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뉴스듣고 울었어요. (개목줄 사망 현준이ㅠㅠ)

cbs김현정쇼 조회수 : 4,113
작성일 : 2017-11-11 00:14:47

http://www.nocutnews.co.kr/news/4875030


뉴스내용 일부....


지난 7월이었죠. 개목줄에 묶여서 3일간 방치되어 있다가 질식사한 3살 아이 사건을 여러분 기억하실 겁니다. 그 아이 이름이 현준이입니다. 현준이는 발견 당시 몸무게가 10㎏이 안 됐습니다. 알고 보니까 부모가 아이를 상습적으로 개목줄에 묶어놨던 아동학대 상습범이었습니다. 당연히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검찰에 기소가 됐고 25년형이 구형됐었는데요. 어제 1심에서는 징역 15년이 나왔습니다. 살인의 의도가 없었다 그리고 이 부모의 자라난 환경이 불우했다는 점이 참작이 됐다고 합니다. 글쎄요, 지금 아이의 외할머니는 할 말이 많다고 합니다. 연결을 해 보겠습니다. 외할머니 박미정 씨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할머님, 나와 계세요? ..............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875030#csidxb2decfd4db7afd39f02fae426a43dbf

IP : 118.32.xxx.2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형내려야할 것에
    '17.11.11 12:34 AM (73.193.xxx.3)

    15년형이 나왔군요.
    할머니 말씀 읽다가 너무 가슴아파 다 못봤어요.
    애를 낳지말던가 어떤 동물도 사람만큼 잔인하지 않지 싶어요.
    정말.... 종신형도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 2.
    '17.11.11 12:37 AM (122.36.xxx.160)

    너무 가슴 아픈 아이네요 ㅠㅠ
    친부와 계모는 짐승만도 못한 자들이네요

  • 3. ㅠㅠㅠ
    '17.11.11 12:40 AM (14.39.xxx.7)

    맘아플까봐 못 보겠어요 ㅠㅠ 현준아 천국에서 놀고 있니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ㅠㅜㅜㅜㅜㅜ

  • 4. 살아있는딸걱정
    '17.11.11 12:40 AM (118.32.xxx.208)

    양육하고 있는 딸걱정하고 평소에 잘 먹였다는 이 부부가 과연 어리고 뭘 몰라서 양육을 못한다고는 볼수 없네요. ㅠㅠ

  • 5. 에구
    '17.11.11 4:02 AM (211.117.xxx.204)

    딱 고맘 때 아기 키우는 엄마인데 그 기사보고 아침부터 눈물 줄줄 ... 내가 다 억울하고 분하고 그 가여운 아이 사진 보니까 억장이 무너지던데 .. 할머니 마음은 어떠셨을까요 ...
    너무 가슴 아파요

  • 6. 저도
    '17.11.11 9:13 AM (115.137.xxx.76)

    눈물나더라구요 너무 예쁘던데 ㅠㅠ

  • 7. 아니 도대체
    '17.11.11 10:29 AM (210.176.xxx.216)

    살인범이 뭔데...?
    애 학대에...조두순도 그렇고 판사 검사 미친 거 아닌지...
    뭔 약점을 잡혔거나 지가 그런 뭔가 질리는 학대범인가?
    어떻게 저런 형양이 나올 수 있나요?
    난 도대체 이해하고 싶지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775 운동할때에말하는 '배에힘을주고'라는걱 정확히 어떻게 하는건가요.. 11 운동 2017/11/18 3,972
750774 사람이 생각보다 조금 먹어도 살수 있나봐요..? 10 많이 먹는건.. 2017/11/18 5,252
750773 사람 뒷목살이 접히는 건 왜그럴까요 4 겨울 2017/11/18 7,026
750772 자연분만하면 산도로 유익균 샤워 한다는 말 있잖아요 5 지봉 2017/11/18 2,778
750771 남편월급 편히 쓰는 전업주부 47 2017/11/18 25,779
750770 혼자서 여러번 담가보신 분들은 알겁니다 68 김치 2017/11/18 17,533
750769 끔찍하게 정전기 일어나는 극세사 패드 4 2017/11/18 1,493
750768 동네 옷가게 환불 3 .. 2017/11/18 2,363
750767 코가 너무 불편한데 조언부탁드립니다~ 1 막힌코 2017/11/18 913
750766 모든게 자신없어지는 40대 후반.. 그냥 다 놓고 쉬고 싶어요 4 자신 2017/11/18 4,679
750765 게르마늄 궁금 2017/11/18 590
750764 교통위반 과태료는 계좌이체만 되나요? 1 .. 2017/11/18 566
750763 구운 인절미라는 과자 드셔보셨어요? 6 과자열전 2017/11/18 2,465
750762 전기렌지에 통3중? 바닥3중? 3 지나가다 2017/11/18 1,063
750761 김장 속 도와주세요!!! 13 ㅠㅠ 2017/11/18 3,328
750760 피아니스트 조성진 어린시절 알고싶어요 9 헝헝 2017/11/18 5,000
750759 친목카페에서 피해야 할 유형 5 가지가지 2017/11/18 3,203
750758 60일 아기 에방점종열로 대학병원 입원했는데 과한 처치 아닌지요.. 17 지봉 2017/11/18 3,726
750757 김장을 회사식당서 해주신다는데요 11 그리움 2017/11/18 5,385
750756 계절밥상을 처음 갔다왔는데요... 5 ..... 2017/11/18 4,443
750755 기분이 처질때 어찌하시나요? 7 5689 2017/11/18 1,922
750754 원룸에 냉장고가 너무 시끄러운데 귀마게 하고 잘까요? 7 .. 2017/11/18 1,640
750753 수육 뚜껑 닫고 끓이나요? 7 ㄱㄴ 2017/11/18 5,356
750752 시어머님이 배추 절여 보내신대요 10 ㅅㅈ 2017/11/18 5,850
750751 입주청소 의뢰 도와주세요!!!!!!!! 2 청소 2017/11/18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