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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선배한테 발로 머리 차이고 왔는데 좀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4,672
작성일 : 2018-08-01 23:28:17
구기종목 운동하는 중2남자아이입니다.

3학년 주장되는 아이가 가끔씩 저희 아이 혼내고 한것만 알았는데

상습적인 폭행이 계속 지속되어 왔었다는걸 오늘에야 다 알게 되었습니다.아이가 말을 안했었고 이번일도 말을 안하려고 하더라구요



오늘 집에오자마자 아이가 머리가 어지럽다고 하길래 폰하면서 한눈팔고 걷다가 어디 머리 부딪혔구나 하고 혼냈었거든요.

머리가 얼마나 중요한 부위인줄 아느냐고?길 걷다가 폰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말을 끝냈었는데요.



그런데 본인이 계속 어지러운지 이제야 솔직히 다 얘기하네요

엎드려뻗혀 해서 발로 머리 차였다고..

말 듣는순간 심장 떨리고 손 떨리고 미칠것만 같았어요.

얼마나 세게 차였으면 머리 어지럽다고 할까요?

이런일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담당샘한테 전화하니 기다려달라고 하는데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전혀 모르겠어요

교육청에 민원 넣으면 될까요?



가해자 아이를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이렇게

급하게 글 남깁니다.

절차나 아니면 현명히 일이 잘 처리 될수 있는 방법이라도

알고 싶어요

사과 받고 싶은 마음은 없구요.그냥 두번다시 이런일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211.226.xxx.10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째는
    '18.8.1 11:36 PM (222.98.xxx.159)

    할수있는 모든방법을 구하고. 둘째는 아이가 앞으로 모든일에 엄마에게 솔직하도록.

  • 2. ...
    '18.8.1 11:36 PM (1.231.xxx.48)

    폭행 후 머리가 어지럽다고 하면
    일단 병원에 가 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저라면 응급실이라도 가서
    ct 찍고 뇌에 이상없는지 확인하겠어요.
    그리고 멍든 곳이나 긁힌 자국 없는지도 잘 확인하고
    경위 설명하고 진단서 받으세요.
    진단서가 있어야 나중에 폭행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될 수 있어요.

    그리고 현장에서 같이 맞은 다른 아이가 있는지,
    폭행 상황을 목격한 다른 사람이 있는지도
    아이에게 물어서 확인하세요.
    증언해 줄 사람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까요.

  • 3.
    '18.8.1 11:37 PM (49.167.xxx.131)

    담임에게 전화하시고 학폭위 신청한다고하세요. 세상에 머리를 발로 차다니ㅠ

  • 4. 학폭
    '18.8.1 11:37 PM (117.111.xxx.49)

    위의 점 셋님 말씀대로 먼저 하시고
    정식으로 학폭신고하세요.

  • 5.
    '18.8.1 11:40 PM (49.167.xxx.131)

    병원도 다녀오세요

  • 6. ...
    '18.8.1 11:42 PM (1.231.xxx.48)

    그리고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아드님 앞에서는 그런 내색하지 말고 최대한 담담하게
    아드님을 잘 다독이고 위로해주면서
    아드님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직접 손으로 써서 다 기록해 두세요.

    언제쯤부터 그런 폭행이 시작되었고
    어느 정도의 횟수, 어떤 방식의 폭행이었는지
    차근차근 물어봐서 기록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날짜와 시간대가 나와 있으면 더 좋구요.

    그래야 학폭위 열렸을 때 확실한 증거가 될 수 있어요.
    저 위에 쓴 것처럼 증언해 줄 사람을 확보해두는 것도 필요해요.
    그리고 요즘은 워낙 cctv가 보편화되어 있으니
    현장이나 근처에 cctv 있는지, 잘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cctv 증거 확보할 수 있으면 그것도 체크하세요.

  • 7. 원글
    '18.8.1 11:47 PM (211.222.xxx.242)

    증언해줄 아이들은 많이 있구요.
    알고 보니 다른아이들까지 지속적으로 폭행을 했었는데
    그 주장아이가 아이들 입에서 누설되지않게 세뇌시키고
    오늘 있었던 일도 그 누구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시켰다고 합니다.
    제일 많이 맞았던 아이가 제 아이라고 하네요.
    제 아이랑 같은 학년중에 딱 한명만 안 맞았는데 안맞은 그 아이는 전국에서 탑이라 할만큼 운동 잘하는 아이거든요.
    즉 만만한 아이들만 때렸나봐요

  • 8. 조심스럽게
    '18.8.1 11:55 PM (59.5.xxx.239) - 삭제된댓글

    선배주장한테 맞은거라 증인확보 힘들지몰라요
    증인확보한다고 이애 저애한테 얘기하다보면
    건너건너 말들 들어가요.
    그러는중에 상대방도 방어할 준비갖추는 시간버는거죠
    선배에다 주장이고 원글아드님이 계속 운동할예정이면
    서로 소문나는게 안좋아요
    제 생각엔 바로 주장한테 연락해서
    때린게 사실이냐? 라고 묻지말고 왜 때렸냐?하고 물으세요
    때린게 사실이냐... 아닐수도있다는 물음이고
    왜 때렸냐... 때린걸 서로 인정한다는 물음
    직접 만나서 묻거나 전화통화시 이렇게 물으면서 녹음하세요. 나중에 불리하다느끼면 발뺌하니 처음에 녹음해야합니다.

  • 9. 병원
    '18.8.1 11:58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씨티 찍어보셔야죠..ㅠ
    병원에 머리를 발로 맞았다 하면
    몇주진단서 주지 않을까요?
    그것도 가지고 계세요.

  • 10. 조심스럽게
    '18.8.1 11:58 PM (59.5.xxx.239) - 삭제된댓글

    지금은 다 증인해준다하지만 막상 문제화되면 그애 부모들이 말립니다. 운동계속할거고 선배인지라 안타깝긴해도 나서지말라고 대부분 뒤로 빼거든요.

  • 11. 증언 할
    '18.8.1 11:58 PM (1.241.xxx.7)

    아이들이 있다면 말해준다고 할때 증언 받아두시고, 진단서 끊고,담임쌤에게 연락하세요ㆍ 운동하는 애면 학교도 운동부보고 왔을테고 감독과도 친밀할텐데 학폭하면 어찌될지 모르겠네요ㆍ 나쁜놈의 자식ㆍ구체적으로 도움주실 분들이 많으면 좋겠네요ㆍ 아이 아픈거 얼른 나아야 할텐데요

  • 12. ...
    '18.8.2 12:05 AM (39.118.xxx.74)

    일단 병원가서 진단서 끊어놓으세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애가 아프다는데 다짜고짜 핸드폰봐서 그렇다고 하다니 제가 다 화가나요. 애가 얼마나 억울하고 화가 났을지 모르는제가 다 다독여주고 싶어요ㅡ 평소에도 애가 무슨이야기 하면 혼내기 먼저 하신다면 정상적으로 크기 어려울거예요. 아무튼 병원 제일먼저 가셔야죠... 휴. 진단서 끊어놓으시고 학교 담임한테 먼저 알리세요.
    전화 skt시면 티전화 모두 다 녹음되도록 해놓으시구요.학폭위 신청하세요

  • 13. 동그라미
    '18.8.2 12:10 AM (211.222.xxx.242)

    발로 아주 쎄게 4번이나 차였다네요ㅠ

  • 14. ..
    '18.8.2 12:10 AM (114.205.xxx.161)

    절대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그간 82에 학폭 올라온글 많아요.
    그중 경험담도 있었으니 검색해서 꼭 참고하세요.
    그리고 친정오빠나 남자분이 같이 나서주는편이 좋더군요.

    마음 굳게 가지세요.

  • 15. 청색책
    '18.8.2 12:12 AM (180.66.xxx.74)

    학교나 상대아이한테 가기 전에 변호사부터 찾아가세요. 학교가 님을 도와줄거란 생각은 일절하지 마세요. 조직은 생리상 조직을 보호하려고 합니다. 님 아이가 학교에서 미는 선수나 부유층 자녀가 아닌 이상 안 도와줍니다. 오히려 귀찮은 존재 취급할겁니다. 아이가 전학 가거나 운동 그만둘 각오하고 법적인 다툼 준비해야 합니다. 언론사들 전부 투서 넣구요. 싸움할꺼면 준비 단단히 하고 하세요. 그래야 조치가 취해집니다. 어설프게 사과 받으려다가 역으로 아이가 더 맞습니다. 넘어갈려면 눈 딱 감고 가시구여.

  • 16. 조심스럽게
    '18.8.2 12:23 AM (59.5.xxx.239) - 삭제된댓글

    까놓고 말할께요
    당연히 학폭감이지만 운동 계속할거면 신중하게 하세요
    운동부에서 학폭 생긴다는거 학교에서 좋아하지도않고
    주장이 선배라 본인 억울하다고 말하다보면
    원글아드님이 내부고발자처지가 될수있어요
    학폭뒤에 아드님이 강하게 버틸수있는지도 생각해보셔야
    전 증거확보하고 주장과 합의보는쪽으로 권합니다
    주변에 소문 안나고 체면 깎이지않는 방법이라면 주장도 강하게 못나갑니다. 증거확보는 필히...
    일반적이지않으니 운동부에 있는 사람들에게 조언받으심이 좋겠어요. 학폭뒤 안보면 되는 사이도 아니고 계속 봐야잖아요. 주장을 바꿀수있나요? 운동을 둘중에 한명이 그만둘것도 아니고... 자연스레 아드님만 은따될수도있어요

  • 17. 원글
    '18.8.2 12:31 AM (211.222.xxx.242)

    한분 한분 도움 말씀 주시는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18. dd
    '18.8.2 12:31 AM (112.187.xxx.194)

    내일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지금 바로 응급실 가세요.
    머리를 발로 차다니요.
    애가 어지럼증 계속 호소했다니 당연히 병원 가서 씨티 찍어야 하고 정밀검사 받아봐야 합니다.
    전에 어떤 초등여자아이가 학급 남자애가 복부를 발로 차서 병원도 다녀오고 그랬는데
    다음날 죽은 사건도 있었어요.
    일단은 님의 아이 안전을 위해서 응급실 가는 거고요.
    이단은 이게 굉장히 큰일이고 시급한 상황임을 상대 아이도 알아야 합니다.
    병원가서 씨티 찍었다더라랑
    밤중에도 두통이 안가라앉아 응급실 가고 밤새 검사하고 지금 병원에 입워해서 검사중이다랑
    그 아이와 부모, 그리고 학교에서 받아들이는 느낌이 달라요.
    학폭. 경찰 신고 다 좋은데
    응급실 가시고 그 기록을 남기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마음 굳게 먹으세요.
    싱글맘이시라니 더더욱 이 세상에 이 아이를 지킬 사람은 나밖에 없다란 거
    명심하시고 아이 앞에 양팔 벌리고 서서
    누가 내 새끼 건드렸어! 다 나와!
    이런 마음가짐으로 임하세요.
    두려워마시고요.
    속마음은 이리 잡수시고 겉으로 일처리는 단호하게 냉철하게 하세요.

  • 19. 조심스럽게
    '18.8.2 12:38 AM (59.5.xxx.239) - 삭제된댓글

    운동 그만둘 생각이면 당차게 밀고나가도됩니다
    돈들여 변호사 안찾아가도됩니다. 변호사는 공짠가요
    117 신고하면 학폭과 별도로 경찰에서 조사 들어갑니다.
    문제는 운동을 계속하게될경우라는거죠
    꼭 정면승부. 법적대응이 좋지않을때도 있어요.
    저도 학폭신청하고 강제전학결정까지 났음에도
    버티고 재심신청한 가해자랑 끝까지 싸웠지만.
    원글님네는 일반적이지않아 무조건 학폭신청하라는말에 싡중하시라고 댓글달아봅니다
    일반학부모말고 운동시키는 학부모들께 조언 받으시길
    일반학부모와 의견이 다를겁니다.
    운동선수라서...

  • 20. dd
    '18.8.2 12:40 AM (112.187.xxx.194) - 삭제된댓글

    위 조심스럽게 님 말씀도 일리가 있어요.
    아마 원글님도 그걸 두려워해서 여기에 글 올리셨을 테지요.
    저라도 고민하고 고민할겁니다.

    그런데 운동 계속 하고 안 하고가 더 중요한지
    내 자식 목숨이 중요한지 그걸 생각하세요.
    운동부 선배들 기합주는 거 전통이라면 전통인 적폐인데
    이로 인해 죽거나 장애인 된 애들도 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81&aid=000...

    지속적인 폭력을 당하면서까지 해야할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 21.
    '18.8.2 12:46 AM (117.53.xxx.84)

    일단 녹음기 장착하고 보내세요. 친구들이랑 선배한테 맞아서 머리아프다는 얘기 나누고..하겠끔요. 녹음기를 증거로 내세요.

  • 22. dd
    '18.8.2 12:46 AM (112.187.xxx.194)

    위 조심스럽게 님 말씀도 일리가 있어요.
    아마 원글님도 그걸 두려워해서 여기에 글 올리셨을 테지요.
    저라도 고민하고 고민할겁니다.

    그런데 운동 계속 하고 안 하고가 더 중요한지
    내 자식 목숨이 중요한지 그걸 생각하세요.
    운동부 선배들 기합주는 거 전통이라면 전통인 적폐인데
    이로 인해 죽거나 장애인 된 애들도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81&aid=000...
    이 사건은 당시 제게 너무나 충격이라 기억하고 있다가 검색해서 링크 올린건데요.
    저 체조선수가 굉장한 유망주였어요.
    그걸 선배들이 시기해서 계속 갈궈왔구요.
    사건 당시 지시대로 하면 어떤 끔찍한 결과가 있을지 다 아는 상태에서 한 거랍니다.
    그게 충격이었어요.
    실수가 아니랍니다.
    애 잡으려고 시킨 거죠.

    지속적인 폭력을 당하면서까지 해야할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 23. ....
    '18.8.2 12:48 AM (116.120.xxx.77)

    우선 병원 가시고 진단서 부터 떼시는게 순서고요.
    뇌진탕 같은 증상일수도 있으니 내일은 학교 빠지고 아침부터 병원 가세요. 그러면서 학교와 코치님에게도 선배와의 일 때문에 머리를 다쳐서 결석이라고 똑바로 말씀하세요.
    그리고 병원 다녀오면서 아드님과 진지하게 이야기 하세요. 학폭을 여는 순간 운동부는 해체수순으로 갈수도 있어서 아이는 운동을 포기해야 할 수 있어요. 친구들에게도 외톨이가 될수 있어요. 일반학생보다 훨씬 불리해요. 그리고 운동하는 아이니까 전학도 쉽지 않고요. 운동부가 있어야 하고 그쪽 감독님도 받아줘야 할테니까요.

    그러니 아이에게 운동 그만두고 공부로 대학 갈수 있겠냐.그것부터 다짐 받고 실행 옮기셔야 되요. 운동 중도에 그만둔 남자아이들은 너무 힘든 일이 많이 생기잖아요..

  • 24. 조심스럽게
    '18.8.2 12:56 AM (59.5.xxx.239) - 삭제된댓글

    녹음하기
    병원진료받기
    주장.부모.운동부선생님과 만나서 녹음.병원진료서 보여주고 각서받기
    각서후 손끝하나 건드리면 학폭과 117신고하기
    (각서에 학폭.117신고한딘고 적기. 이렇게했음에도 문제 생겨서 117신고시 가해학생 가중처벌 받을수있어요)

    윈글아드님도 운동 계속해야하고
    주장도 운동 계속해야한다면
    학폭도 학폭이지만 117신고하면 복잡해져서
    아마도 선생님들이 주장한테 주의줄겁니다
    앞으로 운동 계속하려면 행동조심하라고...

  • 25. ㅠㅜ
    '18.8.2 1:06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글만 읽어도 너무 속상하네요.
    진짜 저런 악마같은 애들은
    나중에 커서 뭐가 될지...
    아이가 많이 다친게 아니길 바래요.
    저도 혼자 아이둘 키운 사람이라
    더 마음 아프네요.

  • 26. 조심스럽게
    '18.8.2 1:18 AM (59.5.xxx.239) - 삭제된댓글

    참...
    절대 혼자 가지마시고
    주변에 강단있게 생긴 남자분과 꼭 같이 가세요.
    전화도 남자분이 하셔야 좋구요

  • 27. ...
    '18.8.2 1:42 AM (125.177.xxx.43)

    진단서부터 챙기고 경찰 개입도 고려하세요
    아빠가 나서야 교장도 좀 놀라는데 ,,, 혼자시라니 형제라도 남자 부르세요
    별로 시원찮게 대응하면 경찰 변호사 부를 각오하시고요

  • 28. 힘내세요
    '18.8.2 3:08 AM (121.165.xxx.65)

    어린게 못된 것만 배웠네요
    마음 단단히 먹고 아드님위해서 힘내세요
    정말 운동하는 아이들 이런경우 많을거에요
    아드님도 건강하길 바라고 윗분들이 알려주신대로 잘 처리하시고 어려운 일 이곳에 문의하셔도 힘이 되실 듯 합니다

  • 29. .... .
    '18.8.2 3:32 AM (222.235.xxx.205)

    글로 적기 힘드니
    위에 쓴대로들 아이 말이던 친구말이던 다 녹음해두시구요
    바로 병원가서 씨티찍고 진단서
    그리고 경찰서 신고하세요
    학폭을 안열더라도 경찰서 신고해두셔서 기록을 남겨놔야합니다

  • 30. 마른여자
    '18.8.2 3:34 AM (182.230.xxx.211)

    세상에 그러다 잘못한대라도맞아서 죽으면 어쩌려고

    무식하게 중요한머리를?? 남의자식이지만 진심걱정되네요

    아요즘애들 성인보다 더무섭다

    청소년법제발 페지해야돼

  • 31. 학교부터 가시면 안돼요.
    '18.8.2 4:51 A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병원에 가서 진단서 떼시고
    동시에 변호사 만나서 조언받으시고
    경찰에 가서 신고하신 다음에 학교에 가세요.
    그래야 심각하게 생각하고 교직원들이 움직여줍니다.
    그게 아니면 학교는 되도록 시끄러운 일은 드러나지 않도록 무마시키는데 집중해요.

  • 32. 학교부터 가시면 안돼요.
    '18.8.2 4:52 A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가해학생이 복수한다고 설치면
    다시 신고하세요.
    계속 계속.... 자꾸 신고하세요.

  • 33. 나는나
    '18.8.2 7:28 AM (122.202.xxx.209)

    요새 학폭은 변호사 싸움이예요. 변호사랑 상담해보세요.

  • 34. 병원은
    '18.8.2 8:06 AM (39.125.xxx.203) - 삭제된댓글

    다녀오셨나요?
    병원에서 걱정되니 입원시켜 경과를 보고 싶다 하면 안되려나요.
    경찰 신고도 하셔요.
    학폭위는 경찰 신고와는 별개로 이루어지나
    중3이면 촉법소년인가..그 정도 나이거나
    소년범으로 넘어가거나 하는 나이 아닌가요.
    학폭위 뿐만 아니라 법적 책임도 물어야 할 것 같구요

    운동하는 애들 학폭위 기록 남으면
    진학이 어려워
    신고 후 어찌 나올지 몰라요.
    읍소든 협박이든 뭐든 다 할꺼에요.
    미리 마음 단단히 먹고 계셔요.

    아마 알고 그랬을 거에요.집안 사정이요.
    만만하게 보였을 거에요.
    나쁜 놈이에요.
    마음 단단히 먹고
    침착하고 차분하게...
    차분하고 일관성있는 태도로...
    자녀분이 진즉 엄마한테 말할껄 그랬다 싶게
    단호하게요..
    자녀분 위해 잘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 35. 그래도
    '18.8.2 8:08 AM (58.120.xxx.107)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사안인데
    사과만 받아서는 뒤에서 계속적으로 교묘하게
    괴롭힐 수 있습니다.

  • 36. 경험있음
    '18.8.2 9:54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학폭위 절대 비추. 공정하지 않고 피해자 보호 마인드 없고 일을 축소시키는 게 생리예요.

    1. 진단서 2. 경찰
    이게 제일 확실하고 아이 보호됩니다.

  • 37. 다 하세오
    '18.8.2 12:06 PM (24.102.xxx.13)

    진단서 경찰 다 하고 그래도 반성 안 하고 그러면 학폭위연다고하세요

  • 38. 조심스럽게
    '18.8.2 3:26 PM (39.7.xxx.34) - 삭제된댓글

    학폭은 기록에 남고
    117경찰은 중간에 합의취소 가능해요
    현실적으로 학폭은 원하는 결과를 얻지못할수있고
    경찰은 조서작성하고 오라가라하는데 그 과정만으로도
    가해자는 움츠릴수있어요

  • 39. 담당선생님
    '18.8.2 6:41 PM (112.166.xxx.17)

    기다려 달라고 하셨다고요...?

    제 자식이 아닌데도 엎드려 뻗쳐 중 머리를 발로 차다니 ,, 그 부분만 읽어도 남인 저도 속이 타네요.
    경찰 신고는 꼭 필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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