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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너무 쪄서 입고갈 옷이

없어요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11-09-05 17:18:55

세상에 저는 제가 이렇게 살이 찐 줄 몰랐어요

조만간 친구 결혼식에 가야 하는데

그 많은 옷 중에 맞는 옷이 한개도 없길래 이상하다 하고 ....

싸이즈 쟤보니..77이 되었군요

55에서 66이 되는 건 알았는데 66에서 77이 되는 동안 정말 까맣게 몰랐네요

한번 입자고 옷 사기에는 너무 옷들이 많아 처치 곤란이라 또 돈이 아깝고

77싸이즈 쇼핑몰을 이리저리 보다가 아 맞다!!

임부복! 그래 그거 입고 가면 되겠다 하고 뒤지니까 안나와요

제가 버린거 같네요...저 울고 싶어요 흑흑흑

이건 뭐 인생이 시트콤.

IP : 222.116.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1.9.5 5:26 PM (116.37.xxx.46)

    찌는거 순식간이예요 ㅠㅠ
    집에서도 몸매가 드러나게 좀 타이트하게 입어보세요~

  • 2. ..
    '11.9.5 5:27 PM (220.78.xxx.134)

    울지 마세요
    베스티벨리나 이런곳은 77사이즈 팔아요
    요즘 인터넷 백화점 쇼핑몰 보면 이런거 이월상품 세일하더라고요
    우선 살 찐거고 급한거니까 그냥 저렴한거 사서 입으시고 살빼서 좋은거 사입으세요
    저도 재작년에..공부한다고 하루 두시간씩 자고 새벽마다 고열량;;음식 흡입했더니
    55에서 6개월만에 뚱뚱 66변신;;
    진짜..츄리닝 외에는 안맞더라는 ㅋㅋㅋ

  • 3. sandra
    '11.9.5 5:33 PM (27.115.xxx.161)

    지마켓에 하루메이비 라는 판매자 옷이 몸매는 가려주면서 드레시한 디자인이 좀 되어요.
    지금 사이즈가 엄연히 '임시' 사이즈이시라면 비싼거 사긴 그렇고
    하지만 가격대비 옷의 퀄리티는 괜찮습니다. 입을만해요...
    요즘 옷은 어떤게 나왔나 모르겠는데..
    암튼 옷 괜찮아요..

  • 지금다시보니
    '11.9.5 7:04 PM (27.115.xxx.161)

    요즘은 어떤가하고 들어가다시보니 제가 추천했던 원피스 없어졌네요.
    지금은 너무 아방가르드한 옷들밖에 없어서 추천해드렸던것 취소;;;;;;;

  • 4. 웃음조각*^^*
    '11.9.5 5:58 PM (125.252.xxx.108)

    저도 자주 겪어보던 일이라...ㅡㅡ;;

    얼른 아울렛같은데 아이쇼핑부터 해보세요.

    비싼 옷 말고.. 깔끔하면서 저렴한 정장스타일(꼭 정장 아니어도 되잖아요^^) 또는 원피스 골라 구입하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바지+상의보단 차라리 깔끔한 원피스가 정확한 정장은 아니어도 입기 무난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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