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민연금 고민
내가 장수한다는 보장도 없고,
25년 후에 50여만원 타자고 9만원씩 내야하나 싶네요
사망시 유족에게 백퍼 지급될 것 같지도 않구요
글타고 안 낼 수도 없는 것 같은데...
방금 전화상담 받았는데, 별로 내고 싶지 않네요
장수할 사람 위한 제도 같은데, 장수하고 싶지 않거든요
82에 1인가구 많으신 것 같은데
이 분들은 연금제가 정말 억울할듯요
안낼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지금까지 냈던 것 일시불로 받고 끝내고파요ㅜㅡ
1. 음....
'18.7.11 10:21 AM (220.81.xxx.175)그래도 그때가서 후회할것 같아서 전 넣고 있어요.
여유될때 넣어두면 좋죠뭐.2. 방법
'18.7.11 10:25 AM (39.125.xxx.105) - 삭제된댓글합법적으로는 안 낼 방법 없을 걸요.
그래서 저도 그냥 세금이려니 하고 내요.
그런데 모 다단계 사업 해서 고소득 올리는 친구는 무슨 수를 써서 안 낸다는 거 보니
방법이 있는 거 같긴 한데, 찝찝한 건 또 싫으니까 내는 수밖에 없더라고요.3. ..........
'18.7.11 10:27 AM (211.192.xxx.148)복지국가에 일조한다는 생각으로 세금 내는거ㅛ
4. ...
'18.7.11 10:29 AM (112.220.xxx.102)냅시다 좀
월급쟁이들은 바본가요5. ㅣㅣ
'18.7.11 10:29 AM (223.39.xxx.171) - 삭제된댓글그래도 국민연금은 원금이라도 주겠죠ㅎ 도산을 한다해도.
의료보험은 병원 한번 안가는데 월60~70씩 납부하니
솔직히 아깝기도 하네요 좀만 더 보태면 연천만원 이잖아요
이걸 수십년 내고 있네요6. ..
'18.7.11 10:32 AM (58.122.xxx.54) - 삭제된댓글고민거리나 되나요?
당연히 내야할 건 내고 반대를 하든지 말든지 해야죠.7. ...
'18.7.11 10:33 AM (125.177.xxx.172)9만원씩 내고 50을 받는게 사길이라면 엄청 많이 주는거예요.
30씩 내고 사적 연금내는데 30이나 받으려나 합니다.
저 같으면 얼씨구나 듭니다.8. 111111111111
'18.7.11 10:43 AM (119.65.xxx.195)직장인은 안낼수가 없어요 세금 뜯어가듯이 뜯어가요
아마 납부여부를 선택하라면 국민 80%가 안낼걸욬ㅋ9. ᆢ
'18.7.11 10:57 AM (223.39.xxx.171) - 삭제된댓글자영업자도 강제 입니다
사업자등록증도 안내고 노상에서 채소 팔고 있으면
안내겠지만10. ....
'18.7.11 10:58 AM (175.223.xxx.157)국민연금이 왜요?
국민연금 만큼 수익율 좋은 것이 어디 있다고요.11. 직장인은
'18.7.11 10:59 AM (121.128.xxx.122)그래도 직장에서 50% 내주니 이익이죠.
개인연금은 더 한숨 나오니 대안이 없네요.12. 사람이
'18.7.11 11:10 AM (61.74.xxx.243)오래 살려고 사는게 아니예요. 중간에 사고나 병으로 죽지 않는한. 살다보니 어느덧 그 나이가 되는 거예요.
13. 저는
'18.7.11 11:21 AM (14.52.xxx.157)주부라서 일부러 가입해서 넣고 있어요
수익율대비 젤 좋은데14. 9만원 내는데
'18.7.11 11:57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누가 50만원을 줘요.
18만원 내는데 나중에 예상수령액이 25만원이던가 그렇던데...15. 그게..
'18.7.11 12:50 PM (125.130.xxx.155)50만원 받는 기간이 70살은 넘어서 쭉 살아야 이득이니까 과연 수익률이 높은가 싶은거죠
70세 이전 사망시 손해 아닌가요16. ㅡㅡ
'18.7.11 12:53 PM (125.130.xxx.155)에휴...어차피 낼거 최소금액으로 내는게 낫겠네요
그냥 내자 했다가 통화상담원도 뭔가 시원찮고, 찝찝하네요17. 전
'18.7.11 5:04 PM (1.225.xxx.42)이런분들 글 읽을때마다 헷갈립니다 ㅠㅠ
전 전업주부, 남편이 국민연금 만한게 없다고 해서 가정주부 최대치 넣고 있어요. 부담스런 금액이지만 그래도 나중에 효자될거란 생각으로 남편이랑 둘이 건겅관리 잘해서 오래오래 살자 그러고 있어요. 그런데 다들 안내고 싶으시다고 하니 헷갈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