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옷 샀어요 '-'
저번주에도 옷샀었는데..
전엔 이사 전에 옷이며 책 신나게 정리해서 뿌듯했는데
이번 이사는 책도 늘고 옷도 늘어났는데
아무 생각이 없네요 더위탓인가 '-'
이제 쟁이지 말고 정리해야겠죠?
옷 더 버려요.!!!
82님들은 이사 전에 몇벌정도, 아니면 몇리터정도 버리시나요?
전 이사 하기 전 주방에 플라스틱 종류 다 버려요. 이때 아니면 버리기도 애매하고. 플라스틱 오래 쓰는거 별로인것 같구. 플라스틱 그릇 반찬통 물병 소쿠리 등 다 버려요. 그럼 주방 짐이 확 줄어요.
옷이랑 책도 70프로 버려요.
돈만 있으면 언제든지 좋은거 살 수 있다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로 온 식구들 세뇌시켜서 책이랑 옷 다 기증하거나 지역카페 드림해요.
5식구 인데 이사할때마다 속 짐 별로 없다고 아저씨들이 좋아해요. 그리고 속짐이 없으니까 잡다한 가구 별로 없구요.
하나 사면 옷장 뒤져 하나 버리기중이에요
이사하면 100리터 2개~3개 버려요
짐 좀 줄여야 하는데... 넘 덥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하고... 속 시원히 버리질 못 해 항상 고민이에요. 댓글들 읽어보고 기운 내야겠어요.
이사 한달 남았어요 버릴 옷은 다 버리고 가져갈거 챙기면서 챙기다가 보니 부족한 옷을 사고 있어요 ㅋㅋ
책이며 그릇 어지간한건 다 버렸어요 누구 주거나 기증하거나 그래서 짐이 별로 없는데
옷은 미니멀이 안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