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랑 함께 지난주에 결핵검사를 했어요.(화요일)
딸은 하나도 안부었는데, 저는 팔뚝에 볼펜으로 동그라미 친 것만큼 부었더라구요.
의사선생님이 보시고는 결핵이다 아니다... 판단하기가 애매한 사이즈라며
흉부 엑스레이를 권하시더라구요.
마침 산부인과 갈 일 있어 물어보니 거기에도 흉부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하다고 해서 했구요,
의사선생님(산부인과)이 엑스레이 보시더니 결핵 아니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이자처자 사연을 말씀드렸더니, 그렇다면 정밀검사를 보내보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이게 지난 금요일 얘기인데... 아직 검사결과는 안나왔나봐요. 연락이 없네요.
근데.. 사이즈는 좀 작아졌지만 아직도 붉게 부풀어올라있어요.
꼭 모기 물린 것처럼요. 직경 한 1센티 정도.
이게 뭘까요? 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