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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먹는 음식 꺼내두면 안되나요

음식 조회수 : 4,653
작성일 : 2018-08-05 17:08:56

남편과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천엽들어간 해장국

선지만 넣어달라했는데 천엽못뺀다고 그냥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접시에 천엽을 꺼내놨더니

남편이 대뜸 맛있게 먹는사람앞에서 그렇게 꺼내놓으면 입맛이 떨어진다

어디가서 그런거 하니마라

제가 밥맛이 떨어졌어요

그집 해장국은 전 안좋아하지만 남편이 요즘 넘 입맛없어하고 그건 먹고싶다해서40분이나

운전해서 간곳이고 어쩌다 한번가면  남편은 좋아하길래 남편 해장국그릇에 천엽을 건져줬더니

맛있게 먹을라는데 많이 줘서 먹기가 싫어진다고

그생각이 나서 이번엔 그릇에 꺼내놨는데 대뜸 그런소릴 하니 밥맛 정내미 다 뚝 떨어졌네요

그냥 보기 그러니 한쪽으로 안보이게 치우라고 하든지

입맛이 떨어진다는 표현이 정말 기분나쁘고  윽 아까워서 꾹 참고 다먹긴했지만 그뒤로

남편이 꼴베기싫어서 말도안하네요

IP : 121.141.xxx.23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5 5:11 PM (222.237.xxx.88)

    비매너죠.
    저희 집에도 그런 사람 하나 있었는데
    애들이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똑같이 하니
    그 버릇 고치더군요.

  • 2. 원글
    '18.8.5 5:14 PM (121.141.xxx.239)

    그럼 어케하면 되는건지요 못먹는걸 억지로라도 먹어야하나요

  • 3. ㅋㅋㅋ
    '18.8.5 5:15 PM (118.45.xxx.170)

    남편도 참 별라네요...
    그런 자기가 받아먹으면 되지....많으면 또 맛없다니....대단한 미식가인가 봅니다...@@

  • 4. ...
    '18.8.5 5:15 PM (182.231.xxx.68) - 삭제된댓글

    그릇에 남기세요.

  • 5. 원글
    '18.8.5 5:16 PM (121.141.xxx.239)

    별거 아닌일일수도 있는데 왜이렇게 기분나쁘고 자존심상하는지

  • 6. 원글
    '18.8.5 5:18 PM (121.141.xxx.239)

    그릇에 남기면서 먹을수가 없는상태입니다 잘게 조그맣게 잘려져있어서
    잡채속에 있는 고기 그런형태고요
    그리고 남편이랑 먹으니 그리먹지 아무려먼 남이랑 먹을때 그럴까요

  • 7. 여전히 덥다...
    '18.8.5 5:19 PM (180.71.xxx.26)

    못 먹는거, 또는 먹기 싫은거 건져서 놓을 수도 있지, 그게 왜 나쁘죠...?
    남편이 천엽 좋아하면, "그건 내가 먹어주께~" 하면서 기분좋게 가져가면 되잖아요.
    천엽 못 먹어서 건져 놓는게 비매너라는 첫 댓글... 님은 이 세상 못 먹는게 없나봐요.
    삼계탕 먹을 때 뼈도 건져서 옆에 내려놓지 말고 다 씹어 드시나...

  • 8. 4748
    '18.8.5 5:19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

    님의 경우는 분명히 빼달라고 했는데 안들어준거고
    또 생판 남도 아닌 남편앞인데
    그정도는 남편이 이해해줘야하지않나 싶어요.

    하지만 혹시 평소에도 나 이거 못먹어 싫어하는 소리 종종 하셨는지..
    아니면 천엽말고 다른 가리는 음식 있는지요.
    못먹으면 조용히 그릇에 남기거나 안보이게 빼놓으면 좋은데
    몇번 그러면 솔직히 마음의 소리로는 님 남편이 하신 얘기가 나와요.

  • 9. 그게아니고
    '18.8.5 5:19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이번 한번이 문제가 아니라 뭔가 다른일로 원글님께 짜증이 나있던가 아니면 이런일이 반복되니 참다가 한마디 한걸로 보여요 상식적으로 한번 저런이르있었다고 그런식으로 말하진 않거든요. 평소 음식먹을때 좀 까탈스런편이지 않으세요? 저 예전 지인중에 뭔 그리 못먹는게 많은지 김밥 먹으면 단무지 골라서 쌓아두고 파 못먹는다 미리 건져 쌓아두고 고추 못먹는다고 다같이 식사하는데 그 작은 고추 다진걸 일일이 골라내던 사람있었어요
    나중엔 다들 그사람이랑 밥먹기 싫어했었죠 본인이 못먹으면 그냥 건져내지 말고 드시고 남기면 되는데 왜 꼭 그러는지....원글님도 그러시진 않았나 한번 생각해보세요

  • 10. 진짜
    '18.8.5 5:19 PM (121.155.xxx.30)

    남편분1도 모르지만 읽는거만으로도 정내미 뚝
    떨어지네요
    못 먹을꺼 꺼내놓은것도 아닌데.. 이 더위에40분 운전
    해서 데리고간 부인생각도 해야지...
    기본적으로 인성이 글렀네요

  • 11. 좀 그래요.
    '18.8.5 5:22 P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전 의외로 가리는 음식이 없어서 잘 먹어요
    천엽도 좋아해서 식구들이 골라주면 전 먹어줘요..
    근데 남편이 싫다고 하시니 어쩔 수 없네요
    근데 가족인데 좀 그러면 어떤가요..

    김밥 먹는데, 햄 못 먹는다고 햄만 골라내는 친구가
    있었는데 밥맛 떨어졌어요
    집에와서 애들이나 남편한데 절대 그런짓 하지 마라고 했어요
    가족들이 있을때는 괜찮은데,
    남들하고 먹을때는 절대로 그런 짓 하지 마라고 해요

  • 12. ...
    '18.8.5 5:23 PM (182.231.xxx.68) - 삭제된댓글

    애초에 다른 걸 시키시던가요.
    더러워 보여요;;
    저라면 젓가락으로 골라서 국그릇 한구석에 최대한 몰아 놓고 먹을거에요.
    혼자라면 몰라도 상대방 입맛도 떨어지는 행동이에요.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은데
    육개장 먹으러 가서 마주앉은 사람이 파를 건저내서 접시에 모아두면 그거 보면서 입맛이 더 도시나요?

  • 13. 원글
    '18.8.5 5:24 PM (121.141.xxx.239)

    제가 뭐든맛있게 먹는편이라서 거의 그런일 없습니다
    근데 진짜 억지로 먹을려고해도 천엽은 진짝 못먹겠더라구요
    남편그릇에 주면 짜증내요 너무 많아서 맛떨어진다고
    어제도 그러더라구요 자기그릇에다 주지 왜 그릇에 꺼내놓으냐고 전에 기억은 없는듯합니다

  • 14. ....
    '18.8.5 5:26 PM (112.144.xxx.107)

    씹던거 그렇게 뱉어놓으면 밥맛 떨어지지만
    그런 거 아니고 그냥 건져두는게 뭐 그리 밥맛 떨어질 일인지 모르겠네요

  • 15. 원글
    '18.8.5 5:26 PM (121.141.xxx.239)

    그러고보니 우리남편은 김밥먹을때 당근 뺴놓고 먹어요
    그럼전 그냥 당근 제가 먹어요

  • 16. ㅇㅇ
    '18.8.5 5:28 PM (49.142.xxx.181)

    남편이 이상함.자긴 먹는 천엽인가 본데 왜 저래요?

  • 17. 아쉽네요
    '18.8.5 5:28 PM (110.70.xxx.217) - 삭제된댓글

    저는 선지는 싫어하고 천엽은 좋아하는데....
    싫어하면 빼놓을수도 있지 그렇게 신경질적으로 반응할일인가요

  • 18. 입속에 있던것도
    '18.8.5 5:34 PM (116.122.xxx.229)

    아니고 국그릇속에서 빼내 놓는게 뭐가 드러운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남편분 말 마음에 담지 마시고 맛있는거 먹고 힘내세요

  • 19. 다행히
    '18.8.5 5:34 PM (112.153.xxx.164)

    님 받아칠 거 생겼네요. 당신은 왜 김밥에 당근 빼놓고 먹어? 하세요. 뭔가 남편이 평소 님에게 쌓인 게 있단 생각이 들어요. 부부 간에 예의 운운 하며 정색하며 가르치려 들고 입맛 떨어진다는 표현 써가며 오바하는 듯 보여요. 남 앞에서도 못 먹는 거 내놓을 수 있죠. 파개장인가 그런 집에 파는 손가락 만해서 꺼내놓는 사람 많던데요? 남편이 부인 그거 못 먹는 거 알텐데도 같이 와준 거에 고마움은커녕, 자기가 대신 먹어주면 되겠구만, 대놓고 무안 주고... 저 같아도 화나요. 당근으로 꼭 복수하세요! 예의없다는 말 꼭 넣어서.

  • 20. 111111111111
    '18.8.5 5:35 PM (58.234.xxx.168)

    예민녀들 투성이네요 씹다가 뱉어놓은것도 아니고 먹기전에 깨끗한거 골라놓은게 밥맛떨어질인가요,
    뼈해장국 뼈빨아먹는것것은 못드시겠네요들.

  • 21. 원글
    '18.8.5 5:38 PM (121.141.xxx.239)

    다행히님 ㅎㅎ 좋으네요 꼭 써먹을께요
    그것말고도 울남편은 국그릇에 김치풀어서 먹어요 정말 저도 그건못보겠어요 비위상해서

  • 22. 남편분
    '18.8.5 5:38 PM (211.186.xxx.158)

    초예민하고 까칠하네요.

    원글님 지못미......ㅠㅠ

  • 23. 참나.
    '18.8.5 5:42 PM (112.150.xxx.194)

    저도 한까칠하는데.
    먹던것도 아니고 못먹어서 건져놓은게 뭐가 어떻다고.
    두분 사이가 평소 안좋으세요ㅣ

  • 24. ..
    '18.8.5 5:50 PM (183.96.xxx.129)

    부인한테 뭔가 불만이 많은걸 이런 사소한걸로 표출하는걸로 보여요

  • 25. 흐미..
    '18.8.5 5:56 PM (118.45.xxx.170)

    남편이 정말 이상한거임....씹던 걸 뱉은 것도 아니고.
    양 많아지면 왜 맛이 떨어지는거며...이해못하겠네요..
    그리고 전 그 곰탕에 깍두기국물 풀어서 먹는 거 보면 정말 토나올것 같아요...
    하여튼 본인은 더러운 줄 모르고 남 탓하다니 정내미 떨어지는 사람이군요.
    님도 당근이랑 깍두기국물 풀때 짜증내세요.

  • 26. ...
    '18.8.5 6:08 PM (211.36.xxx.232)

    글쎄요.
    그전에도 간 곳에서 속상했다면서 뭐하러 또 가는지 이유가 뭔가요?
    평소에도 그런 모습이 많이 보였을 거 같은데 되도록 같이 다니지 마세요.
    불평 지적질 많은 사람은 안변해요.

  • 27. ㅁㅁ
    '18.8.5 6:12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남자가 인정머리 없네요
    그 정도는 알아서 건져다 먹어주기도 하는데
    뭔 밥맛까지 떨어진다고

  • 28. ...
    '18.8.5 6:18 PM (211.36.xxx.153) - 삭제된댓글

    두 분 다 그냥 식탁예의가 부족하신 걸로.
    제 3자가 듣기엔 부부가 다 지저분합니다.

  • 29. 두 분 다
    '18.8.5 6:25 PM (211.227.xxx.43)

    매너가.....

  • 30.
    '18.8.5 6:35 PM (222.238.xxx.117)

    별일 아니구만 기분나쁜 덧글이 달릴까요? 님남편분 정 떨어져요 좀 내놓으면 어때요 메뉴도 양보했는데요 맛있게 먹어주면 얼마나 감사할까요 위로드립니다.

  • 31. 천엽같은걸 왜먹나
    '18.8.5 7:12 PM (211.186.xxx.126)

    같이 가준것만 해도 고맙게 여길일이지
    천엽 들어간 음식 앞에놓고 앉아있어 주는것만 해도 난 곤욕일텐데.
    정작 본인은 다늙은게 김밥당근 빼놓고 먹는다면서
    누가 누구 흉을 보나?

  • 32. 제가 느끼기엔
    '18.8.5 7:32 PM (221.147.xxx.190)

    평소 원글님이 남편분께 너무 맞춰주고 사시는건 아닌가요??
    제기 어제 남편이랑 싸운게 그 이유예요.
    저는 평소 털털하고 어떤 행동을 해도 그럴수 있다고 그냥 넘기는 스타일이예요. 예를들면 님이 한 행동은 그냥 넘기는 스타일인거죠.헌데 저희 남편은 평소 예민한 스타일이고 밥을 먹을때 기준이 까다로워요.
    그래서 제가 항상 눈치를 보고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맞춰주곤 하죠.
    근데 그 싫어하는 행동들이 항상 일관되지 않을때도 있어요.
    어제도 밥먹다가 그런알아 있어서
    그래서 제가 남편에게 싫어하는 행동이 있고 눈에 거슬리면 한두번 참고 그 이후 정중히 부탁해달라고 했어요.
    화내지말고 정중히 이야기하면 나도 사람이라 이해하고 다음엔 주의하겠다고 했죠. 사람마다 기준치가 다른데 남편은 렙ㄹ 10이라면 나는 레벨 8이다. 그러니 자신의 기준을 내게 일방적으로 적용해서 기분나쁘게 하지말고 예민하고 못참겠는 부분은 이유와 함께 정중히 맞춰주기를 부탁하라고 했어요.
    10년 맞춰주고 살다가 휴가철 내내 또 맞춰주다가 날이 더워 어젠 너무 화가나서 이야기했네요~

  • 33. ㅇㅇㅇ
    '18.8.5 10:58 PM (119.64.xxx.36)

    저는 좀 남편 입장이 이해가 가는데요.
    두 분이 식성이 안맞는 게 문제이고
    김밥에서 빼놓는 당근은 혐오식품이 아니죠.
    그런데 천엽은 사람에 따라 혐오식품일 수 있죠.
    뭔가 남편 본인이 몬도가네가 된 듯한 기분인 거죠.
    자존심도 상하고 먼 거리 맛집 찾아왔는데 김도 새는 거죠.
    그럴 일 있으면 표나지 않게 국그릇 안에서 한쪽 옆으로 밀쳐놓으세요.
    혹시 두 분 밤생활은 잘 맞나요?
    식욕 = 성욕 이라던데 남편분 평소 그런 쪽으로 불만이 내재돼 있는 건 아닌지요?

  • 34. 싫어요
    '18.8.6 12:40 AM (219.115.xxx.51)

    원글님 같은 행동 싫어요. 잘게 썰어져 있었다니 그 조각들을 국물까지 묻어서 접시에 건져 놓으면 지저분해서 싫고 밥맛 없어져서 싫어요. 그리고 남편분 좀 돌려 말했으면 좋았을 걸.

  • 35. ...
    '18.8.6 10:17 AM (125.128.xxx.118)

    일반적으로는 음식 골라놓은거 보면 좋지는 않죠..전 제 밥그릇 앞쪽으로 골라놔서 앞에 앉은 사람은 안 보이게 해 놔요...생선가시도 그렇구요...집에서는 안 그러고 회사사람들과 같이 먹을때는 그렇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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