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마흔 중후반....
하루 나갔다 오면 다음날은 외출 못할 정도로 피곤해요...
여기저기 쑤시고...
그래서 하루 외출하면 다음날은 하루 종일 집에만 있어요...집에 있으면서 당 보충만 하는지...
계속 먹을 것만 먹으니 피곤한데 몸은 더 불고....살이 마구 찌네요...그리고 몸은 찐 만큼 더 아파요...
이 나이에는 살찌는 게 정상(?)이라지만 제 주변은 모두 날씬이들뿐...
신기한건 작년까지 제 일을 할 때는 매일매일 다니고 힘들게 일해도 안 아팠는데
오히려 집에 있으니 몸이 더 아프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제가 저질체력인지... 아니면 이 나이가 다 그럴 나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