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걸어오는데 어찌나 춥던지
올겨울 유난히 추위가 심하고 오래 가는데.. 삼한사온은 없어진지 오래고
집없는 동물들은 얼마나 추울까 생존할수나 있을까 걱정이 되더만요.
꽁꽁 싸맨 나도 일케 추우니...
오늘 아침 조간에서 이런 기사를 보게 되네요.
http://www.hankookilbo.com/v/2e6a152f1849486fac797c404149414a
전국 길고양이 숫자에 비하면 얼마 안될지 모르지만
그 마음이 따듯해서 위로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아직 살만한 세상이구나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