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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변기에 잎채소 버려서 변기 막혔어요

조회수 : 6,145
작성일 : 2018-07-30 16:19:03
라면국물도 자꾸 버리길래 버리지 말라 했는데 결국 채소까지 버려서 막네요 ㅡㅡ
퇴근하자마자 사고 치고 손으로 뚫고 있어요.. 어쩜 좋아
진짜 뭐라고 해야 안 버릴까요? 한번 막았으니 담엔 안 그럴까요?
IP : 211.36.xxx.2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30 4:21 PM (39.121.xxx.103)

    사람 불러야할거에요.

  • 2. ㅁㅁ
    '18.7.30 4:21 P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본인이 뚫고있거든 가만 둬요
    닭대가갈님 아니라면 생각이란걸 할테지요

  • 3. 도와주시지도 말고
    '18.7.30 4:21 PM (58.234.xxx.195) - 삭제된댓글

    그냥 두세요. 용쓰며 둟어봐야 다음에 안하죠

  • 4. 도와주지
    '18.7.30 4:22 PM (58.234.xxx.195)

    마세요. 진땀좀 빼봐야 다음에 안하죠.

  • 5. 정말
    '18.7.30 4:22 PM (208.54.xxx.147)

    왜 그럴까요? 이해가 안 되네요

  • 6. ??
    '18.7.30 4:26 PM (223.39.xxx.166)

    변기에 왜 버린대요????
    진짜 무식하네요

  • 7. 아ㄷㄹ
    '18.7.30 4:26 PM (61.75.xxx.135) - 삭제된댓글

    더러워요
    변기가 싱크대 옆에 있을리도 없고
    음식물 든 그릇들 들고 변기 까지 가는게 어이가 없어요
    공동 생활 하면 안되는 인간들이예요

  • 8. 오마이...
    '18.7.30 4:27 PM (218.156.xxx.23)

    근데.. 운나빴으면 공동배관 다뜯을뻔했네요.....원글님 집만 막혀서 다행입니다.

  • 9. ....
    '18.7.30 4:28 PM (39.7.xxx.1)

    대체 왜 그런대요...ㅠ 공용 배관 막혔음 어쩔뻔...

  • 10. 화나서미치겠네요
    '18.7.30 4:30 PM (211.36.xxx.247)

    저희 집만 막히는 게 아니라 다른 집까지 피해가 갈 수도 있는 거죠?

  • 11. 미치지않고서야
    '18.7.30 4:34 PM (119.64.xxx.229)

    이번에 운이좋아서 머리나쁜 남편손에만 똥물묻히면 되지만 나중에 아랫집까지막히면 사람불러서 뚫으려면 백만원이상에 원상복구까지 하려면 수백들수도 있어요. 닭대가리 아닌담에야 생각이란걸 해야지22222222

  • 12. 진짜
    '18.7.30 4:35 PM (175.223.xxx.159)

    왜 음식물을 변기에 버려요? 이해 불가!
    아주 고생좀 해보라고 하세요

  • 13. 너무
    '18.7.30 4:39 PM (114.207.xxx.26)

    더러워요~
    음식물버리고 변기닦는정성으로 음식물 버리고 오겠네요~
    냄새는 어쩌구요
    이유가 뭔가요?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가기 귀찮아서?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데 돈들어서?

  • 14. 급한대로
    '18.7.30 4:41 PM (14.38.xxx.168) - 삭제된댓글

    샴푸를 풀어서 흘려보내보세요.
    잠시 뒀다 물내리는 동시에 변기세척솔로 퍽퍽 힘줘 압력줘보세요 해본것중 그나마 잘 뚫렸어요

  • 15. ... ...
    '18.7.30 4:43 PM (125.132.xxx.105)

    우리 이웃에도 그런 사람이 있어요. 뭐 음식 쓰레기 집안에 두고 썩힐 일 있냐며
    자기가 아주 똑똑한 줄 알아요. 가끔 그런 사람이 있나보네요. 알고 나면 사람이 정말 다르게 보여요.

    저라면 남편과 말다툼하지 않고 그냥 음식 쓰레기처리기 신청하겠어요.
    렌탈로요, 전기요금도 거의 안 나와요.
    그럼 남편도 그거 놀리기 싫어서라도 거기에 음식 쓰레기 담을 거에요.

  • 16. 라면국물
    '18.7.30 4:45 PM (58.234.xxx.195)

    버리면 변기에 뻘건 물들텐데 그간 어쩌나요. 닦기 귀찮을텐데.
    집 싱크대에 버리는게 훨씬 나은 라면국물까지 버린다니 변기에 뭔가가 쓸려내려가는거에거 묘한 기분을 느끼는건 아닌지 싶네요. 금지된갈 하는 묘한 스릴같은거. 딱 중딩이나 고딩 포스요.

  • 17. 전에 20층꼭대기집 살때
    '18.7.30 4:52 PM (1.237.xxx.156)

    4층 할머니가 20층부터 탐문하러 다니시더라고요.어느날 갑자기 4층집 변기에서 액체도 고체도 아닌 시어빠지다 못해 물렁해진 김장김치포기가 역류..;;;
    뭔가 뻘거스름한게 올라오는것만도 기절초풍인데 빈 화장실 변기에서 물이 샘솟아 욕실바닥에 홍수가 나는 기적을 보셨다고..ㅠㅠ

  • 18. 방금 뚫었어요
    '18.7.30 4:53 PM (211.36.xxx.109)

    뿌듯한 표정으로 와선 이제 라면국물도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했어요 ㅡㅡ
    저희집은 지금 음식뭀스레기 냉동해서 버리거든요
    다 얼어서 열어도 냄새도 별로 안 나는데.

  • 19. @@
    '18.7.30 5:05 PM (180.230.xxx.90)

    진짜 자기밖에 모르는 무식한 사람이군요.
    똥이나 싸지 왜 음식물을 버린답니까?
    개념이 없으시군요.
    애들보기 창피하지도 않은지...

  • 20. dd
    '18.7.30 5:05 PM (61.253.xxx.109)

    무식이 용감이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거죠.. ㅠ 저희는 지은지 1년된 아파트인데 엘리베이터에
    사진이 붙어 있던데.. 위층 어느집에서 톱밥(?) 이 톱밥이 동물기르는데 쓰는 톱밥이래요.. 글쎄
    이걸 변기에 버려서 막혀서 2층 사는 집이 역류해서 난리가 난거에요.. 다 사진찍어서 붙여 놨던데
    다음엔 조사해서 조치 들어 같다고 경고 해 놨더라구요...

  • 21. ..
    '18.7.30 5:25 PM (220.83.xxx.39)

    끓는물을 뚫릴때까지 계속 끓여서 부어주세요

  • 22. 작년에 경기도
    '18.7.30 5:30 PM (125.177.xxx.47)

    모아파트에서 그렇게 되어 그 라인 집들은 변기를 며칠 사용 못 했어요.

  • 23. ...
    '18.7.30 5:38 PM (112.148.xxx.75)

    여기 댓글 보여주세요.
    본인이 무슨짓을 한건지 알아야 돼요

  • 24. 네모짱
    '18.7.30 5:39 PM (122.38.xxx.70)

    날도 더운데 사서 개고생하는군요.저같으면 욕을 한 바가지 해줄텐데 버릴곳이 없는것도 아니고 별 미친 인간 다 보겠네요.

  • 25. ....
    '18.7.30 5:41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냉동하는 집이면 그냥 일회용 봉지에 넣고 쓱 냉동실에 넣던지
    아니면 배추다듬은거 옥수수껍질 이 정도는 쓰레기봉투에 쓱 버려도 되는데
    변기에 넣고 물내리는거 더 수고스러울 것 같은데 특이하시네요

  • 26. 내집 변기 뚫린 덕에
    '18.7.30 5:54 PM (1.237.xxx.156)

    아랫층들은 이제 위험해진거예요

  • 27. 변기에
    '18.7.30 6:16 PM (39.120.xxx.126)

    버리는 이유가 뭔가요 씽크대두고

  • 28. 음식
    '18.7.30 6:18 PM (14.52.xxx.212)

    음식 쓰레기 냉동될 시간에 바로 갖다 버리겠어요. 쓰레기는 왜 냉동하는 거에요? 그 냉동실에 음식도 같이

    냉동하잖아요.

  • 29.
    '18.7.30 8:17 PM (211.224.xxx.248)

    음식물을 변기에 왜 버리는겁니까? 음식물쓰레기버리는돈 이낄려고 그러는가본데 참 한심합니다

  • 30. ㅌㅌ
    '18.7.30 9:11 PM (42.82.xxx.151)

    싸이코패스같아요
    싸이코들이 남들이 안하는 행동만 하더라구요
    피해를 받든말든 본인만 좋으면 오케이

  • 31. 우웩
    '18.7.30 9:28 PM (59.10.xxx.20) - 삭제된댓글

    정말 무식해 보여요

  • 32.
    '18.7.31 3:12 PM (117.123.xxx.188)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데 도움되시라고......
    음식물쓰레기는 냉동하는 사람은
    상황이 그런 거에요
    저는 경기남부 사는 데 아파트아니어서
    차량이 수거해가요.....화요일 새벽에요
    월요일밤에 내 놓아야 하는 데 고양이들이
    워낙 많아서 월요일낮까지 꽁꽁 얼려서
    (고양이 혹시라도 뚫을까봐서)
    밤 늦게 내 놓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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