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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 방학폐지 얘기가 왜 나오나 했더니...

세상 조회수 : 7,911
작성일 : 2018-07-28 10:54:07

요 근래 82에서도 청와대 게시판 얘기가 많았잖아요.

어제오늘 기사도 나오길래 가만히 봤는데

이게 학부모 불만 보다 같은 노동자끼리 불평불만이 더 많은거 같아요

학교 행정실 직원, 보육교사 이런 쪽에서 상대적 박탈감으로...

우리 노동 환경이 열악해서다 라는 기사가 있어서요.


https://m.news.naver.com/read.nhn?oid=277&aid=0004285918&sid1=102&mode=LSD

IP : 183.96.xxx.153
9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로먹어
    '18.7.28 10:55 AM (124.50.xxx.94)

    교사방학폐지 찬성요.

  • 2. ㆍㆍㆍ
    '18.7.28 10:56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학부모도 방학 시작하자마자 외국여행가서 프사에 사진올리는 선생님 보기 별로에요.

    중학교 미술선생님으로 근무하는 바르셀로나 호텔이라던 지인이 단톡방에서 눈치없이 여행자랑하니 엄마들이 따로 방만들어 난도질을 하더이다.

  • 3. ㅇㅇ
    '18.7.28 11:01 AM (211.215.xxx.18) - 삭제된댓글

    자기가 불행하니 남도 불행하기 바라는 거죠.

  • 4. 날로 먹다니요ㅠㅠ
    '18.7.28 11:03 AM (125.129.xxx.215)

    수업 말고도
    아이들과
    학부모들과 상대해가며
    교육하는게 얼마나 힘들지요.
    방학 없으면 시달려서 방전된 교사들에게
    배울 우리 아이들이 걱정이죠.

    저는 교사 아님.

  • 5. ㅇㅇ
    '18.7.28 11:05 AM (175.223.xxx.97)

    저는 교사도 아니고 애 둘 있는 평범한 애엄마지만
    교사가 방학에 해외여행 간 게 보기 싫다니.. 자식 일 앞에서는 다들 이성을 잃는 거 같네요
    교사가 방학에 여행 가지 언제 가나요?
    님들은 휴가 내서 해외 여행 많이 가잖아요
    그런 식으로 얘기하자면 저는 태교여행가는 여자들 보기 안 좋아요
    애한테 비행기 방사능이 좋겠어요? 몸도 고단하고..
    순전히 엄마 좋자는 거 아닌가요?
    유행처럼 다들 산후조리원 가는 것도 잘 이해 안가요
    태어나자마자 단체 생활하는 게 애기한테 뭐가 좋겠어요?
    그것도 순전히 엄마 위해서구요
    맞벌이도 아니면서 어린 애기 어릴 때부터 어린이집 보내는 것도 보기 안 좋구요
    어린이집에서 배워 오는게 많다 그러던데
    배워오는게 뭐 그리 대단한거라고
    엄마가 집에서 그거 하나 못 가르치나 싶더라고요
    하긴 요즘 엄마들은 애 한글 하나 못 가르쳐서 선생님 부르는 사람들도 태반이니..
    그런 식으로 따지면 보기 안 좋은 거 투성입니다
    마음 곱게들 먹고 사셨으면 좋겠네요

  • 6. 뭘또
    '18.7.28 11:10 AM (175.116.xxx.169)

    뭘 또 같은 노동자끼리 불만이라 그런거라고 쉴드인가요

    학부형들도 어이 없어요

    여러번 이야기 됐지만 학부형이고 같은 근무자고간에

    이렇게 교사 교육부 집단 철밥통으로 헤택주는 선진국가 없어요

    미국같은 세계 최고 교육 수출국도 얼마나 교사들이 박봉에 열심에
    따로 자기 사비 털어 교육하는지 알고나 있는지..

    진도 수업도 안해, 학기중에 다 학원에 맡겨, 그나마 중고등 교사들은 입시라는
    엄연한 잣대가 있으니 어느정도 고생이라도 하지
    이건 초등 교원은 완전 날로먹어요

    이제 아이들 수도 급감한데다 사회가 어떻게 빠르게 변했는데
    후지게 아직도 교육부만 50년대야.

    정부에선 말은 못하고 못 뜯어고치는 문정부 최대 반대 적폐 세력이 교육부라고 봅니다
    어떻게 하지도 못한데요

    왜 저런걸 참아야하죠. 입시 제도는 지들 입맛대로 학부모와 학생 개고생하게 다 뜯어고쳐놓고
    지들 철밥통이나 잔뜩 잠금질하고 놀러나 다니고 팔자 늘어졌어요 아주

    누가 인사고과 관리를 해, 잘리기를 해

    10년을 남편따라 나가서 놀고 먹다 와도 바로 복직되는데가 선생집단 교육부에요

    애들한테 지식 전달 최소도 안되고 다 까먹고 와서 욕 진탕 먹는데 어디 말할데도 없어요
    그래놓고 방학엔 공돈 수백만원.

  • 7. ㅇㅇ
    '18.7.28 11:10 AM (175.223.xxx.97)

    그런 식으로 따지면 님들이나 님 남편들도 상사나 고객 앞에서는 맘에 안 드는 구석이 더 많을 걸요
    님 사장이 님 휴가 가는 거 꼴보기 싫다 그러면요?
    평소에 일 못하고 성과도 제대로 못 내는 주제에 휴가는 가야겠나보네 이런 생각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남편이 전업주부인 와이프한테 이렇게 말하는건요?
    애 잘 키운다며 집에 있었는데 애 성적 별로고 크게 잘 큰 거 같지도 않다 이렇게 말하면 어떨 거 같으신가요?
    다들 스스로에게는 자신 있으신건지 참..

  • 8. 미쿡 교육?
    '18.7.28 11:14 AM (125.177.xxx.219)

    미국 같은 셰계 최고 교육 수출국이요? 공립학교 말씀하시는거죠? 돈 들여서 가는 사립학교 말구요. 세상에....

  • 9. 못된 심보들...
    '18.7.28 11:14 AM (118.221.xxx.132)

    애들숫자줄기전에 교사가 먼저 줄겠네요
    대기업 몇분의 일밖에 안되는 월급에 방학까지 없앤다면
    누가 교사하겠어요?
    지랄맞은 아이들에 진상 학부모상대에 그나마 방학이라는
    오아시스마져 사라지면...

  • 10. ㅇㅇ
    '18.7.28 11:15 AM (175.223.xxx.97)

    외국 학교 교육이 우리나라보다 좋다고요?
    한 번 가보세요 좋은가..
    사립 말고 일반 공립이요
    박봉에 드센 애들 상대하는 비인기 직업으로
    선생님 질 엄청 떨어집니다 상상이상으로요.
    제 동생이 미국 이민 가서 조카 학교 보내는데 얼마나 맘에 안 들어하는데요
    교권 엄청 세서 왠만한 한국 애들 행동은 봐주지도 않을거고요
    제가 보기엔 요즘 한국 애들 워낙 개념 없고 예의 없어서 미국에서도 똑같이 행동하면 대부분 미운털 엄청 박힐 거 같습니다
    그리고 외국 교사들은 방학 때 월급 안 나와서 과외도 많이 뜁니다
    학교 교사 방학 때 과외하고 학원 나가고.. 그래도 괜찮으신거죠?
    굶어죽으란 얘긴 아닐거니까요.

  • 11. 미쿡 교육?
    '18.7.28 11:15 AM (125.177.xxx.219)

    재밌네요. 저기 욕하시는 분 꼭 학교에서 최소 한학기 있어보시기 바랍니다. 남의 돈 받고 일하는게 쉬워보이죠? 요즘같은 사회 분위기에서?

  • 12. 미쿡 교육?
    '18.7.28 11:16 AM (125.177.xxx.219)

    미국 교사들 파업한 기사 못보시나보네 ㅋㅋㅋ 그래서 우리 교사들도 계약직에 겸직 해도 욕 안하실거면 인정. 돈들여서 연수 저도 받아요. 30만원 드네요 이번달 ㅋㅋㅋ

  • 13. 냐아옹
    '18.7.28 11:17 AM (182.230.xxx.9) - 삭제된댓글

    선생님들 미치기 일보직전에 방학을해서 그나마 숨돌린다는..ㅎㅎ 엄마참여수업이나 도우미인솔교사로 아이들 하루만 인솔해보면 쌤들 방학 없애자는 소리 안나올텐데요 자식들 방학했다고 한달 어찌 사냐고 곡소리 나는 엄마들 sns에 줄줄이던데 방학을 없애자라니....

  • 14. 남이
    '18.7.28 11:18 AM (121.130.xxx.60)

    불행하기를 바래서가 아니라
    매우 불공정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교사들 방학의 폐단과 부조리함
    없애야합니다

  • 15. 미쿡 교육?
    '18.7.28 11:18 AM (125.177.xxx.219)

    당신만 그렇다고? 그럼 노답인 교사랑 평범한 교사들 얽히지마 말길. 교사 철밥통 폐지하고 정기적으로 솎아낼거면 다른 공무원들도 적용하죠. 사기업 확대하구요. 다들 아둥바둥 버티고 사는 직장 생활인데 너무 쉽게 말씀하시네요.

  • 16.
    '18.7.28 11:21 AM (125.177.xxx.219)

    미국처럼 교사 방학 안주고 겸직 허용하는걸로 그치지 말고 지나친 수업 방해시 바로 수업에서 아웃시키고 부모 자동 소환, 유급 제도 수입하고 싶네요. 열심히 수업 듣는 대다수의 착한 아이들 피해 안주고 싶어요

  • 17.
    '18.7.28 11:22 AM (39.7.xxx.163)

    늦은 나이에 교대갈까요 하면 추천한다는 댓글이 달리는건 이해가 잘 안돼요... 어떤의견이든 다 일부분의 의견이겠지만요.

  • 18. jhlove
    '18.7.28 11:22 AM (110.70.xxx.191)

    교사만 힘든가요? 모든 직장인 다 힘듧니다
    교사처럼 인력이 이렇게 많은데 힘들다고 하는 직종도 없죠 방과후교사 교과전담교사 영양교사 상담교사 사서교사 요새는 다 따로 있잖아요 툭하면 병가내서 기간제교사가 몇번씩 바뀌더구만요 교사 방학 없애고 방학기간에는 순번 정해서 돌아가며 돌봄교실이나 방학특강 근무했음 좋겠어요

  • 19. 윗님
    '18.7.28 11:22 AM (125.177.xxx.219)

    교사 방학의 폐단이 뭐가 있을까요? 여행가는 것? 방학 월급 안받으면 제 월급 한달 180만원으로 추락하는걸요. 그럼 속이 시원하시나요?

  • 20. ...
    '18.7.28 11:23 AM (59.21.xxx.209)

    그게 불만이라면 우리나라도 삼진아웃제 도입했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잘못해서 학부모 학교에 3번 이상 불려오면
    바로 퇴학 좀 시키면 좋겠어요
    아이가 지랄맞아도 무조건 학교에서 해결하는 거
    이거 교사들만 죽어나요
    정신병원에 가 있어야 할 아이들 왜 교사보고 책임지라고 하는지들... 그런 아이들 부모 대부분 아이들보다 더 함

  • 21. ....
    '18.7.28 11:27 AM (116.121.xxx.93)

    교사들은 힘들다지만 학부모 입장에서는 솔직히 공부는 학원에서 시키고 기말 끝나면 거의 비디오 영화만 보여주는 것 같고...
    방학때 수업안해도 월급 나와 해외여행으로 보내고
    전세계에서도 손 꼽히는 웰빙직업이 우리나라 교사 같네요

  • 22. ...
    '18.7.28 11:28 AM (59.21.xxx.209)

    이상한 교사도 많지만
    그 숫자보다 더많이 이상한 학부모도 많아요.
    그렇게 교사도 싫고 불만이 많으면
    그런 분은 그냥 집에서 키우게 합시다
    그러면 교사들도 중구난방인 아이들 상대 안해도 돼서
    힐링 필요 없고 봄가을 날씨 좋을 때
    연차내서 해외여행가고
    연차쓰고 남으면 연가보상비 받고
    서로 좋네요^^

  • 23. 슬기25
    '18.7.28 11:32 AM (125.177.xxx.219)

    저 제이에이치 러브님, 영양사서상담 교사는 따로 뽑는 직종이고요, 공립교사 되는 루트와 자격 조건이 아예 달라요 ... 교과 전담은 교육의 효율성을 위해 넣은건데 저런 모르시는 소리를.

    하하 인력이 많은 걸로 보이세요? 그리고 힘들다고도 안합니다. 워낙 멸시와 비하, 세금 도둑으로 몰리는데 가만히 있을 수 있나요? 방학 했으니까 망정이지 주말에도 애들 수업 구상해야 하는게 교사의 삶이에요.

    툭하면 병가? 병가 내는게 가장 어려운 직종인데요? 학교에서 쓰러지고도 애들 걱정되서 바로 보건실에서 기어나와냐 하는데요. 얼마나 어렵게 쓰는지 모르시는 듯.

    교사 방학때 안쉬면 그 피로도와 짜증은 아이들에게 돌아가요. 방학때 못 쉬게 하는 국가명 알려주세요.

    돌봄교실 등 복지 영역은 교사가 담당할 사안이 아닙니다. 다른 인력이 필요한 일이죠. 거기까지 포함하고 싶으면 월급을 더 주세요.

  • 24. 175.116
    '18.7.28 11:34 AM (122.40.xxx.135)

    10년간 남편따라 나가 놀다오는데 당신이 월급줬어?
    배아파 죽나보네
    심보 바로 써야 당신 자식이 잘돼

    그리고
    (미국같은 세계 최고 교육 수출국도 얼마나 교사들이 박봉에 열심히 따로 자기 사비 털어 교육하는지 알고나 있는지..)
    이건 또 뭔 븅딱같은 소린지 ㅎ
    미국 공교육 무너지고 교사 자질 부족으로 유명한데 교육수출국같은 소리하네
    그리고 그네들은 사비털어 교육하는게 아니라 시간 날 때 투잡뛰거든? 뭘 알고나 지껄여 무식한 여편네씨

  • 25. 222
    '18.7.28 11:35 AM (223.38.xxx.194)

    초등교사 수급 시스템은 변혁이 필요하긴 합니다.하지만 교육부 기득권들이 포진해 있는 이상 절대 안바뀌겠죠. 방학폐지 청원도 아마 골들이 쌓여서 터지고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초등은 대학교때부터 서로 선후배,학교 나와서도 선후배 교육청 들어가도 돌고도는 선후배 그들만의 리그.

  • 26. ...
    '18.7.28 11:36 AM (1.233.xxx.28)

    82쿡 댓글 보면 못해서 그러지 자기가 사장이면 갑질하고 아래 직원들 노예처럼 부릴 사람들 많네요 자기 남편 회사 사장이 카톡 프사에 여행지 사진 올렸다고 열받아하고 어디 여행 가냐 하면 진상이고 변태라고 또 난리겠죠? 지금 공항에 매년 해외여행 나가는 사람 최고치 경신되는데 그거 누가 나가는건데요 해외여행이 요즘 대숩니까? 도대체 얼마나 못났으면 여행 나가는걸로 열등감 폭발하죠? 교사도 노예처럼 부리고 싶고 마음대로 지랄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까 막 매도하고 싶으시죠? 여기에 과장님 부장님 일 못해서 잘라버리고 싶다는 글 본적 있으세요? 그냥 개인차에 열받아하며 살지만 막 잘라버리고 구조조정하자 안하죠 근데 왜 교사는 그저 능력없다 인성이 어쩌니 저쩌니 잘라버리자 어쩌자 많죠? 그럼 교원평가하실때 목소리를 내시고 그 학교에 민원을 제기하세요 근데 남초엔 이런 얘기도 잘 없어요 근데 아줌마들 질투심과 마음대로 부리고 싶은데 그럴수 없어 짜증이 복합적으로 교사에게 투영되는거죠..방학폐지 청원을 하고 미국교육이 어쩌니 여기 교사비난 댓글 달 그 열정으로 자기계발을 하시고요 교사가 신바람 나서 수업할 수 있게...긴장해서 수업연구 더 할 수 있게 자식들 학원만 돌리고 자기 할 일 다 했다 하지 말고 꿈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게 좀 해봐요 학교 가서 자는게 다 교사탓인가요? 무능력해서? 아니요 꿈을 갖게 하지 못한... 아무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은 아이로 자라게 만든 가정 분위기 탓이에요 조벽 최성애 박사가 요즘 책에서 말하고 있죠 육아를 국가 사회에 본격 맡긴 아이들이 이제 학교로 쏟아져 들어가기에 그 뒷처리 사회적 비용이 더 엄청날거다 그러면 또 교사가 무능해서라고 교사탓으로 편하게 돌리실건가요? 왜 손놓고 있는 부모들이 그렇게 많아 아이들 하나 하나 짠하고 안쓰러운 케이스가 많은데 부모들은 자신들 탓은 안하고 편하게 교사탓만 하고 있죠? 학교 들어와서 한번 보세요 아이들이 어떤 지경이고 어떤 수준인지...교사들이 어떻게 고군분투하는지

  • 27. 슬기25
    '18.7.28 11:36 AM (125.177.xxx.219)

    교대 졸업 후 임용고사. 합격자 임용. 교사 수급 시스템의 문제점과 개혁 방향을 말씀해 주세요.

  • 28. 슬기25
    '18.7.28 11:36 AM (125.177.xxx.219)

    뭐가 바뀌어야 할까요?

  • 29. ...
    '18.7.28 11:41 AM (59.21.xxx.209)

    미국 문맹율이 얼마나 높은데 거의 50%에 육박 하는 걸로 아는데 수준 높은 건가요?
    수준이 높긴해요
    아주 돈 많이 들어가는 사립은요
    그 만큼 돈 쓰고 싶은가 보네요

  • 30. 33333
    '18.7.28 11:41 AM (1.240.xxx.26) - 삭제된댓글

    교사들이 힘들어해서 방학이 있는 게 아니라
    원래 학교에 방학이 있어서 교사들도 쉬는 건데
    이게 왜 논란거리인지..
    불공정하다는 댓글에 고개가 갸우뚱해집니다.
    공산주의 국가도 아닌데 다 같은 근무환경에서 일해야 하나요?

  • 31. ...
    '18.7.28 11:42 AM (121.167.xxx.201) - 삭제된댓글

    방학땐 월급 안 나가는 걸루 시스템 바꿔야 할듯..

  • 32. 슬기25
    '18.7.28 11:42 AM (125.177.xxx.219)

    ㅋㅋㅋ 학기말 기말 고사 끝나고 영화만 보여주는 학교는 민원을 넣으세요. 서울 공립학굔데 영화는 방학식날 보여줄까 말깐데.... 4년 전부터 지침 내려왔는데 아직까지 그런 학교가 있다니 놀랍네요.

  • 33. ...
    '18.7.28 11:43 AM (175.223.xxx.20)

    방학은 있어야지만 휴가일수 넘기거나 연수같은거 안하면 무임금해야겠죠.

  • 34. 슬기25
    '18.7.28 11:45 AM (125.177.xxx.219)

    네 학기중 아프지 않으면 연가 사용 어렵고 방학때 7일 현장 연수, 2주 원격연수 듣는게 다라서 출근 안하네요. 방학 무임금이면 제 월급은 180만원이에요. 나이 29에요.

  • 35. 아무리
    '18.7.28 11:46 AM (121.130.xxx.60)

    교사들 입장에서 어쩌고해봤자,
    실상 대한민국 전체 학교에 선생들이 어떻게 살고있는지
    그걸 학생들이 먼저 파악하고 학부모에게 다 전달해줍니다
    실제로 선생들 학교에서 놀고먹는 사람들 어마어마해서 다 솎아내지도 못해요
    방학은 이게 무슨 떡이냐!!! 이거란겁니다
    방학때 엄청난 무슨 연구개발 하는것처럼 말하는 사람도 있던데
    웃기지말라하세요 열에 아홉은 여행가고 놀러가고 쇼핑하고 놉니다
    학기중에도 수업대충하고 놀고 방학때는 더 신나고
    이런 적폐들이 사립학교에 얼마나 많은줄 아세요? 공립도 물론 있고.
    대한민국 교사들처럼 자질문제와 대우로 끊임없이 시비에 오르는 종목도 없어요
    자질미달인데 제대로 된 교원평가 없어 그냥 철밥통 자격만 주는것
    이거 잘못됐어요
    갠적인 생각이지만 교사는 계속 순환시킬 필요가 있는 직업이에요
    철밥통 하면 안되고 일정기간 한뒤 나가고 또 나가고 이런식으로 돌아가야할 직업군이에요

  • 36. 아이구
    '18.7.28 11:47 AM (59.28.xxx.92)

    교사들 속 사정은 모르겠지만
    제동창교사는 수십년 부부교사생활 하면서 방학때마다 애들 데리고 영어권 나라에 가서 살다 옵디다
    동창밴드에 사진으로 항상 보여줍니다
    그러니 교사방학 얘기가 나오나 보네요

  • 37. 슬기25
    '18.7.28 11:48 AM (125.177.xxx.219)

    내 월급 200초반 받을 정도는 부끄럽지 않게 일하고 있구요, 일 열심히 안하고서는 버틸 수 없는 직군이에요. 교사는 봉사직, 성직 아닙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아니에요. 최소한의 인정과 대우는 해주세요

  • 38. ㅇㅇ
    '18.7.28 11:49 AM (175.223.xxx.97)

    저도 애엄마지만 진짜 한심한 엄마들 너무 많아요..
    교사 뭐라 할 시간에 자기 애 공부나 신경 써요 밥이나 더 챙겨주고.
    남는 게 시간이니 허구한날 엄마들이랑 몰려다니며 돈 쓰고 자기들끼리 싸우고 울고 가관인 엄마들 너무 많아요
    집에 있느니 차라리 돈이라도 벌어오는 게 가정에 더 낫겟다 싶은 엄마들이 왜 이리 많은지..
    고작 한 달 방학동안 애 밥 챙겨주는 거도 싫고
    애 어린이집 데려다 주는 거도 귀찮아서 다섯살도 안된 어린 애들 셔틀에 태워대고.. 요즘 셔틀버스 문제 많은데 다들 난리 치면서 막상 자기 애 직접 데려다 부는 엄마는 주위에 없더만요.
    그 정도 정성도 귀찮으면서 남한테는 바라는 게 참 많아요.
    자의식 과잉이에요~ 자신한테는 한없이 너그럽고 남한테는 매몰차고.

  • 39. ...
    '18.7.28 11:51 AM (1.233.xxx.28)

    그리고 미국교육 캐나다 교육 등등 얘기하시는 분들...진정 알고 얘기하시는거에요? 교사 신분이 불안정한곳은 교사의 질이 떨어지고 교사에게 겸직을 허용하며 그래서 그쪽은 돈 있는 사람들은 엄청난 돈을 들여 사립을 보냅니다 자꾸 미국 교사 얘기하면서 방학 무임금 얘기하시는 분들 당장 교사 처우 배 아파 빼앗고 싶겠지만 그렇게 됐다 칩시다 그럼 교사들이 아 짜증나 하고 교직에 그 빵 다 뺏기고 노예처럼 남아있을거라고 생각합니까? 다 그만두고 자기 능력껏 잘 먹고 잘 살 사람들이에요 그나마 200도 안되는 초봉에 10년차에 실지급250, 20년차가 되도 300도 안되는 월급 받고 거기 있는건 교사로서의 사명감 소질도 있겠고 워라밸을 중시하는 엘리트들이 지원했기 때문이죠 방학무렵 미칠것 같고 힐링하고 충전하지 않음 이 급여 받고 이 직업을 유지할 필요가 없는 엘리트들에게 이것도 뺏고 저것도 뺏고 이럼 걔들이 아 난 노예구나 하고 그 직업 유지하겠습니까? 단언컨대 다 그만둡니다 사립이든 사교육 시장이든 사시든 행시든 세무사든 중개사든 자영업이든 다 빠져나갑니다 그리고 공립교사 질이 떨어지고 아무나 선호하지 않는 직업이 되어버리면 돈 있는 사람들은 사립 보내면 되지만 돈 없는 서민 중산층은 공립 보내야 하는데 과연 지금보다 괜찮을까요? 미국 공립 가보셨어요? 흑인들 유색인종들만 바글바글...각종사건사고.. 코웃음치시겠지만 아무리 우리나라 교사의 질이 그나마 우수한거라고 얘기해도 인정 안하시겠지만요 교육의 문제는 가정 사회 분위기 복합적인거지 단순 교사탓이 아닙니다 좋아요 지금 엘리트들 가도 이렇게 불만인데 아무도 가고 싶지 않은 교직...그땐 만족하시겠어요? 글쎄요 마구 갑질하고 큰소리치시는걸 원하시는듯 하니 그럼 만족하실지도.. 질투심으로.. 갑질하고 싶어 밀어부치는 것도 적당히 하세요 제가 항상 얘기하지만 홈스쿨링 대안학교 미국 등 외국 유학 선택지는 많습니다

  • 40. ghh
    '18.7.28 11:52 AM (121.188.xxx.140)

    학기중엔 학교에 매어있는데, 재충전해야 교육의 질도 올라간다고 생각하는데요,
    일년내내 학교에 출근하며 아이들 상대도 버거운 찌들은 교사보단, 넓은 세상 바람도 쐬고 그 기운을 아이들한테 전달할 수 있게 방학이 있어야 숨통도 트이지 않나요.

  • 41. ㅋㅋ
    '18.7.28 11:59 AM (121.130.xxx.60)

    무슨 교사신분불안이 질 어쩌고에요
    학원강사들 신분 불안정하지만 최고로 잘 가르쳐요
    지금 철밥통 한국교사들은 위기의식이 없어요
    그러니 온갖 이상한 짓을 하고 생기부권력질에 온갖 갑질을 해도 되는거에요
    교사는 철밥통 신분이 아니라 일정기간 하고 떠나는 직업군으로 해야돼요
    예를들면 45세되면 다 내보내야해요
    그렇게해도 경쟁력 생기고 계속 돌고 도는 순환시스템으로 긴장하면서 돌아가게 되어있어요
    질문제도 자동 해결돼요 지금 적폐시스템은 안되는거죠

  • 42. 슬기님
    '18.7.28 12:02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ㅋㅋㅋ 학기말 기말 고사 끝나고 영화만 보여주는 학교는 민원을 넣으세요. 서울 공립학굔데 영화는 방학식날 보여줄까 말깐데.... 4년 전부터 지침 내려왔는데 아직까지 그런 학교가 있다니 놀랍네요.

    -- 슬기님 리플 읽다보니,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선생님이신거 같아서 고맙고, 슬기님 같은 분이 우리 아이 선생님이면 정말 좋겠다... 는 생각했습니다. 저두 선생님 방학까지 폐지하자는건 오바라는 생각에는 동의하고요. 우리나라 공교육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을 생각해보면, 어쨌든 공교육이 바뀌어야 하는건 맞는거 같아요. 저는 학교에 불만 없는데요. 그 이유가 바라지 않아서랍니다. 정말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요. 학부모가 뭔가 바랄 수 없는 구조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진짜 수업시간에 영화보여주는 걸로 민원 넣어도 되나요? 엄마가 민원 넣으면 선생님이 잘못했다고 하면서 변하나요? 엄마가 민원 넣어서 선생님이 변하기는 커녕, 선생님이 보복하는 경우도 봐서, 선생님이 웬만한 잘못하는거 가지고는 민원은 커녕 학교를 찾아가 본 적도 없습니다. 엄마만 예민한 사람으로 만드는 경우도 봤구요.

    이런 걸로 민원 넣어도 되는 곳이 학교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마 민원 정말 많이 들어갈 거예요. 선생님이 수업을 안한다.. 수업시간에 영화 보여준다... 는 민원이 제기된적 있었는데요. 교장선생님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말씀하시더군요. '수업은 교사의 가장 중요한 교권중에 하나다. 교장도 맘대로 못한다'

    저두 교사 방학 폐지는 황당합니다. 그러나 학교가 변해야 하는 것은 맞아요. 열심히 하시는 선생님들께는 늘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 43. 아무리 님,
    '18.7.28 12:04 PM (125.177.xxx.219)

    우리나라 교육의 질이 형편없다고 하시는 분, 사립학교는 모르겠지만 묵묵히 이런 글 읽고도 성실하게 일하시는 분들이 더 많답니다. 요즘 교직에도 자질 형편없는 사람이 있으면 교육청 신고하세요. 제발좀.

    떳떳하게 아이들 교육하는 다른 교사랑 묶지 말구요.

    참, 글쓰시는 분 직장도, 배우자님 직장도 정기적인 평가 후 검증 받고 일하시길 바라요.

    한국 공교육을 비판하셔서 기사좀 찾아 읽었는데 핀란드의 경우 석사 이상의 인력 임용, 그리고 의사와 변호사 정도의 대우라고 하네요. 교사 질 확보와 우수한 교육 시스템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 일을 교사에 대한 제한으로 해결하려 하시다니요


    핀란드 교육에 대한 링크 찍어드립니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92672671#Redyho

  • 44. 슬기25
    '18.7.28 12:05 PM (125.177.xxx.219)

    네 넣으세요. 학교 측에서 전혀 할 말 없는 사안입니다.

  • 45. ...
    '18.7.28 12:08 PM (1.233.xxx.28)

    학원강사 최고로 잘 가르친다는 분은 학교를 잘 이해 못하시네요 학교는 보편교육이고 예전 강남 유명 강사분이 학교 들어와서 학교교육에 대해 쓴 글이 있는데 못보셨겠죠..학원강사와 교사는 완전 목표가 다릅니다 저도 잘나가던 과외선생으로 한달 천만원 우습게 벌던 사람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리면 학교는 작은 사회이다보니 공부 하면서 그 안에서 사회생활 잘 하도록 교사는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론 공부선생님 때론 경찰 때론 엄마 등등의 역할이요...잘나가던 학원강사가 학교오니 왜 학원강사처럼 가르칠 수 없는지 썼던 글이 있습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학교사회에 대한 이해부터 해주세요 아님 교사가 경찰 엄마 같은 역할 안할수 있게 미국처럼 학부모 소환이나 문제학생 격리 할 수 있게 엄격한 규칙 적용케 하고 교사가 공부선생님 역할만 하게 한다면 학원처럼 가르치는거 가능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저도 저를 좀 지적으로 긴장시켜 주는 학생이 많았으면 합니다 사교육비는 엄청난데 왜 특출난 학생은 없을까요?

  • 46. 슬기25
    '18.7.28 12:09 PM (125.177.xxx.219)

    나이 45되면 다 내보내야 한다는 분... 기가 막히네요. 밥벌이 하시는 분 가정에 없으신가요? 어떻게 그런 말씀을 쉽게 하실 수 있는지. ㅠ

  • 47. 82에
    '18.7.28 12:10 PM (121.130.xxx.60)

    댓글은 아주 일부에요
    전체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거에요
    일부가 문제가 아니라 거의 다 썩어서 열에 여덞이 문제에요
    사립학교 여교사들 최고 썩었고요
    외국이야기 좀 하지마세요
    한국은 한국내 상황으로 보고 대책을 세워야죠

    영화틀어주는일은 비일비재하죠 그것보다 훨씬 말안되는일도 많이 벌어짐
    일단 지금 한국교단엔 낙하산들이 너무 많이 포진해있어요
    임용거친 교사보다 낙하산 비율이 훨씬 많을꺼에요
    거기서부터 시작된 오래된 적폐문제에요
    시스템 바꾸고 사학법 뜯어고치고 해결해야할게 많아요

  • 48. ...
    '18.7.28 12:13 PM (1.233.xxx.28)

    민원 넣으셔요 요즘 민원 본인 안밝히고 별거별거 다 들어와요 넣으셔도 됩니다 저도 영화만 내내 보여주는 교사가 있다면 민원으로 스스로 얼마나 부끄러운 짓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49. 슬기25
    '18.7.28 12:14 PM (125.177.xxx.219)

    어머 어디 학교인가요? 사립고?

    정당하게 시험 보고 임용되었는데요? 교사 중 낙하산 비율이 훨씬 많다면 교사 떡밥처럼 접근이 쉬운 문제인데 왜 아직 매스컴을 타지 않았을까요? 이상한 사학으로만 구성된 게 아닙니다.

    영화 안보여줍니다.

    님부터 전체 현실을 좀 보세요. 저희반에도 몇 명의 사랑과 별도의 교육이 필요한 학생이 있지만 저희반 전체가 문제가 있다고 말하진 않습니다.

  • 50. 이게
    '18.7.28 12:16 PM (121.130.xxx.60)

    인식의 문제거든요

    교사라는 직업은 특수직업군으로 인식전환이 필요하단거에요
    지금 한국에선 교사되면 정년까지 무사철밥통 이걸로 해왔는데
    이 시스템 구조를 싹 뜯어고쳐야한단거죠

    교사는 45세까지하는 직업이고 이후는 다른 삶을 살아야하는 직업군이다
    이게 대한민국 전체사회에 다 퍼져있어야한단거에요
    그러니까 보장제도를 완전히 깨야한단거죠

    45세까지만 하는 직업군으로 전체를 바꿔야해요
    그렇게 뿌리를 내리면 교사순환도 잘되고 질문제 해결되고 거의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그러니까 45세 이후로는 다른삶을 사는 직업군이라는걸 애시당초 알고 들어가야하는거죠
    정말 소명의식 있는 사람만 찾게 될것이고 돌고 돌며 순환할 수 있습니다

  • 51. 슬기님
    '18.7.28 12:16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민원을 어디에 넣을까요? 제 리플에 교장선생님 말씀 보셨지요? 학교에 얘기했더니, 교권침해라고 하는데, 그럼 교육청에 민원 넣을까요? 수업시간에 영화보는걸로 민원 넣으면, 그 엄마 예민한 엄마로 찍히고, 아이는 불이익받고.. 그런 구조가 아니라고 확신하시는건가요? 그런 민원 넣으면 교육청에서는 어떻게 대응하나요? 진짜 궁금해서 여쭙니다. 주변에는 더 어마어마한 일을 겪었는데도 민원 못 넣었고, 학교에 항의했다가 찍혀서 전학가는 사람도 봤습니다. 옆에서 보기에도 흐드드했어요. 어떤 사람에게는 이런 곳이 학교랍니다.

  • 52. ....
    '18.7.28 12:18 PM (175.223.xxx.157)

    윗님...45세되면 다른 직업을 가져야 한다고 어떤 미친년놈이 그러던가요?

  • 53.
    '18.7.28 12:20 PM (36.38.xxx.142)

    ㅊㄴ 부러우면 지는건데...

  • 54. 슬기25
    '18.7.28 12:21 PM (125.177.xxx.219)

    교감님께 조용히 민원 넣으세요. 저희는 학교 민원 접수라 들었고, 선생님들 아무도 누가 넣었는지 모르고 넘어갔습니다. 한 번도 관리자 분이 민원 넣은 학부모님 공개하신 적 없었어요. 학생이랑 직결(학폭, 체벌 등) 이 아니면요

  • 55. ....
    '18.7.28 12:22 PM (1.233.xxx.28)

    인식의 문제거든요

    교사라는 직업은 특수직업군으로 인식전환이 필요하단거에요
    지금 한국에선 교사되면 정년까지 무사철밥통 이걸로 해왔는데
    이 시스템 구조를 싹 뜯어고쳐야한단거죠

    교사는 45세까지하는 직업이고 이후는 다른 삶을 살아야하는 직업군이다
    이게 대한민국 전체사회에 다 퍼져있어야한단거에요
    그러니까 보장제도를 완전히 깨야한단거죠

    45세까지만 하는 직업군으로 전체를 바꿔야해요
    그렇게 뿌리를 내리면 교사순환도 잘되고 질문제 해결되고 거의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그러니까 45세 이후로는 다른삶을 사는 직업군이라는걸 애시당초 알고 들어가야하는거죠
    정말 소명의식 있는 사람만 찾게 될것이고 돌고 돌며 순환할 수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
    어떤 일 하시나요? 배우자 분은요? 위에도 자꾸 내보내고 다시 뽑고 또 내보내고...45세 되면 내보내고...

    설마 가정주부는 아니시겠죠?

  • 56. 슬기25
    '18.7.28 12:22 PM (125.177.xxx.219)

    그런 일은 넣으셔도 되세요. 보아하니 영화 계속 틀어줄 수 일는 건 그런 분들이 주위에 있다는 건데, 전체 환기에도 좋을 거예요.

  • 57. 슬기25
    '18.7.28 12:24 PM (125.177.xxx.219)

    저 어릴때부터 소명의식 충만했고 수능성적 전국 1.x퍼센트 찍어서 교대 지원했는데 45세로 끝나야 하는거면 우리 부모님부터 반대하셨을 것 같네요. 세상에.

    애들한테 저 잘하는데요, 45세 이후로 무조건 제 새로운 삶을 찾아야 하는 거라면 지금부터 천천히 준비해야겠네요. 아이들 수업 준비는 좀 접어두구요. 애들 사랑하지만 저도 식솔들 먹여 살려야 하니까요

  • 58. 교직이 문제면
    '18.7.28 12:25 PM (59.25.xxx.60)

    공무직,기간제들은 21세기 음서제도에요 성남시장 은수미동생도 공무직으로 채용했다고 하죠..힘든 교대,사대입결 뚫고 교직된거 교직의 근무환경아님 그런애들 공교육으로 못데리고와요..전문대입결애들 공교육에 온다 생각해보세요
    그럼 외국처럼 사립귀족학교로 가는거에요
    일반공교육에들은 학력으로 절때 따라갈수없죠 그나마 공교육이 이정도라도 받쳐주니까 계층사다리라는 말이라도 있는거에요 아니면 똑똑한애들이 왜 임고를 봅니까? 걍 죄다 사립학교가지..사립쪽으로 똑똑한애들 가기시작하면 공교육으로는 진짜 힘든세상 옵니다

  • 59. 교사라는
    '18.7.28 12:30 PM (121.130.xxx.60)

    직업군의 특수인식이 필요하다니까요
    식솔 먹여살리고 이런 차원의 사람들은 다른 직업군을 알아봐야한단거죠

    45세까지만 딱 하고 순환시키도록 하면
    일단 지원자들도 어느정도에서 걸러질것이고
    거기서 임용수준보다 조금 더 낮추고하면 얼마든지 이런식으로 뽑고 순환시킬수 있단겁니다
    교사란 직업의 특수성을 만들어야한단거에요
    평생 철밥통이 아니라요

    한국사회에 교사란 직업군은 다르게 돌아가야할 필요성이 있어요
    그래서 이런안도 내는것이니 시스템 혁신을 해야한단거죠

  • 60. ...
    '18.7.28 12:33 PM (1.233.xxx.28)

    윗분 ㅎㅎ 주변에 그런 얘기 하고 사세요? 지지해 주시던가요? 님 뜻은 알겠고 본인은 어떤일 하셔요?

  • 61. ㅠㅠ
    '18.7.28 12:33 PM (117.111.xxx.128) - 삭제된댓글

    여긴 왜이리 나이 많은 교사에 대한 불만이 마노은지 모르겠네요. 학교 사정을 잘 알고 그러는지..

    요즘 젊은 쌤들 너무 오랫동안 고생해서 임용준비해서 그런지 정말 열정없는 사람 많고, 오히려 나이든 사람보다 더 타성에 젖어 있는 경우 많아요.

    자신이 고생한거 보상받고 싶어하죠. 이기적이고 자기 것만 챙기려들고 아이들에 관심없는 사람 정말 많아요.

    그래도 아이 키워본 사람들이 애들 많이 챙기고 뭐라고 하나 더 가르치려고 하고 그럽니다.
    교육 현상에서는 현 임용제도 문제 넘 많다고 바껴야 한다는 목소리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학교가 공부만 하는 곳은 아니라고 봅니다. 공부만 잘하는 괴물을 키워 나중에 그 댓가를 어떻게 받을려고 이러는지 넘 안타깝네요.
    학교에 그런 아이들 넘쳐납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이 어떤지 하루만 지켜보시고 교사 욕하셨으면 합니다.

  • 62. 슬기25
    '18.7.28 12:34 PM (125.177.xxx.219)

    45세까지 하는 직군에 인재들이 퍽이나 지원하겠네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명 의식이 내 생계에 대한 두려움까지 덮어줄 구 있을 거라 생각하시는건가요?

    네 자르는 거 찬성합니다. 다만 평가가 들어간 후 미달인 사람만요. 열심히 한 분들은 정년 보장해도 문제 없는거죠?

  • 63. ㅠㅠ
    '18.7.28 12:38 PM (117.111.xxx.128)

    여긴 왜이리 나이 많은 교사에 대한 불만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학교 사정을 잘 알고 그러는지..

    요즘 젊은 쌤들 너무 오랫동안 임용준비로 고생해서 그런지 정말 열정없는 사람 많고, 오히려 나이든 사람보다 더 타성에 젖어 있는 경우 많아요.

    자신이 고생한거 보상받고 싶어하죠. 이기적이고 자기 것만 챙기려들고 아이들에 관심없는 사람 정말 많아요.

    그래도 아이 키워본 사람들이 애들 많이 챙기고 뭐라고 하나 더 가르치려고 하고 그럽니다.
    교육 현상에서는 현 임용제도 문제 넘 많다고 바껴야 한다는 목소리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학교가 공부만 하는 곳은 아니라고 봅니다. 공부만 잘하는 괴물을 키워 나중에 그 댓가를 어떻게 받을려고 이러는지 넘 안타깝네요.
    학교에 그런 아이들 넘쳐납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이 어떤지 하루만 지켜보시고 교사 욕하셨으면 합니다.

  • 64. ...
    '18.7.28 12:40 PM (1.233.xxx.28)

    제 남편도 저도 45세 근처인데 이제야 이쪽저쪽 경험치가 쌓여 능력이 각자 분야에서 최대치가 되는 느낌인데 님 뜻대로라면 곧 잘려야겠네요? 100세 시대인건 알고 계세요? 오히려 70-80까지 일해야 한다고 하는 시대가 올거에요

  • 65. 45세까지만 해도
    '18.7.28 12:41 PM (121.130.xxx.60)

    인재들 지원하지 왜 안해요
    교사지원자는 언제나 있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애들수도 다 줄어들었는데 교사나이제한 꼭 필요함)
    젊은층 위주로 반드시 소명의식 가진 사람만 저절로 걸러질것이고
    45세까지만 딱 하고 내려오는 직업으로 굳어지는게 훨씬 대한민국 교육시장에 바람직할겁니다

  • 66. 저... 선생님?
    '18.7.28 12:42 PM (125.177.xxx.219) - 삭제된댓글

    열심히 공부해온 젊은 교사인데 다들 매우 열심히 합니다.

    타성에 젖을 여유도 없네요.

    공부 잘했지만 인성으로 누군가에게 상처 준 적 없구요.

  • 67. ....
    '18.7.28 12:43 PM (116.121.xxx.93)

    일단 철밥통은 없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무조건 정년 보장되니 수업준비도 해가 갈수록 부실해 지고 시간 떼우기식 같습니다
    수업이 너무 재미가 없고 지루하니 아이들은 학원으로 갈 수 밖에 없네요
    철밥통만 없어져도 지금보다 수업의 질이 나을 듯 하고 사교육비 부담도 줄어들거라고 봅니다

  • 68. ...
    '18.7.28 12:44 PM (1.233.xxx.28)

    네 주구장창 45세...계속 내보내야 한다는 윗분...그리 되면 님이 지원하시게요? 교사지원자는 언제나 있다..그럼요

  • 69. 슬기25
    '18.7.28 12:44 PM (125.177.xxx.219) - 삭제된댓글

    45세 주장하시는 분,

    제가 교직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이 올해 50세 부장님입니다.

    님의 직군에서도 분명 45세 이전의 젊은 사람들이 훨씬 감각도 젊고 업무 수행 능력이 뛰어날 거라 생각해요. 님 또는 님의 배우자님도 우수한 인력을 위해 때맞춰 자리 정리하시길 빌어요.

  • 70. ...
    '18.7.28 12:46 PM (1.233.xxx.28)

    부질없지만 ㅎㅎ 윗분 학교수업이 재미가 없고 지루해서 학원을 가는거였나요? 그럼 학원 수업은 재미가 있고 지루하지 않대요? 오히려 학교에선 이런 저런 놀이 같은 수업을 하고 학원은 주구장창 문제풀이인데요?

  • 71. 슬기25
    '18.7.28 12:48 PM (125.177.xxx.219)

    저희반 아이들은 학교가 학원보다 훨~ 씬 좋대요. 제가 잘해서인가요?

  • 72. ...
    '18.7.28 12:49 PM (1.233.xxx.28)

    왜 학교에서 놀이 같은 수업을 하는지 그것에 대한 이해는 없으시죠? 저도 학원강사처럼 주구장창 문제풀이 한다면 한편으로 편하겠습니다 놀이 속에 활동 속에 교육 목표가 내재된 활동을 찾느라 어렵거든요

  • 73. ...
    '18.7.28 12:50 PM (1.233.xxx.28)

    네 왜 그럼 아이들은 학원에 가기 싫다고 저에게 와서 선생님이 엄마한테 한번만 얘기해 달라 학원 끊고싶은데 엄마가 억지로 보낸다고 하는건가요?

  • 74. ...
    '18.7.28 12:53 PM (1.233.xxx.28)

    학원은 주구장창 문제풀이에 대신 아이들 마음은 잡아야 하니 이벤트나 먹을것을 많이 먹이더군요

  • 75. 슬기님
    '18.7.28 1:02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현직에서 열심히 하는 선생님이 이렇게 리플 남게주시니 여러가지로 이해되고, 생각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계속 멋지고 능력있는 선생님으로 교직에 남아주시기 바랍니다. 울 아이도 선생님 같은 분 꼭 만나기 바랄게요.

    제가 아이를 키워보니, 학교는 선생님만 문제 없으면 편안하더라고요. 좋은 학교, 나쁜 학교 다 소용 없구요. 좋은 선생님이 제일 중요해요.

    그런데, 실제로는 좋은 선생님이 많지 않았다는거죠. 뭔가 얘기하고 싶어도 어렵고, 얘기해도 나만 이상하게 보는거 같고, 괜히 아이에게 불이익 주는거 같고.

    학교는 부모인 제게는 아이를 볼모로 잡아놓은 그런곳인것처럼 답답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러니까 더 말 안하게되고요.

    얼마전에도 학교에서 일이 있었는데, 선생님들 일처리 보니, 무섭더라구요. 교육청 민원, 경찰신고...해봐야, 피해는 학부형과 아이한테 돌아올뿐. 주변에서 이런거 한두번 보면, 진짜 과장해서 목숨걸지 않는한 학교랑 싸우기 쉽지 않겠구나...하는 생각들.

    그냥 신세한탄 좀 했습니다.

  • 76. ...
    '18.7.28 1:08 PM (1.233.xxx.28)

    윗분 저는 슬기님은 아니지만 교사로서 학폭문제가 심각한게 교사로서도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가해 학생 인권을 중시하는 분위기 탓에..격리도 안되고 전학도 안됩니다 그리고 교사 또한 학부모에요 어떤 마음이신지는 잘 압니다 저도 제 아이들 생각하며 저희 반 아이들 하나하나 소중히 다루는데 하도 여기저기 매도하는 글들이 많아 답답해서 날을 세워봤습니다 좋은 학부모님들 많다는 것도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 77. 윗님
    '18.7.28 1:16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선생님들께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리플 주는거 넘 좋으네요!! 학폭 문제는 아니었구요^^ 뭐랄까. 선생님이 어렵고 학교가 아직도 힘든 엄마들도 많잖아요. 여기도 보면, 결석하는데 문자드리면 실례인거냐는 글도 올라오거든요. 그만클 부모에게도 학교는 어려운 곳이예요. 답답해도 묻지도 못하고, 멏날며칠 고민하다가 울었는데 싸늘한 반응 오고...그러니 학교는 더 멀어지고...평범한 엄마들은 그렇습니다. 열심히 하시고 애들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선생님들. 꼭 만나고 싶네요. 저도 좋은 학부모 되고 싶고요. 리플 주시는선생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 78. 윗님
    '18.7.28 1:19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선생님들께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리플 주는거 넘 좋으네요!! 학폭 문제는 아니었구요^^ 뭐랄까. 선생님이 어렵고 학교가 아직도 힘든 엄마들도 많잖아요. 여기도 보면, 결석하는데 문자드리면 실례인거냐는 글도 올라오거든요. 그만큼 부모에게도 학교는 어려운 곳이예요. 답답해도 묻지도 못하고, 멏날며칠 고민하다가 물었는데 싸늘한 반응 오고...그러니 학교는 더 멀어지고...평범한 엄마들은 그렇습니다. 열심히 하시고 애들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선생님들. 꼭 만나고 싶네요. 저도 좋은 학부모 되고 싶고요. 리플 주시는 선생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 79. 쓸개코
    '18.7.28 1:48 PM (119.193.xxx.153)

    슬기님 댓글 잘 읽었습니다. 222님 말씀대로 현직에 계신분이 댓글달아주시니 좋네요.
    기사링크도 보면 병가도 잘 못얻는다고 되어있긴해요.

  • 80. 저도
    '18.7.28 2:20 PM (122.37.xxx.121)

    교사로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요즘입니다
    학교와 교사에 대한 불안이 이 지경까지 이르게된데는 각 개인의 문제도 크지만 구조적인문제가 정말 심각합니다
    양심있고 실력있는 교사들과 학부모님들의 연대를 어떤식으로 시작해야할까 고민중입니다

  • 81. 저도
    '18.7.28 2:21 PM (122.37.xxx.121)

    위에 오타입니다 불안->불신

  • 82.
    '18.7.28 3:02 PM (110.47.xxx.188) - 삭제된댓글

    49센데 짤려야되나요? 학교 방과후ㅡ코디없는ㅡ보직에 컵스카우트 도서관 업무에 지역목적사업도 해요 대학원도 공부하고 학교밖 연구회도 하고 지역청 자로집도 만들어요 다 교육관련 직무와 공부예요 수업도 재구성해서 가르치고 만족도도 높아요 우리반 아이들 이야기들려드리고 싶네요 신나고 재밌고 행복하다고 말해요 나이든다고 뒤쳐지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서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일부 안 그런 교사도 있겠지만 전체로 확대하는건 노력하는 교사로서 답답하네요

  • 83. 교사?
    '18.7.28 4:27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슬기 25 란 애

    댓글 봐라 ㅎㅎ

    아주 잼나네요 ㅎㅎ

  • 84.
    '18.7.28 4:27 PM (122.36.xxx.1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

  • 85. ......
    '18.7.28 5:24 PM (110.70.xxx.191)

    인식이 달라지는 시점에 와있기 때문에 논란이 많은거 같습니다

    불과 몇십년 전만에도 스승님 그림자도 안밟는다 했었고 헌신하는 스승도 있었죠 요즘 선생님은 그냥 좋은 직업중 하나로 본인도 그렇고 학부모도 크게 헌신을 바라진 않죠 ..

    자연스레 존경심이 적어지니 혜택에 대해서도 의구심를 갖게 되는거 같아요...

  • 86. 와 슬기인지 뭐시긴지
    '18.7.28 6:14 PM (175.116.xxx.169)

    어느 교육청 어느 학교에서 가르칩니까? 투명하게 알기나 합시다.

    무슨 얼어죽을 교사 신분 불안정이 교자질 ? ㅎㅎㅎ 지나는 개가 웃네요

    교사를 철밥통으로 만들어놔서 이 교육이 이렇게 똥통이 된거에요

    경쟁도 없고 지들 배뚜드리고 사니 무서운것도 없고..

    불안정 극치인 학원강사 중에 최고가 많은거 보면 몰라요?

    그 발끝이나 좀 따라가며 살던지 반성좀 하시오.

  • 87. 네이버 댓글
    '18.7.28 7:07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참, 이상한 나라냐?/ 모든 사람들이 똑 같은 처우를 바란다는것은 공산주의국가가 아니고서 있을수없다. 자기의 능력에 상응한 대우를 받는게 보다 공정한 사회지...아니, 아직 그런 능력에 미달하거나 노력도 하지 않고 노력해서 그런 자리에 올라간 사람들 시기질투나 하고 이게 공정한 처사나?? 노력--능력- 대우란 시스템을 붕괴시키려는 행태는 공정, 발전없는 사회가 된다

  • 88. 네이버 댓글
    '18.7.28 7:10 PM (211.36.xxx.169)

    외국은 이렇게 해요. 점심시간 교사는 학생과 분리되어 식사합니다. 식사는 봉사하시는 학부모가 합니다. 쉬는 시간 교사는 학생과 분리됩니다. 쉬는 시간은 봉사 학부모가 합니다. 등교전 학교문은 굳게 잠겨 문을 열지 않습니다. 시간 되어야 문 열어줍니다. 등교후 모두 집으로 가지요. 뛰어도 교사는 학생과 상관없습니다. 교장에게 보냅니다. 교장은 학부모 불러 상담하고 안되면 아웃시키면 됩니다. 현장학습가기전에 서약서 받습니다. 모든 사고는 학생의 책임이지요. 안전지도 봉사학부모가 합니다. 버스대신 학부모 차량을 동원합니다.
    --------
    댓글에 미국 호주 캐나다라 나와있음.
    위에 미국 찬양하는 아줌마가 있어서.

    미국 사립은 1년에 수천만원 학비내고도 저렇게 학부모가 학교가서 생활지도 해야되고
    공립은 망한지 오래됐음.
    교육수출? 푸하~~~
    문맹률 50%인데 교육수출이랜다.
    무식하면 말을 만던가.

  • 89. ...
    '18.7.28 7:11 PM (223.38.xxx.143) - 삭제된댓글

    45세 퇴직?
    니들 남편부터 45세 퇴직해라.

  • 90. ...
    '18.7.28 7:12 PM (223.62.xxx.16) - 삭제된댓글

    45세 퇴직?
    니들 남편부터 45세 퇴직해라.

    교수는 방학 4달인데 차마 교수는 못까겠고 선생은 만만해 보이나보네.

  • 91. ...
    '18.7.28 7:13 PM (223.62.xxx.51)

    방학 한달 지 자식 밥 주는 것도 귀찮아서 방학 없애란다ㅋㅋ
    밥도 주기 싫으면 왜 낳았니?

  • 92. ...
    '18.7.28 7:27 PM (223.38.xxx.236) - 삭제된댓글

    45세 퇴직?
    니들 남편부터 45세 퇴직해라.

  • 93. fffff
    '18.7.28 7:56 PM (121.160.xxx.150)

    읽지는 않았는데
    45세 퇴직해도 백세시대 남은 세월 살 수 있을 만큼 연금을 빵빵하게 보장해준다는 전제에요?

  • 94. ...
    '18.7.28 9:48 PM (211.36.xxx.169)

    45세 퇴직?
    아줌마들 남편부터 45세 퇴직하쇼.

  • 95. 이상한 애들,부모
    '18.7.29 8:53 AM (223.62.xxx.36)

    이 사람들 좀 교실에서 내보내면 좋겠어요. 다른 애들 피해주고 그 엄마는 득달같이 자기 애 편들면서 또 피해주고.제발 법적으로 내보내고 학교같은 학교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게 했으면 좋겠어요. 결국 사회생활 못할 사람들이 애들도 똑같이 키웠겠죠.

  • 96. 슬기25
    '18.7.29 5:54 PM (125.177.xxx.219)

    제 신원을 궁금하시는 분도 생기고... 평생 이렇게 미움 받아본 적이 없어서 좀 무섭네요. 익명 공간에서 밝혀드리긴 그렇구요. 흠.. 교사로서 한 시민으로서 자질 부족한 사람은 아닙니다.^^;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어떤 개혁이나 시스템 변화가 필요하다면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방학 폐지, 방학 임금 미지급, (극단적인)직업 안정성 저해는 올바른 해결 방법이 아닌 데다가

    제 지난 교직 생활과 주변 동료 쌤들의 고생을 생각하니
    너무나 서러워져서 감정적인 댓글을 썼네요.

    더 이상 이 글도 많이 읽히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본의 아니게 상처받으신 분들이 있다면 사과드려요~

    저는 저의 방학을 위해서 그만! 나중에 방학이 없어지든 조기 퇴직하게 되든 지금 행복한게 제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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