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잔뇨 빈뇨 야뇨증 같은 증상에 좋은 영양제 있을까요?

빈뇨 조회수 : 4,884
작성일 : 2018-08-07 19:28:02
할머니와 어머니께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저런 증세를 달고 사시는데요.
평소 성격이 예민한 것도 있지만
차 타고 가다가도 소변 때문에 불안해서 내리기도 하시고 해서요.
절박뇨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 증상이 함께 오더라구요.
혹시 크랜베리 단일 성분외에 괜찮고 효과좋은 영양제 종류 있을까 싶어
문의 드립니다.
IP : 112.155.xxx.1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8.7 7:32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병원을 가시는게 먼저입니다

    과민성방광 ㅡ절박뇨
    빈뇨
    야간빈뇨 요실금 통틀어 말함

    평균 200씨씨정도면 요의느낌

    스트레스 불안도 연관

    요실금 ㅡ복압성 절박성

    남성 과민성 ㅡ노화 뇌 척수

    과민성정의 ㅡ절박뇨 하루 24시간 8회이상
    정상 ㅡ4-5회다

    증상으로 염증 잔뇨 잘못된습관 등등 체크

    카페인 ㅡ이뇨작용하고 방광을 자극하기도 한다

    새는증상 일상생활지장받으면 병원가라

    습관 염증 피킨슨 뇌질환등등 허리디스크심해도
    증상나타남

    행동치료먼저 ㅡ과다수분섭취줄이기 .카페인등 줄이기 .케겔운동

    그다음 약제치료 ㅡ 한달내 반응 2-3개월 치료

    단계적 5-10초 참는연습도 도움

    김장환 ㅡ세브란스 비뇨기과

  • 2. ㅡㅡ
    '18.8.7 7:52 PM (112.150.xxx.194)

    저희 아이가 야간뇨라 병원 다녔는데.
    한달?두달?정도 약먹고 없어졌어요.
    산수유도 좋다고는 해요.

  • 3.
    '18.8.7 8:26 PM (121.167.xxx.209)

    어머니 할머니 대학 병원 치료 받으세요
    비뇨기과 가시고요
    요실금 수술도 생각해 보세요
    그 상태로 치료 안하면 나중엔 길가다가도
    주루룩 오줌 나와요
    오줌 한번 지려도 소변 냄새 심하게 나고요
    사람 할짓이 못되요
    나중엔 혼자 막 울었어요
    비뇨기과 진료 받고 요실금 수술하고
    요즘은 잘 지내요

  • 4.
    '18.8.7 9:28 PM (112.155.xxx.126)

    그런건가요?
    요실금은 그냥 줄줄 새는건줄 알았는데..
    비슷한 종류군요.

    혹시 그 수술하려면 요새도 관 같은거 끼고 검사해야 하나요?ㅠㅠ

  • 5. ..
    '18.8.7 11:20 PM (218.236.xxx.152)

    제가 건강상 이유로 단식을 무리하게 했다가 오히려 몸이 아작났었어요
    발바닥은 쿠션감이 하나도 없어 오히려 발을 들고 걷는 게 덜 아팠을 정도였고 무엇보다 정말 빈뇨 야뇨 요실금이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제어장치가 하나도 없어 요의가 느껴지면 세 걸음도 못 가서 그냥 옷을 버렸었거든요ㅜㅜ
    그때 폭식증도 같이 와서 6시간을 뭘 먹어도 배고프고 그랬어요 총체적난국이였죠 ㅜㅜ 그러다 우연히 동생이 건강상 먹는 단백질쉐이크를 맛으로 먹었는데 식탐이 줄고 포만감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먹었는데 언젠가부터 요의를 느끼고 화장실로 가는 시간이 좀 길어지고 뭔가 안에서 잡아주는 느낌이..그러더니 요실금 빈뇨가 잡히더라구요
    야뇨는 그 뒤로 한참 더 걸려 잡혔는데 이건 심리적 영항과 그동안 습관이 사라지는게 쉽지 않아서인 것 같아요
    지금은 무리했을 때 가끔 또 증상이 오더라구요
    신장에 콜라겐이 많다던데 전 단식하면서 영양분이 빠져나갔나봐요
    좀 잡히고선 아이허브에서 신장에 좋다는 허브약제와 크랜베리 함랑 높은 것도 같이 먹었는데요
    전 단백질쉐이크 덕을 본 거 같아요
    성격이 한 소심해서 그냥 지나치려다 참 삶의 질이 떨어지는 고통이라 남겨봤구요
    전 좀 미련하게 수술이나 양약을 안 좋아해서 병원 안 갔지만 먼저 병원가서 치료 받아보시고 정 방법이 없으시면 한번 해 보세요
    제가 효과 본 단백질쉐이크는 특정 회사 제품이었어요
    광고라 하셔도 뭐 욕먹고 말자는 심정으로 남겨봅니다..
    사실 저도 여러 케이스를 본 게 아니라 제 경우만이라 다른 분들한테는 확신이 없네요ㅜㅜ

  • 6.
    '18.8.8 12:47 AM (112.155.xxx.126)

    ..님 답변 감사드려요.
    저는 엄마 할머니께서 저러시니 저도 앞으로 그럴 것 같아 조심중인데..
    지난달 저탄고지 비슷하게 먹다 설사병 나고
    이후로 그닥 밥맛이 없어 소식 비스므리.. 운동은 안 좋아해서 안하고..
    근데 걷는데 발바닥이 넘 아픈거에요.
    듣고보니 원글님하고 비슷한거 같아요.
    방광염 비슷한 증상도 와서.. 나중에 엄마 할머님처럼 되기 싫어 글 적은거거등요.
    다이어트 때문에 이런 부작용이 오는군요.
    단백질쉐이크 알아보도록 할께요.
    아이허브는 애용중이라 크랜베리영양제는 있긴한데...
    우선 저는 단식이 아니고 잠시 단식 비스므리한 다이어트가 문제였나 보네요.
    감사합니다.

  • 7. 운동
    '18.8.8 4:28 AM (49.196.xxx.249)

    제가 좀 그런데.. 케겔운동이라도 열심히 하니 낫더라구요.
    원체 방광이 좀 작고 방광근육이 약한 경우도 있다 하네요

  • 8. 약드세요
    '18.8.8 11:04 AM (113.198.xxx.161)

    연세드신 분들이 케겔운동해서 완화시킨다는 것은 힘들어요.
    비뇨기과에 가면 증상에 따른 약있어요.
    매일 드시는 이런 저런 약이 점차 늘어나는 것이 염려는 되는데,
    어쩌겠어요. 노화의 증상인 것을요.

  • 9. ..
    '18.8.8 6:47 PM (218.236.xxx.152)

    유사* 뉴트리밀 이라는 제품이고요
    회원가가 3만얼마였어요 속는셈치고 함 시도를 해보시고요
    아이허브 영양제는
    로얄 브레이크-스톤, 신장-방관 지원
    Nature's Plus, 허벌 엑티브, 울트라 크랜베리 1500, 1500 mg, 식물성 알약 30정
    이거였어요

  • 10. 감사
    '18.8.9 3:29 AM (112.155.xxx.126)

    답변 모두 감사드려요.
    우선 어르신들은 병원가서 처방 받아보시라 하고
    저는 위에 적어주신 영양제들을 예방으로 먹어야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1937 은산분리에 대해 (진짜 발빠른 김진표의원) 15 ㅇㅇ 2018/08/07 1,503
841936 쿠키 버터를 너무녹였나봐요.ㅠ 3 hippos.. 2018/08/07 1,069
841935 항문소양증 고치는법~너무괴로워요 17 치질 2018/08/07 6,942
841934 靑비서관 이상 32%가 운동권…더 짙어진 전대협 색채 22 ........ 2018/08/07 1,922
841933 차를 사. 차를 11 차를 사. .. 2018/08/07 3,698
841932 아기 안고 팔이 아픈데요 9 ㅇㅇ 2018/08/07 1,172
841931 보고싶지 않은 사람 안보니 맘이 참 편해요 1 goaway.. 2018/08/07 2,319
841930 요즘 같은 더운날 화장한 얼굴에 땀이 줄줄 흐르는데 5 땀 줄줄 2018/08/07 2,760
841929 남은 채소들 어떻게 보관하세요? 16 초보주부 2018/08/07 2,502
841928 구걸하는 서양여행객들 서울외곽까지 진출했네요 5 ㅇㅇ 2018/08/07 2,613
841927 에어컨 송풍기능이 뭐죠? 4 에어컨 2018/08/07 7,833
841926 해찬옹이 찢이라는 것 확실하네요 41 빼박 2018/08/07 2,758
841925 강원도고성가려는데 5 휴가 2018/08/07 922
841924 가스불 덜 쓰고 음식 쓰레기 제로에 도전 하는 요리들 모음 3 실제후기 2018/08/07 1,253
841923 모유수유중 잇몸이 붓기도 하나요? 3 블루밍v 2018/08/07 996
841922 힘은 모아주세요 김진표 2018/08/07 364
841921 미스터션샤인 10회 5 tree1 2018/08/07 3,171
841920 브래드. 리틀. 아세요? 10 작은빵 2018/08/07 1,796
841919 인터넷 사기브라 진짜 사기 사기 2018/08/07 1,583
841918 남편과 힘들어서 그러는데 몇일 가 있을 만한 곳 아시나요? 6 .. 2018/08/07 2,540
841917 대입 수시 충원률에 대해서요 3 무지 2018/08/07 1,116
841916 김어준 과거발언 재평가 41 ........ 2018/08/07 2,441
841915 공신폰2 약정으로 하여면 lte요금제로 해야한다는데 3 .. 2018/08/07 915
841914 린넨 원피스샀는데 드라이크리닝하래요.... 16 덥다 2018/08/07 7,262
841913 생각해보니 두려움이 자존감도둑이네요 5 ㅇㅇ 2018/08/07 2,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