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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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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여동생 때문에 맘이 무거워요

....일 조회수 : 8,049
작성일 : 2018-03-07 08:24:08

무슨 큰일을 냈다거나 하지 않지만

이제 거의 40대 중반 여동생이 오래동안 우울증을 앓고 있어요

우울해서 잠적하고 식구들 일체 안보고

집에 은둔하고 나오지도 않고...

멀쩡히 대기업서 일했던 아이인데 일을 하나 안하나 우울증이 있더니

40대 들어서서 기업에서 일하는거 그만두고 더 심해졌어요

살림 손 놓은지 오래 됐다고 하구요


오늘도 제부가 전화와서 미안한데 오늘 한 번 들러달라고 해서

반차내고 다녀오려고요


어렸을때부터도 무기력하고 의욕없고 소설만 누워서 읽어대던 동생...

하루종일 잠만 자고 안나오기도 하구요

그런데 공부는 나보다 잘해서 대학은 잘갔고

회사다니면서 일은 또 인정받는거 같더라구요

문제는 자발적이지 않고

그냥 뭐 하나 하고 싶어하질 않다가 억지로 억지로 ..

신경과 약도 먹던데 그때뿐이고... 전화하면 안받거나 갑자기 전화와서 너무너무

죽을거같은 목소리로 그냥 기분이 안좋다고...


내자신도 기분이 좋을 일 없어 죽겠는데 자매가 다 이러니 정말 힘듭니다


IP : 175.116.xxx.16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7 8:28 AM (221.139.xxx.166)

    그런 사람이 왜 결혼은...

  • 2. 루비
    '18.3.7 8:29 AM (112.152.xxx.220)

    걱정이 크시겠어요
    우울증으로 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적극 치료하면
    좋겠어요
    특히 자녀도 있을땐ᆢ

  • 3. 원글
    '18.3.7 8:31 AM (175.116.xxx.169)

    여동생이 약을 먹어도 소용없다고 끊어버리고
    운동 하라고 해서 하는 중이래요
    그런데 그것도 어느순간 그만두더라구요
    아무튼 뭘 자꾸 그만두고 집에만 있으려고 해서 자꾸 제가 밖으로 데리고 나왔었는데
    지쳐요

  • 4. 무슨
    '18.3.7 8:32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우울증의 원인을 찾는게 우선인것 같아요.
    가족력일수도 있고...
    뭔가 후천적인 이유가 있을수도 있고...

  • 5. ...
    '18.3.7 8:37 AM (27.179.xxx.17) - 삭제된댓글

    힘드시겠어요. 아마 소아우울증부터 이어진 거 같은데 공부를 잘해서 번듯한 길로 풀리다보니 결혼도 하게 됐나 보네요. 제가 비슷한 성향이고 상태인데 그나마 덜 우울하게 사는 건 규칙적으로 직장 다니는 거예요. 강제성 의무감 없는 공부나 운동은 날마다 하는 거라고 별 소용없구요. 백만원 벌더라도 스트레스 별로 없는 직장을 다니는 게 제일 좋은데 돈 벌어다주는 남편이 있으니 자발적으로 행동하기 어려우려나요..

  • 6. ㅔㅔㅔㅔ
    '18.3.7 8:38 AM (121.135.xxx.185)

    첫댓글 222 당사다보다도 같이 사는 사람이 걱정됨. 자매 중 하나가 3년째 현관 밖에도 안 나가는 생활중인데.. 그 전부터도 지 성격 잘 알아서 연애, 결혼은 절대 생각없다고 했음

  • 7. ..
    '18.3.7 8:38 AM (119.194.xxx.36) - 삭제된댓글

    제가 어릴때부터 우울증에 무기력증 성인되서도 계속 그래요
    저는 매우 권위적이고 시도때도없이 화내고 욕하고 때리는 아빠 그저 순종적인 엄마 밑에서 자라서
    이게 우울증원인이라 엄마 아빠 안보고 사는데도
    우울증에서 벗어나질 못해요
    혹시 어린시절 가정환경이 안좋았나요?

  • 8. 이리
    '18.3.7 8:38 AM (121.188.xxx.190)

    아이는 없나요?
    힘들겠다고 공감만해줘도 낫더라구요..

  • 9.
    '18.3.7 8:40 AM (175.223.xxx.204)

    제가 딱 그런 여동생 상황이예요
    저는 싱글이라는게 차이점..

    분명 속에 쌓인 스토리나 억압된 감정이 있을거예요
    어릴때부터 심하게 억눌러 온..
    그걸 빼내는게 중요해요

    누구한테 실것 울면서 얘기해야 그 독이 빠질텐데.
    그럴 상황이 조성되야겠죠

    당장 안되면.
    몸이라도 움직여야합니다.
    몸 안움직이면 정신적으로더더 심해져요

    주변에서 할수있는건 없어요
    그냥 비난마시고 비판마시고 옳은소리 절대하지마시고..
    그냥 무슨 얘기라도할수있게
    하고픈 얘기있음 들어줄 사람있게끔
    적극적으로 표현해주세요

    근데 자매라면 대충원인알지 않나요?
    어릴적 부모중 한분 혹은 두분 일 확률이 큽니다..

  • 10. 한낮의 우울
    '18.3.7 8:41 AM (182.224.xxx.213)

    이라는 책 추천드려요 우울증 환자나 가족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 11. ....
    '18.3.7 8:52 AM (221.139.xxx.166)

    그나마 덜 우울하게 사는 건 규칙적으로 직장 다니는 거예요. 강제성 의무감 없는 공부나 운동은 날마다 하는 거라고 별 소용없구요22222222

  • 12.
    '18.3.7 8:56 AM (175.123.xxx.57)

    저도 한낮의 우울 추천합니다. 소설읽는 걸 좋아하신다니 관심을 가지고 읽으실것 같아요. 이 책을 쓴 저자가 소설가이기도 해서 문장이 아름답거든요.
    타고나길 에너지가 없는데다 갈등을 해결할 좋은 기억 같은게 부족하고, 이런 여러 이유들이 작용을 했겠죠. 마음의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니까 억지로 뭘 할 기운도 없을 테고요. 그래도 지적인 영역이 활발한 분이라면 집에서 책이라도 좀 읽어보라고 하세요. 천천히 한 걸음씩만 움직이면 된다고, 그렇게 말해주세요.

  • 13. ..
    '18.3.7 9:01 AM (119.194.xxx.36) - 삭제된댓글

    규칙적으로 직장 다니는것도 괜찮은 방법인데요
    제가 우울증 최고조에 달했을때는 회사에 있는것조차 너무 힘들었어요
    정신차리고 일하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었음
    그냥 아무 빌딩옥상에 올라가서 뛰어내려야 겠다는 생각만 계속 들고....
    제가 하고있는 회사일이 쌓여있어서 무책임하게 그냥 그만둘수가 없어서
    진짜 억지로 마지막 힘까지 짜내면서 일하다 그만뒀어요
    그때 어떻게 그시간을 견뎌냈는지 몰라요
    회사 그만두니까 정신이 되돌아 오던데

  • 14.
    '18.3.7 9:03 AM (59.18.xxx.161)

    우울증때문에 집에만 있는분 주위에서 봤는데 힘들어해요 요즘우울증있는분들 많은것같은데 힘내셨음좋겠어요

  • 15. 생각보다 우울증은
    '18.3.7 9:05 AM (211.109.xxx.75)

    도와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어요.
    원글님이 경험하시듯,
    우울증은 주위사람들에게 전염이 잘됩니다.
    그러기 쉬운 마음의 과정이 있어요.
    같이 무기력해지거나
    계속 죄책감과 분노를 왔다갔다하게 되면서
    옆사람도 우울해집니다.
    물에 빠진 사람 건지려다가 같이 물에 빠지는
    안타까운 형국인지요.

    원글님,
    동생분께 상담을 받도록 권하시거나
    약물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으라 하세요.
    약물치료는 장기적으로 받으셔야 효과가 지속됩니다.
    약물에 대한 거부감이 크거나
    우울로 보이는데 심리적으로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는(이 경우 약물의 효과가 제한적일 수도 있어요)
    상담이 도움이 됩니다.

    지역을 알려주시면
    여기 분들이 또 추천해주시는 상담소가 있을 거에요.
    저도 아는 범위에서 추천해볼게요.

    그리고,
    너무 힘쓰지 마세요.
    동생분은 동생분이고
    원글님은 원글님이에요.
    피를 나눠 내 손가락처럼 아픈 동생이지만,
    손가락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도
    동생은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없잖아요.

    너무 마음이 무거우실 때는,
    동생 몫의 삶이 있으리라 생각하세요.
    하물며 내가 낳은 자식도 그러한 걸요.
    대신 아파줄 수도 없고 대신 치료받을 수도 없으니,
    그저 나는 너를 응원한다,
    네가 건강해지기를 기도한다는 마음으로만 보세요.

    원글님이 너무 힘들어지시면
    동생분도 언니를 힘들게 한 자기를 더 미워하게되고
    우울도 더 무거워질테니까요.

    너와 연결되어 있으나
    너를 구해줄 수는 없다는 마음을 받아들이셔야 할 것 같아요.
    힘내시고 햇빛도 쬐고 바람도 쐬며
    이 아름다운 것들을 너도 같이 누릴 날이 오겠지, 기도해보세요.

    자매의 평안을 빌어요.

  • 16. 궁금
    '18.3.7 9:06 AM (175.223.xxx.204)

    이런 마음인데 규칙적으로 다닐수있는 직장이 있을까요?
    제가 원글님의 여동생같은 그런상태라 여쭈어봅니다.

    급여적어도 좋으니 그런곳 찾고싶어요
    찾을수만 있다면 집에 박혀있는것보다는
    그런직장 다니는게 참 좋겠죠

  • 17. ...
    '18.3.7 9:10 AM (118.47.xxx.221)

    제 시누가 우울증으로 몇년 고생하고 병원입원도 몇년 들락날락했어요.
    지 마음 힘들면 꼭 오빠인 제 남동생에게 전화해서
    앞뒤구분없이 주절주절이야기하더라구요.
    남편이 많이 의지가 됐는지 밤낮안가리고요.
    남편 귀찮다안하고 잘 들어주고 증세 심할때는
    살살 달래서 병원입원하라하면 입원도하구요.
    가족중에 한사람만이라도 동생에게 큰 믿음주는 가족이
    자주 찾아가서 약도 먹고
    밖으로 나와서 활동하게 도와주세요

  • 18. ...
    '18.3.7 9:11 AM (118.47.xxx.221)

    오타
    남동생에서 남편으로 수정

  • 19. ..
    '18.3.7 9:15 AM (210.91.xxx.28) - 삭제된댓글

    가족 중에 같은 케이스 있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미혼이고,
    본인 성향에 잘 맞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는 거. 집에서요.

    워낙 어려서부터 우울한 성격에 히키코모리 스타일이었고,
    그 와중에 독서나 지적 호기심은 있어서 모든 건 온라인에서 습득하고
    학교는 스카이 갔어요. 친구는 중고대 단 1명도 쭉 이어온 친구 없고요.
    사회생활은 애초에 본인이 시도조차 안하려고 했고,
    학벌 좋고 집에 있는 거 좋아하고, 기운도 없고, 항상 우울하니..
    번역쪽으로는 그래도 꾸준히 버는 편 입니다.
    본인 기분이나 몸 하나 가누기도 힘든데,
    결혼은 무슨 결혼이냐고...그냥 이대로 살다 죽겠다고 하네요.
    솔직히 본인은 본인 하고픈대로 사는 건데..가족은 정말 답답하죠.
    초극단 이기주의에 고집이 정....말....셉니다.
    남의 말 안 들어요. 그냥 건드리지 마세요..;;;;그게 그나마 잘 지내는 방법이랄까.

  • 20. ..
    '18.3.7 9:17 AM (210.91.xxx.28) - 삭제된댓글

    가족 중에 같은 케이스 있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미혼이고,
    본인 성향에 잘 맞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는 거. 집에서요.

    워낙 어려서부터 우울한 성격에 히키코모리 스타일이었고,
    그 와중에 독서나 지적 호기심은 있어서 모든 건 온라인에서 습득하고
    학교는 스카이 갔어요. 친구는 중고대 단 1명도 쭉 이어온 친구 없고요.
    학교생활은 쭉 은따였고, 본인도 남들 다 따돌리고 혼자 지냈고요.
    불면증, 우울증 약 다 먹고 삽니다. 아주 오랫동안요.
    유일하게 오빠랑 사이 좋았는데, 오빠가 결혼해서 알콩달콩 사니..
    예전같이는 못 지내도, 윗분 댓글과 마찬가지로
    가끔 주절주절 연락하면서 대화할 때 있고..
    나머지는 그냥 집에서 혼자..인터넷하고 번역하며 지내요.

    사회생활은 애초에 본인이 시도조차 안하려고 했고,
    학벌 좋고 집에 있는 거 좋아하고, 기운도 없고, 항상 우울하니..
    번역쪽으로는 그래도 꾸준히 버는 편 입니다.
    본인 기분이나 몸 하나 가누기도 힘든데,
    결혼은 무슨 결혼이냐고...그냥 이대로 살다 죽겠다고 하네요.
    솔직히 본인은 본인 하고픈대로 사는 건데..가족은 정말 답답하죠.
    초극단 이기주의에 고집이 정....말....셉니다.
    남의 말 안 들어요. 그냥 건드리지 마세요..;;;;그게 그나마 잘 지내는 방법이랄까.

  • 21. 원글
    '18.3.7 9:20 AM (175.116.xxx.169)

    어릴때 집이 풍족하진 않았어도 딱히 가난하다는 아니었어요
    대학 등록금 같은거 신경써본 적 없었고
    엄마가 우리들 대학때도 브랜드 옷 사주셨었고..
    단지 집안이 전체가 몸이 부실해서 맨날 아프긴 했어요

    그런데 IMF 이후 집이 좀 어려워지고 여동생이 직장에 집착하더니 잘 안풀렸었어요
    그러다가 대기업 되긴 했는데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우울증 보였어요
    이후 억지로다니다가 결혼했는데 결혼 후에도 일은 하더라구요
    계속 약도 먹고...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사실 여동생은 대학원 가고 돈안되는 학위따고 싶어했는데
    IMF때여서 말도 안되는 일이고... 이후부터 아무튼 엄청 안좋아졌어요

  • 22. 원글
    '18.3.7 9:21 AM (175.116.xxx.169)

    생각보다 우울증은, 님의 친절한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에 돌덩이를 달고 있는거 같구요
    저는 원래 이렇지 않았는데 중년 이후 모든게 다 싫어지는 이상한 현상이 내게도...
    그냥 오늘도 보러 갈 생각하니 괴로워요

  • 23. 전 아들이 그래요
    '18.3.7 9:32 AM (211.114.xxx.79) - 삭제된댓글

    고3인 아들이 우울증이예요.
    지금은 공부하느라 오히려 나은데
    이제 본격적으로 사회에 나가면 어떻게 될까 무서워요.

  • 24. 위에
    '18.3.7 9:45 AM (175.213.xxx.30)

    생각보다 우울증은 님 글 좋네요.
    원글님도 힘내세요~

    대신 아파줄 수도 없고 대신 치료받을 수도 없으니,
    그저 나는 너를 응원한다,
    네가 건강해지기를 기도한다는 마음으로만 보세요.

    원글님이 너무 힘들어지시면
    동생분도 언니를 힘들게 한 자기를 더 미워하게되고
    우울도 더 무거워질테니까요.

    너와 연결되어 있으나
    너를 구해줄 수는 없다는 마음을 받아들이셔야 할 것 같아요.
    힘내시고 햇빛도 쬐고 바람도 쐬며
    이 아름다운 것들을 너도 같이 누릴 날이 오겠지, 기도해보세요.

    자매의 평안을 빌어요.

    2222222222

  • 25. 글쎄요
    '18.3.7 10:25 AM (112.221.xxx.186)

    6분다이어리란 책있어요 그거사서 실천하게 해보세요

  • 26. ㅅㄷ
    '18.3.7 11:14 AM (175.120.xxx.219)

    믿고 기다려 줄께 라는 마음이 전달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이거해라 저거해봐라..다 힘겨워요.
    본인도 이겨내려고 안간힘을 써봤을 겁니다.

  • 27. 211.109님
    '18.3.7 11:40 AM (175.112.xxx.43) - 삭제된댓글

    댓글,참 좋네요

  • 28. ..
    '18.3.7 3:29 PM (223.62.xxx.152)

    한낮의 우울은 비추드려요
    결과적으로 그 사람은 깊은 우울증은 못 고치거든요
    전 그것 보고 더 우울했었어요
    우울증이 심했던 저는 지금은 많이 나았지만 우선 하고싶은 것도 희망도 없었어요
    여행도 사람도 다 시시해보여요 지금도 그렇지만요
    자기만의 내면을 잘 구축해야하는데 어려운 일이져
    상담은 참 많이 했었는데 다들 연약한 인간들에게 받는 거니 별 도움 안 되구요 약은 필요해요
    맘터놓는 친구 필요하구요 동생남편분이 그런 친구가 되어줄 수 있는 성향인지가 궁금하네요
    원글님 여유 있으심 당사자가 싫어하더라도 끌고나가서 같이 요가나 배드민턴이라도 해주세요

  • 29. 힘들죠
    '18.3.7 3:35 PM (124.49.xxx.135)

    저희 엄마가 우울증이셨어요.
    옆에서 저까지 너무 힘들었어요. 가족 전체가...남편까지 힘들고 저 이러니 울 아이까지 영향가고...
    저희 엄마는 결국 돌아가셨어요.
    엄청 자책했는데...이제와 자책하면 뭐하나요...엄마 못 살핀 제 죄죠...
    병원 입원시키지 않은거 후회해요. 삼성병원이 좋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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