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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생 결혼식가서 찬밥된 아이들

.... 조회수 : 26,249
작성일 : 2018-08-21 08:55:50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2516636&bm=1


저렇게 하라고 누가 시켰을까요...-_-


IP : 112.220.xxx.102
9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1 8:56 AM (112.220.xxx.102)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2516636&bm=1

  • 2. 세상에
    '18.8.21 8:58 AM (211.36.xxx.35) - 삭제된댓글

    별일 많아요. 축의금이라는거 보니까 김영란법 이전시대 얘기인가봐요

  • 3. 하아....
    '18.8.21 8:58 AM (122.128.xxx.158)

    선생들 갑질은 어제 오늘의 지랄이 아니죠.

  • 4. 나쁜인간
    '18.8.21 9:03 AM (211.112.xxx.251) - 삭제된댓글

    선생이 미리 시켰네요. 전 제자란 놈이 뜬금없이 나타나 왜 지돈 내고 애들 짜장면 사주겠어요. 폼나게 제자들 축가는 받고싶고 애들 먹이는 밥값은 너무 아깝고.. 에라이 추접스런 인간.

  • 5.
    '18.8.21 9:08 AM (14.48.xxx.169) - 삭제된댓글

    그거 밥값해봐야 몇십만원 하는거 잔치때 큰돈아닌데 ..
    그거 아끼려도 애들 맘에 대못을 박았네요. 선생이 시켰다기
    보다는 누가 과잉대응을 한거 같고요 . 저런때에 싫어요 라고 말할수 잇는 그런 아이로 키우고 싶네요 저는

  • 6. ㅌㅌ
    '18.8.21 9:09 AM (42.82.xxx.201)

    축가부르면 식대에 따로 돈까지 챙겨주는데..
    진짜 선생이라 부르기도 아깝네요

  • 7.
    '18.8.21 9:10 AM (124.49.xxx.246)

    우리애도 담임이 결혼해서 한 반 전체가 가서 축가했는데 요. 학부모는 부조 안했어요. 개별적으로는 했을 수도 있지만..
    호텔이니까 애들은 다 사주기 부담스러워서 옆에서 설렁탕 사줬다 하더라구요.

  • 8.
    '18.8.21 9:10 AM (14.48.xxx.169) - 삭제된댓글

    거 밥값해봐야 몇십만원 하는거 잔치때 큰돈아닌데 ..
    그거 아끼려도 애들 맘에 대못을 박았네요. 선생이 시켰다기
    보다는 누가 과잉대응을 한거 같고요 . 저런때에 싫어요 결혼식축하하러 왔으니 밥먹고 갈래요 라고 말할수 잇는 그런 아이로 키우고 싶네요 저는

  • 9. ...
    '18.8.21 9:11 AM (125.136.xxx.232)

    설마 선생님이 시켰겠어요???
    저 인간이 혼자 그랬겠죠.
    우리 아이도 중학교 때 담임선생님 결혼식 때
    반 친구들이랑 공연하고
    축의금도 따로 안 냈어요(김영란법)
    아이들이 좋아하는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세트
    따로 시켜 줬다는데....

  • 10. ...
    '18.8.21 9:12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애들이 어른이 윽박지르니 순순히 따라나갔나보네요.
    그 중에 한명이라도 부당하다고 항의하고 엄마한테 전화라도 해보지.ㅠㅠ
    제 생각에도 결혼하는 신랑신부가 그런 치졸한 짓 하지는 않았을 것 같고요.
    가족 중 누군가가 나서서 오바한 모양같네요. 식대 아낄려고요

  • 11. ...
    '18.8.21 9:16 AM (112.220.xxx.102)

    우리때처럼 한반에 60명 넘는것도 아니고
    애들 밥한끼 먹이는게 그리 돈 아까워서 짜장면 사먹이고
    설렁탕 사먹이고
    정말 한심하네요
    머리 다큰 애들을 저딴식으로 취급하다니....

  • 12. 아~쭈
    '18.8.21 9:18 AM (119.196.xxx.50)

    미친놈 아냐?????
    같은 제자 주제에 식당엔 왜 못 들어가게 하는데...?????

  • 13. 순진한 분들 계시네요
    '18.8.21 9:21 AM (122.128.xxx.158)

    같은 제자가 뭐가 아쉬워서 어린 제자들을 윽박질러서 식권을 뺏겠어요?
    자기 돈이 나가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 14. 인색한 사람
    '18.8.21 9:22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제자들이 왔는데 저렇게 인색할 수 있을까요?
    소탐대실할 스타일이에요.
    이리저리 머리굴려 본인은 잘 산다고 생각하지만 인색한 사람.

  • 15. 돈 아까우면
    '18.8.21 9:23 AM (119.193.xxx.164)

    축가는 안받아야죠. 진짜.저게 제자가 한 일이겠어요.

  • 16. 어쩌지?
    '18.8.21 9:25 AM (211.192.xxx.148)

    애들다 다 왔는데 호텔에서 식사하면 좀 겁이 나긴 하겠네요.
    더구나 밥값포함 식장비 신랑신부가 딱 반반씩 내기로 했다치면
    상대방이 싫어라 할 것 같고요. 200만원을 애들 식비로 내려면 ,, 생각 해 볼 것 같아요.

  • 17. 선생에게
    '18.8.21 9:26 AM (211.36.xxx.192) - 삭제된댓글

    확인을 해봐야 할 일 같네요
    그 선배라는 남자도 웃기고

  • 18. 뭔 말같지도 않은
    '18.8.21 9:26 AM (223.38.xxx.101)

    형이라는 사람이
    누군지도 아무도 모르네요.

  • 19. ....
    '18.8.21 9:28 AM (14.52.xxx.71)

    저분이 선의로 그러신거 같은데요
    저두 예전에 우리 애가 친구들이랑 선생님 결혼식에 간다고 해서 밥먹지 말라고 하려다 축의금을 많이 넣어서 보냈어요
    방과후 교사이고 노모 혼자모시고 어렵게 산다 들었거든요
    아이들 가서 먹으면 식대 많이 나올까 걱정되던데요

  • 20.
    '18.8.21 9:31 AM (124.49.xxx.246)

    짜장면까지는 좀 너무 했지만 저같은 경우는 설렁탕 사주겠다고 미리 얘기했대요.그래도 선생님이 아이들과 합리적으로 선택한 거라 생각했어요. 가격대가 높으니 양해를 구했구요

  • 21. 선의라구요?
    '18.8.21 9:32 AM (122.128.xxx.158)

    제대로 된 선생이라면 자기 결혼을 축하해주러 온 제자들이 그 꼴을 당한 걸 알면 화가 많이 날텐 데요?
    강제로 식권 뺏기고 짜장면 한 그릇이요?
    애들이 거지입니까?

  • 22. 저도
    '18.8.21 9:33 AM (110.47.xxx.188) - 삭제된댓글

    아이 선생님 결혼식 못 가게해요 가도 밥먹지 말고 니들끼리 나와서 먹으라고 해요 부조는 당연히 하기 싫어요 하지만 민폐끼치는 것도 싫거든요

  • 23. ...
    '18.8.21 9:33 AM (220.89.xxx.104) - 삭제된댓글

    호텔 식대비싸고 애들은 양많아 부담 스러우면 애들학교 동네 무한리필 고기집이라도 보내줘야지
    자기들 새인생 축하하러 온 사람한테 뭐하는 짓인지

  • 24. ....
    '18.8.21 9:33 AM (112.220.xxx.102)

    애들 식비 나가는게 아까웠으면 애초에 축가도 거절하고
    초대도 하지 말아야죠
    이삼백 아까워서 저짓거리라니 ㅉㅉㅉ

  • 25. . .
    '18.8.21 9:33 AM (1.241.xxx.219)

    호텔이라면 뭐 말할 것도 없겠고
    일반 예식장이라도 뷔페면 3~4만원 할 테니
    애들 한꺼번에 오면 부담됐나 보죠.
    교사가 부탁한 게 맞다고 봅니다.

  • 26. .....
    '18.8.21 9:38 AM (14.52.xxx.71)

    선생님은 그런 맘은 아니었죠 이미 식권도 받았다자나요
    지나가던 그분이 선의로 오버를 했다는거죠
    잘못한거 맞아요 하지만 그렇게 까지 불쾌하게 여기고 선생님까지 비난할건 아니라는거죠
    좋은날 좋게좋게 생각하자는거죠

  • 27. 뭘 좋게 생각합니까?
    '18.8.21 9:39 AM (122.128.xxx.158)

    지나가던 그 분이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선생 주머니 사정까지 챙겨줄 정도로 각별한 사이인가 봅니다.

  • 28. ....
    '18.8.21 9:46 AM (112.220.xxx.102)

    좋은날 좋게좋게?
    애들 잔칫날 밥얻으먹으로 온 거지 취급했는데??
    제대로 된 선생같으면
    제자들 잘 챙겨서 예식장밥 잘 먹이고 보내라고 했을텐데?

  • 29. 축가를 받지 말았어야지!
    '18.8.21 9:50 AM (211.112.xxx.251) - 삭제된댓글

    뭐가 각별해서 지돈 내고 애들 짜장면 사먹입니까?
    식권 나눠주는 사람은 상식적인 사람이라 축가까지 불러주러온 제자들 식권 챙겨준거고 선생은 미리 알고 사람 시켜 손쓴거죠. 고등학생 한참 공부하고 수행 챙기느라 힘든애들 따로 모여 연습도하고 시간내서 고운마음에 스승 축하하러 갔는데 저 추접스런짓 할거면 축가도 받지 말았어야죠. 저같음 전화나 문자로 따집니다. 먹는걸로 치사하게.. 받을건 낼름 받아쳐먹고..

  • 30. 돈줬구만
    '18.8.21 9:52 AM (211.112.xxx.251)

    애들도 대충아는 선배라는걸 보니 한두살 많은 선배인가본데 고2,3학년 애가 무슨 돈이 있어 애들 데려가 짜장면을 사줘요? 한두명도 아니고.. 생각을 해봐요.

  • 31. ...
    '18.8.21 10:03 AM (125.177.xxx.43)

    설마 불러놓고 그런짓을요? 돈 좀 아끼자고요

  • 32. ㅈㄷㅅㅂ
    '18.8.21 10:10 AM (220.72.xxx.131)

    애들이 오겠다니 선생이 거절 못 했나본데?
    자립한 성인 제자도 아니고
    일 이만원 들고 올 꼬맹이 손님이 좋을까

  • 33. 지나가는 형
    '18.8.21 10:15 AM (223.222.xxx.33)

    그 형이 무슨돈으로
    축가부른 단체아이들 밥값을 내요

    선생이 시켰구만

    설렁탕.햄버거.짜장면
    좀 심하다
    울얘들 절대보내지말아야지

  • 34. 이런일도...
    '18.8.21 10:36 A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신랑 화사원 신부교사.
    신부아빠의 지위때문에 오신 손님들 뷔페로 이동이 어려워 최고급호텔은 아니지만 호텔결혼식했어요.
    학생들에게 별도로 연락도 안했고, 오라는 소리도 안했어요.
    그런데 당일 정말 많은 학생이 왔습니다. 일찍와서 10명 네임없는 테이블 3개정도 차지해 앉았고,,,,
    학생이라 혹시 말썽 생길까봐 그냥 두었습니다.
    콜라 사이다를 얼마나 마셨는지???
    호텔결혼식 콜라 사이다값 아시죠???
    그 학생들식사비 한번 생각해보세여.

  • 35. 진짜
    '18.8.21 10:41 AM (182.230.xxx.146) - 삭제된댓글

    교사가 먼저 축가하라고 부른것도 아니고
    지네끼리 알아서 간 거고
    뭣도 안 먹여 보내것도 아닌데 뭐가
    그리 억울할까요
    언젠가 자게에서 부주 3만원 내고 4가족이 호텔뷔페
    먹고갔다고 진상진상 개진상이라 개거품 물땐 언제고?

  • 36. ...
    '18.8.21 10:44 AM (221.151.xxx.109)

    제가 선생님이라면 저럴 거 같지 않은데...

    일단 진실을 한번 알아보겠어요

  • 37. ...
    '18.8.21 10:51 A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꼭 필요한경우 아니면 결혼식에 학생 많으면 분위기 안 좋아요. 시끄럽고 산란하고....
    대표 몇명만 오는게 가장 좋아요

  • 38. 메뉴선정
    '18.8.21 11:19 AM (122.31.xxx.7)

    저건 메뉴선정에 말이 나올수 있긴한데,
    선생님이 노래 부르게 시켰다면 그건 문제라고 봐요.
    다만 애들이 자발적으로 한다고 했다면 그렇게 욕먹을 일이 아니라고 봐요.
    담임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결혼식에 애들 백명 오는 일도 다반사에요.
    갈비탕이나 이런거 줬음 그래도 좀 나았을텐데 일인당 5만원씩하는 부페는 사실 힘들죠

  • 39. 거길
    '18.8.21 11:21 AM (121.138.xxx.91)

    초대받은것도 아닌데 왜들 갔대요?

  • 40. 맞아요
    '18.8.21 11:24 AM (112.164.xxx.91) - 삭제된댓글

    초대받지 못하고 간게 잘못이지요
    초대를 했다면 말이 안되지만

    우리아들 성당에서 성당교리샘 결혼식때
    \일부러 성당에들 다 불러서 밥먹였어요
    호텔에서 하니 밥 실컷 먹으라고

  • 41. 그럼
    '18.8.21 11:45 AM (211.36.xxx.251)

    축가를 안받던가 결혼식 전에 축가 미리 정해놓는 것도 일인데 교사입장에서 학생들이 위신도 세워주고 고맙지
    그게 초대받은거지 뭐에요?
    제자들 입에 들어가는게 아까워 죽을 마인드면 선생을 하지말라고...

  • 42. 승승
    '18.8.21 1:39 PM (125.140.xxx.192)

    에헤이 딱 보니까 선배란 사람이
    좋은 일 좀 하자 한 거 보니
    좀 오버 한 건 맞지만 선생님 식대 줄여 보겠다는 의도가 보이네요.
    고등학교 가서까지 중학교때 선생님 결혼식 자발적으로
    그것도 축가까지 한 걸 보면 그 선생님 인격은 문제 없어보이거든요.
    선배가 과잉 충성 한거니 크게 오해 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우리도 친한 친구 결혼식때 식비 줄여줄려고 인당 만원씩만 받아서
    밖에서 사먹은 경우 있거든요.^^

  • 43. 샤랄
    '18.8.21 1:42 PM (113.199.xxx.133)

    지나가는 형
    '18.8.21 10:15 AM (223.222.xxx.33)
    그 형이 무슨돈으로
    축가부른 단체아이들 밥값을 내요

    선생이 시켰구만22222

    이삼백때문에 저짓거리라니222222
    그럼 축가를 받질 말아야지 인간아

  • 44.
    '18.8.21 1:46 PM (117.111.xxx.76)

    기간제 교사 오래해서 선생님들 결혼식 많이 갔었는데
    저런일 많이 겪습니다

    요즘 결혼식장 밥값이 1인당 거의 3~5만원 정도예요
    호텔은 10만원 잡아야하구요

    담임인 경우 반 애들과 동아리 애들 다른반애들해서
    거의 50명~100명정도 오는데

    여러분들이면 식권 쉽게 쓰실수있겠나요?

    그냥 보내는것도 아니고
    짜장면이든 설렁탕이든 먹여서 보내는데요

  • 45. ...
    '18.8.21 1:47 PM (182.212.xxx.18)

    저는 옛날에 담임샘 결혼식 갔다가..
    식당은 구경도 못하고..
    나눠주는 김밥 하나씩 들도 비오는 날 건물 처마(?)같은데 밑에서
    친구들이랑 비 피하면서 김밥 먹었던거 생각납니다..
    쿠킹호일로 싼 김밥 하나씩 나눠주더라구요..

  • 46. 저건
    '18.8.21 1:47 PM (175.116.xxx.169)

    저 형인지 뭐시긴지 깡패같은 인간이 혼자 한게 아니고

    선생이 시킨 거에요

    한마디로 참 왜사니.. 싶네요

  • 47. 진짜
    '18.8.21 1:47 PM (211.108.xxx.4)

    상거지들..호텔결혼식에 온 학생들 콜라마시고 밥먹은거 아까워 죽고 축가불러주고 축의금 가지고온 제자들 식비가 아까워 짜장면 밖에 나가 사주는 선생인지 그제자인지
    여기댓글에 결혼식서 밥값 운운
    그냥 그런 마인드의 인간들은 돈만 받고 음식 차리지 마세요
    아님 얼마이상 돈 내는 사람만 밥먹여 주던가
    결혼식으로 떼돈 버는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결혼식은 최소 축의금으로 적자는 안나던데 그어린 학생들 선생님 결혼식 축가부른다고 연습하고 그곳까지 가서 축하해줬는데 그까지 식비 얼마나 더 나온다고 저런짓을 하나요?

    아이들이 상처받은건 생각못하나요?
    눈치가 있는데 먹는걸로 치사하게 그것도 예식장 식당서 쫓겨내서 다른 중국집

    그걸 또 옹호하거나 호텔식비 운운..진짜

  • 48. 예식장알바
    '18.8.21 1:52 PM (1.220.xxx.157)

    저 가끔 주말에 예식장에서 알바하는데 저런경우 많아요.. 강남 비싼 웨딩홀이라 밥값이 5만원인데 애들이 단체로 와서 축가도 하고 공연도 하고 그런집들은 설렁탕사주거나 피자집데려가서 사주거나 해요.
    선생님이 당근 시킨거죠.
    식권은 회수되는것만 계산하니 중간에 선배라는 애가 장난칠건 아니고요.

  • 49. ㅇㅇ
    '18.8.21 2:02 PM (110.12.xxx.167)

    축가까지 부른 아이들 밥도 못먹게하고 중국집데려가
    짜장면 사준건
    인색하다 못해 기막히네요
    선생님이 시킨거라면 진짜 욕나오죠

  • 50. 저희 동네 중학교 선생도
    '18.8.21 2:05 PM (175.113.xxx.21)

    아이들 축가며 공연 했는데
    햄버거 하나씩 줬다해서 깜짝 놀랐거든요.
    애들 밥도 못(안)먹일 결혼식이면 부르지를 말든가......
    애들은 축가며 공연 연습한다고 한달넘게......

    돌잔치며 결혼식이며 등등
    밥값 따져가며 하는 사람들은
    잔치는 왜하나 몰라요.
    남는게 있으니까 하는 거겠죠?

  • 51. 황당
    '18.8.21 2:23 PM (220.72.xxx.247) - 삭제된댓글

    시누 결혼식에 딸애가 피아노를 쳤는데 신혼여행가서 나무로깎은 돌고래모양 립스틱만한거 하나 주더군요. 없는 돈에 삼백이나 주면서 살림 한가지 사라고 주었건만.. 결국 이혼했지요. 호사다마가 아니라 이기적인 인간들은 결혼치루면서 본성나옵니다.

  • 52. 비슷한경우
    '18.8.21 2:25 PM (125.130.xxx.46)

    비영리단체에 한평생 일하신분이 최근에 자식을 결혼시켰어요 코스나오는 예식이라 사전에 아이들은 단품류 돈까스 같은걸로 먹으면된다고 공지비슷하게 내려왔는데 혼주가 그랬을까 아니면 밑에 간사들이 그랬을까 좀 씁쓸했고 나라도 식대가 아까울수있다라는 생각도들었어요
    막상 테이블에앉아서단품시키려니까 애둘당 하나로 코스로 주겠다고 주문넣고 휘리릭 사라졌네요
    식당도 단품받기 싫다는 의지가 보이던데 자리값이겠죠

  • 53. 인성
    '18.8.21 2:42 PM (211.108.xxx.4)

    돌잔치나 결혼식 치루면서 밥값 가지고 손익계산 따지고 축의금으로 인원수 세는 사람치고 좋은인성 , 못봤어요
    좋은날 밥한끼 대접한다 조금 손해나도 그리하는게 미덕이거늘 누가 호텔 결혼식 하랬나 비싼곳에서 밥 값 운운
    그것도 어린 학생들 상대로 참 너무 하네요

  • 54. 오우
    '18.8.21 2:50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숲속친구들 많네요.

  • 55. 정상적인 선생이라면
    '18.8.21 2:57 PM (121.162.xxx.45)

    나중에라도 사례를 했어야죠.

    1. 저렇게 쓴거보면 아닌거 같고...
    2. 요즘 정상적인 선생이 좀 드물긴 하죠

  • 56. ㅜㅜㅜㅜ
    '18.8.21 3:02 PM (116.38.xxx.236) - 삭제된댓글

    몇백이면 크긴 하지만 사실 식당에서 먹으라고 할 수 있는 상황도 못 되면 축가 부탁도 하지 말아야죠. 축의금보다도 더 값진 선물해주는 건데..
    전 그래서 축가 부탁 안 하고 학급 아이들에게 장소 시간 알려주고 와서 밥 먹고 가라고 했었어요. 장소가 좀 먼데도 절반 이상 왔고 식권은 미리 챙겼다가 주고.. 근데 개중에 말썽 부리는 애들이 와서 술 시켜 먹어서 얼굴 시뻘개졌더라는 후일담 듣고 혈압이 올랐었죠 =_=

  • 57. 그냥 그 선생 입장에선
    '18.8.21 3:10 PM (112.150.xxx.190) - 삭제된댓글

    내가 학생들에게 해달라 부탁한건 아니니....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그런거니, 딱히 고마워할거 없다는거죠.
    정식으로 청접장 받은 손님도 아니니...미성년 학생들까지 어른과 같이 대접해주기 싫은거죠.
    아무리 오지랖넓어도...애들이 형이라고 부르는거 보면 나이도 많아봐야 20대초반일텐데....
    선생이 안시켰는데 저런짓을 왜 하겠어요??? 무슨 직장상사 모시는 비서도 아니고~~

  • 58. 그선생 입장에선
    '18.8.21 3:14 PM (112.150.xxx.190) - 삭제된댓글

    내가 학생들에게 해달라 부탁한건 아니니....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그런거니, 딱히 고마워할거 없다는거죠.
    정식으로 청접장 받은 손님도 아니니...미성년 학생들까지 어른과 같이 대접해주기 싫은거죠.
    아무리 오지랖넓어도...애들이 형이라고 부르는거 보면 나이도 많아봐야 20대초반일텐데....
    선생이 안시켰는데 저런짓을 왜 하겠어요??? 무슨 직장상사에게 과잉충성하는 비서도 아니고~~

  • 59. .......
    '18.8.21 3:27 PM (175.223.xxx.224)

    전 그래서 아이들이
    열맞춰 노래부르는 교사 결혼식
    너무 이상해보여요
    애들이 따로 연습한 티가 너무 나고
    무슨 합창대회나온줄요....
    담임이라는데 곱게안보이더라고요.

  • 60. ??
    '18.8.21 3:31 PM (91.48.xxx.179)

    숲속친구들이 뭐죠?

  • 61. 저도
    '18.8.21 3:31 PM (122.42.xxx.24)

    중학교2학년떄 담임샘 결혼식 갔다가..
    우리반애들 반정도 간건데...따로 부르더니 현금으로 2천원인가? 천원씩 나눠줬어요.
    당연히 식당은 못들어갔구요..
    선물도 돈모아서 큰거 해드렸던 기억이...선생님쪽 친척분이셨던거 같았어요

  • 62. 제 결혼식에
    '18.8.21 3:54 PM (49.165.xxx.11)

    나이차이 많이 나는 동생 친구들이 모두 미장원 가서
    머리하고 옷 사입고 구경한다고 떼로 몰려왔어요.
    학생들이라 축의금도 없었지만
    귀엽고 이뻐서 식사하고 2차로 놀러가라고
    따로 봉투도 줬어요.
    특급호텔결혼식이었어요.
    글 읽다보니 진실이 궁금하네요.
    제가 저 상황이었으면 저 고맙고 귀여운 아이들 식사 비롯 선물도 하나씩 챙겼을거 같아요.

  • 63. 조폭결혼식 갔다온 후기
    '18.8.21 4:04 PM (59.24.xxx.198) - 삭제된댓글

    '말씀드렸더니 좋아하시면서 부탁한다고 해주셨어요'

    밥값이 그렇게 아까웠으면 미리 거절을 했어야죠
    짜장면 못 먹어서 결혼식간줄아나?
    얼마나 공포분위기를 조성했으면 음식도 제대로 못먹고 도망쳐나왔다고 하겠어요

  • 64. 선생들이 원래
    '18.8.21 4:05 PM (112.150.xxx.190) - 삭제된댓글

    받는거에 익숙한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 성향인 사람들이 교사직을 택하고 오래한다는게 맞는말이죠.
    내가 가르쳐준다...이 우월감이 맘속에 딱 박혀있구요.
    나라에서나 학생들에게 받는걸 당연시하는 경우 많아요.
    학교다닐때....선생 경조사에 학생들이 돈모아서 주자 이런분위기면 싫어도 미운털 박히기 싫어 내고~~
    이런경우 겪어들 봤잖아요. 그런 기억 다들 있지 않나요?

    기업체 근무나 장사나 사업하는 사람들과는 사고방식 자체가 달라요.
    참석하는게 고맙고 귀여워서 더 챙겨주자~~이런거 없어요. 특히 남자선생이면 더 그렇죠.

  • 65. ,,,
    '18.8.21 5:15 PM (121.135.xxx.53)

    선생님이면 적어도 밥먹고 살만정형편이고 축가까지 불러줬으면 밥한끼 부페에서 애들 먹이는게 얼마나 한다고... 저 고등학교때 중창단 활동했는데 학교 선생님이 축가부탁하셔서 축가부르고 수고했다고 축가비도 챙겨주고 밥은 당연히 다른하객들과 같은 식당에서 먹고왔어요. 근 20년도 넘은 옛날이었는데 저 선생은 욕을 바가지로 먹으려고 작정했나봐요

  • 66. ...
    '18.8.21 5:21 PM (121.135.xxx.53)

    우리아이는 오히려 담임선생님들이 밥을 잘 사줘서 오히려 민망해요. 중학교 졸업하고 스승의날 찾아갔더니 선생님이 열명도 훨씬 넘는 아이들 삼겹살 사주고 방학때 또 졸업생들 만나서 밥사줬는데 애들이 얻어만 먹고 커피도 안샀다길래 민망해서 선생님께 케익 커피세트 기프트콘 보내드렸고 현재 고등학교에서도 담임선생님이 주말에 아이들 전시회 데려가고 저녁까지 사먹여서 보내서 미안한데 이경우는 현제 담임쌤이라 김영란법때문에 뭔가를 선물도 못하고 정말 고맙고 죄송하더라구요. 덥다도 아이들 전체에게 아이스크림도 자주 돌리시구요.
    이동네 선생님들이 특이한건지...

  • 67. you
    '18.8.21 5:25 PM (1.236.xxx.137)

    제자들이 축가 불러 드렸는데
    식사비가 아까울까요?
    더군다나 호텔에서 식을 치루었다면 경제적 능력도 있다는건데
    그런 사고방식 가진 사람은 선생님 자격이 없네요ㅠㅠ

  • 68. ....
    '18.8.21 5:48 PM (122.34.xxx.61)

    제가 아는 사람 딸 교사라고 자랑하고.결혼식때 애들이 노래불러줬다고 자랑하더니..
    애들은 모아서 짜장면 사줬다고 그랬어요..

  • 69.
    '18.8.21 5:58 PM (223.38.xxx.35)

    진짜 어이없네요

  • 70. 아... 그 알량한 선생..
    '18.8.21 5:58 PM (175.213.xxx.197)

    부디 선생들 결혼할 때 알리지 좀 마세요. 물론 좋은 선생님들도 많은데,
    이게 뭔 일이래요? 순진한 학생들에게 무슨 짓을 한 것인지.
    사회 지도층님들 제발 경조사 알리지 마세요.

  • 71. 나옹
    '18.8.21 6:14 PM (114.205.xxx.170)

    아니 저럴거면 알리지를 말던가. 축가는 축가대로 부르게 해 놓구 그게 무슨 선생이에요. 그렇게 돈이 아까운데 웬 호텔 결혼. 역겨워요.

  • 72. ㅇㅇ
    '18.8.21 6:19 PM (222.234.xxx.8)

    저 중학교때 담임쌤결혼 애들 축가부르고 .. 짜장면집으로 반장이 인도해서 먹었는데
    그땐 그런가보다 다들 순진해서 먹고 놀다헤어졌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자기반애들 20명 노래한 친구들 부페밥한끼가 아까웠나..

    내 딸 저런 대접 하면 가만안있어요
    제자들이 거지냐

  • 73. ㅇㅇ
    '18.8.21 7:02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댓글들 보니 학생들 불러 축가 시켜놓고 짜장면 먹이는게
    교사들 문화인가봐요
    누군가 그런식으로 식대 아꼈다고 자랑하니
    교사들 사이에 관행으로 자리잡았나보군요
    어이없네요

  • 74. 오~~~ 쪽팔려~~
    '18.8.21 7:21 PM (175.215.xxx.163) - 삭제된댓글

    그 선생 완전 진상이네요
    아이들과 학부모 사이에 완전 소문났겠어요

  • 75. 그러게요.
    '18.8.21 7:41 PM (112.150.xxx.190) - 삭제된댓글

    무슨 애들이 밥한끼 잘먹자고 선생님 결혼식에 간것도 아니고...나름 순수한 맘으로 축가 부르러 간거죠.

    축가도 누가 불러주면 사례를 해야 하는건데...사례는 커녕 부페밥값 몇만원이 아까워 몇천원짜리 짜장면으로 대체~~

  • 76. ㅇㅇ
    '18.8.21 7:51 PM (121.168.xxx.41)

    부페밥값 몇만원이 아니죠..
    10명이 갔으면 몇십만원인데..

  • 77. 윗님
    '18.8.21 7:53 PM (211.108.xxx.4)

    그돈 몇십만원 밥값 아까우면 축가부르러 오지 못하게 했어야죠

  • 78. 그러게요.
    '18.8.21 7:58 PM (112.150.xxx.190) - 삭제된댓글

    일생 단한번(아님 두번?) 있는 결혼식에 와서 축가 불러준 제자들 밥값 몇십만원 아까워서...

    다른 제자 시켜서 가오잡고 겁줘서 식권 뺏고, 짜장면이나 먹어라 이러는게...제자들 기억에 어찌 남을지~~

  • 79. 이거 전에 나온글
    '18.8.21 8:13 PM (39.112.xxx.143)

    예전에 인터넷에 위내용이 나와서
    난리났던글인데...
    엊그제얘기가 아니어서...

  • 80. .....
    '18.8.21 8:21 PM (122.34.xxx.61)

    지 선생인건 동네방네 자랑은 하고싶고...
    돈은 아깝고..
    모지리들..

  • 81. ..
    '18.8.21 9:52 PM (61.73.xxx.251)

    솔직히 좀 웃기긴 하네요. 축의금 이야기만 나오면 밥값에 부르르 하면서 얼마씩 내야 민폐 아니라고 잔치를 무슨 돈벌이 수단처럼 하면서 자식뻘인 아이들한테는 역시 후하네요. 이 건과 별도로 보이는 심리가 참 재미있네요.

  • 82. ....
    '18.8.21 11:00 PM (1.233.xxx.28)

    제가 아는 교사들은 학부모나 학생들이 자기들 결혼식 알걱 되는거 다 싫어하던데 이게 일반적인 사례인가요?

  • 83. ...
    '18.8.21 11:43 PM (211.202.xxx.195)

    전 학부모라도 이해가 되네요

    내 아이 선생님 결혼식이었더라도

    아이들 간단한 메뉴가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내 교사 친구 결혼식이라면

    아이들 간단한 메뉴를 추천했을 거예요

  • 84. 아니
    '18.8.22 1:01 AM (112.150.xxx.190)

    그냥 결혼식 부페 정도가 뭐가 그리 대단한 식사라구요??
    위글 학부모는 고딩 애들과 가끔씩 부페에도 안가나보죠???
    애들보다 나이많은 제자 시켜서 축가부른 애들 식권 뺏고, 짜장면이나 먹어라 이딴식으로 시킨거....
    너무하지 않다구요???

  • 85. 참내
    '18.8.22 1:44 AM (175.117.xxx.148)

    그 학생들 덕분에 밥벌어쳐먹으면서...
    뭔 백만원이 아까워서...

  • 86. 지나가다
    '18.8.22 2:16 AM (121.177.xxx.191)

    제친구도 선생님인데 애들이 축가불러준다고 하는걸 거절못하고 애들 우루루와서 노래부르고 식권받아가는데 식사값 비싼곳이라 제법 큰 지출이드라구요. 따로 다른걸 먹인건 아니지만 축가불러주겠다는 애들한테 필요없어 할수도 없고...난감해하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 87. ...
    '18.8.22 3:59 AM (125.180.xxx.153)

    선생님들은 난감한 상황이긴한데
    어렸을때 생각해보면 선생님 결혼식은 너무 가고싶죠 궁금하고
    담임이 시킨건지 아닌지는 몰라도
    제 교사친구 얘기들어보면 선생님들이 돈으로 베푸는데는 좀 인색한가 싶더라구요

  • 88. ....
    '18.8.22 4:37 AM (175.204.xxx.153) - 삭제된댓글

    아이들은 짜장면에 테이블당 탕수육 한접시나 햄버거 세트 먹는게 서로를 위해 부담주고 받지 않아 좋아요 ~
    호텔 결혼 하객 식사 축가 학생들 외 따라온 아이들까지 여러명이면 300이 넘는 돈인데... ㅠ
    본심으로 내자식 아닌 아이들 사랑해서 흔쾌히 쓰실 분 여기 몇분 있을까요? ㅎㅎ

  • 89. ....
    '18.8.22 4:37 AM (175.204.xxx.153)

    아이들은 짜장면에 테이블당 탕수육 한접시나 햄버거 세트 먹는게 서로를 위해 부담주고 받지 않아 좋아요 ~
    호텔 결혼 하객 식사 축가 학생들 외 따라온 아이들까지 여러명이면 300만이 넘는 돈인데... ㅠ
    본심으로 내자식 아닌 아이들 사랑해서 흔쾌히 쓰실 분 여기 몇분 있을까요? ㅎㅎ

  • 90. 그러네요.
    '18.8.22 7:11 AM (1.246.xxx.87)

    저희아이는 샘이 뷔페먹게 해줬는데
    고2인 아이들이 축가하고 춤춘다고 연습하고
    학부모도 편치않지만 아이들이나 샘이나 서로 좋은맘였는데
    아이들의 축가가 식을 빛내줬다면
    선생님의 체면을 세워줬다면
    식을 치루는데 지불해야할 비용의 일부로 여겨야했다고 봐요.
    직업이 교사인데
    밥값아까워서 축하해주는 학생 한명도 없었다면....좋았겠어요?

  • 91. ..
    '18.8.22 7:49 AM (118.39.xxx.210)

    그러고보니 저 고등때 전 담임 결혼식 타도시로 한시간거리인데 같은 반이었던 애들 가서 축가불러주고 했는데 아무것도 못 얻어먹고 그냥 왔어요
    그땐 그게 당연한줄 알았죠

  • 92. ....
    '18.8.22 8:14 AM (112.220.xxx.102)

    삼사백이 아까워요???
    내직업이 선생이고 결혼식을 한다면
    제자들을 위한 지출 어느정도 각오하고 준비해놓겠어요
    내 자식이 아닌 아이들이라구요??
    마음맞는 제자들은 평생갑니다
    자식보다 더 나은 제자들도 있어요
    눈앞에 돈이 아까워서 선생이라는게 저짓거리하는데
    편드는 인간들도 있네

  • 93. 아마도
    '18.8.22 8:18 AM (124.50.xxx.65)

    원글 말하는 심보보니
    지가 선생된다고
    삼사백 베풀 위인 절대 못됨

  • 94. 선생
    '18.8.22 8:27 AM (117.111.xxx.51) - 삭제된댓글

    앉은자리에 풀도 안난다더니
    나 제자들이 이렇게 생각해주는 선생이야~ 위신은 세우고싶고
    호텔 밥먹이는건 아깝고
    그래서 잔머리 굴린게 저거네요
    안봐도 딱 답이 나오는데 설마하고 쉴드치는 사람들은 바보

  • 95. ...
    '18.8.22 9:09 AM (61.253.xxx.51)

    여기가 친척끼리 주고 받는 애들 세뱃돈도 외동이냐 다둥이냐에 따라서 돈아까워 하던 82 맞나요?
    남의 돈이라고 쉽게 말하는 사람이야말로 본인은 삼,사백 직장에서 통 크게 쓸 수있는 사람일까요?
    오히려 교사입장 헤아리는 분들이 상대방 입장 배려하며 인심 베풀 사람이라는데 오늘 점심을 걸어도 될 듯..
    그리고 애들 축가는 화동이랑 비슷해요.
    부모 눈에나 이쁘지.. 특히 반 축가는 애들 편차가 너무 커서 중구난방이죠.(위에 댓글처럼 중창단이나 현악부 4중주는오히려 연주비도 줄만큼 고퀄리티지만..)
    게다가 우르르 몰려 다니면 식장 분위기 좋을 수가 있겠어요?
    교사도 진짜 좋아했을 거란 착각 자체가 고슴도치 부모죠.

  • 96. 윗님
    '18.8.22 10:00 AM (121.88.xxx.209)

    본인이 전형적인 꼰대마인드라는걸 모름...
    부모 눈에나 이쁘지...우루루 몰려다니면 식분위기 망치고,
    애들 노래에 퀄리티 따지고
    아니겠지만 절대 애들 가르치는 일 하거나 애를 낳지 마세요
    부모가 아니라도 어른이면 나이 어린 사람을 포용하는 마음이 있는걸 고슴도치 부모라는 말을 쓰는게 적합한지 본인이 꼰대인지 구분이 안되는듯

  • 97. 글고
    '18.8.23 8:53 PM (112.150.xxx.190)

    결혼식장이 호텔이라는 말은 전혀 없는데...글쓴 학생도 그냥 식당 식권을 형이 가져갔다고 그러고....

    호텔 고급부페를 고딩이 식당이라고 했겠나요? 일반 웨딩홀 부페식당을 말하는거구만...

    무슨 수백만원 아깝니 어쩌고 오버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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