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삼성관계자가 잘못 들어온 주식 팔아치워서 413억계좌 인증한 뉴스를 보고 신랑에게 만약 나에게 그런일이 생긴다면 모두 인출해서 부모든 형제든 자식이든 금고든 잘 숨겨두고 그냥 평생 감옥에서 살겠다고 했습니다..
남편이 너무 어의없어하면서 감옥에서 잘 살으라고 하더군요..
고맙다고..
근데 사실 나도 그런 어의없는말은 하고싶지 않았는데..
돈 없는 제 생활은 창살없는 감옥과 다를바가없어요..
돈이 없으니 맛있는것도 예쁜옷도 여행도 모두가 그림의 떡입니다..
100세시대인데.. 뭘 해서 돈을 벌까..
섣부른 사업시작해서 가만히 있는것 보다도 더 손해를 보는 사람들을 보면 겁나고 움츠려들게 됩니다..
휴~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증권사건 말인데요.. 만약..
감빵샹활.. 조회수 : 1,569
작성일 : 2018-04-09 13:22:28
IP : 1.210.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주식은 팔고 바로 현금을 받는게
'18.4.9 1:28 PM (61.98.xxx.14) - 삭제된댓글아니고 며칠후 환매가 돼요.
지금 쟤들은 누가 시켜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주식 판 돈도 못받고 되려 차액 만큼을 지 돈으로 매꿔넣어야해요.
게다가 횡령으로 빵에 들어갈 수도 있어요.2. ^^
'18.4.9 1:32 PM (203.210.xxx.185)'어의'는 임금님 치료하는 의사~
'어이'가 맞아요.
삼성증권.. 자꾸 직원들 잘못만 부각시키는데
직원들 눈 뒤집힌 것도 잘못 맞지만
더 큰 잘못은 회사의 황당한 시스템!
이런 일을 저지른게 과연 이번 뿐일까~ 궁금하네요3. 에휴
'18.4.9 1:32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오죽하면 그런 생각을 다 하실까요.원글님 심 내세요. 사람 팔자는 내일을 몰라요. 대신 이담에 크은 부자 되시걸랑 오늘의 원글님 글을 잊지 마세요.
4. 진짜 감옥이 기다리겠죠.
'18.4.9 1:35 PM (223.62.xxx.69)창살 빠방한 감옥이 기다려요.
5. ㅋㅋ
'18.4.9 1:37 PM (223.62.xxx.21)직원탓으로 몰아가기?
6. 동의하셨어요?
'18.4.9 2:06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187633?navigation=best-petitions
7. 국민청원 동의 꼭
'18.4.9 3:29 PM (210.178.xxx.23)삼성왈 "자판을 탁치니 조하고 112조가 생겼다"
이게 말이 되나요
가상화폐보다 못한 우리나라 주식시장입니다.
국민청원 동의 부탁드립니다.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187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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