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시에 출근하는남편 아침식사는 어찌차려주는게 좋을까요
나이드니 남편 건강이 예전같지 않네요
제게 요구한 적 이 한 번 도 없고
본인은 괝찮다 하지만 그래도
전날 아침을 간단하게 준비 해 놓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찍 출근 하는 남편들에게 아침 어떻게 준비 해 주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저는
'17.11.23 12:32 PM (211.206.xxx.45) - 삭제된댓글누릉지 만들어 두었다 끓여줘요
국없이 밑반찬 꺼내고 계란후라이
하나 합니다2. ...
'17.11.23 12:33 PM (175.212.xxx.137)찌개 전날 끓여 놓으시고
밥도 밤에 해 놓으셔요
밑반찬 두어가지
저희집은 찌개있음그거하나만 먹는지라
그거 데워퍼억는거도귀찮아하며
토스트기내놓고 식빵쨈바나나 이런거 드셔야죠 뭐3. ...
'17.11.23 12:34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저흰 식은밥도 잘 데워 먹어서 편해요.
전날 메인요리(국이나 찌개) 하나만 준비해 놓으면
밥과 데우고 밑반찬,김치 한두개 꺼내서 먹고 갑니다.
전기밥솥 쓰시면 취사예약 기능 활용해서 따뜻한 밥 드시게 하면 안될까요?4. ..
'17.11.23 12:35 PM (218.148.xxx.195)뭐 데우고 하느거 힘들다면
채소과일 넣고 윙~ 갈아드시게 해주세요5. ᆢ
'17.11.23 12:36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국이나 찌개는 끓여놓고
밥은 타이머 맞춰놓고,
밑반찬 두세가지에,
고추나 파프리카 브로컬리같은 채소 준비해놓고,
계란후라이나 두부부침같은거 있으면 되죠6. ㆍㆍㆍ
'17.11.23 12:58 PM (223.39.xxx.215) - 삭제된댓글미숫가루 마시고 과일이랑 홍삼 마셔요.
7. ...
'17.11.23 1:01 PM (218.39.xxx.86)누릉지 끓여주거나 오트밀도 괜찮아요. 따뜻한 물이나 우유만 부으면 죽처럼 되는거라 거기에 건포도랑 견과루 몇개 섞어주고요...
8. 미리 국이나 찌개 만들어 놓고
'17.11.23 1:06 PM (221.141.xxx.42)그릇에 담아 랩씌워 놓고 전자렌지에 데워 먹으라고 하세요
쟁반에 먹을반찬 국 미리 세팅해서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아침에 쟝반만 꺼내 데워먹게하면 남편분도 쉽게 밥먹고 갈 수 있을듯해요9. .........
'17.11.23 1:4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두유 한 팩 먹고 가요.
밥 차려 준대고
조금이라도 더 자겠다고
싫다 해요.10. ,,,
'17.11.23 2:59 PM (121.167.xxx.212)두유 한팩
바나나 하나
포장떡 2개요.
아니면 누룽지 끓이거나 떡국도 괜찮아요.
남편에게 물어보고 원하는 스타일로 해주세요.11. ..
'17.11.23 3:29 PM (175.211.xxx.50)전날 밤 샌드위치 만들고 우유 준비해 두면
먹고 나갑니다. 배 안고프면 싸가도록 포장해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