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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아파트 라인에 정말 잘생긴 청년이 있어요...

.... 조회수 : 25,975
작성일 : 2018-04-20 23:39:44

제가 남자외모를 안봐요...


그래서 오히려 남자외모에 더 인색해요.


웬만한 남자연예인들 봐도 잘생겼다...멋지다..이런 생각 별로 안하고.


여자연예인은 보면 넘 예쁘고 그런 사람 많은데 그렇더라구요.


근데 우리 아파트에 어떤 청년이 있는데


정말 정말 잘생겼어요.


좀 엘리트 느낌나면서 바르게 잘 생긴...


느끼하기 않고.


인사성도 바르고 그렇더라구요.


지금도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엘리베이터 같이 탔는데


"연예인 한번 해봐요~~" 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오더라구요.




IP : 39.121.xxx.103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8.4.20 11:45 PM (1.228.xxx.120)

    그말씀 넣어둬요ㅋ
    어떻게 잘생겼는지 연예인으로 치면 누군가요?
    그냥 궁금해요

  • 2. ^ ^
    '18.4.20 11:45 PM (115.140.xxx.202)

    제 아들 보셨나요?

  • 3. .....
    '18.4.20 11:47 PM (39.121.xxx.103)

    당연히 그 말은 안하죠.
    주책바가지 아줌마 소리 들으려고..
    남자연예인 누구라 말하긴 뭐한데...
    제가 남자 연예인 여럿 봤어도 이 청년이 더 잘생겼어요.
    부담스럽게 생기지않고 딱 보는 순간 "아이고~ 훈남이네..." 싶더라구요.

  • 4. ㅎㅎ
    '18.4.20 11:48 PM (14.39.xxx.197)

    자기 잘생긴 거 알거에요~

  • 5. ....
    '18.4.20 11:51 PM (39.121.xxx.103)

    그럴것같아요....그래서 저도 표정관리했어요.

  • 6. 부럽네요
    '18.4.20 11:52 PM (182.222.xxx.108)

    울아파트엔 한명도..

  • 7. 부럽네요2222
    '18.4.21 12:17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울 동네엔 한명도....

  • 8. ...
    '18.4.21 12:17 AM (49.1.xxx.190)

    ㅋㅋㅋㅋㅋ

  • 9. .....
    '18.4.21 12:19 AM (39.121.xxx.103)

    저도 몇번 못봤어요... 볼때마다 놀라긴해요.
    우리 아파트에!!!! 하면서.
    부모님이 누군지가 궁금해요...저런 인물 낳으려면
    부모님 외모는 어떤가싶어서...

  • 10. ㅎㅎ
    '18.4.21 12:29 AM (121.184.xxx.35)

    원글님 너무 귀여워요
    저도 정말 잘생긴 청년을;; 기차에서 마주친 적 있는데 눈이 자꾸 그쪽으로 가서 아휴 눈치챌까봐 표정관리 힘들었던. 속으로 쟤 엄마는 참 좋겠다 그런 생각을 ㅠㅠ

  • 11. ....
    '18.4.21 12:33 AM (125.186.xxx.152)

    그런 사람도 막상 연예인되면 별로에요.
    동네니까 잘 생겨보이지 연예인 틈에 있으면 별로..

  • 12. ...
    '18.4.21 12:38 AM (39.121.xxx.103)

    연예인 많이 봤는데 진짜 남자연예인들은 실제보니 더 별로였어요.
    화면빨이랑 차이가 있긴 하겠죠.
    자식이 이쁘고 잘생기면 부모입장에서도 참 좋을듯해요...

  • 13. ...
    '18.4.21 1:00 AM (117.111.xxx.93) - 삭제된댓글

    전에 이상윤 동네 주민이 그랬었다는데요.
    키도 얼굴도 인상도...연예인하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서울대 물리학과라서
    헉 하고 그 생각 단방에 딱 접었는데
    나중에 연예인이 돼버렸다고....ㅎㅎㅎㅎ

  • 14. 저희 옆집남자
    '18.4.21 1:50 AM (216.171.xxx.18)

    저는 저희집 옆집 남자..ㅎㅎ 진짜 잘생김. 우리 남편도 인정하더라구요. 씁쓸하게..
    정말 유부남인에도 너무 잘생겼어요. 쓰레기 버리러 나깔때 너무 후즐근하면 남편보고 버리고 오라 했어요.
    혹시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칠까봐 ㅋㅋㅋ
    부인은 약간 연상인것 같으나 괭장히 성격좋고 세련된 매너와 옷차림.
    연상연하 커플인것 같은데 잘어울리더라구요.

  • 15. 저희 옆집남자
    '18.4.21 1:50 AM (216.171.xxx.18)

    괭장히 --> 굉장히
    흥분하며 타이핑 했나봐요. ㅋㅋ

  • 16. ...
    '18.4.21 9:32 AM (14.53.xxx.62)

    거기가 어딥니꽈~~~

  • 17. ...
    '18.4.21 9:37 AM (14.53.xxx.62) - 삭제된댓글

    저는 살면서 본 가장 잘생긴 남자가 ktx 특실에서 본 스님이었어요.
    스님이 들어서던 모두가 시선 고정,
    스님이 복도를 따라서 이동할 때 앞쪽에 있던 사람들의 고개가 뒤로 돌아오며 시선이 따라오던 그 모습.
    저도 넋을 잃고 봤네요.
    머리 때문인가 예전에 황비홍이라는 영화에 나오던 조문탁과 닮았는데, 훨씬 더 잘 생긴.
    저 인물로 스님이 된 것은 싯다르타가 왕자의 지위를 내버린 것만큼의 가치가 있다,
    큰스님이 될 것이다 생각했네요 ㅋㅋ

  • 18. ...
    '18.4.21 9:40 AM (14.53.xxx.62)

    저는 살면서 본 가장 잘생긴 남자가 ktx 특실에서 본 스님이었어요.
    스님이 객실 앞문을 통해 들어서자 모든 승객이 얼어붙은 듯 시선 고정,
    스님이 복도를 따라서 이동할 때 앞쪽에 앉아 있던 사람들의 고개가 차례로 뒤로 돌아오며 시선이 따라오던 그 비현실적인 광경을 뒷자리에서 고스란히 목격했네요.
    저도 넋을 잃고 보면서도 무슨 슬로우모션처럼 주위 상황이 보이더라고요.
    머리스타일 때문인가 예전에 황비홍이라는 영화에 나오던 조문탁과 닮아 보였는데, 그보다 훨씬 더 잘 생겼었어요.
    저 인물로 스님이 된 것은 싯다르타가 왕자의 지위를 내버린 것만큼의 가치가 있다,
    큰스님이 될 것이다 생각했네요 ㅋㅋ

  • 19. ..
    '18.4.21 9:41 AM (1.235.xxx.248)

    저희동네는 많아요..ㅋ
    실제 연예인,모델들 많은 동네라 저는 감흥이 없..

  • 20. 내비도
    '18.4.21 9:43 AM (220.76.xxx.99)

    스님ㅎㅎ
    어느 절?

  • 21. 후훅
    '18.4.21 9:56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저 예전 동네 신부님.... 진짜 헉 소리나게 잘생기셨더랬죠..
    보좌신부셨는데... 그 신부님이 강론하는 미사에는 자매님들ㅇ 바글바글...
    연희동 보좌신부님~~ 지금은 어디가셨나요~~

  • 22. 저 10년전 남편회사들르다가
    '18.4.21 10:04 AM (39.112.xxx.143)

    스쳐지나가는 직원을 봤는데 아직도 기억이날정도로
    전체적으로 잘생겼더라구요
    직업상 연예인남자들 꽤봤는데 그들보다
    아우라가 너무기억에 콱박힐정도로 잘생겼었으니...
    그총각 그어디선가 아우라 뿜뿜하게 뿜으며
    지내고 있겠죠
    제 남편도 연예인못지않은 비주얼과외모를
    가져서 같이지나가면 많이들쳐다볼정돈데 ㅎㅎ
    제남편은 눈에안들어오고
    그직원만 눈에쏘옥들어왔으니~

  • 23. 글 너무 재밌어요ㅋㅋㅋ
    '18.4.21 10:32 AM (121.167.xxx.243)

    동네나 회사에 잘생긴 청년 처녀 보신 분들은 자주 좀 글 써주세요

  • 24. ...
    '18.4.21 10:48 A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

    울 옆집에 아주 깔끔하고 단정하고 키도 크고 잘생긴 고딩학생 이사왔어요
    대단지 아파트 10년차인데 저렇게 눈길가는 학생은 처음
    저런 아들 둔 엄마는 좋겠다 했더니 엄마는 쌩~엘리베이터 둘이타고 같은층 눌러도 인사를 안하네요
    목례라도 하지;;;

  • 25. ......
    '18.4.21 10:57 AM (203.254.xxx.134)

    어저께 대문에 올라왔던 40대 남자가 여자애를 이쁘장하다고 말하면 소름끼치니 안된다던 이상한 여자 생각이 나네요.
    남자 잘생긴걸 잘생겼다고 하는 여자는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은데...

  • 26. ...
    '18.4.21 11:00 AM (14.53.xxx.62)

    그동안 남자들이 한 짓이 있고 살면서 보고 들은 게 있으니 아무렇지 않을 수가 없는 거예요. 살인 강도 강간 가해자의 90프로 이상이 남자인데 꺼림직한 생각이 드는 게 당연.

  • 27. ㅇㅇ
    '18.4.21 11:06 AM (61.106.xxx.237)

    쳐다보시마세요 미투당해요

  • 28. ...
    '18.4.21 11:13 AM (59.29.xxx.42)

    우리애 친구 아빠..
    30대 후반쯤 되어보이는데
    3년전만해도 정말 연예인보다 낫다..
    솔직히 제가사는 도시에서 젤 나을것 같다 싶었습니다.
    아랑드롱스타일의 정석미남.(심지어 제복입는 직장)

    3년 지나니 그도 좀 늙네요. (반이 자꾸 겹쳐서 자주 보게됨)
    아마 원글님이 본 남자가 평범하게 취직해서 장가가고 애낳고 살면
    이사람 처럼 될거같아요.

  • 29. 위에 연희동 보좌 신부님.........
    '18.4.21 11:14 AM (121.131.xxx.249) - 삭제된댓글

    그 신부님은 우선 남성으로서도 성품이 좋으셨고, 신언서판身言書判의
    모범이셨습니다. 다듬어진 인품과 큰 키, 튼튼해 보이는 멋진 체격에
    수려한 인물, 그 음성까지.......
    지금 어디에서 봉직하고 계실까?, 성직자 생활은 제대로 하고 계실까?
    ......... 저도 가끔 궁금하네요.
    “신부가 되기에는 너무 아깝다.”라는 말을 신부님도 많이 들으셨더군요.

    그런데, 그 신부님이 연희동 성당에 봉직하시던 그 시절 즈음
    성당 앞 건너편 금융기관에 아, 정말 아름다운 여성이 근무했었습니다.
    송금 때문에 2번 직접 대면했는데 꽃처럼 예쁜 여성이 아닌, 내심에서
    자연스럽게 무언가 풍겨오는 듯한 아름다운 인물의 여성이었지요.
    예쁜 여성은 기억에서 지워지지만, 이런 진정한 미인은 고전의 명귀절
    이나 명화처럼 인생의 감동으로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 있곤 하지요.

  • 30. ㅜㅜ
    '18.4.21 11:27 AM (223.38.xxx.19)

    한심해 ㅍㅍㅍ

  • 31. ㅋㅋ
    '18.4.21 12:05 PM (182.230.xxx.146)

    저는 같이 살아요
    빤스한장차고 테이블 밑 떨어진 견과류를 집어먹으면서 스펀지밥을 정신없이 보고있는 초딩아들
    나가면 동네 유초딩여아들이 뒤돌아보면서까지 쳐다보고
    반에서는 울 아들 옆에 앉게 해달라는 청원?쪽지가 빗발친다는..
    하지만 현실은 양치할때 한 5번 쑤시고 물 한번 뱉고 나와
    엉덩이를 맞고, 음식은 늘 질질 흘려 주워먹는다는..
    아무리 뭐라 해도 잘 안고쳐진다는...ㅠ
    그 총각도 알고보면 허당일수도 ㅋㅋㅋ

  • 32. ㅋㅋ님 부럽네요
    '18.4.21 12:41 PM (118.217.xxx.52)

    그런 미남남편에 훈남아들까지~~~
    부럽습니다. ^^

  • 33. 원래
    '18.4.21 12:46 PM (14.138.xxx.96)

    남이 누가 봐도 깎을 수 없음 정석미남이고 부모가 미남이라면 반미남이랬어요
    내. 새끼는 보는 눈이 달라서 조금 더 이쁜데 부모는 100배. 이쁘다하는거죠
    원빈 아버지가 니 인물 인물이냐고... 동네 잘생긴 애들 여럿 모아두고 봐도 더 확 보이면 그 무리 중 학이죠
    대부분은 닭이고 좀 더 이쁘면 꿩
    원빈 아버지는 니 인물은 연예인급 아니다하셨어요

  • 34. 쓸개코
    '18.4.21 1:04 PM (121.163.xxx.39)

    저는 오래전 지하철에서 어느 아주 잘생긴 일본남자가 명동가는 지하철 묻길래
    저도 모르게 홀려서 4호선 명동가는 지하철 있는곳까지 '뫼셔다' 드렸어요.ㅎㅎ
    인사를 꾸벅하더라고요.

  • 35.
    '18.4.21 1:16 PM (211.114.xxx.183)

    어느지역이든 한두명은 특출나게 잘생긴사람 있더군요 저는 커피숍에 갔는데 거기 직원이 헉소리나게 잘생겼어요 느끼하지않게 잘생긴훈남 아직까지 그렇게 잘생긴사람은 못본듯~ 잘생긴남자하면 그때봤던 그남자가 가장 먼저 떠올라요

  • 36. 아이고
    '18.4.21 1:27 PM (223.38.xxx.50)

    윗님 넘 웃겨요ㅋㅋㅋ
    그 일본인 의문의 1승 이네요

  • 37. ㅇㅇ
    '18.4.21 1:41 PM (121.1.xxx.20) - 삭제된댓글

    댓글 정말 무섭네요~

    옆 집 와이프 예뻐서 눈간다고 한다면?
    누구집 딸 예뻐서 연예인하라고 말한다면?

    본인들 다른 남자 품평회하는건 재미있고
    남자들이 여자에게 하면 역겹고 더럽죠?
    똑같이 더러워보여요~

    남들에게는 엄격하고, 본인들에게는 관용을 베푸는 것
    님들이 하는거 다 성추행입니다.

  • 38. ..
    '18.4.21 2:20 PM (125.190.xxx.218)

    아니나다를까 자기 아들자랑 나오네요. ㅎㅎ

  • 39. 제눈에안경
    '18.4.21 2:33 PM (121.151.xxx.26)

    연예인되면 못생겼다고 가루가 되도록까일지도
    개취겠지요.

    여기서 가루가 되게 까이는 연예인들도 잘생겼다고 하는사람들 많지요.

  • 40. 저는
    '18.4.21 2:38 PM (121.129.xxx.146)

    작년 여름
    서초동 특검사무실 앞을 지나다가
    그 앞을 지키던 의경청년을 보고 정말 헉~~ 하면서
    걸음을 멈췄어요.. 너무잘생겨서 ㅠㅠ
    만찢남이라는 말이 그냥 떠오르더라구요.

    한번은 광화문앞에 아버지와 아들로 보이는 백인 둘
    아들은 아직 14~15세 정도로 보이는데..
    세상에 아버지와 아들이 둘다 너무 심하게 잘생겼더라구요.

    병원갔다가 의사쌤(여자분)이 진짜 심하게 예뻐서 놀라기도 하고..

    저렇게 예쁘고 잘생기고 아름다운 사람을 TV밖에서 보니 더 놀라운듯요 ㅎㅎ

  • 41. 봄날달리아
    '18.4.21 2:38 PM (113.192.xxx.130)

    잼나게읽다 자기자식자랑에 붹..

    자기새끼가 본인관점에선 젤 잘생겼다지요

  • 42. ...
    '18.4.21 2:58 PM (14.53.xxx.62)

    저 위에 한남은 오버하고 있네요.
    한남들처럼 공공연하게 남의 가슴 크기 품평을 했나 유두 색깔 품평을 했나 성기 모양 품평을 했나
    뭐가 똑같다는 건지.
    전혀 안 똑같은 걸 혼자 똑같다고 우기면서 훈계질까지 하네요. 참 한남스럽다.

  • 43. 쓸개코
    '18.4.21 2:58 PM (121.163.xxx.39)

    동네 버스타고 가다 정류장에 서있던 중학생 아이를 본 적 있는데
    긴다리를 꼬고 한쪽 어깨를 정류장 벽에 살짝 기대서서 잘생긴 얼굴에 앞머리는 햇살에 부셔질듯 휘날리는데
    '요녀석 여학생들에게 인기 장난아니겠구나' 생각들더라고요.ㅎ

  • 44. 친구아득
    '18.4.21 3:14 PM (175.223.xxx.157)

    친구 아들이 어릴때 봤는데 조각같더니 요새는 사진으로만 봤는데 지금도 잘생겼더군요 그래서 잘생겼다는 소리 많이 듣지하고 물어봤어요
    친구왈 아들과 밖에 나왔다가 친구가 화장실 갔다 나왔는데 사람들이 웅성웅성해서 무슨일이냐고 주윗사람에게 물었더니 여기 연예인 왔다고 이름은 모르는데 엄청 잘생겼다고 해서 누군가 봤더니 자기 아들이라네요
    다른 에피소드도 많지만 그얘기가 제일 기억나네요

  • 45. .....
    '18.4.21 3:18 PM (220.116.xxx.73)

    전 미남은 여태 본 적이 없네요 티브이 말고

    아 원글님은 계 탔네요 부럽

    그런데 미인은 본 적 있어요

    우리 동네 사는데 청순하면서도 지적으로 보이고 귀티 나면서도 표정이 부드럽고 이미지가 참 좋아서

    그 처녀 한 번 보면 힐링되는 기분?! 사람을 보고 힐링되는 건 처음이네요

  • 46. ,,
    '18.4.21 3:29 PM (180.66.xxx.23)

    20년전
    일본 신간센에서 정말 잘생긴 남자 봤어요
    따라 가고 싶을 정도로요
    일본 남잔데 피지컬 굿이고요
    태어나서 그 남자보다 여태 잘생긴 남자 못본거 같음요

  • 47. ...
    '18.4.21 3:35 PM (61.99.xxx.134)

    보는 눈은 다 같은데 맘을 훈훈하게 해주는 인물들을 보면 속으로
    감사하는 맘으로 감상하고
    익게에 자랑할수 도 있죠
    고운 예술품 보듯이요
    뭐 이것을 한심 또는 더럽다고 할것 까지야..

  • 48. 이상윤은 그럴만 했을 거 같아요
    '18.4.21 4:25 PM (39.7.xxx.1)

    티비에도 저렇게 멋진데... 길거리 캐스팅 거의 없어진 때였음에도 오죽하면 연예기획사 직원인지 대표인지가 쫓아와서 연예인 하라고 ㅎㅎㅎ

  • 49. ㅎㅎ
    '18.4.21 4:47 PM (220.87.xxx.253)

    댓글들 읽으며 상상해보니 웃음이..ㅎㅎ
    ktx특실 스님 얘기 쓰신 댓글님덕에 너무 웃었어요.ㅎㅎ
    스님을 향해 차례로 돌아가는 승객들의 얼굴들..ㅎㅎㅎ

  • 50. ..
    '18.4.21 5:23 PM (122.32.xxx.151)

    아우 진짜..... 이런데 끼어들어 자기 남편 아들 외모자랑하는 아줌마들 뭔가요 정말 신뢰도 1도 안가요ㅋㅋㅋㅋ

  • 51. 진짜 22
    '18.4.21 7:06 PM (178.191.xxx.248)

    여기서 남편 아들 자랑하는 분들 뭔가요 푸하하하.
    저렇게 자랑하는 남편이나 아들들, 남들 눈엔 오징어든데 풉.


    저 위 연희동 신부님 존함이....사진이라도 찾아보고 싶네요.
    예전 교황님 비서 신부님 조지 클루니보다 더 잘생겼다고 난리였는데...

  • 52. 경남 s사 김치냉장고 배달기사님
    '18.4.21 8:00 PM (221.141.xxx.150)

    태어나서 처음보는 미남이었어요.
    비율도 좋고 스마트한 몸

    가슴 벌렁거려서
    미남 미녀는 이런거구나
    미인은 3명봤지만

    미남은 처음봤어요.

  • 53. 저도
    '18.4.21 8:59 PM (211.186.xxx.141)

    진짜 잘생긴 스님봤어요.

    대구 팔공산 동화사에서요.


    작년 부처님 오신날 봤는데
    젊고 아주아주 잘생긴 스님이였어요.

    마침 점심시간이라서
    공양간 앞에 엄청 긴 줄이 있었는데
    줄선 사람들이 다 쳐다봤다는..................

  • 54. ㅋㅋㅋ
    '18.4.21 9:03 PM (180.230.xxx.96)

    남녀모두 미남미녀엔 정말 쿨할수 없죠 햐..
    저도 보고싶네요
    스님, 신부님, 청년

  • 55.
    '18.4.21 9:15 PM (118.217.xxx.229)

    글만 읽어도 행복하세요 미남 미녀는 좋겠어요 눈을 즐겁게 해주니

  • 56. 잘생긴 남자보면
    '18.4.21 9:32 PM (180.224.xxx.141)

    기분완전좋죠
    전 북유럽 남성들 운동복입고
    한무더기 지나가는데
    눈이 뽕뽕 사시가 됐었어요
    몸에서 엔돌핀이 솟구치더라구요
    인간의 감정이란...

  • 57. Andrea
    '18.4.21 9:36 PM (182.222.xxx.108)

    남미에 사는데 정말 잘생긴 백인남자많아요
    갈색 곱슬머리에 까무잡잡한 백인요
    혼혈도많아서 더 그런듯요 여기살면서본 젤잘생긴남자는 중국인혼혈ㅠㅠ아줌마들이 그 가게에오면 얼마나 오래 이야기하는지ㅎㅎ

    그뿐아니고 유치원생부터 30대까지 연령별로 헉소리 나는 미남 봤어요
    그렇다고 이상한마음은 1도 안들었으니 이상한 소리는 미리반사
    초등학생인데 정말 문자그대로 잘생긴 남자아이 많답니다ㅜ

  • 58. Bbbb
    '18.4.21 9:54 PM (110.70.xxx.253)

    근데 너무 잘 생기면 피곤해져요 큰애가 잘 생긴 아빠 닮아 미남인데 여자애들이 가만 안 놔둬요 초등학교 1학년생입니다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잘 생긴 남편이랑 살면 건강해져요 엔돌핀 많이 나와서 면연력이 좋아져요 ㅎㅎㅎ 죄송 !!!

  • 59. yunah
    '18.4.21 10:37 PM (211.108.xxx.67) - 삭제된댓글

    잘생긴 미남 미녀 는 참으로 분위기를 환하게 바꾸지요
    바라만 봐도 헤벌레...

    스님을 향한 승객들의 시선은 영화 한 장면이네요.
    저절로 미소가 지어져요
    신부님, 청년, 스님. 보고싶네요 ㅎㅎㅎ

  • 60. 미남 미녀
    '18.4.21 10:38 PM (211.108.xxx.67)

    잘생긴 미남 미녀 는 참으로 분위기를 환하게 바꾸지요
    바라만 봐도 헤벌레...

    스님을 향한 승객들의 시선은 영화 한 장면이네요.
    저절로 미소가 지어져요
    신부님, 청년, 스님. 보고싶네요 ㅎㅎㅎ

  • 61. ㅡㅡㅡ
    '18.4.21 11:15 PM (175.193.xxx.186)

    몇 년 전 정말 입에 침이 마르게 남편 외모를 칭찬하던 엄마 어느날 남편 얼굴 보고 모여있는 엄마들 정말 벙쪘다는..
    평균이하였어요;; 얼굴을 봤는데도 이후로도 계속 남편 잘생겼단 얘기를;; 애들이야 뭐 부모 콩깍지란 그런거니까~ 하고 웃어넘긴다 쳐도 말이죠

  • 62. ...
    '18.4.21 11:51 PM (49.142.xxx.78) - 삭제된댓글

    된장 김치년들 발정났구나

  • 63. ..
    '18.4.21 11:57 PM (49.142.xxx.78) - 삭제된댓글

    된장 김치년들 발정났구나~참지 말고 옆집 총각 바로 사까시

  • 64. ...
    '18.4.22 4:25 PM (14.53.xxx.62) - 삭제된댓글

    ㄴ이런 좆만한 새끼들 좀 82에서 꺼졌으면. 너 실잦인 거 안다... 울면서 평생 딸딸이나 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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