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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

... 조회수 : 2,316
작성일 : 2018-07-17 08:43:16

아이가 아프거나 본인이 혹은 남편의 질병으로 고통에 빠지신 분들 모두 건강하게 나으세요.

아이가 대학에 떨어져서 힘든 시간 보내시는 분들 자녀가 더 좋은 학교에 갈 거에요.


아이가 취업을 못해 힘드신 분들 그리고 남편의 실직으로 혹은 한순간의 실수로 궁핍하고 경제적으로 힘드신 분들 

더 좋은 직장에 들어가실거고  앞으로는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무한히 생길거에요.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치이면서 미움과 원망에 갇혀 버린 분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보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이 시간에도 아프고 외롭고 힘들고

세상에 나 혼자만 있는것같은 절망감에 빠져서 고통스러운 분들은 희망잃지 마세요.


누군가 얼굴도 모르는 님들을 위해

잘되길 바라고 , 행복하길 바라며,   마음 아파하지 않기를 매일 기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모두 행복하세요.


IP : 116.104.xxx.11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찰리호두맘
    '18.7.17 8:47 AM (117.111.xxx.55)

    이렇게 따틋하고 위로되는 말씀 감사해요
    님도 좋은 일 가득하시고 행복하세요^^

  • 2. 오늘 초복인데
    '18.7.17 8:50 AM (182.225.xxx.13)

    모두들 더위 잘 넘기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원글님도요^^

  • 3. ......
    '18.7.17 8:51 AM (223.33.xxx.45)

    다음주 수술 앞두고 순간순간 밀려오는 공포감과 두려움 온갖 걱정으로 힘든 중에 이 글 보고 눈물이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지하철 안인데 진짜 눈물이 또르르... ㅠㅠㅠㅠ 저 수술도 잘 되고 건강해지겠죠?

  • 4. ...
    '18.7.17 8:56 AM (14.1.xxx.64)

    지금 아픈데, 글 고맙습니다.

  • 5. ..
    '18.7.17 8:56 AM (112.149.xxx.20) - 삭제된댓글

    따뜻한 말에 눈물이 ... 고맙습니다.

  • 6. 원글님도요
    '18.7.17 9:00 AM (68.129.xxx.197)

    그리고 원글님 말씀하신대로
    82쿡 분들
    다 잘되고, 건강하시길.

  • 7. 원글님
    '18.7.17 9:04 AM (114.202.xxx.51)

    암생각없이 들어왔다
    따뜻한응원의. 말들에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원글님도 평안하시길~

  • 8. 아침에 받은 선물
    '18.7.17 9:05 AM (61.105.xxx.166) - 삭제된댓글

    원글님 포함 모든분들~
    행복하세요.

  • 9. 아침에 받은 선물
    '18.7.17 9:06 AM (61.105.xxx.166)

    원글님
    그리고 모든 분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10. 마더스푼
    '18.7.17 9:06 AM (121.133.xxx.87)

    원글님 고맙습니다. 원글님도 다 잘되실거에요.

  • 11. cka
    '18.7.17 9:27 AM (61.37.xxx.197)

    문득 들어와 좋은 기운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12. 너무 좋은 말씀
    '18.7.17 9:34 AM (175.116.xxx.169)

    원글님께 해당 처지는 아니지만 너무 따스한 말씀에 감사인사 전합니다

    원글님 가정에도 많은 복과 사랑과 행운이 스며드시길 기원합니다

    기운 나는 하루네요 ^^

  • 13. 원글님
    '18.7.17 9:35 AM (203.234.xxx.219)

    따뜻한 말 감사합니다
    원글님도 그 따스한 마음처럼 좋은 일 행복한 일만 계속 되길 기원할게요

  • 14. 이런
    '18.7.17 9:42 AM (175.212.xxx.47)

    뜻밖의 선물이 들어있을 줄이야 저의 행복을 이리 기원 해주시다니요 정말 감사드려요 원글님두 모든 일이 잘풀리고 웃음 가득한 일들로 충만하시길 그리고 부자되고 건강하세요 ^^ 이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요

  • 15.
    '18.7.17 9:44 AM (203.219.xxx.247)

    네 감사합니다. 원글님도 복 받으세요~

  • 16. 읽는순간 눈물이 ᆢ
    '18.7.17 9:50 AM (220.119.xxx.70)

    지금 너무 많이 힘든데ᆢㅠ
    그냥 읽기만해도 힘이되네요
    힘이되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17. 하바
    '18.7.17 10:26 AM (211.109.xxx.115)

    네.원글님도 행복하세요!

  • 18. 엘비라
    '18.7.17 11:04 AM (115.160.xxx.211)

    사람들과의 관계때문에 마음이 아프고 힘들었는데 정말 위로가 되는 글이 네요...
    누군가 나에게 손을 내밀어 준듯한 따스한 느낌.
    원글님도 늘 행복하시기를요~

  • 19. bbbb
    '18.7.17 11:16 AM (27.100.xxx.203)

    원글님 감사해요 행복하세요

  • 20. 님도
    '18.7.17 11:27 AM (112.153.xxx.164)

    몸도 맘도 가정도 관계도 두루 평안하시길

  • 21.
    '18.7.17 12:21 PM (61.72.xxx.130)

    감사합니다

  • 22. ,.
    '18.7.17 12:41 PM (211.178.xxx.54)

    요즘 누군가가 잠깐이라도 제게 손내밀어 주었으면 하고 바라고있는데...
    그게 바로 원글님이셨네요. 감사합니다.

  • 23. 날개
    '18.7.17 1:31 PM (223.62.xxx.102)

    정말 서프라이즈네요.별 일없는 저도 읽어내려가는데 눈물이 찡~해요.감사합니다.원글님도 저도 82님들도 모두 내내 안녕하시길 빕니다^^

  • 24. 고맙습니다
    '18.7.17 4:23 PM (218.236.xxx.162)

    우리모두 행복합시다

  • 25. 아름다우신 분~
    '18.7.17 10:48 PM (118.38.xxx.22)

    너무 감사합니다~누구든 해당되지 않는분들 없네요~이글 보신 모든분들과 원글님도 행복하실거예요~아름다운 밤이예요~아름다운 마음이 넘치는 세상이 되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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