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계속 주무셔요
오빠가 와서 손을 만지고 우리가 얘기를해도
눈한번 뜨지않다가 어머니 하고 부르는 소리에
간신히 눈을 뜨더니 다시 주무시네요
갑자기 기력이 떨어져 며칠 지켜보다가 어제 응급실 왔어요
온갖 검사후 입원해서 병원인데요
회복하시면 그래서 이전처럼 화장실도 살살 다니고
집안에서 움직일 정도만 되어도 좋겠는데
힘들거 같아요
지켜보는 이시간 만감이 교차한다는게 뭔지 실감하고 있는데
기력회복만 바라고 있습니다
신우신염이라네요
올해 여든여덟 되셨어요
오늘밤도 힘들게 흘러가네요... 생로병사...
1. 음
'18.1.15 10:30 PM (121.131.xxx.40) - 삭제된댓글기력 떨어지시고 약물 투여하면 계속 잠을 주무시더라고요.
치료하시면 분명히 회복되실 거예요.
곁에서 손 잡아주시고 잘 돌보아드리세요.2. ,,
'18.1.15 10:32 PM (58.235.xxx.138)네~~감사합니다
위로가 되네요3. ...
'18.1.15 10:33 PM (112.145.xxx.69)아는분이 계속 주무시는줄 알앗는데
못일어나셔서 119로 실려갔어요
흔들어 깨워보세요4. 음
'18.1.15 10:34 PM (121.131.xxx.40) - 삭제된댓글집에서 계속 주무실 때 얼른 입원시키셔야해요.
그리고 기력 떨어지시고 약물 투여하면 계속 잠을 주무시더라고요.
치료하시면 분명히 회복되실 거예요.
이제 병원에 입원하셨으니 좋아지실 거예요.
곁에서 손 잡아주시고 잘 돌보아드리세요.5. 음
'18.1.15 10:36 PM (121.131.xxx.40)집에서 계속 주무실 때 얼른 입원시키셔야해요.
영양실조 탈수 등으로 치료가 필요하신 거같아요.
그리고 기력 떨어지시고 약물 투여하면 계속 잠을 주무시더라고요.
치료하시면 분명히 회복되실 거예요.
이제 병원에 입원하셨으니 좋아지실 거예요.
곁에서 손 잡아주시고 잘 돌보아드리세요.
제가 글을 수정하느라 글이 뒤로 와서..6. ,,
'18.1.15 10:46 PM (58.235.xxx.138)흔들어 깨우면 대답만 겨우 하고는 숨소리를
크게 내면서 주무십니다7. 신우신염
'18.1.15 10:59 PM (59.16.xxx.94)열이 몹시 나는 병이라서
아마 열때문에 혼수상태에 빠지셨던 거 같아요.
거의 40도가지 오르거든요.
이제 원인을 알았으니 치료하면 나으실 거예요.
너무 연세가 많으셔서 기력 회복 하시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시긴 하겠네요.8. ᆢ
'18.1.15 11:22 PM (121.167.xxx.212)항생제 주사 들어가면 차도가 있으실거예요
이번에 아프기전에 건강 하셨으면 일어나실거예요
걱정 하지 마세요
노인들은 아플때 즉시 병원에 못고 와야 돈도 덜 들고 빨리 회복돼요9. ᆢ
'18.1.15 11:22 PM (121.167.xxx.212)모시고 오타
10. ,,
'18.1.16 6:59 AM (211.213.xxx.237)열이 많이 나는군요
해열제 두팩을 맞아도 미열이 있더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