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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잘못한 건지, 이상한건지 제발 판단해주세요..

싫다 조회수 : 19,755
작성일 : 2018-04-18 23:51:28
20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고 미친듯이 바쁘게 일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한달동안 주말에도 계속 일했어요. 아기를 보는 시간이 너무 적어져서 5월 휴일만 하루하루 날짜 세면서 기다리고 있어요
친정엄마가 아기를 봐주시는데 자세히는 못 쓰지만 볼일이 있으셔서 새벽에 아기를 데리고 나가셨어요.
혹시나해서 적지만 돌봐주시는 비용은 충분히 드려요. 돈이 필요하시지도 않으시지만 그래도 잘 드리고 있어요
베이비시터 들이는 것도 엄마가 걱정이 많이셔서 못하게 하셨어요

제가 일어나니 아기랑 친정엄마가 없길래 집 앞에 산책간 줄 알았는데 계속 안들어와서 일하다가 전화해보니 저희 집에서 한시간 반 거리에 가 있었어요
저는 카톡하나 없이 아기 데리고 가신게 너무 하신것 같다고 하니 장난으로 그랬는데 저보고 예민하고 못됐다고 하시네요
저는 매일 아침 아기 보는 낙으로 힘든 시간 버티고 있었는데 아기가 없어서 너무 우울했어요. 
너무 보고 싶어서 눈 앞에 어른거리고요.. 제 자신도 믿을 수 없을만큼 우울해졌어요...

다른 성격 좋은 따님들은 이런 상황에서 장난이라고 하면 웃으면서 넘기시나요? 이게 재미있나요?
알고봤더니 어제 밤에 제가 12시 다되서 퇴근했는데 그 전에 이미 한시간 반 거리에 가 계셨어요. 저는 아기방에서 같이 주무시고 계신줄 알았죠..
어제 밤부터 집에서 아기랑 나가셨던 거에요
이게 장난친거라고 할 건가요? 제가 그렇게 이기적이고 나쁜 사람인건지..
저는 아기가 너무 보고 싶은데 그냥 데리고 가셔도 되는 건가요?

IP : 210.113.xxx.37
2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8 11:54 PM (222.118.xxx.71)

    엄마가 애 돌보는 잡지키는 개도 아니고..
    애는 봐줘야하고 내가 보고싶을때 언제나 보도록 집에 붙어있어야 하고...돈만주면 다에요??

  • 2. ??
    '18.4.18 11:55 PM (122.43.xxx.247)

    상황 설명이 더 필요합니다.
    어머니가 왜, 어디를, 무엇때문에 나간건지...
    피치 못 할 사정이 아니라면, 한밤과 새벽에 왜 나가시는건지?
    지인집에서 아기는 재우는건지 등? 에 따라 이상한지, 이해 가능한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 3. ...
    '18.4.18 11:56 PM (220.75.xxx.29)

    아무리 애 봐주는 외할머니라 해도 아기 데리고 어디 가면 간다고 말을 해야죠? 하물며 외박을 하는데...

  • 4. ...
    '18.4.18 11:59 PM (117.111.xxx.17) - 삭제된댓글

    자세히는 쓸수 없지만 볼일이 있어서 애기 데리고 나가셨다는거랑
    엄마가 장난으로 애기를 데리고 나가셨다는 거랑
    두가지 얘기가 막 섞여 있어서 이해가 안가네요.

    그런데 이유가 뭐였건 원글님이 예민하시긴 해요.
    그정도 일로 애기 봐주는 엄마한테 뭐라고 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저라면.
    짜증나거나 아쉬울순 있어도 엄마한테 화가날정도는 아닐거 같은데...

  • 5. ..
    '18.4.18 11:59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애두고 가면 봐줄 사람 없어서 데리고간거 아녜요?
    할머니도 볼일은 보셔야할테고..

  • 6. 원글님이
    '18.4.19 12:01 AM (36.39.xxx.207)

    좀 많이 까칠 하실거 같은데요?
    엄마도 잘하신건 없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급 아이 못봐서 우울하고 그럴꺼 까지야?
    엄마가 애기 보면서 5분 대기조 하셔야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말도 없이 그러시면 어쩌냐 정도 가볍게 언급 하고 지나가셔야지요.

    그렇게 애가 보고 싶어 우울할 정도면 휴가내고 애기 키우세요.

  • 7. ....
    '18.4.19 12:02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왜 엄마한테 스트레스를 푸세요?
    고작 하루 아침 아기 얼굴 못봤다고 이렇게 열내는거에요?
    엄마가 전화를 안받은 것도 아니고 왜 내가 미리 보고도 안하고 데리고 나갔냐고 따지는건가요?

  • 8. ....
    '18.4.19 12:02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젤 손 많이 가고 힘들때 봐주시는 것만 헤도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왠 투정을 거기다 부리고 있는지
    엄마도 만만찮게 힘드십니다.

  • 9. 객관적인 얘길 듣고싶으시다니
    '18.4.19 12:04 AM (124.53.xxx.190)

    그럴거라면 원글님이 키워요라고 밖에는. . .
    좀 유난스럽고 예민하달까요??

  • 10. .........
    '18.4.19 12:04 AM (216.40.xxx.221)

    독박육아를 해보셔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

  • 11. .........
    '18.4.19 12:06 AM (216.40.xxx.221) - 삭제된댓글

    솔직히 애 그맘때는요. 일하는게 더편해요.

  • 12. ........
    '18.4.19 12:08 AM (211.178.xxx.50)

    그럼 친정엄마는 어찌하셔야되나요.

    근데.어딜가신건데요.
    1박2일.엠티가신건 아니실거잖아요.

    그러지마세요. 친정엄마 불쌍 ㅜㅜ

  • 13.
    '18.4.19 12:09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퇴근후 아이가 잘 자는지 들여다보는게 그리 어렵나요
    직접 24시간 키워보세요
    엄마 말처럼 못됐네요

  • 14. ..
    '18.4.19 12:09 AM (49.170.xxx.24)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원글님 글이 좀 오락가락해요. 우울증 의심 되네요. 병원 가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15. 댓글이상
    '18.4.19 12:10 AM (124.59.xxx.247)

    당연히 아기를 데리고 어딜 가면 간다고 얘길해야죠.

    봐주는건 감사하지만
    밤부터 애를 데리고 나가서 외박한건 경우가 다르잖아요.

  • 16. T
    '18.4.19 12:11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퇴근하고 내 애가 있는지 없는지도 몰랐으면서 애 보는 낙에 산다구요?
    애가 장난감이에요? 내가 보고 싶을 때만 보고 돌보고 싶을 때만 돌보게요?
    여기서 친정엄마 탓을 어떻게 합니까?
    낚시라고 믿고 싶네요.

  • 17. .....
    '18.4.19 12:11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애 어디 맡길 데도 없어서 그 시간에 애 데리고 한시간 반거리 볼일보러 간 님 엄마가 참 딱하네요 ㅉㅉㅉ
    편히 쉬실 연세에
    이래서 애봐준 공은 없다고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 18. @@
    '18.4.19 12:15 AM (175.223.xxx.143)

    댓글들이 왜 이런가요? 친정엄마라도 애 데리고 말도 없이 나가서 외박을 하는 게 잘한 거예요? 이상한 행동이에요. 돌발상황이라도 생겼으면 어쩌려고 한 집에 사는 자식한테 말도 없이 나가는지. 저렇게 말없이 집 나가는 거 겪으면 같이 사는 사람 돌아버려요. 그것도 애를 데리고 그랬으면 한 소리 들어도 할 말 없어요.

  • 19. .........
    '18.4.19 12:15 AM (216.40.xxx.221)

    미칠듯이 바쁘다고 하시는데 바깥일만 일이 아니거든요.
    신생아부터 만 2세까진 진짜 미칠듯 바쁘고 24시간 아기랑 있다보면 제발 누가 좀 도와줬음 좋겠다 비명이 절로 나와요.
    둘째 낳으시면 꼭 님혼자 독박으로 해보셔야 어른이 돼요.
    낳기만 하고 육아는 친정엄마가 하면 절대 몰라요.

    그리고, 시터요? 시터가 내맘처럼 좋은사람만 걸리는게 아니라 별의별 이상하거나 태만한 사람 천지에요. 얼마나 속끓이는데.

  • 20. ...
    '18.4.19 12:16 AM (39.118.xxx.74)

    세상에..저 좀 놀랬어요...이정도면 일그만두시고 애보세요...엄마가 무슨죄라고..솔직히 원글님 스트레스 푸는걸로밖에 안보여요...세상에 당연한건 없어요.

  • 21.
    '18.4.19 12:16 AM (80.215.xxx.119)

    조금더 들어봐야알겠는데요.
    이런 비슷한일을 과거에 겪은 원글의 상처가 있을듯도하고요.

  • 22. ...
    '18.4.19 12:16 AM (221.164.xxx.72)

    12시 넘어 퇴근해도 자기 애 한번 보고 자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나요?
    그걸 다음 날에 알았다는 말이예요.
    물론, 친정엄마도 잘못 했네요.
    당일 나간 것도 아니고, 전날 나간 정도라면 딸한테 애 데리고 어디 간다라는 전화 한통도 못하는것인지....

  • 23. 원글
    '18.4.19 12:16 AM (175.127.xxx.62)

    제가 마음이 안좋아서 생각나는대로 적었나봐요.
    어제 밤에 아기를 데리고 친정집으로 가셨어요. 저에게는 아무말도 없이요.
    저는 밤 12시 다되서 집에 와서 친정엄마가 아기랑 아기방에서 주무시고 있다고 생각했고 오늘 아침에도 없길래 같이 산책 갔나 했어요.
    계속 안 들어와서 전화해보니 친정엄마집에 가신 거였어요.

    오늘 아침 일찍 갔다는 식으로 말씀하셨지만 사실은 어제 오후에 가신 거였어요. 저는 아기보는 시간이 너무 적어졌고 일이 많아서 아침마다 아기보는게 버티게 하는 힘인데 아기가 없다고 하니 너무 실망해서..

    친정집에 가신 건 이해해요. 오빠가 외국에 있다가 한국에 왔으니까 본인 아들도 봐야하는거..
    그래서 아기까지 데리고 가셨으면 간다고 말씀하시고 저한테 문자라도 보내야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어제밤부터 갔으면서 한마디도 안하시고..

    지금 퇴근하는데 지금도 아기는 친정집에 있어요.
    엄마인 저한테 한마디도 없이 아기를 이틀밤을 집밖에서 자게 하는게 장난이라고 볼 수 있나요?
    저는 늘 불안해요. 아기가 저를 잊을까봐..
    엄마보고 늘 나갔다오시라고 하고 쇼핑몰 가시고 백화점 다녀오시라고 해요. 그래도 저한테 한마디도 없이 이틀밤을 아기데라고 나가시고는 장난이다 하시는게 이해할 일인가요?
    장난이었다 하면 끝인 일인지 지금 제 감정상태로는 판단이 안됩니다

  • 24. 그 새벽에
    '18.4.19 12:17 AM (124.54.xxx.150)

    그래도 딸 잘자라고 애기 데리고 볼일보러 가신 엄마에게 고마워하셔야할것 같네요.. 그래도 원하신다면 그럴땐 애기 나한테 맡기고 혼자 가시라고 하세요 님도 담날 월차낼 각오 하시구요

  • 25. .........
    '18.4.19 12:18 AM (216.40.xxx.221)

    그정도면 일 그만두고 님이 애 키우셔야죠..

  • 26. 예민하시네요
    '18.4.19 12:18 AM (175.112.xxx.24)

    본인 생각과 본인 입장만있고 엄마입장에 대한 이해가 없으시네요
    엄마가 어디 가시건 아이 델고 가는게 편할까요?
    밤에도 아이를 엄마가 델고 자는거 같은데
    일두일 내내 엄마도움없이 아이 한번 봐보세요
    단지 애 못봐서 우울하다고 엄마를 탓하다니
    애는 님 인형이나 위로거리가 아니예요
    애가 더커서 힘들게 하면 죽고싶다 할분일듯
    글고 밤에라도 아이 델고 자세요
    24시간 아이보는 친정엄마는 무슨죄

  • 27. ㅇㅇㅇ
    '18.4.19 12:21 AM (222.118.xxx.71)

    엄마도 오랫만에 본인아들 얼마나 보고싶었을까...
    가긴 해야겠고 딸린혹은 있고 ㅠㅠ 불쌍하셔라...
    그리고 밤에 들어와서 애엄마거 애기 자는 얼굴도 안보나요? 오락가락 우울증같네요 일 그만두고 애 보세요

  • 28. ..
    '18.4.19 12:21 AM (216.40.xxx.221)

    외국서 오빠온거 알았으면 며칠간 애는 내가 볼테니 엄마혼자 가라고 하셨어야죠. 님도 애 보고싶다면서 친정엄마도 자기아들 보고싶죠.

  • 29. 친정엄마가
    '18.4.19 12:22 AM (175.127.xxx.62)

    주중에는 데리고 주무셔서 못들여다봐요.
    엄마가 깨시니까요

    제가 이상한가봐요. 아기 데리고 말도 없이 그냥 나가시고 이틀밤째 안돌아오시는 게 장난이었다 라는 걸로 괜찮으시다니.. 다들 착하시네요..

  • 30. .........
    '18.4.19 12:23 AM (216.40.xxx.221)

    그럼 밤엔 님이 데리고 자요. 그정도 얘기도 못하나요?

  • 31. 이쯤에서 보는
    '18.4.19 12:23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_TyP9B1ZNyI

    자식의 자식농사 (kcc건설 cf)

  • 32. T
    '18.4.19 12:23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원글님은 아침에 잠깐 애 보고 출근해서 그 다음날 퇴근때까지 애가 집에 없는지도 몰랐던거잖아요.
    그러면서 아침마다 애보는게 낙이라니..
    저기요. 애엄마 맞아요?
    자기 애 챙기지도 못하면서 외국에서 귀국한 아들 보러가면서 외손주 맡길 곳 없어서 데려간 친정 엄마를 어떻게 탓해요?

  • 33. ..
    '18.4.19 12:23 AM (180.230.xxx.161)

    아기도 힘들겠네요;;;;;
    한참 집에서 안정감있게 푹 잘 나이인데
    이리 왔다갔다 잠자리도 바뀌고...
    그냥 아기엄마가 데리고 자요
    잘데라도 끼고 자면 좀 불안한 마음이 덜할것 같아요

  • 34. 에휴
    '18.4.19 12:23 AM (45.72.xxx.232)

    얼마나 아기가 보고싶으셨으면...
    그냥 어머니 보내드리고 입주도우미 구하세요.
    근데 어머니도 좀 특이하신게 가면가는거고 일있음 데려가시는게 맞지 그게 장난이라는 표현이 왜 들어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장난은 그럴때 쓰는 말이 아닌데요.

  • 35. 세상에
    '18.4.19 12:23 AM (36.39.xxx.207)

    난 또 어디 딴데라도 가신줄 알았더니 친정집에 가셨구만
    뭔 큰일이라도 난듯 호들갑이에요?

    그렇게 아이 보는 시간 금쪽 같은 사람이 밤 12시에 들어 왔더라도 자는 얼굴 한번 보겠다고 못들여다 보나요?
    없었던 것도 몰랐으면서 어디 엄마가 못데리고 갈데 데리고 가신것도 아니구만 이 난리 인지

    딸한테 말 해봐야 나는 아이 잠깐 아침에 보는게 힘인데 가면 어쩌냐 하고 난리 칠거 뻔하니까 몰래 가신거지 싶네요.
    아기가 잊을까봐 걱정될 정도면 일 쉬세요.
    아침에 잠깐 봐선 어차피 원글님은 지금 엄마라는 개념으로 아기에게 인식 안되고 잠깐 쳐다보는 아줌마에요.
    할머니가 엄마라고 느껴지죠.

  • 36. ...
    '18.4.19 12:25 AM (119.69.xxx.115)

    이렇게 자기 중심적일수가 있다니... 집에 와서 애가 있는 지 없는 지 친정엄마가 있는 지 없는 지 확인도 못할 정도의 사람이라뇨.. 외국서 귀국한 오빠 보러 엄마가 본인 집에 갈 생각조차도 안하고 사셨나봐요? 아침에 아기볼때 애만 쳐다보나보죠? 그때 친정엄마 스케줄 따위는 서로 이야기 안하나 보죠??
    정말 이상한 사람은 님이에요.

  • 37. 아이는 공으로 자라지 않아요
    '18.4.19 12:26 AM (175.223.xxx.49)

    밤에 잠도 설쳐야하고
    떼쓰고 울때도 다 참고 도닥여줘양사는게 부모잖아요
    일도 많고 힘이 많이 드신거 같은데
    엄마도 그런 딸 생각해서 신경안쓰이게 하려 노력하신거 같은데
    본인집살림 제쳐두고 딸네서 가정부에 시터노릇하고 계신거네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일그만두시는거나 상담받아보세요
    우울함은 님뿐만 아니라 어머니도 있으실듯

  • 38. ...
    '18.4.19 12:26 AM (221.164.xxx.72)

    저는 친정엄마도 잘못했다고 봅니다.
    아무리 친정엄마이고 본인집에 가는 것이지만,
    엄연히 집을 떠나 하룻밤을 지내는 것인데 딸한테 전화한통 문자하나도 못한답니까?

  • 39. .........
    '18.4.19 12:27 AM (216.40.xxx.221)

    정말 그냥 입주시터 350만원 주고 한명 두고 애 키우세요.
    어떤지..겪어봐야 고마운것도 알아요.

  • 40.
    '18.4.19 12:28 AM (1.229.xxx.11)

    원글님이 남편이고 친정엄마가 아내라고 한다면 (지금 상황이 딱 엄청 바쁜 남편과 독박육아하는 애기엄마 같음) 아내를 이해합니다.
    애기 이쁘다고 노래를 불러도 결국은 얼굴만 잠깐 보는 형식에 집안 일 도울 겨를도 없었을 것 같고 독박육아에 지친 어머이는 잠시 쉴 곳에 가셨나보네요. 직장이야 퇴근하면 땡이고 잠이라도 자지만 육아는 24시간 노동에 잠도 제대로 못자는 생활의 무한반복입니다. 엄마 좀 쉬게 해주세요. 원글님만 대단한 일 하는 거 아니에요.

  • 41. 아니
    '18.4.19 12:30 AM (211.44.xxx.57)

    친정 어머니는 무슨 일을 그렇게 하시나요
    딸을 못 믿나요?
    애 데리고 본가에 가신다고 말을 안하세요?
    장난이었다니 더 기가 막히네요

    집안에 당연히 있어야할 사람이 없어졌는게
    놀라지않나요?

    독박육아한다고 집지키는 개 아니라고 항변한다해도
    어머니 태도 이상하죠

  • 42. ㅡㅡ
    '18.4.19 12:31 AM (218.153.xxx.98)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아무 말 없이 아기를 데려간 건 잘못인데
    원글님이 내가 보고싶을 때 아기를 봐야만 한다며
    자기 감정을 내세우니 거부감이 드나봐요.

    어머니가 미리 말하지 않은 건 혹시 원글님이
    못 가게할까 봐 그러신 거 아닐까요?

    영상통화라도. 하시고 이쯤에서 맘 푸세요.
    그래도 어머니만큼 아기 사랑하고 잘 키울 분 없을 거예요.
    남편 신경 안 쓰는지 좀 이상힌데

    어쨌든 글 느낌도 그렇고 원글님 너무 지치고 불안해 보여요.
    힘 내세요.

  • 43.
    '18.4.19 12:31 AM (14.32.xxx.75)

    딸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글을 읽고 어머니가 이상한 곳에 애 데리고 가신줄 알았네요
    평상시 어머니께 어찌대하시는지요?
    어머니가 몸종이라도 되는줄 아시나봐요
    어머니 그렇게 슴막히게 하실거면 아기 직접 키우세요

  • 44. .........
    '18.4.19 12:32 AM (211.178.xxx.50)

    정상아니세요
    멘탈이.너덜해진상태입니다
    이정도면 일그만두셔야해요

    친정엄마에겐 님집이나.내집이나
    다 아이가 사는 집이다 개념이세요
    엄마가 엄마집 갔다고 생난린데

    엄마가 집에가서 내 아들보고
    내집에서 자고 이틀후온다
    하면 난리안하고 보내셨을거같지도않고요.

    님 정상아니예요

  • 45. 엄마의 말한마디만
    '18.4.19 12:33 AM (175.112.xxx.24)

    꼬투리 잡고 기분 나쁘다 하지 마시고
    님이 이리 예민하게 구니 그냥 웃어넘기라고 (님입장에선 웃을 사안은 아니지만 )실수로 하신말인듯 한데
    그리 아이가 보고 싶으심 친정왜 안가세요?
    오빠도 오랫만에 왔다면서요?
    어차피 님이 애볼것도 아니면서
    아들와서 집에 가신거고 예정보다 오래계신건데
    님은 님 입장만 있고 엄마생각은 조금도 안하는듯 보여요
    님시 늦게와도 아이 님방에다 재워달라하세요
    밤에라도 님이 데리고 자세요

  • 46. 깍뚜기
    '18.4.19 12:33 AM (211.206.xxx.50)

    여러모로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네요.
    원글님이 원글에 어머니가 당신 집으로 이래저래 갔다는 말을 안 하시는 것도 이해가 안 가고,
    아이가 집에 있는지 몰랐다는 것도 이해가 안 가고,
    어머니도 문자라도 하심 되는데 왜 안 하셨을까요?
    원글님이 아이 데리고 가는 걸 싫어할까봐 어머님이 그냥 유야무야 상황을 처리하신 건지...
    솔직히 그런 추측밖에 안 들고.

    오빠가 왔으면 어머니는 그럼 오빠를 안 보시나요?
    어떻게든 어머니가 오빠를 봐야 하는 거 아닙니까;;;
    가도 쉬러가시는 것도 아니죠... 아들 챙기고 손주 챙기고

    원글님의 정서적 상황이 불안정해 보입니다.
    어머니 말씀도 들어보고 싶네요.

  • 47. 원글님이
    '18.4.19 12:35 AM (118.223.xxx.155)

    좀 이상해요
    다른데도 아니고 친정에 가신거고 또 간 이유도 합당하고
    님이 너무 예민하니까 자극 안하려고 몰래 가신듯 한데...

    그냥 보통의 친정 엄마와 딸 사이라면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을텐데...

    너무 바쁘신 분인가본데... 얼른 5월이 되어 휴식하고 안정하셨음 좋겠네요

  • 48. cake on
    '18.4.19 12:36 AM (110.35.xxx.86)

    애 낳으면 친정엄마의 행동이 왠지 못미더운 건 이해해요. 다만 엄마에게 "나 너무 놀라고 서운했다. 집에 갈거면 미리 문자를 넣어달라"라고 말할 수 있어야겠어요.
    82쿡은 원글에서 꼬투리잡을 건수가 있으면 좋은 댓글 안나오는 곳이랍니다.

  • 49. 12시
    '18.4.19 12:36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다되서 끝날만큼 일이 많으면 정말 힘들겠네요.
    그런 조건이면 아무도 애봐줄 사람 없을거에요.
    평소에도 엄마랑 통화를 잘 안하시나봐요.
    일정 정도는 알고 움직여야지 어디있는지 모르고
    아침에나 엄마위치 알고...소통이 필요한 가족

  • 50. 그냥
    '18.4.19 12:37 AM (222.101.xxx.249)

    아기를 본인이 직접 보세요.
    엄마한테 맡기시지 말고.

  • 51. 꽃보다새댁
    '18.4.19 12:37 AM (223.62.xxx.77)

    너무 이상, 너무 잘못 ㅜㅜ

  • 52. 원글
    '18.4.19 12:39 AM (175.127.xxx.62)

    친정엄마는 오빠 한국 오자마자 만나셨어요. 주말도 같이 보내셨어요.
    아기는 친정엄마랑 4일 같이 자고 3일은 저희랑 자요.
    퇴근하고 아기본다고 친정엄마 주무시는데 들어가서 깨울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야기를 자꾸 하셔서.. 당연히 보고 싶지만 그렇다고 아기방에 들어가면 친정엄마가 깨시잖아요.
    친정엄마와 스케줄 이야기 합니다. 저도 오빠가 보고 싶어서 계속 물어봤어요
    그런데 명확한 답을 안해주셨어요. 근데 이렇게 몰래 가실 필요가 있는지..
    다른 분들은 이게 장난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요
    친정엄마한테 저한테 미리 말을 하셨어야한다고 했어요

    지난 한달동안 너무 바빠서 아기를 못 봤지만 그 전에는 아기랑 시간 잘 보냈고 아줌마로 느끼지 않아요
    지난 4주가 힘들었지만 친정엄마한테 스트레스 풀고 그런적 없습니다.

    저는 엄마인 저에게 말도 없이 아기를 데리고 이틀밤을 나가 있는 이 상황이 장난이라고 부를 수 있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 53. 아이고
    '18.4.19 12:39 AM (180.71.xxx.169)

    저도 애 키워봤지만 하루 이틀 못봤다고 뭘 또 그렇게 불안하고 우울하세요?
    주중내내 맡기고 주말에만 보는 엄마들도 많아요.

  • 54. ..
    '18.4.19 12:39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저는 늘 불안해요. 아기가 저를 잊을까봐..ㄷㄷㄷㄷ
    자기연민이 대단하신듯.
    회사 관두고 애기 키우세요..안그럼 병날듯..

  • 55. ..
    '18.4.19 12:40 AM (180.230.xxx.161)

    원글님 글 쓰는 투가 꼭 외국인같아요
    뭔가 어색;;;;;;

  • 56. 댓글들 이상
    '18.4.19 12:41 AM (39.7.xxx.191)

    내 손자라도 집에 있는 애 데려가면 당연히 오늘은 친정에 데려간다 말을 해야죠. 요새 일부 댓글들 보면 뭔 소리인지 이해 안되때가 너무 많아요.
    저딴 식이면 차라리 돈주고 시터 쓰는게 낫지.,

  • 57. ...
    '18.4.19 12:41 AM (210.106.xxx.51)

    남편은 뭐하나요? 원글분도 약간 정서적으로 불안증 있으신거 같네요. 엄마도 힘들어요.원글님 자식보다 엄마는 아들인 오빠가 더 중요하구요. 애는 엄마가 키우는거지 할머니가 키우는거 아닙니다.

  • 58. ...
    '18.4.19 12:41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딸이 예민한거 아니까 엄마가 굳이 말 안하고 간듯 (피곤하니까요)
    님이 전화하니까 받았담서요 그럼 됐잖아요
    결국 하루 아기 못봐서 우울하단 거잖아요
    그러니 연락안하고 갔다고 트집하는거고 (님이 전화하면 될것을()

  • 59.
    '18.4.19 12:42 AM (218.153.xxx.98)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오빠가 귀국했는데
    집에 가보셔야 하는 거 아닌지 안 물어보는
    딸에게 서운하셨던 건 아닐까요?

  • 60. .........
    '18.4.19 12:42 AM (216.40.xxx.221)

    아니 그러니까 일주일 내내 데리고 주무시면 되죠. 왜 3일 4일 나눠요? 그리고 출퇴근 식으로 하세요. 다른 맞벌이들 다 그렇게 합니다. 친구가 의사고 야간에 온콜이어도 남편이 보든 아내가 보든 나눠요. 친정엄마 집에 못가게 하지 않아요.
    친정엄마는 그럼 본인 사생활도 없고 친정아버진 없나요??

    그리고 질문에 대답하자면 네. 엄마가 그럴수도 있죠. 이상하다 싶으면 왜 먼저 전화한통 안하세요?

  • 61. 점점 이해가 안됨
    '18.4.19 12:42 AM (39.7.xxx.191)

    딸이 예민하면 더 이야기를 하고 가야죠.

  • 62. ....
    '18.4.19 12:43 AM (221.164.xxx.72)

    여기 엄마들은 다들 대단하네요.
    아무 연락도 없이, 어딜 간지도 모르게 1박2일로 친정엄마와 애가 없어져도 괜찮은 모양이네요.
    다른 사고라도 난 것 아닐까 걱정도 안돼요?
    친정집에 간건 결과론적인 이야기고..그걸 아니깐 전부 편하게 댓글 다는 듯 한데...
    친정집에 간 걸 모르는 상태에서는 걱정도 안돼요? 다들 대단한 엄마들이네요.
    물론, 12시 넘게 들어 왔어도 애 한번 보지않은 원글도 좋아보이지는 않지만요.

  • 63. 그렇게
    '18.4.19 12:43 AM (118.223.xxx.155)

    맘에 안드시면 시터를 쓰세요

    제가 친정 엄마라면 딸의 행동이 참 야박스럽다 생각될거 같아요

    애 봐준 공은 없다는 말이 진리인듯..

  • 64. .........
    '18.4.19 12:44 AM (216.40.xxx.221)

    그러고보니 님 남편, 애 아빠는 정말 어딨는지.??
    부부가 참 둘다 애 편하게 키운다 싶네요.
    저도 맞벌이였었고 잠깐 친정엄마가 도와준적 있지만, 저렇게 헌신적으로 도와주지도 않았고 금방 관두셨어요.

  • 65. 웃기네요
    '18.4.19 12:47 AM (39.7.xxx.191)

    친정 엄마고 시어머니고
    돈 받으면 그만큼 책임은 해야죠.
    말도 안하고 데려갈만큼 맘대로 할거면 돈을 받지 말던지
    권리는 권리대로 챙기고 의무는 우리가 남이냐?
    웃기고들 있네요.

  • 66. 어휴
    '18.4.19 12:50 AM (204.101.xxx.140)

    어머니가 문자 한통 하셨으면 됐겠지만 그걸 그냥 못 넘기고 슬프네 속상하네 아이 보려고 날짜만 세고 있네 하는 님이 더 한심해요. 오빠 오는거 모르고 계신 것도 아니었을텐데 그럼 님은 오빠가 멀리서 오는데도 님네서 계속 죽치고 있으면서 애만 들여다 보시리라 생각했나요?
    오히려 님이 오늘 하루 월차 냈으니 엄마는 가서 오빠 봐라 이런식으로 배려해드려야 하는 것 아니었나요?
    어머님이 너무 불쌍하네요. 장난이라고 하신것도 진짜 장난이 아니라 님이 너무 예민하계 그러니까 그냥 하신 말일텐데 꼬투리 잡으면서 어휴.
    그렇게 애가 눈에 밟히면 일 그만 두셔야죠. 일은 하고 싶고 애도 내 마음대로 하고 싶고. 두마리 토끼를 한 손에 쥐려하네요.
    그냥 일 그만 두시고 독박육아 해보셔요. 그러면 어머님의 소중함을 알게 될까요.

  • 67. 으잉?
    '18.4.19 12:50 AM (223.39.xxx.253) - 삭제된댓글

    도대체 뭐가 장난이라는거죠?
    손자를 딸한테는 말도 없이 데리고 가서 이틀동안 친정에 있는게 장난으로 그랬다구요?

    왜요? 아니 왜요?
    세상 어디에 그런 장난이 있는지 첨 들어보네요.

  • 68. ..
    '18.4.19 12:50 AM (112.170.xxx.237)

    평범한 상황이라면 어머니가 잘못하신거죠...그런데 원글님 상황도 있고..말씀은 그냥 장난친거라고 하시지만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싶네요...

  • 69.
    '18.4.19 12:52 AM (110.10.xxx.102)

    섭섭하신건 알겠는데 님보다 더 힘든건 어머니일수도 있으세요. 도저히 어머니 이해안된다하면 방벖은 하나에요.
    전업하는거...아기가 얼굴 잊어버릴까 걱정까지 되신다면서
    이제 그 원망을 어머니한테 하시는거 같아요. 어머니는
    자유도 없이 사시는데...그냥 전업하세요...그게 말처럼
    쉬운 일 아니라면 어머니 이해해보세요. 아마
    님만 힘든건 아니실꺼에요. 원글님이야 자기자식이니깐
    내일이니깐 참지만 어머님은 한집 걸러성에요...

  • 70. 돈받은 만큼
    '18.4.19 12:52 AM (175.223.xxx.88) - 삭제된댓글

    할려면 엄마가 늦던말던 애아빠에게라도 맡기고 친정엄마는 집으로 매일 퇴근해야죠.
    사생활없이 딸집에서 너무 고생인듯

  • 71.
    '18.4.19 12:53 AM (1.229.xxx.11)

    시터 쓰세요

  • 72. 어휴
    '18.4.19 12:54 AM (119.70.xxx.59)

    이런 진상도 딸이라고 손주봐주는 님 친정엄마 안습.... 일 많음 애를낳지말던가 돈 몇 푼 던져주고 24시간 대기조만드냐 에라

  • 73. ....
    '18.4.19 12:57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어머니도 원글님도 너무 힘드실 듯...
    어머님이 잘못하신건 맞아요. 애 데리고 다른데 가서 주무실거면 얘기는 해야지 애엄마가 얼마나 놀라겠어요. 근데 어머님 잘못이 맞더라도 뭐라고 하지 마세요.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요. 지금 어머님이 원글님 위해서 정말 많이 희생하고 계신거에요. 그냥 넘어가요.

  • 74. 헐 미안하지만요
    '18.4.19 12:58 AM (110.8.xxx.185)

    원글님 지랄도 풍년이네요
    친정엄마는 개인 일도 없나요?
    그 개인적인게 애기 데리고 친구만나서 논것도 아닌
    친정오빠 와서 친정집이라....
    애기 데리고 어머님 친구들이랑 찜질방이라도 가서
    맥주한캔이라도 하면 와 대단하겠어요 ㅜ
    그러시는거 아닙니다 내 아이를 돌봐주시면서
    친정 엄마 자율성을 최대한 인정해드려야죠 ㅜ
    더군다나 경제적으로 힘드셔서 딸 애 봐주면서
    생활 하는것도 아니라면서요 되려 님이 눈치봐야 할 상황아닌가요

  • 75. 그러니까요
    '18.4.19 1:01 AM (118.223.xxx.155)

    다른 데 간 것도 아니고
    오빠가 귀국해 보러 간 건데 왜 이 난리인지
    물론 얘기하고 가는게 맞지만
    원글님 글을 보니 어머니가 말을 하고 갈수가 없게 한듯 하네요

    제 딸이 원글님같이 굴면 아이 내려놓고 다신 안볼듯요
    성깔있는 에미라...

  • 76. 판단
    '18.4.19 1:01 AM (59.12.xxx.151)

    해드릴께요
    원글님 진짜 못됬어요.

  • 77. ....
    '18.4.19 1:02 AM (221.164.xxx.72)

    자꾸 친정집에 갔다는 결과만 가지고 그러는데...친정집에 간 것이 아니고
    지금 어디 간 건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합시다.
    친정엄마와 애가 전날 없어져서 오늘까지 어디 있는지 몰라요.
    전날 친정엄마는 어디 간다는 연락도 없었어요..
    82에 이 사연을 올렸어요.
    지금 그런 상황이면 전부 팔자좋게 이런 댓글 달고 있을 겁니까?

  • 78. 211님
    '18.4.19 1:03 AM (118.223.xxx.155) - 삭제된댓글

    행선지를 모르면 경찰에 신고해야죠
    한가하게 82에 묻겠어요?

  • 79. 221.164님
    '18.4.19 1:04 AM (118.223.xxx.155)

    어디 있는지 모르면 경찰에 신고해야죠... 말이 되는 소리를...

  • 80. .........
    '18.4.19 1:07 AM (216.40.xxx.221)

    아니 그럼 바로 통화버튼 하나 눌러보면 되죠. 통화가 안되면 그때부터 난리나는거고.
    막말로 조선족 시터 쓰다가 시터가 말도없이 애랑 둘이 사라지면 난리나는거지..

  • 81. ....
    '18.4.19 1:07 AM (131.243.xxx.221)

    뭐가 장난이라는 거죠?

    당연히 아기를 데리고 어딜 가면 간다고 얘길해야죠.2222

    봐주는건 감사하지만
    밤부터 애를 데리고 나가서 외박한건 경우가 다르잖아요.22222

  • 82. ,,,
    '18.4.19 1:07 AM (1.240.xxx.221)

    친정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외박할거면 딸한테 미리 말했어야지요
    시엄마가 저렇게 행동했으면 난리 났을거 같네요
    그런데 원글님 남편은요?

  • 83. .........
    '18.4.19 1:08 AM (216.40.xxx.221)

    그리고 도대체 애아빠는 어디있나요?
    맞벌인데 여자만 육아 올가미에 친정엄마까지 딸가진 죄인처럼 이 난리를 당하는데.
    오히려 애 아빠한테 화가 나네요.

  • 84. ....
    '18.4.19 1:12 AM (221.164.xxx.72)

    그러니깐 전부 친정집에 오빠 보러 갔다는 결과만 보고 그러는거잖아요
    결과만 보지말고 과정을 보세요.
    지금 현재 친정엄마와 애가 어딜 갔는지도 모르고, 전날 연락도 없었어요.
    걱정안돼요?

  • 85. 늑대와치타
    '18.4.19 1:13 AM (42.82.xxx.244)

    회사 그만두고 애기 보셔야겠네요.
    친정엄마도 연세드시고 애보는거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님이 직접 보세요.

  • 86. ..
    '18.4.19 1:18 AM (1.229.xxx.11)

    원글님에게 친정엄마는 딱 애 봐주는 사람임. 친정엄마가 그동안 한 고생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이런 소리 여기서 떠들고 있지 않겠지. 친정엄마는 딸 성격 아니까 장난이라는 말로 좀 풀어보려 하신 것 같은데 딸이 엄마를 얼마나 개ㄸㅗㅇ으로 알면 그 단어에 꽂혀 부들부들할까? 애기 보는게 낙인 사람이면 24시간 육아는 못해도 밤에는 데리고 잤어야 말이 되는데 그것마저도 친정엄마랑 나눠했으면서 뭔 아기보는 낙으로 산다는 건지? 이쁜 건 좋은데 힘들고 귀찮은 건 싫고 그래도 며칠 데리고 자니 나는 최선을 다했고 아기를 너무나 사랑한다는 건가? 친정엄마 놔줘요. 친정엄마가 원글님께 무슨 죄졌어요? 그나이에 독박육아도 얼마나 힘들텐데 딸이라는 애는 에휴 참..

  • 87.
    '18.4.19 1:20 AM (223.62.xxx.29)

    이기적의 결정판이네요.
    왜요. 그렇게 보고 싶으심 그냥 혼자 키우시지, 어찌 엄마께 맡긴대요?
    친정엄마가 얼마나 큰일 저지르셨나했네요.
    애 보다가 일있음 친정에 갈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돈 드리고 님 맘대로 부려먹겠다 생각하시고 그냥 시터를 쓰시던지,
    그렇게 화가날 정도면 혼자 애 보셨어야죠.
    딸이 님같이 큰다는건 상상도 하기 싫을 정도네요.

  • 88. 555
    '18.4.19 1:20 AM (112.158.xxx.30)

    전 솔직히 친정엄마 욕하려고 했거든요.
    애를 데리고 어디를 가면 간다 말을 하셔야죠, 그것도 장난이라니..
    라고 쓰려고 했어요.
    그런데 본인 집에 가셨다니, 그것도 외국에 있던 아들 보러.. 그런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애 보면서 정말 하나하나 보고하고 살 수는 없어요.
    저도 일할 때 친정에서 애기 많이 봐 주시는데, 감사하는 마음으로 여러가지 육아방침, 저의 욕심은 포기해요.

  • 89.
    '18.4.19 1:23 A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

    집에 들어오면 방문 안 열어봐도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알게 되는 그런 느낌 있지 않나요?

    그리고 방문 살짝 여는데 친정 엄마가 깨신다고 안 열어봤다고요. 글쎄요..대부분은 살짝이라도 살펴보지 않나요?
    원래 그래왔으면 이 집 식구들은 아침에 만나는 게 일상이었나봐요..하루 종일 연락도 안 하고?
    좀 이해는 안 가요. 한 집에 살면서 소통을 어케 하고 사시는 분들인지..

  • 90. 산후 우울증
    '18.4.19 1:24 AM (118.223.xxx.155)

    있으신거 아니에요?

    정상이 아닌듯 보여요

  • 91.
    '18.4.19 1:52 AM (220.80.xxx.72)

    두분다 힘들어 보입니다.
    그냥 본인이 아이 키우세요.
    그게 나중에 애를 위해서도 좋고,
    어머니는 골병들고. 나중에 두분이 싸우고
    서로 섭섭하고.ㅇ애는 정서불안 될듯

  • 92. ㅇㄱ
    '18.4.19 1:56 AM (175.127.xxx.62)

    오늘 밤도 안 오신대요.
    이틀밤을 데리고 가실 계획이셨네요.
    친정엄마는 집안일 안하세요. 남편이 하고 가사도우미도 와요
    지난 4주동안 남편이 주말동안 계속 아기를 봤어요
    저는 하루에 반 이상을 영어를 써서 글 쓰면 번역체 같아지는걸 저도 느껴요. 지금도 그렇네요
    그래도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93. dd
    '18.4.19 2:06 AM (121.1.xxx.20) - 삭제된댓글

    집구석에 자기가 낳은 애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그렇게 애가 본인을 잊을까 걱정되면
    밤에 잘 때 살짝 들여다보기라도 하든지

    누구 탓을 ,..

    그냥 남탓하는거잖아요
    그렇게 사랑이 넘치면 끼고 자야지

    배 아파서 나아준 자기 모친을 종X취급하네

  • 94.
    '18.4.19 2:08 AM (223.39.xxx.25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을 여러번 읽어 봤는데요
    저의 섣부른 추측일지는 모르지만 원글님과 친정어머니 사이에 신뢰가 어딘지 모르게 결여된게 아닌가 싶어요.
    저는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옆에 누워 자는 아기도 보고 싶어 눈을 뜨는게 엄마 마음 아니겠어요.
    아기가 집에 없으니 허전해서 잠 못 이루시겠어요. 지혜롭게 해결 하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편히 주무세요~

  • 95. ㅇㅇ
    '18.4.19 2:10 AM (121.1.xxx.20) - 삭제된댓글

    님 말하는거 들어보면 딱 그거예요
    와이프시켜서 효도하는 남자들 그거랑 딱 똑같음
    본인 친정어머니 시켜서 자식한테 사랑베풀잖아요

    효도도 육아도 제발 셀프로 합시다.

  • 96.
    '18.4.19 2:36 A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

    애기 엄마.
    좀 릴렉스해요.
    아침만 애기를 볼 수가 있으니 안타까운 마음 이해하지만 반대로
    엄마는 그러면 그냥 혼자 애기 케어하시는 거잖아요.

    딸이 바쁘니까 연락없이 애기 데리고 본가 가신 거고
    밤늦게 와도 딸이 안 들여다보는 거 아니까 없는 거
    알게 되면 놀라겠지? 뭐 이런 정도 생각이셨나보다 하세요.
    보통 가정이라면 그 밤이라도 찾는 연락이 갔어야죠.
    그런데 님도 결국 하루 넘겼잖아요.

    어머니는 얘는 애가 없어진 것도 모르나보다 하셨겠어요.
    그렇게 바빠 지 애도 안 보고 없어진 것도 모르는 딸이
    엄마는 그저 안스럽기만 할까요? 안 서운할까요?

    그리고 이틀 데리고 있을 계획이었다가 아니고
    이제 딸과 연락됐으니 하루 더 있어도 되겠다 그러시는 거죠.
    좋게 생각하세요.

    난 애가 필요한데 계획적으로 님 엿먹이려고 애를 뺏어간 것처럼 생각하지 말구요.

  • 97.
    '18.4.19 2:41 A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애기는 엄마 다 알아봐요. 20개월이면 말도 할텐데 걱정 마세요.
    오죽하면 애봐주는 공 없다하겠어요.
    뼈빠지게 키워놓은 할머니 몰라봐서
    할머니들 엄청 서운해 하잖아요.

    막말로 직장맘들 애기가 할머니한테 죽자고 매달려도
    자기들끼리는 그래도 결국엔 엄마한테 와
    니가 엄마야 하며 키운 공 무색하게 하는 소리 많이 들었네요.

  • 98. ㅇㅇ
    '18.4.19 3:22 AM (117.111.xxx.141)

    첨부터 친정에 가셨다고 쓰면 될걸
    굳이 한시간거리, 한시간거리 되는 장소니
    이런식으로 써놓은거보면
    엄마 욕하는 댓글 유도하고 싶구나 싶어요.
    첨부터 친정이라고 하면 그럴 수 있다는 반응들일테니까.
    저도 첨에 본문만보고 어디 계모임이라도 갔나 놀랬네요.

  • 99. ....
    '18.4.19 3:41 AM (119.69.xxx.115)

    님이 정말로 이상합니다. 정상인 같지 않아요. 글도 이상하게 쓰시고 감정선도 이상하세요. 정상적이라고 보기 힘들어요. 상담 받아보세요. 님도 그렇고 님어머니도 두 분다 어디 상담이라고 받아보세요.

  • 100. 음...
    '18.4.19 5:23 AM (173.64.xxx.149)

    친정어머님이 잘하신건 아니예요. 애기엄마한테 말도 안하고 애기데리고 외박이라니 좀 의아하긴 한데요.
    원글님도 뭔가 정상적이시지 않아요.
    엄마가 잠을 깨실까봐 아기 얼굴도 안보고 잠든다... 저같음 잘준비하고 애기데리고 나와서 같이 자겠어요.
    여러모로 정상적이지 않은 삶을 살고 계시구요.
    엄마가 원망스러우면 그냥 시터를 쓰세요.
    이러다 모녀같에 의만 상하겠네요.
    저라면 돈 안받고 애기 안볼래요.

  • 101. ..
    '18.4.19 5:49 AM (119.196.xxx.9)

    원글님은 그런 이상한 엄마 뭘 믿고 애를 맡기나요
    두마리 토끼 다 잡으려말고 한가지는 포기해요
    애 봐준 공 없다고 20개월 동안 봐 주셨는데
    한번 실수로 이렇게 공개적으로 남의 입에 오르게 하다니
    어머님 연락처 알면 전화해서 그만 봐주시라고
    알려드리고 싶네요
    댁의 따님이 님을 더이상 신뢰하지 않고
    시터로써 능력이 부족하다구요

  • 102. sany
    '18.4.19 6:21 AM (58.148.xxx.141)

    저도첫째를 친정엄마가봐주셨는데요
    엄마가 갑이고제가을입장이맞아요
    엄마는오로지나를 위해 희생하시는거잖아요
    전 다맞춰드렸어요
    그래도 타인이아닌 엄마가봐주시니 마음편하게일한건사실이잖아요
    만약우리아기가없다면 엄마는 딸에게자기아들언제보냐는
    약속잡을필요도없어요
    제가둘째를직접보게됬는데요
    직접키워보니엄마한테 더고맙고죄송하더라구요

    원글님이지금 너무지치고힘들어서
    그런마음이해하지만
    앞으로 이런일은 아이크면서더많이생길꺼에요
    저도그랬고 제동료들도그랬으니까요
    그때마다 마음아프지만어쩌겠어요
    이게 워킹맘 전업다겪어보니 각각의힘든점이있고
    어렵더라구요
    일이너무바쁠땐 놓쳤던것들이 집에있으며
    보이지만 분명 아쉬운것들이또발생해요
    지금 좀 지쳐보이니 원글님도 마음의여유를가지고
    한템포쉬어가세요
    원글님잘못한것없고 어머님두요
    누구의잘잘못따질필요도없어요
    시간지나가면아무일도아니에요
    아가 너무보고싶죠
    크면 더가끔 섭섭한행동을보일수도있어요
    그래도 아기는엄마더좋아하고 엄마찾게되있으니 너무
    불안해하지마세요
    기운내세요

  • 103.
    '18.4.19 6:24 AM (39.115.xxx.158)

    엄마가 새벽에 일어나서 아기 짐까지 둘러메고 일보러 가셨을거 생각하면 미안하고 죄송해서 눈물바람 해야 정상인 입니다.

  • 104.
    '18.4.19 6:48 AM (175.117.xxx.158)

    미안할줄을 모르네요. 내아들 왔는데ᆢᆢ무슨 딸년의 손주까지 챙겨가며 아들 얼굴 한번 봐야하는지ᆢᆢ님이 님아이 귀하는 엄마도 본인 아들 귀하죠 손주는 그것도 외가인데 한디리 건너예요 당연한게 아니라ᆢᆢ

  • 105. ......
    '18.4.19 7:07 AM (59.6.xxx.151)

    님이 너무 바쁘니 전화 안하고 집에 오면 님이 하겠거니 하신 걸로 보여요
    시터비 충분히 란 말로 보아 일반 시터만큼 드리시는게 아니라면
    어머니 일정도 있죠
    해외 있는 아들, 한번 봤으먄 나와 아기에게 집중해줘야지 하는 건 아니시죠?
    결국 아이 못 보고 나보다 할머니가 다 가까운 거 겉은 거리감에 우울하신 거 같은데
    현재로는 주양육자 잖습니까?
    그 간극을 어머니가 메워줄 순 없어요
    남이 상황을 조절하시든 어느 정도 감수하시든 해야죠

  • 106. 네 이상해요.
    '18.4.19 8:01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왜그렇게 전전 긍긍하면서 친 엄마도 못믿고
    아기가 엄마를 잊을까봐,못봐서 어쩌고...
    아무리 바쁘다지만 도대체 어떤환경 이라서..
    그정도로 초조하다면 방법이 전혀 없지도 않을텐데
    일반적이지 않는거 같고 이상하단 생각이 들긴 하네요.

  • 107. ㅇㅇ
    '18.4.19 8:06 AM (27.175.xxx.90)

    최소한 어머니가 애기 데리고 나갈꺼면 원글님께 연락은 했어야 합니다. 어째서 그냥 휙 데리고 나가며 그걸 장난이라고 표현하시는지 이해불가예요.
    어머니도 힘드실꺼고 아들 보러 간다는 전후사정은 충분히 이해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문자라도 남겼어야 한다고 봅니다.

    근데 참.. 지금 입장에선 어머니가 수퍼갑이에요
    계속 어머니께 아기.맡기려면 따지려 들지 마시고 엄마께 맞춰 드리세요

    안그러실꺼면 시터를 쓰세요
    못 믿어워서 못쓴다? 사실 핑계 아닌가요? 봐줄 사람 없고 일하려면 시터쓰셔야죠.. 저도 일하면서 시터쓰고 있습니다 가족중 누군가 아기 봐주면서 이러쿵저러쿵 불만 터뜨리는 사람이 제일 이해 안돼요 남에게 맡기면 더 큰 돈과 희생과 말할 수 없는 스트레스가 더 심해요 비교불가죠

    이도저도 못 하겠다 하시면
    경력단절밖에 답 없죠..

  • 108. . . .
    '18.4.19 8:09 AM (61.74.xxx.198)

    죄송해요
    원글님 너무 이상해요
    어머니 너무 불쌍해요
    욕이 나오려고 하는거 참고 씁니다
    친 어머니 맞아요?
    여기에서 친정 엄마 이상한 사람이다 소리나올때까지 기다리는거잖아요
    누워서 침 한바가지 뱉고 계신거예요 ㅠㅠ

  • 109. 미적미적
    '18.4.19 8:27 AM (203.90.xxx.187)

    친정어머니의 장난이란 표현은 일반적이지 않아요
    그러나,
    퇴근이 늦으면 아이랑 엄마가 자는데 들여다도 못보는 엄마가 하루 아이가 없어서 불안하고 아이가 나를 아줌마로 생각할까봐 마음 졸이는 상황이 너무 극단적이예요
    그래서 불안하다 엄마가 옳으냐는 동의를 구하는 질문에 답을 하기 보다 원글님의 심정에 대한 동의가 약간 부족한거죠
    사람들이 내글에 무조건적인 동의가 없다면 왜 동의가 안되냐 나는 이런데 라는 것보다는
    살짝 나에게 지나친 점은 없나 돌이켜볼 필요도 있어요
    이렇게 마음이 불안초조한 상태라면
    주변사람도 그 불안함에 신경곤두서겠어요
    친정엄마의 표현은 이상해요
    그렇다고 여기서 우리가 말로써 동의를 해주고 교수형을 처한다고 해도 바뀌는것 없어요
    나를 좀 더 릴렉스하게 하고 주변을 바라보면서
    이야기를 해보세요
    강박관념의 소유자같거든요

  • 110. ...
    '18.4.19 8:28 AM (14.1.xxx.206)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 온 내 아들보러 갔는데... 어머니가 얘기를 안 꺼내도 원글님이 먼저 친정에 보내드려야죠. 내가 필요하니까 친정엄마 붙들고 있는거잖아요. 돈주니 일해라. 이런 마인드예요.
    원글님은 친정어머니에 대한 신뢰가 전혀없어요. 물론 가기전에 연락을 하는게 당연한거지만, 할머니 입장에서는 내 손주데리고 내집가는거잖아요.
    이것 저것 다 내맘에 안들면 내가 애 키워야죠. 한번 시터한테 맡겨보세요, 그때되면 친정엄마 고마움을 알꺼예요.
    원글님 갑질하는거예요. 처음에 글쓸때 한시간 거리에 갔다, 이거 욕유발하려는거잖아요. 젊은 사람이 참 못됐네. 그렇게 싫은 친정엄마한테 애는 왜 맡겨요.

  • 111. ㅋㅋ
    '18.4.19 8:29 AM (39.7.xxx.50) - 삭제된댓글

    본인 모성이 대단한게 아니라 노년에 황금같은 시간을 희생하는 님 어머니 모성이 대단한겁니다
    본인 손으로 1년 이상 안키우고 이상한 시터한테 안데여보면 고마운줄 모르죠

  • 112. ㅇㅇ
    '18.4.19 8:39 AM (222.104.xxx.5)

    저도 요즘 바빠서 주말내내 일하고 애들 잘 때 들어옵니다만. 저도 친정엄마가 봐주세요. 그니까 남편은 뭐 했냐구요? 엄마가 낮에 손주 데리고 본가 갔는게 뭐 어때서요? 남편은 님보다 더 늦게 왔어요? 남편도 몰랐다는 이야기잖아요. 자꾸 본인과 남편 옹호하는데, 집안 살림 남편이 하는 게 뭐 어때서요? 원래 부부가 해야하는 집안일인데. 12시 다 되어 들어온 님은 몰랐다 칩시다. 남편은요? 남편은 그날 새벽에 들어왔나요? 제 엄마도 볼일 있고 저 늦게 올 땐 본가에 데리고 가세요. 제가 미안하죠. 일찍 퇴근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엄마가 애들한테 묶여 있으니까요.

  • 113. ..
    '18.4.19 8:41 AM (14.38.xxx.204)

    그렇게 보고 싶으면 가서 데리고 오면 되죠.
    오늘도 친정엄마가 데리고 있는다고 못데리고 오는것도 이상~
    과도하게 친정엄마를 몰아가는것도 그렇구요.
    보통 자기애 봐주면 미안해 하던데...

  • 114. ...
    '18.4.19 8:48 AM (210.219.xxx.178)

    님 남편분도 몰랐다나요? 이상하네요. 그리고 님글을 읽어보니 평상시에도 육아를 친정어머니께 다 일임하신듯 하네요. 그러니 어머니는 손주를 친자식처럼 돌보시다 보니 그냥 상의 없이 움직이신거구요. 이제부터는 시간 날때 자주 전화도 드리고 좀 더 관심을 보이세요. 이상황은 원글님이 평상시에 육아를 몽땅 어머니께 맡기지 않고는 일어 나기 힘든 일인듯 해요.

  • 115. 원글님
    '18.4.19 8:56 AM (219.255.xxx.56)

    진심으로 정신과 치료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일반적인 친정엄마와의 사이라면 이렇수 없어요. 이런일에 이렇게
    날카롭고 예민한 감정으로 대응한다는게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아요.
    정신과 치료가 시급해보입니다.

  • 116. ㅇㅇㅇ
    '18.4.19 8:57 AM (120.142.xxx.15)

    어머님이 원글님 피곤하니까 푹 쉬라고 배려해주신 것 같은데 님은 또 아이를 봐야 쉬는 느낌이신거구. 마치 소에게 고기를 가져다주는 사자와 풀을 사자에게 가져다 주는 소의 입장으로 보여요. 배려가 지나쳐서 상대에게 도움이 안되는.
    아무리 어머니라도 자기 맘을 표현하지 않으면 몰라요. 휴일엔 아이랑 함께 있고 싶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 117. 어머님이
    '18.4.19 9:15 AM (175.121.xxx.209)

    잘못하셨어요. 말안하고 애기 데리고 나가신건 당연 잘못하신거예요.
    그런데 전 원글님 글이 아주 묘해요.
    친정엄마를 그저 애봐주는 시터처럼 적으셨어요. 친정도 '한시간 반거리' 몹쓸곳처럼 적으셨구요, 외국사는 친정오빠가 와있다는 사정을 '자세히 말할 수 없는 볼일' 아라고 표현하셨네요. 가끔 애기봐주시는 친정어머님중에서도 애데리고 엉뚱한곳 데려가시는 분들 많은데 꼭 그런분들 비난하는것처럼 표현하셨더라구요. 일이 힘들고 지치신것 같은데 약간 여유를 가지시면 좋겠어요. 원글님이 매일 아기를 못보면 미칠것 같은것처럼... 어머님도 오랫 만에 들어온 아들 더 보고 싶으셨을거예요. 그리고 원글님에게 얘기하기 미안하고 민망해서 말주변 없는 어머님이 '장난' 이라고 단어선정을 잘못하신거로 보여집니다. 처음부터 원글님 뒤통수 때리려고 그러신거 아니라는거 .... 이해하시고 좀 너그러워지세요. 며칠 더 계시다 천천히오세요~ 로 마무리 ㅎㅐ서 두분 어색함도 ㅅㅏ라지게 하셨으면 좋겠네요.

  • 118. 아니
    '18.4.19 9:22 AM (219.241.xxx.89)

    친정에 가신 걸 왜 한시간반거리 모르는곳에 간 것처럼 쓰신거예요?
    엄마는 자는 시간조차 딸 편하라고 애 데리고 주무시는데
    엄마가 다른곳도 아니고 자기집에 좀 가서 주무시면 안되나요?
    말씀 안하고 가신것도 표현 못한 다른 이유가 있을거같아요.
    정 바쁘시고 엄마가 못미더우시면 밤에 품고 자는거만이라도 하세요.

  • 119. ..
    '18.4.19 9:24 AM (117.111.xxx.58) - 삭제된댓글

    20개월이면 가까운 어린이집 알아보셔서 몇시간이라도 보내세요. 아기가 못알아볼까봐 그리 걱정되면 밤에는 날마다 데리고 주무시고, 친정엄마는 하원부터 퇴근할때까지만 도움받고. 할머니도 숨쉴 시간을 좀 드려야죠. 퇴근하고 엄마 주무실까봐 애있는지 문열어 확인도 못하는 원글님도 좀 이상해요.

  • 120. 딸을 어떻게
    '18.4.19 9:32 AM (39.7.xxx.205)

    키우면 이렇게 자기 밖에 모르는 희한한 논리의 주인공이 되죠? 친정어머니가 불쌍하네요..

    저도 애 둘 엄마 도움으로 같이 키우고 수련의 과정 거친 사람이예요. 이렇게 할거면 당장 엄마 오시지 말게 하고 입주아줌마 들이세요. 엄마가 도우미 못 오게 한다구요?? 글쎄요??

  • 121. Dma
    '18.4.19 9:35 A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좀 독단적인 면이 있고 소통도 할 줄 모르지만 애 볼 시간이 겨우 아침밖에 없는 바쁜 딸을 생각해서 데리고 간 거예요.
    어찌보면 님이 직장 생활이 가능한 것도 어머니 덕분인데따님은 욕심이 많은 거예요.
    말이 시터 쓰라고 하지만 님처럼 늦은 귀가를 하면 그것도 어려워요.
    어머니 성향 다 알고서도 내 아이를 위해 맡겼다면 일정 부분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조율을 해야죠. 어머니가 사실은 아주 고마운 분입니다. 자식 사랑이 있으니 손자까지 봐주는 것이고
    수직적 사고로 살아온 분이라 요즘 사람처럼 양해 구하고 그언 것 모르는 거예요.
    딸이 너무 바쁜 직업이고 그래서 아이를 봐야 하는 책임감과 아들이랑 있고 싶은 마음이 동시에 발현된 것일 뿐이죠. 다른 데 놀러갔으면 몰라도 어쩌다 오랫만에 온 오빠보러 친정간건데 뭐가 그렇게도 서운하고 화가 날까요? 그정도는 님이 이해를 하든가 휴가 내고 아이를 님이 보든가 해야죠. 어른스럽지가 않아요.
    그리고 애 보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집안 일은 당연히 도우미를 부르든 님부부가 해야죠. 님 글 뉘앙스에서 어머니 도움을 경시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만 불안해 하시고 정 그러면 친정가서 애를 데리고 오시고 아들 있는 동안 휴가를 주세요 어머니도.

  • 122. 그런데
    '18.4.19 9:45 AM (124.49.xxx.246)

    그것과는 별개로 어머니로부터 독립하시길 권합니다. 어머니가 아들 보러 간 건 님이 이해해 주야 하는 부분이고 어머니가 말 안하고 간 그 과정을 그간의 두분의 일을 모르니 그렇다 치구요.
    님의 글 보니 말 잘 듣는 학생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것 같아요. 결혼 했으면 좀 더 독립적으로 사세요.

  • 123. ..
    '18.4.19 10:15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그래도 말씀은 하시고 데리고 가셔야지요 애 아빠는 도대체 어디 있는건가요.
    아빠없이 키우고 계시는거 아니에요

  • 124. 넘넘 이해함
    '18.4.19 10:21 AM (1.237.xxx.140)

    저는 원글님 너무너무 이해해요.
    제가 원글님처럼 그러다 일 그만두고 전업하고 있어요. 지금 큰아이가 고3이랍니다.
    지금 한참 그러실 때에요.
    내가 이렇게 일하다 애는 나와는 멀어지고, 할머니와만 가까워지지 않을까... 친정 엄마가 제일 믿음직
    스럽고, 안심은 되지만 뭔가 불안하고...
    제가 예전에 내린 결론은 친정 어머니들이 일을 안해보셔서 일하는 엄마의 심정을 잘 모르셔서 그러시는 것 같아요.
    저의 친정 어머니도 제게 너무 유난이라고 항상 그러셨어요.
    그런데 일하며 육아에 너무너무 힘들었던 경험이 있는 저는 제 손주들을 봐줄 때 디테일까지 잘 할수
    있을 것 같아요.
    애들이 좀 커 친정엄마 손에서 베이비 시터로 넘어오고 나서 제가 일을 그만뒀죠.
    할머니를 대신할 시터는 그 어느 곳에도 없답니다.
    일을 그만두던지, 아니면 친정엄마를 최대한 이해하며 마음을 가라 앉히셔야 해요.
    악착같이 아이와 있는 시간을 많이 확보하시구요.
    그런데 그러다보면 엄마 몸이 힘들어져 건강을 상할 수가 있어요.
    저도 외국어로 하던 일이었는데 일도 자꾸 소홀해지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고생, 저는 저대로 고생,
    남편도 고생 많이 했어요.
    아이가 크면 육체적으로는 많이 수월해지니 조금만 참으세요~

    저는 일 그만둔 것을 후회하지 않지만 주변에 보면 후회하는 여성들도 많거든요.
    원글님이 일을 그만두시지 않으면 계속 이런 일이 반복될 것이니 마음을 잘 정리하셔야 해요.

  • 125. ...
    '18.4.19 10:29 AM (168.235.xxx.115)

    집안일도 안하고 종일 꼴랑 애하나 봐주는 친정엄마 맘에 안들면 시터쓰세요. 해결책 간단하네요. 남 희생시키지말고 님 돈을 쓰세요. 지 손해는 1도 안보고 필요한 것만 챙기려하네 . 엄마 욕해달라고 여기서 광광대지 말구요. 노인이 애를보면서 집안일까지 하면 착취죠. 예민 자기중심적 노염치 구만.

  • 126. ..
    '18.4.19 10:29 AM (211.194.xxx.53)

    여기가 노인분들이 많아서 어머니쪽에서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건가요?
    봐주기 싫은데 억지로 떠맡긴것도 아니고 시터도 못부르게 하시고 본인이 자처하신일
    용돈도 넉넉히 드리고.. 물론 애보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애 데리고 집이 아닌곳에서 외박을 하려면 미리 문자라도 해놓는게 당연하죠
    문자 한통 전화한통이 뭐 어렵다구요
    하루종일 힘들게 일하고 아침에 잠깐 애 보는 낙으로 사는데
    미리 연락도 없이 갑자기 애가 없으니 당연히 우울하죠
    원글님 이상할거 하나도 없네요

  • 127. 아이
    '18.4.19 10:30 AM (220.83.xxx.189)

    저는 원글님 친정어머님이 이번 일은 잘못하신거라고 봐요.
    아기를 데리고 친정에 가야 할 일이 있었다면
    내가 이만이만해서 어쩔 수 없이 애기 데리고 며칠 갔다와야겠다고 미리 말씀을 하셨어야죠.
    이런 거 상의도 하지 않고 애기 데리고 가고
    그걸 딸한테 장난한거라고 하는건 크게 무리라고 봅니다.

    저는 시댁이고 친정이고 애 키울때 어떤 도움도 못 받아서 도우미손에 애를 키웠는데
    애가 어느 정도 자랐으면 도우미 도움 받으면서 애 키우는 것도 괜찮다고 봐요.
    더더군다나 원글님 친정어머니 같은 분에게 애를 맡기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네요.

  • 128. ㅇㅇ
    '18.4.19 10:36 AM (125.180.xxx.185)

    자기 애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면서..본인이 직접 키우던가 돈 더 써서 시터 써요.

  • 129. ....
    '18.4.19 10:42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평소 의사소통이 원활하신가요?
    엄마 댁에 아기 데리고 가는 건 문자로라도 알릴텐데요.
    장난이라는 건 뭐가 장난이란 말씀인지도 이해가 안가고.
    아기가 나를 잊을까봐 불안하다는 것도 좀 정상적이진 않으세요.

  • 130. 그냥
    '18.4.19 10:44 AM (122.32.xxx.87)

    자기일은 자기가 알아서하는 차원에서 자기 애는 자기가 보면 다 해결될 듯~~~.

  • 131. 글쎄
    '18.4.19 10:46 AM (121.151.xxx.26)

    이런사람들이
    자기 조카나 손자 절대 못봐주더군요.
    자기는 잘 할 것 같죠? ㅎㅎ

    이제 시터 쓰세요.
    그런데 절대 원글 마음에 맞는 시터는 없을거예요.
    백퍼 확신합니다.
    그때야 후회하죠.

  • 132.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18.4.19 10:49 AM (128.106.xxx.56)

    저도 님 마음 이해해요. 아무래도 우리나라 비율이 아기 키우느라 경력 단절된 전업이 더 많으니까 이런 글이 올라오면 하나같이 다들 아기 남한테 맡기고 일하는 엄마를 질타하고 몹쓸년 만들더라구요.
    저는 해외에서 입주 내니한테 일 맡기고 일하는 워킹맘입니다. 원글님이 지금 어떤 심정인지 너무나도 이해가 갑니다.
    일단.. 밤에 친정엄마 깰까봐 못들여다 본다는거 - 이거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저희 친정엄마가 지금 제 여동생 아이를 봐주느라 다같이 살아요. 여동생은 큰애는 초등 고학년이고 둘째가 이제 세돌반 셋째가 한돌반.. 그런데요. 심지어 걔는 직장맘도 아니고 전업인데도 둘째가 건강에 문제가 많아서 걔한테 매달리느라 셋째를 거의 저희 친정엄마가 전담해서 봐줘요. 밤에도 그 어린아기를 친정엄마가 데리고 자구요. 근데 저희 친정엄마도 여러번 하소연 하셨어요. 애기가 밤에 깨도 자기가 알아서 하면 되는데 여동생이 들락날락해서 더더욱 더 잠을 못잔다구요.. 결국 밤에는 여동생이 절대로 친정엄마 방에 들어오지 않는걸로 합의가 됐어요. 그러잖아도 모자란 잠.. 들락날락하면 더 못자니까.. 어쩔수 없이 조심하는거에요. 이해 안가신다는분들 그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이해 못갈 이유도 없어요. 친정엄마가 고생하는거 아니까 밤에 깨울까봐 더 조심하게 되는거요.
    그리고 아침에 아기 못봐서 불안해진거.. 애 남에 손에 맡기고 최근 일이 많아서 밤에도 못봤는데 아침에는 꼭 보고 싶은데 말도 없이 아기가 사라졌는데.. 그게 불안하지 않을 리가 있어요?? 아무리 친정엄마가 아니라 뭐래도.. 그래도 거기다가 화 안내고 내가 이렇게 화나는게 정상인가 자기 검열까지 하는 원글님한테 다들 도가 지나치시게 뭐라고 하시네요.

    일단 원글님께 드리고 싶은 조언이 몇가지 있는데요 다른 분들도 지적하셨듯이..
    1. 남편이 안보여요... 이 글 어디에도.. 원글님은 12시까지 일하셨는데 남편분은요?? 남편은 아예 따로 사나요?? 남편이라도 저녁에 와서 아이를 봐야 하지 않았을까요??? 저는 제가 피치 못하게 늦거나 출장을 가거나 하면 필히 남편과 스케줄을 맞춰요. 육아의 책임은 아빠도 져야 하니까요. 아침에는 남편은 뭐하나요???
    이건 모든 육아를 친정엄마만 하고 있네요.
    2. 20개월 짜리 엄마가 밤 12시까지 일하고 집에 와야 한다는게 비상식적인 상황이에요. 알아요 우리나라 직장 상황이 그렇다는거. ㅠㅠ 참 비극이지요. 근데 진짜로 정녕 칼퇴근해서 저녁 몇시간 아이와 함께 보내고.. 아이 재우고.. 그다음에 다시 집에서 일할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상사와 네고를 하시던지 좀 융통성있게 일 스케줄을 다시 잡아 보실수는 없나요?? 안된다면 다른 직장이라도??
    3. 20개월이면 아무리 직장맘이라도 밤에 데리고 잘 수 있는 나이에요. 밤에 별로 깨지도 않구요. 처음에 누가 옆에서 같이 자야 아이가 같이 자는 시스템이 되어버려서 부득이 친정엄마가 같이 자야 한다면.. 그 재우는 과정을 원글님이 자는 방으로 바꿔보시고.. 친정엄마가 거기서 주무시다가 저녁에 원글님이 퇴근하면 친정엄마를 친정엄마 방으로 보내는 방향으로 바꿔보세요. 아이가 엄마 잊어버릴까 걱정 되는 마음 정말 잘 알겠는데요, 밤에 같이 자면 그 불안이 많이 없어질거에요. 엄마한테도 아이한테도 둘다 좋은 방법입니다.
    밤에 한번 깨야 하는 - 원글님 퇴근하시면 자기방으로 돌아가야 하니까 - 친정엄마한테 미안하지만 대신 아침에 아이가 일어났을때 하는 조금의 일과를 원글님께서 나눠서 하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애 우유 먹이고 씻기고 밥먹이고.. 그리고 친정엄마 일어나시면 맡기고 출근하시는거지요.

    엄마가 되면, 오로지 남자들 일에 매진하는 것처럼.. 아니면 아기 낳기전에 일에 매진하는것처럼.. 그렇게 못살아요. 그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어디에서도 그래요. ㅠㅠ (제가 해외 살아서 잘 알아요). 엄마가 됐으면 엄마가 하는 일을 조금이라도 어느정도는 해야해요. 완전히 100프로 친정엄마한테 기대지 마세요. 힘든거 각오하고 하시다보면.. 또 어떻게 몸이 적응해서 하게 되어요.

    멀리서 님에게 응원을 보내고. 일단 밤에 아이를 꼭 데리고 자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다시 바꾸세요. 그게 가장 시급해 보입니다.

  • 133. blessed
    '18.4.19 11:13 A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말도 안하고 애기 데리고 간것:100프로 친정엄마 잘못
    들켜서 말하고 이틀 계속 친정집에 데리고 있겠다고 하는데 애기 못봐서 너무 우울하고 속상한것: 원글님이 예민

  • 134. ㅡㅡ
    '18.4.19 11:14 AM (175.118.xxx.47)

    나이먹어서 애보는거 할짓이못됩니다
    저희엄마는 우울증왔어요
    제가 동생한테 싫은소리엄청했고
    지금은 어린이집보내지만
    진짜 할짓이아님

  • 135.
    '18.4.19 11:21 A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말도 안하고 애기 데리고 간것:100프로 친정엄마 잘못
    들켜서 말하고 이틀 계속 친정집에 데리고 있겠다고 하는데 애기 못봐서 너무 우울하고 속상한것: 원글님이 예민
    그냥 입주시터를 쓰시는건 어떨까요?
    찾아보면 좋은 사람 많아요 이상한 사람도 물론 많지만요
    친정엄마보다 젊어서 체력도 좋고 애엄마가 컨트롤하기도 편하고요
    친정엄마는 서브로 쓰고요
    애를 데리고 자라는 조언도 있던데 그건 전 별루에요
    지금 3일 데리고 자는것도 힘들것 같아요
    남편분이 다 하신다연 괜찮겠지만요
    골병들어요 엄마가 건강해야죠
    전 아직 애들 어리나 조카들은 성년인데 입주시터랑 어릴때 잤지만
    다들 정서적 신체적으로 건강합니다

  • 136. 진짜
    '18.4.19 11:25 AM (116.33.xxx.33) - 삭제된댓글

    저도 빡센 일하면서 친정엄마 도움 받아요
    누구 못지않게 까칠하고 싸가지 없는 딸이지만
    님은 진짜 저보다 백배는 더 심하네요
    못되처먹은 게 맞습니다

    한번도 주양육자가 돼서 아기를 키워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는 게 너무 티나요
    나 좋을때마다 옆에 애가 딱 대기하고 있다가
    기쁨조처럼 나 피곤한 거나 풀어주길 바라는 거
    그리고 그게 안됐다고 폭발하는 거 진짜.. 극도로 이기적이고 미성숙한 거에요
    님은 고작 하루 삼십분? 얼굴 들여다보고 끝이면서
    주양육자가 본인이 편한 스케쥴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게 하는 게 말이 됩니까?
    친정엄마가 친정집 가신 걸, 무슨 납치라도 한 것처럼 묘사하면서 온라인에서 욕먹게 만들어요??

  • 137. ㅠㅠ
    '18.4.19 11:28 A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18.4.19 11:21 AM (211.36.141.96)
    말도 안하고 애기 데리고 간것:100프로 친정엄마 잘못
    들켜서 말하고 이틀 계속 친정집에 데리고 있겠다고 하는데 애기 못봐서 너무 우울하고 속상한것: 원글님이 예민
    그냥 입주시터를 쓰시는건 어떨까요?
    찾아보면 좋은 사람 많아요 이상한 사람도 물론 많지만요
    시터를 며칠 써보고 맘에 안들면 바로 바꾸고(나갈때 돈만 좀 주면 바로 다들 나갑니다) 10번 바꾼다는 생각으로 임하면 그 전에 반드시 좋은 사람 나타납니다
    친정엄마가 있으니 시터 바꾸고 이럴때 도와주면 돼니까요
    친정엄마보다 젊어서 체력도 좋고 애엄마가 컨트롤하기도 편하고요
    친정엄마는 서브로 쓰고요
    애를 데리고 자라는 조언도 있던데 그건 전 별루에요
    지금 3일 데리고 자는것도 힘들것 같아요
    남편분이 다 하신다연 괜찮겠지만요
    골병들어요 엄마가 건강해야죠
    전 아직 애들 어리나 조카들은 성년인데 입주시터랑 어릴때 잤지만
    다들 정서적 신체적으로 건강합니다
    아직도 같이 살아요 지금은 시터가 필요없으니 청소나 요리를 하지많요
    어짜피 그렇게 바쁜일 하시면 애 초등 중등 고등가도 집에 사람 있어야 돼니 차라리 지금 구하세요
    우리 시터도 정말 애한테 잘해요
    말도 진짜 많이 해주고 애가 바깥 활동을 좋아해 밖에도 많이 데리고 가고 인사성도 많게 밝게 키워서 동네 아줌마들이 좋아합니당

  • 138. 진짜
    '18.4.19 11:29 AM (116.33.xxx.33) - 삭제된댓글

    정신 차리시고 만만한 친정엄마한테 화풀이하지말고
    본인 커리어 힘든 건 본인이 알아서 해결해요
    문자 안한 건 아쉬울 수 있지만
    님은 지금 그런 거 가지고 주양육자인 친정엄마한테 뭐라고 ㅈㄹ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에요
    주양육자가 편하게 움직일 수 있어야 애도 편하죠
    애는 나중에 엄마 찾아요
    근데 지금 주양육자인 할머니와의 관계를 님이 자꾸 질투하고 훼방놓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애한테 갑니다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한다고요
    그걸 대신 해주시는 친정엄마께 고맙다고 생각은 못하고
    내 감정만 중요해서 애가 어떻게 되든 상관도 안하나요?

  • 139. **
    '18.4.19 11:30 AM (218.237.xxx.58)

    원글님.. 공감능력 떨어지시죠?..
    엄마입장은 전혀 생각없는듯..

  • 140. ㅎㅎ
    '18.4.19 11:30 A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말도 안하고 애기 데리고 간것:100프로 친정엄마 잘못
    들켜서 말하고 이틀 계속 친정집에 데리고 있겠다고 하는데 애기 못봐서 너무 우울하고 속상한것: 원글님이 너무 예민
    그냥 입주시터를 쓰시는건 어떨까요?
    찾아보면 좋은 사람 많아요 이상한 사람도 물론 많지만요
    시터를 며칠 써보고 맘에 안들면 바로 바꾸고(나갈때 돈만 좀 주면 바로 다들 나갑니다) 10번 바꾼다는 생각으로 임하면 그 전에 반드시 좋은 사람 나타납니다
    친정엄마가 있으니 시터 바꾸고 이럴때 도와주면 돼니까요
    친정엄마보다 젊어서 체력도 좋고 애엄마가 컨트롤하기도 편하고요
    친정엄마는 서브로 쓰고요
    애를 데리고 자라는 조언도 있던데 그건 전 별루에요
    지금 3일 데리고 자는것도 힘들것 같아요
    남편분이 다 하신다연 괜찮겠지만요
    골병들어요 엄마가 건강해야죠
    전 아직 애들 어리나 조카들은 성년인데 입주시터랑 어릴때 잤지만
    다들 정서적 신체적으로 건강합니다
    아직도 같이 살아요 지금은 시터가 필요없으니 청소나 요리를 하지많요
    어짜피 그렇게 바쁜일 하시면 애 초등 중등 고등가도 집에 사람 있어야 돼니 차라리 지금 구하세요
    우리 시터도 정말 애한테 잘해요
    말도 진짜 많이 해주고 애가 바깥 활동을 좋아해 밖에도 많이 데리고 가고 인사성도 많게 밝게 키워서 동네 아줌마들이 좋아합니당

  • 141. dd
    '18.4.19 11:31 AM (114.204.xxx.17)

    원글님 얘기가 잘 이해가 안 가는데요.
    아이아빠도 아이가 없는 걸 몰랐던 거예요?
    아이아빠가 외박했나요?
    한 달 동안 바빠서 아이도 거의 못 봤다니..
    같이 살면서 어떻게 그래요? 엄마 맞아요?
    엄마가 바쁠 땐 안 볼 수 있고 엄마가 시간 되는 아침에는 아이가 얼굴 보여줘야 되고
    이게 뭐죠?
    저도 엄청 바쁘게 일하면서 아이 키웠지만 아이는 나의 모든 스케줄에 우선하던데요.
    아이는 내 의지, 스케줄. 모든 것의 상위 개념이었어요.
    마치 불가항력 같은. 내 사정 절대 봐주지 않는 게 육아던데요.
    원글님은 어머니가 봐주셔서 얼마나 편하게 아이 키우는 건지 정말 모르시는군요.
    그리고 어머니를 시터처럼 부리네요.
    원글님 엄청 이기적이세요.
    말도 안 하고 아이 데려간 건 어머니 실수지만 뒤늦게 아침에야 전화해서 서운하다 화내는 거
    솔직히 되게 철없고 이기적으로 보여요.

  • 142. 이해안가는상황
    '18.4.19 11:33 AM (220.81.xxx.206) - 삭제된댓글

    암만 늦은시간이라도 밤중 내내 애가 없어졌는지도 모르는 아기 엄마가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12시에 들어와서 엄마랑 아기가 방에서 자고 있다고 생각했다는데... 그렇게 보고 싶고 애틋한 아기인데 암만 12시가 넘었더라도 문 열어서 한번 들여다 보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전 도통 이 상황이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이런 의문도 없이 원글이 잘못했네 어머니가 잘못했네 댓글부터 다는 님들도 다 이해 안가고요.

  • 143. 음음
    '18.4.19 11:34 A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말도 안하고 애기 데리고 간것:100프로 친정엄마 잘못
    들켜서 말하고 이틀 계속 친정집에 데리고 있겠다고 하는데 애기 못봐서 너무 우울하고 속상한것: 원글님이 너무 예민
    그냥 입주시터를 쓰시는건 어떨까요?
    찾아보면 좋은 사람 많아요 이상한 사람도 물론 많지만요
    면접을 미친듯이 보고 걸른 후 시터를 며칠 써보고 맘에 안들면 바로 바꾸고(나갈때 돈만 좀 주면 바로 다들 나갑니다) 10번 바꾼다는 생각으로 임하면 그 전에 반드시 좋은 사람 나타납니다
    친정엄마가 있으니 시터 바꾸고 이럴때 도와주면 돼니까요
    친정엄마보다 젊어서 체력도 좋고 애엄마가 컨트롤하기도 편하고요
    친정엄마는 서브로 쓰고요
    애를 데리고 자라는 조언도 있던데 그건 전 별루에요
    지금 3일 데리고 자는것도 힘들것 같아요
    남편분이 다 하신다연 괜찮겠지만요
    골병들어요 엄마가 건강해야죠
    전 아직 애들 어리나 조카들은 성년인데 입주시터랑 어릴때 잤지만
    다들 정서적 신체적으로 건강합니다
    아직도 같이 살아요 지금은 시터가 필요없으니 청소나 요리만 하죠
    어짜피 그렇게 바쁜일 하시면 애 초등 중등 고등가도 집에 사람 있어야 돼니 차라리 지금 구하세요
    우리 시터도 정말 애한테 잘해요
    말도 진짜 많이 해주고 애가 바깥 활동을 좋아해 밖에도 많이 데리고 가고 인사성도 많게 밝게 키워서 동네 아줌마들이 좋아합니당
    우리 애들은 시터를 훨씬 좋아했는데 40개월 정도 넘어가니 엄마를 더 좋아하기 시작했어요

  • 144. ㅎㅎ
    '18.4.19 11:39 A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안하고 애기 데리고 간것:100프로 친정엄마 잘못
    들켜서 말하고 이틀 계속 친정집에 데리고 있겠다고 하는데 애기 못봐서 너무 우울하고 속상한것: 원글님이 너무 예민
    그냥 입주시터를 쓰시는건 어떨까요?
    찾아보면 좋은 사람 많아요 이상한 사람도 물론 많지만요
    면접을 미친듯이 보고 걸른 후 시터를 며칠 써보고 맘에 안들면 바로 바꾸고(나갈때 돈만 좀 주면 바로 다들 나갑니다) 10번 바꾼다는 생각으로 임하면 그 전에 반드시 좋은 사람 나타납니다
    친정엄마가 있으니 시터 바꾸고 이럴때 도와주면 돼니까요
    친정엄마보다 젊어서 체력도 좋고 애엄마가 컨트롤하기도 편하고요
    친정엄마는 서브로 쓰고요
    애를 데리고 자라는 조언도 있던데 그건 전 별루에요
    지금 3일 데리고 자는것도 힘들것 같아요
    남편분이 다 하신다연 괜찮겠지만요
    골병들어요 엄마가 건강해야죠
    전 아직 애들 어리나 조카들은 성년인데 입주시터랑 어릴때 잤지만
    다들 정서적 신체적으로 건강합니다
    아직도 같이 살아요 지금은 시터가 필요없으니 청소나 요리만 하죠
    어짜피 그렇게 바쁜일 하시면 애 초등 중등 고등가도 집에 사람 있어야 돼니 차라리 지금 구하세요
    우리 시터도 정말 애한테 잘해요
    큰애가 36개월 넘도록 통잠을 못자고 자주 깨서 울었는데
    저는 사실 소리 듣고도 안깨고 제 잠만 잤지만 가끔 애방 앞에 가서 문에 귀를 대고 몰래 들어보면 애한테 짜증도 안내고 다정하게 달래더라구요
    말도 진짜 많이 해주고 애가 바깥 활동을 좋아해 밖에도 많이 데리고 가고 인사성도 많게 밝게 키워서 동네 아줌마들이 좋아합니당
    우리 애들은 시터를 훨씬 좋아했는데 40개월 정도 넘어가니 엄마를 더 좋아하기 시작했어요

  • 145. ,,
    '18.4.19 11:48 AM (14.38.xxx.204)

    원글 넘 의뭉스럽구요
    작정하고 엄마 욕먹이고 싶은게 티나요.
    미성숙해보이고 차라리 애 본인이 키우면서
    철이라도 들어보는게 어떠신지...
    엄마가 평소에 님 눈치 많이 보는것 같네요.
    말이 장난이지 얼마나 성격이 뭣같으면 얼버무리려고 저럴까...
    나같음 니 애 니가 보라고 할텐데...

  • 146. 저기요
    '18.4.19 11:59 AM (110.70.xxx.93) - 삭제된댓글

    아이왜낳았어요?
    그리고 아이어린데 12시퇴근이말이되나요
    일을줄이든 이직을하던 약간의 피해정도도 감수못할거면서!!
    저는 엄마에게 3시부터 6시까지 부탁드리고 6시 칼로들어와요
    6시부터 9시 미친듯이 놀아주고 책읽어주고 해요. 그래도부족해요
    그리고 애9시에재우고 새볔 3시까지일해요
    그리고 250드려요 그런데 하루종일 아이보게하시고 뭐가어째요?
    세돌까지 완전독박 키우면서 디스크에 지병에 화장실못가 방광염에
    애 미친듯이 들어어 회전근개파열에 잠은 하루2시간 ᆢ이렇게 3년 고생하고서 애가 이제 안아달라고 안하고 잠도자니까 친정엄마에게 부탁했어요
    님이 직업이 얼마나 대단한진모르겠으나 ㆍ 다들 후질근해서 내일 하고나서 시간날때 보는게 아이 아니거든요
    전 스카이출신 이구요 회사도 십여년다녔구요 지금은 전문직으로 바꿨구요
    내껀 움켜지고 다른건 다 당신돈에 따라오는 물건으로보였나요?
    인성이 쓰레기네 ᆢ

  • 147. 마우코
    '18.4.19 12:04 PM (114.205.xxx.20)

    네 본인이 이상합니다...어후
    좀 그르지마세요좀!
    아 좀 진짜. 애 맡기면서 그르지맙시다 진짜
    아 진짜 제발 좀요.
    그럴거면 집에 드러앉아요.
    좀 아 제발..

    평소에도 친정엄마에게 어떻게 대할지 짠할 지경


    아 간만에 울화통 터지네!!!!!!



    친정집에 간게 왜!
    아이 돌봐야하니 같이 데려간게 왜!
    아 진짜 그러지마요! 제발 좀

  • 148. 헐...
    '18.4.19 12:29 PM (220.121.xxx.2) - 삭제된댓글

    본인 손해는 일도 보기 싫고...애를 못보니 힘들다면서 며칠 째 애는 안데릴러가고..본 인 일은 젤중요하고..엄마만 잡고있고...애랑 엄마가 죽었는동 살았는동 보고 싶다면서 한 번 들여다 보지도 않음서 아침에 얼굴만 비추고 나가고 있고...그게 최선이고 잘하는 일이라 착각하고 있고. 그러면서 애가 자기를 잊을 것 같다고 걱정만 하고 있고... 밤중에 한 번 만이라도 들여다 봤음 그럴일도 없었을텐데 왜 친정엄마가 그랬는지 함 돌이켜보세요. 본인이 아이를 위해서 무엇을 해준게 있나 생각해 보세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내가 받는 월급은 내가 포기한것들에 대한 댓가로 받는 돈이란 말이 있습니다. 님이 무엇을 포기하고 대신 받는 월급인지를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누구를 위해서 그러고 사는지두요. 아무도 님보고 그리 살라는 사람 없었어요. 그리고 왜 어머니가 그렇게 아무말씀 없이 가셨는지두요.

  • 149. ...
    '18.4.19 12:32 PM (220.121.xxx.2) - 삭제된댓글

    본인 손해는 일도 보기 싫고...애를 못보니 힘들다면서 며칠 째 애는 안데릴러가고..본 인 일은 젤중요하고..엄마만 잡고있고...애랑 엄마가 죽었는동 살았는동 보고 싶다면서 한 번 들여다 보지도 않음서 아침에 얼굴만 비추고 나가고 있고...그게 최선이고 잘하는 일이라 착각하고 있고. 그러면서 애가 자기를 잊을 것 같다고 걱정만 하고 있고... 밤중에 한 번 만이라도 들여다 봤음 그럴일도 없었을텐데 왜 친정엄마가 그랬는지 함 돌이켜보세요. 본인이 아이를 위해서 무엇을 해준게 있나 생각해 보세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내가 받는 월급은 내가 포기한것들에 대한 댓가로 받는 돈이란 말이 있습니다. 님이 무엇을 포기하고 대신 받는 월급인지를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누구를 위해서 그러고 사는지두요. 윗 윗님 개사이다네요. 아이는 내 볼일 다 보고 따라오는 물건이 아니다에 개동감합니다.아무도 님보고 그리 살라는 사람 없었어요. 그리고 왜 어머니가 그렇게 아무말씀 없이 가셨는지도 함 보세요. 딸년이 지 애랑 엄마가 사라진지 반나절이 지나도 몰랐다는거 얼마나 괘씸한 일인지를요.

  • 150. ...
    '18.4.19 12:38 PM (220.121.xxx.2) - 삭제된댓글

    본인 손해는 일도 보기 싫고...애를 못보니 힘들다면서 며칠 째 애는 안데릴러가고..본 인 일은 젤중요하고..엄마만 잡고있고...애랑 엄마가 죽었는동 살았는동 보고 싶다면서 한 번 들여다 보지도 않음서 아침에 얼굴만 비추고 나가고 있고...그게 최선이고 잘하는 일이라 착각하고 있고. 그러면서 애가 자기를 잊을 것 같다고 걱정만 하고 있고... 밤중에 한 번 만이라도 들여다 봤음 그럴일도 없었을텐데 왜 친정엄마가 그랬는지 함 돌이켜보세요. 본인이 아이를 위해서 무엇을 해준게 있나 생각해 보세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내가 받는 월급은 내가 포기한것들에 대한 댓가로 받는 돈이란 말이 있습니다. 님이 무엇을 포기하고 대신 받는 월급인지를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누구를 위해서 그러고 사는지두요. 윗 윗님 개사이다네요. 아이는 내 볼일 다 보고 따라오는 물건이 아니다에 개동감합니다.아무도 님보고 그리 살라는 사람 없었어요. 그리고 왜 어머니가 그렇게 아무말씀 없이 가셨는지도 함 보세요. 딸년이 지 새끼랑 엄마가 사라진지 반나절이 지나도 몰랐다는거 얼마나 괘씸한 일인지를요. 역으로 생각해보세요. 남편은 맨날 돈이나 벌어다주면서 12시에 들어오고 아이얼굴이랑 님은 한번 들여다보지도 않고 잠만자다가 아침에 얼굴 한번 비추고 나갑니다. 그러면서 나는 아이얼굴 한번 보는것만으로 모든걸 견디고 일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내가 돈벌어서 너한테 애보는값 주지 않았느냐 말합니다. 님이랑 아이가 전날 집을 나갔는데 남편이란 새끼가 지새끼랑 부인 없어진줄도 모르고 담날에서나 알고선 왜 연락도 없이 집나갔냐고 화내고 있고 그러면서도 데릴러 오지도 않는 상황이요.

  • 151. ...
    '18.4.19 1:05 PM (220.79.xxx.78)

    어머니 해방시켜드리고 님이 직접 돌봐요. 시터를 두든 뭘하든 엄마가 싫어해서 운운하는 같잖은 핑계대지 말고 그냥 니가 알아서 하세요. 예전에 틈만 나면 애 맡기는 여자한테 걔 동생이 했다는 말 그대로 드리죠. "야, 니 애새끼는 니가 키워!"

  • 152. ...
    '18.4.19 1:34 PM (182.209.xxx.39)

    저도 맞벌이이고 아이도 당연히 낳을 생각인데
    친정엄마가 아이 키워주신다는 대목이 너무너무 부럽네요
    저희집은 잠깐 봐주시는것도 여의치 않는 상황이라...
    전문직이지만 경력이 끊기는건 손해인게 맞아서
    양육부분이 항상 고민이에요
    시터한테 맡겼다가 흉한 일 당한 경우도 봐서
    그것도 여의치 않죠

    님 얼마나 복받았는지 모르시죠
    저같으면 그정도는 이해하고 넘어가겠어요
    아이와 님경력 두가지 다 지키려면 그 수밖에 없어요

  • 153. 지금 쯤은
    '18.4.19 1:36 PM (110.70.xxx.13)

    아이 데릴러 가셨겠죠? 엄마에게 말도 없이 아기를 데리고 이틀밤을 나가 있는거 장난이라고 부를 수 없어요 그러니까 돈이 필요해서 아이 봐주는것도 아닌데 친정어머니 편히 쉬시게하고 시터 쓰세요 제발 시터 쓰세요

  • 154. ~~~
    '18.4.19 1:37 PM (59.18.xxx.2)

    독박육아를 해보셔야 하는데2222222

  • 155. 나도 딸이지만
    '18.4.19 1:44 PM (203.255.xxx.49)

    뭐 이런 딸이...

    아니 지금 이걸 질문이라고 합니까?

  • 156. ...
    '18.4.19 1:50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하 거 참 구구절절 말도 많고 탈도 많다.
    그냥 님이 직접 키우세요.

    애기가 엄마를 잊을 까봐 걱정이라는둥 그런 맘이면 어떻게 워킹맘을 하시는지요?

  • 157. ...
    '18.4.19 1:56 PM (218.144.xxx.2)

    여기 친정엄마...
    느낌상 애들 둘다 해외로 유학보내서 해외 유수의 대학 나오게 하고 훌륭한 직업 갖게 한 것 같은데..
    대신 인성교육을 못시키셨군요.

    맨날 희생하고 그렇게 아이를 키웠더니.. 아이가 고마운걸 모르는것이네요.
    어쩌겠습니까. 엄마가 그렇게 키우신것을...
    그렇게 키웠고 계속 키웠으니, 손주도 애닳아서 도우미 못쓰게 하고 독박육아 희생하는거죠...
    그 결과 결국 남편은 독수공방 시키고 계신걸꺼구요.

    / 원글님은 아무리 얘기 들어도 공감능력 떨어지는 소시오패스이니..
    엄마 그만 고생 시키시고 입주도우미 들이세요.

  • 158. 말인지방군지
    '18.4.19 2:00 PM (223.33.xxx.15) - 삭제된댓글

    아무리 늦게 들어와도 그렇지 어떻게 애랑 엄마가 없어진걸 몰라요? 남편분은요? 도무지 이해 안가는 강황이네요.

  • 159. 말인지방군지
    '18.4.19 2:01 PM (223.33.xxx.15)

    아무리 늦게 들어와도 그렇지 어떻게 애랑 엄마가 없어진걸 몰라요? 남편분은요? 도무지 이해 안가는 상황이네요.

  • 160. 츳츳
    '18.4.19 2:05 PM (175.223.xxx.48)

    지금 휴직하고 아이보고 있는 30대에요. 솔직히 원글과 댓글보니 정말 친정 어머니가 불쌍하네요. 뭐 그리 대단한 일을 한다고 애를 전적으로 맡아서 옴짤달싹 못하는 분위기에 사시는지. 저도 출산 후 복귀했을 때 어머니가 잠깐 봐주셨었지만 힘드시니까 시터 붙혀드렸어요.
    베이비시터 못 들이게 하는건 돈이 추가로 들어서 그런건지 엄마 말을 잘 들으셨네요.
    이봐요. 시터 붙히고 엄마는 감시자 역할만 하게 하세요. 당연히 엄마께도 모니터링 비용 드려야 하고요. 그 정도 경제적 능력 안되면 일 그만 하세요. 뭐 얼마나 중한 일 한다고 집안을 들쑤셔놓는지....
    그리고 글만 읽었을때 멘탈이 정상적으로 건강해보이지는 않네요. 불안정하고 예민해보여요. 저같으면 애기 던져놓고 니가 봐라~ 했을 듯.

  • 161. ...
    '18.4.19 2:19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퇴근해서 (자는 애) 얼굴 한 번도 찾아 보지 않고, 아침이 되도록 아이가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르는 엄마인 주제에.. (남편도 부창부수) - 전 정말 이게 젤로 이해 안가요.

    뭘 엄마 주무시는거 깰까봐 문을 못 연다구요? 이해 안 갑니다.

    그정도 엄마 배려해 주시는 정도라면, 엄마가 애 데리고 친정 가신것도 백번 배려해 주실 것 같구먼요.

  • 162. .....
    '18.4.19 2:37 PM (59.1.xxx.248) - 삭제된댓글

    왜 이렇게 원글을 비난하는 지 이해가 안감

    1. 친정엄마는 당연히 아이의 행선지를 아기 부모에게 알려줘야함. 그리고 아이를 데리고 가는 일정이 있다면 사전에 아이 부모와 이야기를 하고 양해를 구했어야함.
    그것도 외박을 말 안한 건 잘못임.

    그런데 장난 운운 하신 걸 보니 친정엄마도 자기가 잘한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고, 원글에게 투명하게 스케줄을 말하기 곤란한 게 있는 것 같음.
    이런 상황에서 아이를 하루를 더 안데려오다니 너무 함.
    미리 양해를 구했어야 하는 게 맞음.

    제 생각에 친정어머님은 원래 오빠와 일정을 계획하셨던 게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주중에 친정어머님이 아기의 주양육자인 상황이니 아기는 봐야 하니 아기를 데려가신건데, 원글님이 얹잖을 게 분명하니 말안하고 강행한 게 아닐까 합니다.

    이 부분은 어머님의 잘못하셨죠.
    신뢰를 깼으니,,

    2. 밤늦게 들어왔을 때 아기와 시터가 잠깨지 않게 조심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나는 이 부분을 왜 그렇게 뭐라고들 하는 지 이해가 안감.
    하물며 남편도 회식하고 밤늦게 집에 오면 아이랑 아내가 깨지 않게 조심하는 게 당연하지 않아요??
    20개월 아기는 엄마가 데리고 자라는 댓글들도 이해 안감.
    저는 18개월 둘째를 기르고 있는데요 (곧 복직합니다)
    원래는 잘 자는 아기인데 요새 잘 깨요. 아가들은 기질이 천차만별에, 매일매일이 다르잖아요.
    더군다나 반가운 엄마소리 들으면 아기들 팔딱 일어나지 않아요??
    친정어머님도 잠깨는 거 싫어하실 테고요.

    그리고 원글도 늦게 귀가 하는 건 일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거고,
    퇴근했으면 얼른 씻고 자야 내일 또 출근하죠.
    그래서 시터를 두는 거고,
    시터구하는 거 친정엄마도 괜찮으니까 맡으시겠죠.
    누군들 친정엄마가 아기 봐주시는 걸 마다하겠어요.

    원글님이 본문에 친정어머님이 본인집에 가셨다고 결론을 써놓았으면 우리가 더 읽기 좋았겠지만,
    어쨌든 원글은 깜놀하고 뒤통수 맞은 듯한 상황을 적은 거니
    얼마나 당혹스럽고 화났을 지 이해합니다.
    그리고 밖에서 일하는 엄마가 아기에게 애틋한 거 당연지사이고
    개다가 바깥일이 힘들수록 아기는 부모가 지탱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잖아요. 그걸 왜 그렇게 비난하는 지..
    저는 짐 육아휴직중인데 얼마전에 아기를
    잃어버린 꿈을 꾸고서 꿈인 걸 알면서도 가슴이 벌렁벌렁 한데요.

    여튼 제 의견은
    어머님이 양해는 못구하더라도 상황이 이러이렇게 됐다는 문자라도 남겼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깝습니다.

  • 163. .....
    '18.4.19 2:47 PM (59.1.xxx.24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위에 댓글들 보면...
    뭐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한다고 그러냐
    시터 한명 더 쓸 경제력 안되면 일 그만둬라...

    이런 댓글 보니 부처의 일화가 하나 떠오르네요.
    누군가 나에게 뭐라고 해도, 내가 그것에 반응하지 않으면 그 사람에게 도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http://m.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6152

    원글님 마음 진정되면 이 글 삭제하시길 권해요.

  • 164. ..
    '18.4.19 2:50 PM (1.227.xxx.227)

    원글님 ,어머니가 왜 집에가서 이틀간 자고오겠다는 말도 못꺼낼정도로 딸을 어려워하는지 아셔야할것같고요 할머니만만큼 잘봐줄 시터는 없다고봐요 아기보는거 한달 사오백을 준다해도 정말정말 힘든일이에요 그리고 위에글에도 있는데 처음부터 오빠가 외국서와서 본인집에 가셨다고 표현하셨어야지 90분거리 어디 친구랑 놀러나갔는지,아기데리고 남친이라도 몰래 만나러 나가는 사람처럼 어머님을 이상하게 표현하셨어요 원글님한테 말하면 못가게 할까봐 말을안하셨을까요? 놀래신건 당연하고요 어머님도 왜그렇게 되신건지 본인을 되돌아보셨음해요

  • 165. ..
    '18.4.19 2:57 PM (1.227.xxx.227)

    님이 독박육아해보세요 쉬라고 친정집에 애도 데리고 가주신거 땡큐베리베리머치입니다 말을안하신게 잘못일뿐이지.말안하신엄마 잘못이 1이라면 원글님이 이상한게9에요 돈 넉넉히드린다고 엄마를 대기조 정도로생각하네요 울엄마는요 단 반나절도 애기봐주신적 없는사람이애요 원글님 어머님은 아주 헌신적인 어머니세요 하여간 본인 문제가 더크다는것은 알고계세요

  • 166. ㅡㅡ
    '18.4.19 3:03 PM (14.0.xxx.207)

    애기 방에 애기 자는 자리에 캠설치하세요.
    밤에 방에 못들어가면 캠으로 잘자는지만 확인할수 있게요.
    요즘 2만원이면 캠사서 휴대폰으로 확인가능합니다.
    가능하다면 거실에도 설치해서 누가 언제 드나드나 애는 어떻게 노나 수시로 보세요. 그렇게 보고싶으시다면.
    글구 엄마에겐 감정 앞세우지말고 아기데리고 나갈때 언제 어디로 간다고만 문자 보내달라고 하세요.

    저도 바쁘고 아이들 어리고 하루종일 나와있고
    시터쓰는데 이렇게 하고있습니다.
    엄마가 봐주시는거 정말 너무 고마운 일입니다.
    남쓰면 거기서 마음 졸일 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지금 엄마가 나이드신 몸으로 부서져라 보고 계신거예요.
    그것부터 깨달으세요.
    뭐든 엄마탓으로 돌리지 마시고요.

  • 167. 댓글
    '18.4.19 3:04 PM (39.120.xxx.98)

    넘 많아서 못읽고..
    친정엄마 자유를 주세요
    친정두고 원글집에서 숙식하나본데
    웬지 답답할것같고 속앓이하는것도 있을것같네요 그래서 말도안하고 친정으로
    애기 끔찍하게 이뻐하는것도 좋지만 친정엄마와도 뭔가 소통할게없는지..

  • 168. ...
    '18.4.19 3:13 PM (220.79.xxx.78)

    아니 친정 엄마도 퇴근을 해야지, 왜 할머니가 늙어서 남의 집에서 감옥살이를 함? 자기 집 두고? 친정 아빠는 홀아비 만들고... 원글은 애 키울 각오도 없이 애를 왜 낳음? 낳아 놓으면 니가 키우셈. 친정 부모님은 그냥 시터 감시만 해주도 감지덕지 아님? 동동거리면서 시터 두고 애 키우는 다른 여자들이 들으면 호강에 겨워 옆구리 터지는 소리하고 자빠졌음

  • 169. 회사
    '18.4.19 3:13 PM (112.161.xxx.139)

    그만두시고 애 보세요
    자기자식 자기가 키워야지요
    아휴~ 요즘 젊은 사람들 참~~가관이네요
    애 봐준 공은 없다더니 ~~ㅉ ㅉ

    친청엄마인데도 이러니 시엄니라면
    더 날리 날걸요
    친정엄마들 참 피곤하겠네요~

  • 170. ....
    '18.4.19 3:15 PM (121.124.xxx.53)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는거죠
    어떻게 다 내맘대로 되나요.
    친정엄마는 도우미 시터의 삷밖에 없나요.
    너무 몰인정하네요.
    물론 연락을 안하고 간것 자체는 엄마실수지만 너무 시터로만 보는듯해서
    참.. 친정엄마도 힘드시겠다 생각드네요,

  • 171.
    '18.4.19 3:17 PM (223.38.xxx.204)

    그렇게 아기가 눈에 밟혀서 일은 어찌 다니신데요. 그 정도면 그냥 일 그만두고 집에서 애기 직접 키우세요. 아기 키우기가 쉬운지 알고 그냥 낳으셨어요?

  • 172. ...
    '18.4.19 3:19 PM (203.255.xxx.108)

    원글님 화날만 하지 않나요?

    저는 어머님이 이해 안가는데요.
    입이 있는데 왜 말을 안해요?

    어쨋든 애기 이동 문제는 엄마가 당연히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 173. 친정엄마가보살
    '18.4.19 3:21 PM (112.216.xxx.202) - 삭제된댓글

    애를 낳았으면 자기가 키우는 겁니다.
    친정엄마는 무슨 죄로 딸자식 새끼까지 키워야 되는지..양심 좀 갖고 사세요...
    키울 자신 없으면 낳지를 말던지 낳았으면 책임을 져야죠..
    정신 상태가 글러 먹었음.

  • 174. ..
    '18.4.19 3:34 PM (125.190.xxx.218)

    제가 보기엔 원글님 우울증같아요.

    일 그만두시고 애보세요. 능력있으신분 같으니 소일정도만 하시고
    애 크면 복직하시면 될것같아요.

    애 보다보면 어머니가 대단한 일을 해주셨구나 느끼실 겁니다.
    어머니가 잘못했다 잘했다를 떠나서 12시에 퇴근하는 딸의 집에서 애를 봐준다는건 대단한 거에요.
    어머니 믿고 애 낳으신거 아닌가요?

  • 175. 님이
    '18.4.19 3:38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미친듯이 일하는 동안
    늙은 엄마는 미친듯이 일하는 딸이 낳은 아기 미친듯이 일하는 딸만큼 돌보고 있었겠네요?

    이거보세요.
    돈이 안 필요한 사람은 없어요.
    통장에 안쓸돈 들어있기만 해도 마음이 든든한게 돈이예요.
    엄마 시터로 부리지말고 시터 들이세요.
    님이 미친듯이 일하는 동안 아기봐줄 시터는 엄마뿐이라 쓰면서 왜 엄마핑께 대요?
    엄마가 시터를 못믿으면 시터쓰고 엄마도 쓰면 되짆아요.
    왜 키우지도 않을 애 낳아놓고 보고싶다고 엄마 쪼아대나요.
    보고싶으면 일 그만하고 애를 보던가요.
    미친듯이 일하다가 미친거 아니예요?
    한달동안 하루도 못쉬고 애본 그 집 엄마 불쌍하네요.

  • 176.
    '18.4.19 4:04 PM (14.39.xxx.197)

    엄마가 하녀인 줄 알았어요...

  • 177. ....
    '18.4.19 4:11 PM (221.164.xxx.72)

    원글님이 잘못하셨네요.
    친정엄마가 아니라
    시엄마가 시동생 보러간 것이라고 쓰셔야 되는데.....
    앞으로는 글자만 한두개 바꾸어서 올리세요.
    두얼굴의 아짐들을 많이 보게 될것 입니다.

  • 178.
    '18.4.19 4:29 PM (218.155.xxx.90) - 삭제된댓글

    위 유투브 링크 클릭하고 울었어요ㅜ

  • 179. 어머
    '18.4.19 4:33 PM (223.39.xxx.253)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 친정엄마가 이상해요.
    1.시터 못 믿어서 쓰지 말라고 하고
    2.가사일은 사위와 도우미가하고 친정엄마는 쇼핑도 다니고 외출도 자유롭게 하시라 했다하고
    3.원글도 친정오빠 보고싶어서 언제 갈거냐고 의논하니 대답안하고
    4.어느날 새벽에 아기 데리고 말없이 친정으로 가버림 .(한 시간 반 거리 이틀동안)
    5.원글이 카톡하나라도 남겨 주시지 그랬냐니 장난으로 그런건데 못됐고 예민하다 함.

    원글의 어떤 부분이 이기적이고 나쁜 건지요?

    저라면 친정엄마가 도우미 쓰지 말라고 해도 차라리 도우미 도움 받겠어요.

  • 180. ..
    '18.4.19 4:38 PM (1.227.xxx.227)

    글고 원글님 걱정중에 아기가 날 못알아보면어쩌나 그런걱정도 있던데 그점은 걱정마세요 제가 울엄마 워킹맘이고 형제자매 3남매인데 어릴때 엄마 나갈때 울고불고 매달리고 밤에는 서로 엄마몸에 손대고 자려고 옆에 붙어있고 그랬다는데 전혀 기억이없어요 울고불고했던거 기억안나요 너무걱정않으셔도되요 오히려 고등학생쯤 되면 일하는 엄마가 자랑스러워요 엄마랑 대화해보세요 굳이 거짓말을하면서까지 가셨는지를요 장난이라고한건도 이상하긴해요

  • 181. 원글을 잘 읽어보세요.
    '18.4.19 4:50 PM (125.177.xxx.11) - 삭제된댓글

    특히 마지막 부분,
    "저는 아기가 너무 보고 싶은데 그냥 데리고 가셔도 되는 건가요?"

    엄마가 말도없이 아기데리고 본인집에 갔다
    말없이 갔다,
    내가 애를 보지도 못하게 데리고 갔다
    이 두가지 사실 중에서 후자에 촛점을 맞추며 엄마를 원망하고 있어요.

    "저는 매일 아침 아기 보는 낙으로 힘든 시간 버티고 있었는데 아기가 없어서 너무 우울했어요.
    너무 보고 싶어서 눈 앞에 어른거리고요.. 제 자신도 믿을 수 없을만큼 우울해졌어요..."
    아기를 못보는 자신의 처지를 너무 작위적일만큼 비극적으로 표현했네요.

    물론 엄마가 말없이 가신 건 분명 잘못하신 겁니다.
    근데 원글님의 반응도 어쩐지 좀 과하고 이상해요.

  • 182. 원글을 읽어보면
    '18.4.19 4:52 PM (125.177.xxx.11) - 삭제된댓글

    특히 마지막 부분,
    "저는 아기가 너무 보고 싶은데 그냥 데리고 가셔도 되는 건가요?"

    엄마가 말도없이 아기데리고 본인집에 갔다
    말없이 갔다,
    아기를 어디론가 데리고 갔다
    이 두가지 사실 중에서 후자에 촛점을 맞추며 엄마를 원망하고 있어요.

    "저는 매일 아침 아기 보는 낙으로 힘든 시간 버티고 있었는데 아기가 없어서 너무 우울했어요.
    너무 보고 싶어서 눈 앞에 어른거리고요.. 제 자신도 믿을 수 없을만큼 우울해졌어요..."
    아기를 못보는 자신의 처지를 너무 작위적일만큼 비극적으로 표현했네요.

    물론 엄마가 말없이 가신 건 분명 잘못하신 겁니다.
    근데 원글님의 반응도 어쩐지 좀 과하고 이상해요.

  • 183. 개굴개굴
    '18.4.19 5:10 PM (112.150.xxx.223)

    친정어머니께서 문자한통이든 카톡한줄이든 남기고 가셨어야 하는게 맞는것 같구요.
    원글님 감정은 너무 격앙되어 있는 것 같아요.

  • 184. .....
    '18.4.19 5:44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외국서 온 아들 한번이라도 더 보고싶도 외손주도 봐주긴 해야하고....원글 친정어머님 너무 안스럽네요 아마 아이에 대해 예민하고 안절부절인 원글이 성격을 아니까 장난이었다라는 말도 안되는 멋적은 대답이 나왔다고 생각됩니다...치매가 아닌이상 아이를 장난으로 데려갔다는 말도 안되는 답을 할수는 없죠 아마 당황해서 그러셨을거예요

  • 185. ㅠㅠ
    '18.4.19 5:59 PM (221.139.xxx.252) - 삭제된댓글

    말 한마디 안하고 간 것은 친정엄마 잘못이지요
    하지만 겨우 이틀 친정에 있다 온다고 우울하기까지 한 건 원글님이 좀 이상해요
    애는 실물보다 동영상이 더 이쁘지 않나요? 저만 나쁜 엄마라서 그런가요 ㅠㅠ
    그러다보니 친정엄마가 말을 안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렇다고 원글님이 잘한 거라는 건 아니구요
    풀타임 입주시터를 구하세요
    정말 이상한 시터도 많지만 좋은 시터도 많아요
    친정엄마가 계시니까 맘놓고 바꿀수 있잖아요
    면접을 아주 많이 보시고, 사람 며칠 써보고 아니다 싶으면 10번이라도 바꾸겠다는 마음으로 시터를 바꾸다보면(소개소에는 시터 성사 안 돼도 그냥 소개비 주고, 맘에 안드는 시터는 며칠 써보고 일한 것보다 돈 더 주어서 내보내면 됩니다)
    10번 전에 좋은 시터 나타납니다
    마음이야 시터가 친정엄마만 못할 수 있으나, 시터는 젊기 때문에 체력도 더 좋아 덜 지치고 애기 좋아하는 시터면 애한테 오히려 친정엄마보다 잘할 수도 있어요
    어짜피 바쁜 직업이라면 초등 중등 고등되도 집에 사람 있어야 됩니다
    지금 구하시고 좋은 사람 만나시면 쭉 가면 됩니다
    애는 보통 4~6세 돼면 주양육자보다 엄마를 좋아하게 돼고요
    저느 아직 아이가 어려 애가 어떻게 됄지 모르겠으나 조카들도 엄마가 바빠서 시터가 데리고 잤는데 지금 성년인데 아주 잘 컸습니다
    엄마랑 문제도 없고, 정서적으로 문제도 없습니다

  • 186. 비타
    '18.4.19 6:00 PM (114.204.xxx.226)

    ' 돈이 필요하시지도 않으시지만 그래도 잘 드리고 있어요'
    돈이 필요하지않다니..ㅋㅋㅋ 뭐죠? 글만봐도 너무 이기적이네요

  • 187. 그런저런게 못마땅하면
    '18.4.19 6:09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보다 신뢰가가는 다른곳에 맡기세요.
    아니면 본인이 기르던가..

    몇푼 쥐어주는걸로
    베이비씨터 취급당하는거 엄마도 알고 계실걸요..

    아이 보는게 님에게는 낙일지 몰라도
    엄마에게는 피할수없는 노동이라는걸 왜 이해못하는지..

  • 188. 글쓴분예민
    '18.4.19 6:09 PM (125.179.xxx.156) - 삭제된댓글

    1. 연락하지 않은 친정엄마 잘못은 맞음.
    -그러나 연세많은 분들, 특히 친정엄마가 일일이 보고하고 다니지는 않을 거라 예상됨.
    2. 친정엄마의 실수를 관대히 넘기지 않고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원글이 예민해보임.

    특히 원글이 댓글보니 답정너같네요. 계속 안 했던 얘기 줄줄이 꺼내면서 친정엄마 욕해달라고...
    자식키우면 친정엄마한테 잘하게 되던데 님은 그 두배로 고마워하고 눈치봐야 할 것 같은데요.
    끝까지 본인에 대한 인식없이 친정엄마의 허물에 대해서만 얘기하는 거 보면 평소에 친정엄마에게 어떻게 하셨는지 짐작도 되구요.
    그렇게 애기가 신경쓰이는데 어떻게 밤에 애기얼굴 하나 안 볼 수 있고, 있나없나 기척도 모를 수가 있을까요? 현관에 신발이 있고 없고도 금방 알 수 있지 않나요?
    아빠도 모른다는 게 정말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밤에는 애기가 한 번은 깨든가 하지 않나요? 그러면 엄마는 안 달려가보나요?
    애기가 그렇게 신경쓰이는데 밤에는 꼭 데꼬 자든가해야지 아무 노력을 안 하네요.

    이렇게 엄마 행동에 화를 내시는데 평소에 그렇게 애가 보고 싶은데 엄마 안 깨게 한다는 것도 뭔가 행동에 앞뒤가 안 맞구요,

    암튼 이 정도면 본인이 키우시는 게 맞는 듯 하네요

  • 189. 너무 예민해요
    '18.4.19 6:29 PM (180.69.xxx.199)

    우울증 걸리겠어요.
    저도 직장 다니면서 시어머니가 애 봐주시면서..그렇게 살았지만 애 조금 못 본다고 우울해지지도 않았고 이렇게 예민하게 굴지도 않았어요.
    주양육자인 시어머니와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죠.
    그런 상황에서 애도 안정적으로 자라요.

    님 경우에는 글에 불안함과 불만이 가득해요.
    이러면 애한테 좋겠어요?
    애가 그렇게 중요하다면 애를 직접 키우는게 좋을듯 해요. 적어도 어느정도 클때까지요...친정엄마가 봐주는데도 애가 엄마를 잊을까봐 불안하다고 난리면 다른 사람이 봐줄땐 어쩌려고요.

  • 190. ...
    '18.4.19 6:31 PM (180.69.xxx.199)

    그리고 위분이 쓰셨지만
    밤에는 꼭 데리고 자야 엄마랑 애착관계가 잘 형성돼요.
    전 제가 꼭 데리고 잤어요.
    야근할때는 시어머니가 데리고 주무시다가 제가 퇴근하면 다른 방으로 가셨죠.

  • 191. ..
    '18.4.19 6:42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아침에 일어나서 힘들게 아기 보는 친정어머니를,
    아침에 일어나서 행복하게 아기 구경하는 딸이..
    왜 카톡도 안 남기고 애를 데려갔냐..
    예민하네.
    어른들이 바쁘게 나가다 보면, 못할 수도 있지.
    애 엄마는 일어났는데 애가 없으니, 서운할 수 잇어요.
    하지만, 힘들게 애 봐주는 엄마한테는 그런 말 할 수 없어요.

  • 192. ..
    '18.4.19 6:44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아침에 일어나서 힘들게 아기 보는 친정어머니를,
    아침에 일어나서 행복하게 아기 구경하는 딸이..
    왜 카톡도 안 남기고 애를 데려갔냐..
    예민하네.
    어른들은 바쁘게 나가다 보면, 못할 수도 있어요. 젊은 사람처럼 체크리스트 항목 처리하듯이 일처리 할 수는 없죠.
    애 엄마는 일어났는데 애가 없으니, 서운할 수 잇어요.
    하지만, 힘들게 애 봐주는 엄마한테는 그런 말 할 수 없어요.
    서운하면 서운하다 일일이 들어주자고, 그런 소리 듣자고 힘들게 애 봐주는 줄 아나요.

  • 193. ..
    '18.4.19 6:45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아침에 일어나서 힘들게 아기 보는 친정어머니를,
    아침에 일어나서 행복하게 아기 구경하는 딸이..
    왜 카톡도 안 남기고 애를 데려갔냐..
    예민하네.
    어른들은 바쁘게 나가다 보면, 못할 수도 있어요. 젊은 사람처럼 체크리스트 항목 처리하듯이 일처리 할 수는 없죠.
    애 엄마는 일어났는데 애가 없으니, 서운할 수 잇어요.
    하지만, 힘들게 애 봐주는 엄마한테는 그런 말 할 수 없어요.
    서운하면 서운하다 소리까지 들으며, 그런 소리 듣자고 힘들게 애 봐주는 줄 아나요.

  • 194. ..
    '18.4.19 6:46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아침에 일어나서 힘들게 아기 보는 친정어머니를,
    아침에 일어나서 행복하게 아기 구경하는 딸이..
    왜 카톡도 안 남기고 애를 데려갔냐..
    예민하네.
    어른들은 바쁘게 나가다 보면, 못할 수도 있어요. 젊은 사람처럼 체크리스트 항목 처리하듯이 일처리 할 수는 없죠.
    애 엄마는 일어났는데 애가 없으니, 서운할 수 잇어요.
    하지만, 힘들게 애 봐주는 엄마한테는 그런 말 할 수 없어요.
    서운하면 서운하다 소리까지 들으며, 그런 소리 듣자고 힘들게 애 봐주는 줄 아나요.
    감사한 일이 10이고 서운한 일이 1이면.. 감사한 일 10은 표현은 하셨나요?

  • 195. ..
    '18.4.19 6:46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아침에 일어나서 힘들게 아기 보는 친정어머니를,
    아침에 일어나서 행복하게 아기 구경하는 딸이..
    왜 카톡도 안 남기고 애를 데려갔냐..
    예민하네.
    어른들은 바쁘게 나가다 보면, 못할 수도 있어요. 젊은 사람처럼 체크리스트 항목 처리하듯이 일처리 할 수는 없죠.
    애 엄마는 일어났는데 애가 없으니, 서운할 수 잇어요.
    하지만, 힘들게 애 봐주는 엄마한테는 그런 말 할 수 없어요.
    서운하면 서운하다 소리까지 들으며, 그런 소리 듣자고 힘들게 애 봐주는 줄 아나요.
    감사한 일이 10이고 서운한 일이 1이면.. 감사한 일 10은 10의 강도로 제때 표현하셨나요?

  • 196. 간만에 로긴
    '18.4.19 6:47 PM (121.253.xxx.126)

    회사그만두시고 애보세요
    인격공부 필요해보여요
    진짜 자기중심의 극치네요
    엄마입장은 전혀 생각없으신듯
    한숨나옵니다
    하인도 아니고 모슨 . .

  • 197. 아이스
    '18.4.19 6:47 PM (122.35.xxx.51)

    저도 30대 워킹맘인데요
    전 저희 엄마면 넘 감사할 듯요. 친정엄마가 데리고 주무시기까지 해요? 와 부럽네요...
    원글님이 힘든 걸 엄마한테 푸는 느낌...
    아이를 인형 보듯이 보고 싶을 때 대령하지 않았다고 투정부리는 아이 같네요. 지금 상황서 주 양육자는 백프로 친정엄마에요.
    친정 엄마 화내고 나가시기 전에 납작 엎드리세요

  • 198. 로또
    '18.4.19 6:55 PM (203.226.xxx.252) - 삭제된댓글

    님이 이상해요.
    글 앞뒤가 너무 안맞아요.
    그냥 엄마 욕해달라고 쓴 글이라서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것 같아요.
    이런딸 최악!

  • 199. ....
    '18.4.19 6:58 PM (114.204.xxx.131)

    제가 쌍둥이 13개월키웁니다
    그럼밤에끼고자시던가요
    님이이상해요
    친정엄마는 집에무조건있어야하나요?
    님이성격이이상하니까 말안하고가시고
    그냥싸우기싫으니 장난이라고하신거죠
    친정엄마집간게 무슨잘못인가요?
    돈그만벌고 님이애키워요
    호강에겨워서 똥을싸시네요

    전 시어머님이랑 같이육아했어도
    아기는 끼고잤어요
    본인이아침에보는게 낙?
    애보는게얼마나힘든지모르죠?
    자고일어난 아기 방긋방긋웃는거보니
    넘넘귀엽고사랑스럽죠?
    키워봐요ㅋㅋㅋㅋ 그거10프로고 나머지90프로가
    죽을것같이힘듭니다

    돈이면다인줄알아요??
    진짜미쳤네

  • 200. ....
    '18.4.19 7:03 PM (114.204.xxx.131)

    엄마가하인인가요?
    그냥 님이 진짜못됬고 엄마상황이해못해주는
    이상한여자인거임요
    돈버는게중요한가요?
    아기가 진짜엄마잊어버릴지도모르죠
    같이잠도안자는 엄마고
    분유먹이죠?
    냄새도 할머니냄새가 엄마냄새라고인식할거구요
    제가키워보니
    엄마란건 첨부터 아엄마구나하는게아니고
    같이지내고놀다보면 날지켜주는사람
    배고프면 밥먹여주고 똥싸면 기저귀갈아주고무서우면가서안기고요 목욕시켜주고 잘때안아주는사람이 엄마인거에요

    님아기 울어도 님안찾죠?
    적어도3년은애키우세요
    근데아빤요?
    사정이있나요?

  • 201. ...
    '18.4.19 7:28 PM (68.40.xxx.190)

    그래서 원글님은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
    앞으로 아이가 뛰고 구르고 하면서 수시로 다치고 아프고 할텐데 그때마다 어머니께 귀한 내 자식 다치게 했다고 원망하실 것도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애 봐주는 어머니라면 나 오늘 오랜만에 귀국한 아들보러 집에 가야하니까 딸이나 사위 중에 하나 빨리 들어와라 통보(양해 아님)하고 두분 중에 하나가 며칠 밤샘을 하더라도 그런 날은 일찍 들어와서 애 보는 경우가 흔해요.
    바쁜 자식 생각해서 늦은 시간에 한창 망아지 같을 어린이 데리고 한시간 넘는 거리 가셨을 어머니 생각은 안하고
    내가 아침에 눈 떴을 때 기분전환 될 아이가 안보인다고 화내는 건 원글님 스트레스 푸는 화풀이로만 느껴져요.
    원글님 아기 낳고 육아휴직 얼마나 쓰셨어요?
    주변 도움 없이 부부 둘이서만 아이 키워보신 경험은요?
    원글님은 이제 엄마에게 보살핌 받고 이해받을 아이가 아니라 한 아이의 엄마예요. 내 기분, 내 논리보다 아이에게 좋은 게 무엇일지를 먼저 생각하게 되고요.
    흥분 가라앉히고 차분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202. 아..
    '18.4.19 7:37 PM (114.204.xxx.131)

    그리고 시조카가 사정이있어 할머니손에컸는데
    지금초등학생인데 엄마보다할머니더좋아해요
    그래도엄마다? ? ㅋㅋ
    자기위안이죠

  • 203. 이번 일은
    '18.4.19 8:23 PM (220.83.xxx.188)

    친정어머니가 잘못이죠.
    애 데려가서 2박 해야한다면 미리 말을 해야죠.
    응급상황에 그렇게 되었다면 이해하지만
    미리 예정된 거니까요.
    친정어머니가 애 봐주시는건 감사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전에 말 한마디 없이 애를 데려가서 2박하면서 장난이라고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고마우신 분이라도 잘못한건 맞아요.

    여기 82게시판은 애 기르느라 또는 기타 사유로 각자 사정이 있어서인지 직장 다니면서 애 키우는 엄마에겐 가혹한 말 쏟아내는게 많아요.
    원글님 막말과 악플에 상처받지 마세요.

  • 204. 원글님 지극히 정상이예요
    '18.4.19 8:24 PM (175.213.xxx.182)

    여기 수많은 댓글들..
    다 읽진 않았지만 참 사람들 못됐네요.
    전업들이라 이해못하는지?
    내아이인데 친정엄마가 데리고 가서 1박2일간 문자 하나 없이 사라졌다가 장난이었다니...
    원글님이 얼마나 놀라고 힘들었을지 상상이 갑니다.

  • 205. ...
    '18.4.19 8:29 PM (71.191.xxx.212)

    판단해 달라니 얘기 할께요
    원글님 너무 예민한거 맞고요
    이성적인 판단도 못하고 공주병으로 컷나
    어쩜 그렇게 본인 입장만 중요한건지...
    남을 배려할줄도 모르고 그 입장에서 생각 할줄도 모르고 혼자 얘 키우면서 인생공부좀 하시길...

  • 206. .......
    '18.4.19 8:31 PM (211.178.xxx.50)

    ㄴ원글님은 친정엄마랑 아기가 일박이일 없었어도 몰랐던거고..친정엄마한테 바로 전화하니.내집에와있다.한건데..친정엄마가 미리전화주심좋았겠지만 난리칠만큼 화낼일도아니예요.

  • 207. M이상함
    '18.4.19 8:49 PM (211.36.xxx.35)

    원글님 이상해요

    저녁에 가셨고 딸이 12시넘어퇴근하고 그러면
    다음날 야기할 생각이었ㄹ것 같아요
    애기데리고 챙길짐도 많고 신경쓸게 얼마나 많은데

    장난은 어느타이에 나온 말인지 모르겠으나 그 단어에 집착하지 마세요

  • 208. ㅠㅠ
    '18.4.19 9:22 PM (221.139.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예민하긴하나 아침에 매일 보는 사이인 듯 한데
    왜 말도 없이 애를 데리고 가나요?
    말했는데도 못가게 하면 원글님 이상한게 맞구요
    어떻게 애엄마가 그렇게 늦게 끝나는 일을 하냐는 둥 애 안 데리고
    자면 큰일 난다는 둥 독박육아를 안해봐서 그런다는 둥 글쎄 공감안돼네요
    맨날 늦은 퇴근에 애 3일은 데리고 잔다고 하잖아요
    무슨 수로 4일을 더 데리고 자나요
    친정엄마가 시터도 못쓰게 한다고 하잖아요
    애엄마가 집에서 애 끼고 재워도 인성 개차반인 케이스도 많은데 애착 형성에 문제가 생긴다는 둥 이해 안되네요
    그럼 편모에 애엄마가 돈이 없어 밤늦게까지 일하는 형편이면 다 성격에 문제있겠네요 엄마랑 관계도 엉망이구요

  • 209. ㅠㅠ
    '18.4.19 9:28 PM (221.139.xxx.252) - 삭제된댓글

    예민하긴하나 아침에 매일 보는 사이인 듯 한데
    왜 말도 없이 애를 데리고 가나요?
    말했는데도 못가게 하면 원글님 이상한게 맞구요
    어떻게 애엄마가 그렇게 늦게 끝나는 일을 하냐는 둥 애 안 데리고
    자면 큰일 난다는 둥 독박육아를 안해봐서 그런다는 둥 글쎄 공감안돼네요
    독박육아도 힘들지만 애아파도 절대 조퇴나 지각도 못하고 밤늦게까지 일하는 회사다니고 주말엔 애 데리고 이리저리 다니며 놀고 다시 월요일 아침 일찍 출근하는게 솔직히 독박육아보다 더 힘들어요
    그런 회사 다니는 분 별로 없으니 공감은 못하시겠죠
    다니지 말고 관두라고요? 누가 다니라고 했냐고요?
    그렇게 따지면 독박육아도 마찬가지죠
    맨날 늦은 퇴근에 애 3일은 데리고 잔다고 하잖아요
    무슨 수로 4일을 더 데리고 자나요
    친정엄마가 시터도 못쓰게 한다고 하잖아요
    애엄마가 집에서 애 끼고 재워도 인성 개차반인 케이스도 많은데 애착 형성에 문제가 생긴다는 둥 이해 안되네요
    그럼 편모에 애엄마가 돈이 없어 밤늦게까지 일하는 형편이면 다 성격에 문제있겠네요 엄마랑 관계도 엉망이구요

  • 210. ..
    '18.4.19 9:34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딸이 자는 시간에 애 데리고 나갔고,
    원칙적으로는 딸한테 상황을 카톡으로 전해주는 게 맞죠.
    그런데, 연세 드신 분이 그런거 저런거 챙길 정신이 있나요.
    나중에라도 딸이 엄마한테 전화해서 상황을 확인하는 것으로 끝내야지,
    서운하다 어쩌다 하면, 엄마는 더 서운하죠. 어떻게 모든 것을 빠짐없이 완벽하게 챙기나요.
    지금도 충분히 버거운데요.

  • 211. ......
    '18.4.19 9:35 PM (182.222.xxx.37)

    본문에
    저는 매일 아침 아기 보는 낙으로 힘든 시간 버티고 있었는데 아기가 없어서 너무 우울했어요.
    너무 보고 싶어서 눈 앞에 어른거리고요.. 제 자신도 믿을 수 없을만큼 우울해졌어요....

    매일 아침 아기 보는 낙으로..라니 ......

  • 212. 누누뚜뚜
    '18.4.19 9:39 PM (117.111.xxx.97)

    회사있을 때 전화 못해요??? 왜 엄마가 보고 해야함?? 그냥 본인이 키우세요. 어디 나쁜데 간것도 아니고 친정집에 간것을
    엄마 잘못이라고 답정너도 아니고
    나도 애 키우고 애 맡겼지만 글쓴님이 이상해요.

  • 213. ..
    '18.4.19 9:41 PM (119.196.xxx.9)

    어머니 입장 충분히 이해되네요
    친정이 어머니 원래 자리 아닌가요?
    미국서 아들네가 왔는데 주인도 없는집에 객이 지내는데
    왜 안 가보고 싶겠어요
    아들 갈때까지 계시고 싶은 심정일텐데
    손주는 봐줘야겠고
    어머니 일 대신할 사람을 찾으세요
    님은 어머니가 마치 납치범이라도 되는듯 구시는데
    이미 깨진 관계처럼 보입니다
    결국 님 커리어 때문에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는거 아닌가요
    ?
    진짜 이상한 관계의 모녀네요

  • 214.
    '18.4.19 9:46 PM (1.249.xxx.10)

    덧글 왜 이래요? 다들 애 봐준다는 이유로 엄마가 이무 말도 없이 애 데리고 다른데 가도 아무말 안하시나요? 헐 진짜 덧글들 이상하네...
    당연히 친정엄마든 누구든지 아기 데리고 갈거면 친정을 기더라도 어디 간다고 말해줘야 하는게 맞고요
    아기엄미가 맞냐 친정엄마 불쌍하네는 논점에 안맞네요
    참 덧글들 황당하네

  • 215. ..
    '18.4.19 10:28 PM (68.41.xxx.2)

    '미친 듯 바쁜'에 주목하게 되네요. 따님 예민한 것, 너무 바쁜 것 아시니 신경쓰지 않도록 말 안하고 일을 보러 가신 것 같고, 다음 날 천천히 연락하려하신 것 아닌가 싶어요. 저희 엄마도 저 아기 키우며 일 할때 일 잘하라고 정말 헌신해 주셨거든요. 마음 푸시고 어머니랑 조근조근 대화 나눠보시면 좋겠어요. 너무 바쁘다 보면 주변 사람들을 놓치게 되더라구요.

  • 216. ...
    '18.4.19 10:42 PM (222.102.xxx.75)

    어머님과 평소 의사소통은 자주 하시나요
    아이가 뭘 먹고 몇 시에 자고 어떻게 노는지에 대해서는요.
    아무리 바빠도 아이 부모라면 그 정도는 파악하고 계셔야 맞아요.
    미친듯이 바빴다는건 핑계에요.

    어머니가 어떤 뜻으로 장난이라는 말씀을 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머니가 아이를 돌보시며 이미 님은 아이의 엄마,라는 존재감이 거의 없어진거 같구요
    거기에 대고 서운하다 화가 난다는 뉘앙스로 말을 하니 어머니도 뭥미 하는 맘이었을거 같네요,

    어머니께 돈을 충분히 드리고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하늘만큼 땅만큼인건 당연한 소리에요.
    모르긴 몰라도 님의 울화보다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 마음속이 더 답답할겁니다.
    20개월 정도면 아이는 어린이집에 보내시고 하원 이후에나 어머님이 보시게 하세요.
    님도 일을 줄일 수 없고 시간을 낼 수 없다면 전화든 쪽지든 적극적으로 양육에 참여하시구요
    아이 아빠에 대해 말이 없으신게 말할 수 없는 이유라도 있는게 아니라면
    이제부터라도 남편도 아이의 하루에 대해 관심을 좀 가지라고 하세요.

    그리고 위에 어느 분이 안정된 장소에서 잠을 잘 연령? 뭐 이런 비슷한 댓글 쓰셨는데
    아이는 옆에 자기가 믿고 의지할 사람 있으면 어디에서 자도 잘 자고 잘 커요.

    이번 일에 대해 잘잘못을 묻는다면 말 않고 데려간 어머니 잘못이라고 하겠지만
    과연 그 원인에 님의 잘못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217. 됐네요
    '18.4.19 11:04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그렇게 힘들고 속상한데 어떻게 엄마한테 맡겨요. 그냥 원글님이 키워요.
    밤 12시에 들어오면서 애기 자냐 뭐하냐 전화 한통 할 줄 모르는 사람인데
    애가 눈에 밟힌다는 말을 믿으라는 건가요.
    늙은 엄마가 힘들게 애기 봐주는데 매사 딸한테 보고해야하는것도 아니고
    자기집도 못가고 애 봐주고도 욕먹는 상황.상전도 이런 상전이 있나.
    어떻게 자식을 키우면 이렇게 이기적이 될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 218. 됐네요
    '18.4.19 11:14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그렇게 힘들고 속상한데 어떻게 엄마한테 맡겨요. 그냥 원글님이 키워요.
    밤 12시에 들어오면서 애기 자냐 뭐하냐 전화 한통 할 줄 모르는 사람인데
    애가 눈에 밟힌다는 말을 믿으라는 건가요.
    늙은 엄마가 힘들게 애기 봐주는데 매사 딸한테 보고해야하는것도 아니고
    자기집도 못가고 애 봐주고도 욕먹고 장난이란 말이 어떤 말 끝에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단어 하나에 집착해서 계속 엄마 욕먹이고싶어하는 딸. 상전도 이런 상전이 있나.
    어떻게 자식을 키우면 이렇게 이기적이 될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 219. 됐네요
    '18.4.19 11:15 PM (110.8.xxx.101)

    그렇게 힘들고 속상한데 어떻게 엄마한테 맡겨요. 그냥 원글님이 키워요.
    밤 12시에 들어오면서 애기 자냐 뭐하냐 전화 한통 할 줄 모르는 사람인데
    애가 눈에 밟힌다는 말을 믿으라는 건가요.
    저녁나절 그 긴시간동안 본인도 전화 한 통 안해놓고
    늙은 엄마 힘들게 애기 봐주는데 매사 딸한테 보고해야하는것도 아니고
    자기집도 못가고 애 봐주고도 욕먹고 장난이란 말이 어떤 말 끝에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단어 하나에 집착해서 계속 엄마 욕먹이고싶어하는 딸. 상전도 이런 상전이 있나.
    어떻게 자식을 키우면 이렇게 이기적이 될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 220. 댓글수집가인가?
    '18.4.19 11:36 PM (175.223.xxx.6)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와의 관계부터 이상함 애는더낳지마시길

  • 221. 아주 좋네요
    '18.4.20 4:39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싸가지 없게 딸 티운거랑 똑같이 손주 키워서
    그 손주가 님이 엄마한테 한거랑 똑같이 밈 대하면 완벽합니다.
    노예도 그렇게 부리면 도망가겠네요.
    사람 고용했으면 노동청에 신고당할 사안입니다.
    육십 노인아니라 이삼십대 장정이라도 미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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