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병 형태의 일부 비타민 음료 주둥이 부위에서 알루미늄성분이 다량 묻어나와 인체유해성 논란이 예상된다.
오는 추석을 맞아 선물용도로 판매량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돼 소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 “병 주둥이 결합부위가 돌출되면 알루미늄 뚜껑 마찰”
5일 제보에 따르면 직장인 김모(서울 동작구)씨는 최근 강원도 속초지역으로 여행을 갔다가 현지 약국에서 비타민음료를 주문했다. 특정 제품을 요구하지 않아서인지 약사는 삼정GDF 약국사업본부에서 만든 ‘비타골드’제품을 꺼냈다.
뚜껑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힘줘 개봉을 하는 과정에서 김씨는 손바닥을 살짝 베이기까지 했다. 김씨는 ‘운이 없는 날’ 정도로 치부했다.
>>>>>>>기사전체보기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