 개인으로 만나면 그들도 의견이 있지만 다수와 만나면 의견 드러내지 않죠.
    사회에서 이런류의 사람들과 친해지면 뭐하나 되는게 없더이다

  • 19. ..
    '18.8.21 12:49 PM (223.62.xxx.139)

    원글님은 혹시 B형?
    A형이 보통 우유부단하죠
    메뉴도 잘 못고르고 놀러가는 확답도 못하죠

  • 20. 구체적내용
    '18.8.21 12:51 PM (110.70.xxx.47)

    구체적 내용을 명시하면서 확인을 받으시면편리합니다.

    월 한번은 더쉬도록 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습니다.
    네 그러면 월 한번 쉬는것에 찬성하시는군요.
    그럼 당신의 의견을 반영하겠습니다

    좋다싫다가 아닌,구체적 사실을 대면서 의견의 확인을 받게되면
    자신이 무슨의견을 내고 있나 확인이 되면서 혹시라도 속내에 반대 의견이 있다면 자신의 의견을 말하게 되더라고요.
    자신도 모르는 자신의 의견이 구체적사실확인으로, 비로소 자신의의견이 생각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구체적사안을 콕 집어 말해서 확약받기!

  • 21. ...
    '18.8.21 12:57 PM (221.151.xxx.109)

    저 B형
    호불호 확실
    우유부단한 거 싫음
    아니, 그래도 이것까지는 괜찮음
    앞에서는 좋다하고 뒤에서 딴소리하는거 제일 싫음

  • 22. 그거
    '18.8.21 12:58 PM (221.140.xxx.157)

    우유부단한 거 아니에요. 책임전가라 하신 분 말씀 이백프로 공감해요. 비겁하고 나쁜거지 우유부단한 거 아닙니다.
    왜냐면 제가 정말 우유부단한 사람인데요. 저렇게 대답하면 안 된다는 걸 알기에 “확실히 딱 결정은 아닌데 지금 드는 생각은 @@(어느 하나를 선택)이다. 그런데 만약 반대로 결정되도 기꺼이 따르겠다. 나중에 바뀌면 이야기할 건데 일단 지금 의견 취합항 땐 @@로 카운팅 해라” 이렇게 대답 하거든요.
    그리고 한 우유부단 하는 저도 매번 이러지 않습니다.
    원글님이 쓰신 부류 저도 겪어서 잘 알아요. 문제 생기면 제일 먼저 총대맨 사람 비난할 스타일들....
    매번 저렇게 의견이 없는건 걍 병신이죠 병신. 왜 돈받고 회사 다닙니까....
    원글님 꼭꼭 내일부턴 답답해도 저 사람들처럼 하세요...
    아마 원글님은 모르지만 뒤에서 원글님이 한 결정 욕하고 다닌다에 소중한 백원 겁니다. 진짜 우유부단한 사란들은 결정 욕 안해요. 꼭 내일부턴 저 낭창한 인간들이랑 똑~~ 같이 해주세요. 답답해 죽으라고... 꼭이요~~

  • 23. ㅎㅎㅎ
    '18.8.21 1:04 PM (59.10.xxx.231)

    그게 책임지기 싫어서 그런 거거든요
    00이 하자고해서 하는수없이 했어 라고 변명이 가능하니까요
    비겁한거죠
    님은 여유로운 태도로 말하면서 님의 감정을 적절히 숨기시고 반응들이 그러면
    안원하시는것같으니 관두자고 결론 내려 버리세요

  • 24. 고구마
    '18.8.21 1:23 PM (203.229.xxx.20)

    와.. 좋은 말씀들 너무 감사해요. "싫지만. 대세를 따르겠다" 라는 말에. 저는 싫.지.만.에 더 비중을 뒀던것 같아요. 싫은데 왜? 좋냐? 싫냐? 라고 물었을때. 싫은데 왜 대세를 따라? 라는 생각 때문에 희한하다. 싶은거였는데. 책임전가.. 특히나 사회생활 하는 사람들과 겪다보니. 그게 맞는것 같네요.

  • 25. 이해하고 공감해요
    '18.8.21 1:43 PM (175.213.xxx.182)

    책임감 회피하는 사람, 우유부단한 사람, 남 눈치 보는 사람, 강단없는 사람 답답하고 진짜 싫어요.

  • 26. ..
    '18.8.21 1:48 PM (58.122.xxx.5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사람 너무 싫어요.
    인원이 많을때는 그나마 괜찮은데
    4명이 의견 모을때도 그런소리하니 미쳐요.

  • 27. 원글님
    '18.8.21 3:01 PM (39.115.xxx.33)

    저랑 완전 똑같으시네요. 저도 고구마 백개 먹은듯...
    회사에선 그런 사람 못봤구요. 다들 넘 똑부러져서 오히려 ㅎㅎ
    모임에서 그런 경우 많아요.
    이래도 저래도 좋아 해놓고서는 뒤에서는 궁시렁~~
    서로 눈치보기 게임도 아니고.... 갈등상황이 되면 자기가 어떤 사람이 될까.. 이런 계산을 하나 속으론 생각이 있어도 앞에선 대세를 따르겠다 ..절대 자기 의견 말 안하죠..

    생각이 없으면 사람입니까?
    생각이 있지만 대세를 거스리는 상황에서 손해 보고 싶지 않음이죠.

    저도 그러고 싶은데 생겨먹은게... 으휴..

  • 28. 실제로
    '18.8.21 3:34 PM (49.161.xxx.193)

    능력 있을수록, 인정받는 직종에 있는 사람들일수록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응답 속도가 빠르고 명확한 답변을 준다는 실험도 있죠.

  • 29. ㅁㅁ
    '18.8.21 3:38 PM (180.230.xxx.96)

    님 동감 200프로네요
    님은 직장동료지요
    저는 오랜친구가 그래요
    그래서 결국 한친군 참다참다 기분나쁜 티 냈더니
    그뒤로 연락 안해요
    절연 된거죠
    그래도 그순간 도저히 답답해서 참을수 없었고
    이런결과가 생긴다 할지라도 할수 없다 했거든요
    저도 제가 홧병 생길 각이었어요
    그리고 또한친구.. 그냥 사적인 만남 연락안하고
    전체 모임 있을때만 연락하려고요
    어휴
    친구없어도 할수없어요
    그래도 답답해 죽을거 같은거 보단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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