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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양에서는 싱크대 위에 빵을 그냥 올리나요

.. 조회수 : 5,992
작성일 : 2018-08-02 00:41:28
예를 들어 식빵을 싱크대 위에 바로 올려 놓고 버터나 잼을 바르는지 궁금해요
저희 시어머니는 동유럽 사람인데
빵을 싱크대 위에 그냥 얹더라구요.
저희 남편도 그러던데
제가 접시에 올리라니 기분 나빠하더라구요.
건강에 해로울 것 없다며..
제가 쓸데없는 것에 집착하는 건가요..
서양 사람들은 싱크대 상판을 세제로 정기적으로 닦는 것 같던데
세제를 완전히 깨끗이 닦아내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IP : 70.68.xxx.7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각자
    '18.8.2 12:44 AM (58.124.xxx.39)

    자기 방식대로 하게 둬요 좀..
    그런 걸로 왜 서로 스트레스 받는지

  • 2. ..
    '18.8.2 12:47 AM (70.68.xxx.79)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치약 짜는 걸로도 싸우잖아요..

  • 3. ㅇㅇ
    '18.8.2 12:47 AM (115.137.xxx.41)

    싱크대 위에 자른 빵을 나도 먹을 수 있으니
    상관을 하죠

  • 4. ~~
    '18.8.2 12:58 AM (182.208.xxx.58)

    싱크대고 세면대고 접시고 포크고 간에
    잔여세제를 물로 헹궈내야 깨끗하다는 생각 자체가 없는 듯 해요ㅠㅠ

    물에 석회 많아서 마른 후 허연 자국이 남는데
    세제성분이 남아있으면 석회가 미끄러져 내려가서 투명유리 컵은 더 맑아보이기도 하고요.ㅋㅋ
    맥주잔은 싱크대 퐁퐁물에 담갔다 꺼내서 엎어놓는 게 끝이에요, 손님들 다 보이는 바에서 그러고있으니.. 자기 집에서도 그럴 듯.

  • 5. 홈이 여러개 파인
    '18.8.2 12:58 AM (223.38.xxx.27) - 삭제된댓글

    빵 자르는 도마에 놓고 잘라요.
    https://www.montesahosteleria.com/tabla-cortar-pan

  • 6. 빵이 꼭 깨끗할 필요 있어?문화권
    '18.8.2 1:05 AM (68.129.xxx.197)

    이태리랑 스페인, 프랑스 --- 그 동네 사람들
    치즈, 와인, 올리브, 올리브오일, 겉이 딱딱한데 속 부드러운 빵종류 먹고 사는 나라 사람들.
    그 동네 가보면
    빵을 사서
    그 빵이 종이에 완전하게 쌓여진 상태도 아니고 일부분만 쌓여진 상태인데
    그 노출된 상태의 빵을 시장바구니에 대충 넣고,
    다른 장보는것도 대충 싼거 옆에 놓고
    그러고 다녀요.
    진짜 신기하거든요.
    더러울거 같은데 신경 전혀 안 쓰더라고요.
    그러고,
    그 쪽 사람네 집에 가서 간단히 요기하자고 앉으면
    포도주를 와인글래스 아니고 우리 기준으로 키 작은 물컵(듀라렉스 피카디 스타일)에 반정도 따르고,
    냉장고에 열심히 보관했던 햄도 아니고 걍 실온에 대충 방치한 분위기의 반은 말라빠진 분위기의 햄(각나라마다 명칭도 다르지만 비슷한 스타일) 대충 잘라서 넣고, 치즈 대충 잘라넣고, 아루굴라나 상추 좀 넣고 잘라서 먹는데 접시나, 도마에 그러는거 아니고 대충 테이블에서 그러는 집도 꽤 되더라고요.

    스페인사람들 옆집에도 살아보고, 이태리 사람들 옆집에도 살고, 프렌치 이웃들도 다 곁에 두고 살아 봤는데
    다 비슷했어요. 크로에시아쪽 친구들도 많았는데 그 쪽 문화권인지 비슷했고요.

  • 7.
    '18.8.2 1:08 AM (223.38.xxx.22) - 삭제된댓글

    기다란 혹은 둥그런 식사빵 말이죠?
    자르기 전에 싱크에 포장없이 얹어두냐는 말인가요?
    그게 싫어서 접시 위에 놓겠다는거예요?
    저희는 빵 사와서 금방 자르거나 아니면 헝겊으로 된 빵 전용 보자기? 가방? 에 넣어둬요.
    식사 때 도마에서 빵 썰고나서 바구니에 넣어 식탁으로.
    아니면 도마에 빵 통째로 올려 칼과 함께 식탁으로 올리기도 하고요.
    그런데, 싱크대에 그냥 올려 둘 수도 있겠죠.
    별 생각 없더라고요.

  • 8. ㅇㅇㅇ
    '18.8.2 1:10 AM (107.77.xxx.47) - 삭제된댓글

    완벽하게 깨끗할 수는 없다는 걸 인정하면 좀 마음이 편해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새 옷 세탁 안하고 입는 사람도 있고 새 그릇 안씻고 사용하는 사람도 있어요.
    서양 사람들은 대체로 비누를 꼭 씻어내야 한다는 생각을 안해요.

  • 9. ~~
    '18.8.2 1:18 AM (182.208.xxx.58)

    요리프로그램에 셰프들 나와서도
    양파나 양상추를 칼로 반 가르고 할 때
    싱크대 상판 위에서 하기도 하고
    도마에 하기도 하고 제각각이더라고요.
    마른행주로 쓱 닦아서 부스러기를 개수대로 밀어버리기도 하는데 행주 하나로 온 데 다 쓴다는..ㅠ

  • 10. ....
    '18.8.2 1:27 AM (112.144.xxx.107)

    그 사람들 야채나 과일고 잘 안 씻어 먹더라고요.
    설거지도 비눗물에서 바로 꺼내서 dish towel로 물기 닦으면 끝;;; 목욕도 몸에 거품 남아있어도 그냥 수건으로 닦으면 끝. 그래도 건강하게 잘 사는거 보면 내가 유난떠나 싶기도.

  • 11. 네네
    '18.8.2 1:45 AM (49.196.xxx.191)

    젖은 행주 문화가 아니라서... 세균은 덜 할 듯 해요

    저도 외국인데 너무 결벽 보다 느슨하게 해야 면역에 좋데요.

  • 12. ㅡㅡ
    '18.8.2 1:49 AM (121.143.xxx.117)

    너무 깨끗해야 한다는 결벽을 버리세요.
    깨끗한 게 깨끗한 게 아닐 수도 있어요.

  • 13. 그게
    '18.8.2 2:01 AM (49.196.xxx.191)

    저 외국인데 수퍼 버그? 항생제도 안듣는 균이 로컬 병원에 있다고 문제라고 뉴스도 나고 그러더라구요.
    너무 깨끗해서 생긴 거라 ....

  • 14. 저도 들었어요.
    '18.8.2 2:15 AM (220.126.xxx.170)

    이태리는 빵을 그냥 식탁위에 놓고 먹는대요.
    이태리에서 하던 습관이 안버려져서 귀국 후에도 안고쳐진다던 분이 주변에 있었거든요.

  • 15. ~~
    '18.8.2 2:17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밖에서 뭘 안 먹을 수도 없고
    식당에선 설거지 헹굼물이려니 하고 마셨음요ㅠ

  • 16. 님방식
    '18.8.2 2:21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

    우리방식대로 깔꼼하게 접시에 올려서 드시고 그들은 아무데나 두고 먹던지 하고요.

  • 17. 제가요
    '18.8.2 2:33 AM (210.2.xxx.17)

    전 세계는 아니지만.....나름 꽤 돌아다녔는데...

    한국인만큼 위생과 청소에 신경쓰는 민족이 없습니다. 특히 서양애들은 물청소 이런 개념이 없어요...

    유학시절에 청소부들 청소하는 거보면 그냥 세제 뿌리고 닦고, 그 다음날 또 세제 뿌리고 닦고...

  • 18. 아주 오래전에 좀 더러운 국가에 살때
    '18.8.2 3:32 AM (68.129.xxx.197) - 삭제된댓글

    수돗물이 더럽긴 해도 각 가정마다 필터 시스템 있어서 수돗물을 필터 시스템으로 걸러서 사용했어요.
    우리나라 80년대에 웅진같은데서 나온 산성물이랑 뭐 걸러진다고 팔던 그런 시스템이랑 유사한건데 벽에 부착되고 전기코드 꼽고, 물 걸러내서 쓰는건데 양치 할때도 그 물 아니면 조심해야 하는 정도로 물이 나쁘긴 했어요. 필터 틀면 클래식음악이 나오면서 물이 걸러졌는데 저희 아이들이 아기때 그 나라에 살았는데 저희 애들은 아직도 그 음악을 들으면 그 나라에서 살던 시절이 생각난다고 해요.

    저희 집이나 다른 나라 출신 가정들은 대략 이 시스템 틀어 물 받아서 요리하고, 커피 만들고 그랬거든요. 그 물을 찬물로 마시면 탈이 나서 티 끓여 마시고, 차게 마시는건 생수 마셨어요.
    그런데 유독 저처럼 미국이나 프랑스, 호주, 등등 다른 나라에서 살다가 온 한국사람들 말고,
    한국에서 오신 한국분들만
    야채까지 다 생수 사다가 씻어 먹고, 쌀 씻을때도 생수로 씻어서 사용해서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코카콜라회사 공장이 마침 가정보급용 수십리터짜리 생수를 만들어서 집집마다 배달했는데,
    저희 집은 그냥 아이들 마실 생수만 배달시켜 마셨는데 한국가정들은 그 생수를 수돗물대용으로 사용하더라고요.
    한국분들이 위생개념이 아주 특별하다는 인상을 받았지요 ;-)
    거기 일하는 사람들에게 청소도 가장 열심히 잘 시키는 것으로 유명해서 한국가정에서 청소랑 살림 배운 메이드들이 인기가 엄청 높았어요.

  • 19. 구한말 선교사들 기록에...
    '18.8.2 3:57 AM (114.203.xxx.128)

    사무엘 모팻 선교사 중국여행 마치고 한국에 들어와서 드디어 깨끗한 음식을 먹게 되었다고 씀. 이자벨라 버드 비숍 어느 양반댁 방문해서 집 깨끗한거에 놀람. 노블 선교사 한국인 일꾼의 아내가 한벌밖에 없는 작업복을 하루만에 매일저녁 하얗게 빨아 입히는 것에 감동받음 등등...한국인 지저분하다고 소문엔 건 일본넘들...집집마다 골목마다 위생검사한다고 설치고 다니니 그 꼴 보기 싫어 일부러 안치우는 걸로 반항하는 고집센 민족이었음!

  • 20. 저도 경악한 유럽 설거지 문화ㅎ
    '18.8.2 4:01 AM (116.45.xxx.163)

    진짜 너무 놀랐는데 모든집이 다 그렇다기에 문화차이라 인정해요. 윗님말처럼 청소도 그렇구요.
    유럽이 그렇게나 다양한 각종 세제가 발달한 이유가 있었어요. 전세계 위생개념은 일본과 한국이 최고일거 같아요

  • 21. ㆍㆍㆍㆍ
    '18.8.2 5:07 AM (219.251.xxx.38)

    호주인과 결혼한 친구. 밀가루를 봉지째 그냥 쓰고 있었는데 시어머니가 방문해서 보시고는 벌레가 생기기 쉬우니 통에 담아쓰는것도좋다며 굉장히 조심스럽게 얘기를 하더래요. 통에 담는게 좋으니 담아라가 아니라, 시어머니 본인이 그렇게 하고 있는데 좋다면서 굉장히 조심스런 말투였다고. 오히려 친구가 조금 당황했었데요. 통에 담는게 좋아 라고 말해도 자기는 아무렇지 않았을건데 이런방법도 있어~라고 정보만 주는 그 조심스러운 태도. 태어나서 처음 겪어봤데요 ㅎ 아무리 맞는말이라도 며느리 살림에 입 대는걸 결레라 생각하는 정서라던. 원글님 남편도 기분 나빠할수 있지 않을까요? 내방식대로 잘하고 살았는데.. 난 접시에 담는게 좋더라도 아니고 접시에 담으라고 했으니. 정서문화차이가 이런거겠죠.

  • 22. ...
    '18.8.2 5:20 AM (70.68.xxx.79)

    제가 조심스럽기는 말했으면 남편이 덜 기분나빠할 수는 있었겠네요.
    근데 뭘 근거로 싱크대는 그리 깨끗하지 않다고 설득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더 답답해요.
    이게 문화의 차이인지..
    먼지와 세제 찌꺼기 등이 있을텐데..
    하....

  • 23. ...
    '18.8.2 5:22 AM (70.68.xxx.79)

    저희 시누이도 한살 조카 목욕 시킬 때
    아기용 바디워시 섞은 아기용 목욕통에 넣었다가 (거품 동동 뜬)
    그냥 꺼내서 타올로 탁탁 말리는 거 보고 놀랐어요..
    그들 눈에 세제나 바디워시는 몸에 좀 흡수되어도 괜찮은 건가요..

  • 24. ,,
    '18.8.2 5:54 AM (82.14.xxx.236)

    저도 유럽 사는데 애네들 설겆이 진짜 미쳐요ㅠ 접시에 퐁퐁 거품 남은 걸 마른 행주로 닦아내고 끝! 그래서 제가 한번은이 세제 남은 거 더럽지 않냐 했더니 세제 회사가 인체에 해로운 걸 만들리가 없다는 근거 없는 믿음이 있더라고요....

  • 25. ...
    '18.8.2 6:17 AM (70.79.xxx.88)

    제가 별스럽단 소리를 많이 들어요 이런 부분에서. 그래도 오만 사람들 다 쓰는 공공 장소 테이블에 쿠키 그런거 그냥 놨다가 먹고 적응이 안되는건 어쩔수 없어요. 그래도 원글님 보신건 집에 있는 싱크였죠 그나마.

    윗 댓글님. 세제 회사가 인체에 해로운 걸 만들리가 없다 ㅋㅋㅋㅋㅋ 오마이갓. 뽀도독 소리날 때까지 물로 행구는 난 뭐지.

  • 26. ~~
    '18.8.2 6:55 AM (182.208.xxx.58)

    남의 집이나 밖에서 뭘 안 먹고 다닐 수도 없고
    설거지 헹굼물 마시려니 했어요ㅠ

  • 27. ...
    '18.8.2 7:52 AM (131.243.xxx.211)

    한국은 뭐든 물로 씻는걸 깨끗하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미국은 세균(및 물기)가 없는 걸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 28.
    '18.8.2 9:10 AM (210.90.xxx.141)

    오마이갓
    퐁퐁물에 접시 그냥 건져내다니ㅜㅜ 물이 귀해서 그런 문화가 생겼나? 아구 찝찝하네요

  • 29. ....
    '18.8.2 9:11 AM (117.111.xxx.252) - 삭제된댓글

    빵을 접시 대용으로 쓰던 옛 문화의 영향일까요? 중세때까지는 그랬다하네요.
    https://namu.wiki/w/접시

  • 30. .....
    '18.8.2 9:42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고든 램지가 상판 위에 밀가루 뿌리고 거기서 빵반죽하는 거 봤어요.
    열심히 닦은 상판이려니.. 했어요.

  • 31. ....
    '18.8.2 10:58 AM (117.111.xxx.252) - 삭제된댓글

    그런데 우리는 물로 씻이면 깨끗하지만 유럽은 물이 우리보다 안 깨끗하지 않아요? 궁금해서 여쭤요.
    우리는 물을 그냥 먹었지만 유럽은 석회질이 있어 그냥 음용할 수 없다면서요.

    그래서 설거지나 물청소에 대한 개념이 우리와 다른 걸까요? 한편 궁금하고 한편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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