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쌀을 8kg 또는 10kg씩 사서 먹는데요.
이 쌀을 다 먹을때쯤 되면 항상 쌀이 거무스름해져있어요. ㅠㅠ
벌레가 생긴적은 한 번도 없는데
이런 현상이 왜 생기는건지 궁금하네요.
제가 유기농쌀만 먹는데요.....유기농이라 그런건지. ㅡㅡ;;
이유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저는 쌀을 8kg 또는 10kg씩 사서 먹는데요.
이 쌀을 다 먹을때쯤 되면 항상 쌀이 거무스름해져있어요. ㅠㅠ
벌레가 생긴적은 한 번도 없는데
이런 현상이 왜 생기는건지 궁금하네요.
제가 유기농쌀만 먹는데요.....유기농이라 그런건지. ㅡㅡ;;
이유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습해서 살짝 곰팡이가 끼는 거 아닌가요?
그냥 깨끗이 많이 씻어서 드셔도 됩니다.
저도 그랬던적 있어요. 유기농이라 그런건 아니구요. 습하면 다 그런듯..
쌀 눈 자리를 보시고 그 부분이 푸른빛,검은빛이 나 있으면
곰팡이입니다.
약을 덜친 쌀이 그러는거 같아요 제 시댁도 약을 거의 안치셔요 (바닷가 근처라 병충해가 별로 없거든요)
좀 많이 갖고 와서 먹다보면 밑에 깔린 쌀이 거무죽죽하더라구요..
검은 곰팡이예요..그게 몸에 안좋다고...
저희는 쌀 다 버린적도 있답니다....
여기 장터에서 샀는데....한달도 안되서 다 그렇게 되더라구요...
곰팡인가요? ㅠㅠ
보기엔 곰팡이로 안보여서 그냥 먹었는데...ㅠㅠ
그럼 버려야겠네요.. 아까워서 어째요..흑흑흑
그런적이 있었는데 신혼 때 부모님께 여쭤보니(농사짓는 분)
그 귀한 걸 버리냐며...남편 눈치도 보이고 해서 찝찝하지만
여러번 빡빡 씻어 다 먹었어요.
습한 장마철 지날 땐 쌀들이 곰팡이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아랫분 말씀처럼 뭐 배탈이 나거나 그런 증상이 없었어요.
곰팡이 맞는데요.
깨끗이 씻어서 드셔도 별 문제 없습니다.
아 그럼.. 안버려도 되겠네요..
댓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