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번에 시가랑 연 끊었다는 원글이예요

.. 조회수 : 4,620
작성일 : 2017-09-27 18:11:20
그때가 한달째 되는날 글 올렸었는데
벌써 육개월이 다 돼가네요
6개월은 돼야 마음이 편하다는 댓글
정말 그래요 ㅎㅎ
정말 1주일에 한번 이상 보다 안 보니 신세계 이고요
그동안 시모 생일도 있었지만 불참석
연 끊기 전에는
제가 근사한 식당 예약해서
용돈.선물도 드렸는데
제가 안나서니 글쎄 미소야 갔다네요
시누이는 자기 엄마 생일인데
식당 예약도 안잡고 ㅋㅋ
암튼 이제 또 추석
시모 혼자 전 뒤집겠죠
가만히 앉아 있어도 미운 며느리
안보니 그들도 살거 같을 거예요
다들 해피 추석요^^
IP : 221.160.xxx.2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7 6:16 PM (180.66.xxx.164)

    예전글 보고싶네요~~~ 이번 추석 며늘의 빈자리를 뼈저리게 느끼시겠네요~~~

  • 2. 죄송한데 어느글이죠?
    '17.9.27 6:21 PM (223.38.xxx.130)

    시집이랑 연 끊은 사람이 하도 많아서..;;

  • 3. Oo
    '17.9.27 6:23 PM (125.191.xxx.148)

    아들한테 화날거 며느리에게 두배로 하죠 ㅎ

    저도 연락안하고 산지 2년 째되가고
    또 추석이지만 ~ 가족끼리가 최곱니다~
    이번엔 이혼한 시누이와 같이 명절보내시겟네요..
    더 가기싫어지는 시댁이내요;
    물론 가진 않겟지만..잠깐 생각허니 끔찍 ;;

  • 4. 저도
    '17.9.27 6:29 PM (122.42.xxx.24)

    연끊은지 2년째인데..
    전혀 궁금하지도 않고 생신이나 명절에 뭘했는지 제 귀에 절대 들어오지않아요..
    우리집에서 시댁이야기는 금기사항이 되었어요..
    정말...결국이렇게 될것을 그긴세월 너무 열심히한게 억울하고 후회스러워요
    억지로 다닐 필요없었어요..

  • 5. 미소야
    '17.9.27 6:30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사이다 글이네요ㅎ

  • 6. ㅓㅎ
    '17.9.27 6:36 PM (210.178.xxx.203)

    그들이 뭐하는지 시시콜콜 알고 키득키득하시는거보니
    아직 멀었네요.
    아예 관심을 끊으셔야죠.

  • 7.
    '17.9.27 6:36 PM (221.154.xxx.47)

    오랜만에 시원한 글이네요 원글님에게 공감합니다

  • 8. 그런사람들
    '17.9.27 6:52 PM (39.116.xxx.164)

    며느리안간다고 정신차리진않아요
    며느리 잘해도 나쁜년 못하면 더 나쁜년일뿐
    속으론 어찌생각하는지 몰라도 겉으론 그렇게 표현해요
    그렇게 정신승리를 하죠
    인연끊어서 서운해하거나 아쉬워할거란생각은 아예
    하지마세요

  • 9. 1234
    '17.9.27 7:13 PM (175.208.xxx.45)

    며느리가 시댁 인연 끊고 살아온지 15년정도.
    시댁가족들도 연끊은 아들이나 며느리 손자 다 잊고 살았어요.
    행여 온다고 할까봐 철저히 차단했는데
    아들이 혼자 오더니 한달이면 10일정도 머물러요.
    동생들 초대하고 싶어 자꾸 떠보는데 웃으며 거절합니다.
    인연 끊고 회갑 지날때까지 살아보니 외로웠나 봐요.
    동생들이 정을 못느낀다고나 할까요.

  • 10. 원글
    '17.9.27 7:45 PM (221.160.xxx.244)

    네 아직 멀었어요
    네 그들은 전혀 서운해 하지 않을거 알아요
    진짜 독종 오브 독종
    이니까요
    잘하면 미친년 못하면 쌍년
    취급 받고 살았네요
    등신같이

  • 11. ....
    '17.9.27 9:44 PM (110.70.xxx.151)

    시가에서 안아쉬워하면 더 땡큐 아닌가요?
    그쪽에서 오히려 나를 홀가분하도록 도와주는거잖아요..
    그러니 지금을 즐겁고 행복하게, 자신을 사랑하면서
    보내면 돼요..

  • 12. ㅇㅇ
    '17.9.27 11:59 PM (122.36.xxx.122)

    나중에 유류분 소송내서 시댁재산 챙겨가는거 아닌가요?

    그러고 나서 이건 니아들 준돈이 아이가?

    할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539 실리콘 후라이팬 뚜껑 써 보신 분? ㅇㅇ 02:51:47 11
1682538 토지 공개념 반대해요 7 02:38:23 170
1682537 세곡,자곡,율현동 살기에 어떤가요 1 ... 02:23:42 170
1682536 기독인지 개독인지 개신교 문제네요 4 ... 02:23:28 160
1682535 트렁크 무서운가요 1 .. 02:23:21 206
1682534 부모님 장례 기간 일처리 며칠 잡으면 될까요? 5 장례 02:21:42 230
1682533 나를 환대하지 않는 곳에서도 잘 있는 분? 2 몰라 02:15:24 347
1682532 이혼숙려 캡쳐 보고 깜짝 놀랐어요 3 ... 02:08:56 710
1682531 굳이 (ㅇ) 구지 (x) 2 .. 02:05:25 107
1682530 요새 극우적인 글이 많이 보이는거 같은데요 5 82에 02:03:55 173
1682529 신축은 부실공사도 문제지만 과도한 커뮤니티 시설이 독이 될 수도.. 2 앞으로 02:02:42 445
1682528 PD수첩 X 주진우 기자 5000억 마약사건 다룹니다! 10 예고편 01:54:14 837
1682527 갈비뼈 아래 뭔가가 만져지고 누르면 아파요 2 ........ 01:45:14 289
1682526 김신혜씨 범인아닌가요 20 01:23:27 2,302
1682525 그것이 알고싶다 김신혜씨 얘기 5 다시봐도 01:21:24 1,289
1682524 냄새 나는 땅콩 먹어도 될까요? 6 .. 01:17:09 382
1682523 유튜브에서 맨날 틀면나오는 여에스더씨요 9 01:13:00 1,146
1682522 식당에서 엄마와 아들 7 ... 01:08:49 1,492
1682521 나의비서 여주 13 ㄷㄹㅁ 00:56:42 1,837
1682520 몇년동안 정치에 무슨일이 생긴건지 혼란스럽네요. 1 ........ 00:53:58 508
1682519 윤여정은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네요 30 ㅇㅇ 00:50:59 2,876
1682518 나트랑준비물 알려주세요 1 베트 00:49:33 372
1682517 병원 찾은 중학생 숨져 함께 온 30대 의붓아빠 긴급체포, 학대.. 7 개색히 00:48:21 2,580
1682516 아침마다 빵위에 치즈 올려 먹는거 11 아침마다 00:36:57 2,311
1682515 토지공개념이 뭔가요? 24 누가물어보는.. 00:29:05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