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혈액형 O형인데 A형하고 너무 안맞아요,

혈액형 조회수 : 6,019
작성일 : 2011-09-05 03:16:11

혈액형이 좋다 나쁘다는 이야기 아니니 오해는 마시구요

요즘 특정한 혈액형인 사람들과 트러블이  생겨요,

전 O형이고 그 타입의 전형적 스타일과 많이 흡사해요

대인관계 무난하고 성격 밝은 편이고 할말 좀 직선적으로 하는편이고

남이 뭔말 해도 뒤돌면 잊어버리고 미뤄도 될일은 여유있게하고 좀 편히 사는 스타일인데

이 성격이 주변에 A형들에게 상처를 준다네요

전 반대로 그 혈액형분들이 너무 소심하고 까다롭고 뭐든 빨리빨리 하려고하고

사소한 것에 에너지 낭비하고 무슨 말을 들어도 말속에 뼈가 있다 오해하고,,

제가 사람 성격 봐가며 완급 조절을 해야 되는게 그런 수련이 부족했나

싶기도 한데  만난후 위와 같은 문제로  저를 힘들게하는 몇 분을 겪으니

앞으로 사람 만나면 혈액형 먼저 물으까 걱정되요,

IP : 180.224.xxx.1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탕열탕
    '11.9.5 3:20 AM (203.226.xxx.117)

    친정엄마가 전형적인 O형인데.. 엄마가 평소에 하는 말을 그대로 써놓으셔서 순간 울엄마도 82하나?? 했네요...

  • 2. 원글
    '11.9.5 3:24 AM (180.224.xxx.11)

    저 젊은 사람이예요 저만 이런거 느낀게 아니였군요 위로가 돼요,,

  • 3. 냉탕열탕
    '11.9.5 3:25 AM (203.226.xxx.117)

    암튼.. 님과 너무나 똑같은 이유로 A형을 싫어하시는 바람에
    결혼할때 신랑 혈액형을 A형에서 O형으로 둔갑시켰어요 ㅎㅎ
    다행히 아이는 O형이라 아직도 안들키고 있습니다만 ㅋㅋ
    희한하게도 결혼 5년차인데 사위 너무 이뻐라하고
    세상에 저렇게 성격 좋은 남자가 아딨냐며 칭찬일색인걸보면
    혈액형은 엄마의 편견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제가 보기엔
    저보다 오히려 친정엄마가 제남편이랑 궁합이 더 잘 맞아보인달까.. 그렇거든요 ;;

  • 4. 굳이 혈액형 말고
    '11.9.5 3:38 AM (210.123.xxx.190)

    소위 뭔 혈액형이다..이렇게 나누어지는 기질들 있잖아요.

    저도 님이 겪는 상황 잘 압니다..예를 들어, 집안이 망한 집의 공부 잘하는 사람이 갖는 컴플렉스들 있잖아요?

    그렇다고 쳐도..기질에 따라 성격이 다르게 형성되면서, 어른이 되면..도튼 사람이 되기도, 싸이코가 되기도 하데요.

    저는 굳이 혈액형으로 가른 적 없고, 그 사람들의 혈액형도 모르지만..몇 번 데인 끝에

    정말정말 상종못할 어떤 사람한테는 그랬어요, 도대체 당신이 뭐라고 내가 당신을 겨냥해 뭔 짓을 할 것 같냐고..

    실력이 없는 사람은 아닌데, 그만한 실력을 가진 사람이 또 전혀 없는 것도 아니거든요..결국 발 못 붙이더군요.

  • 5. 냉탕열탕
    '11.9.5 3:42 AM (203.226.xxx.117)

    곰곰히 생각해보니 A랑 O가 맞는 경우에는 아마도 AA가 아닌 AO인 경우가 아닐까 싶어요.
    O형인 친정엄마와 원글님이 저렇게 똑같은 얘길 하는걸 보면 AA랑 O형은 안맞긴 안맞나 보네요
    친정엄마가 저런얘기 할때마다 별 말도 안되는 소리 한다고 구박했는데(전b형;)
    조금 미안해지네요..

  • 제 경험상
    '11.9.5 7:46 AM (147.46.xxx.47)

    b형과 o형은 잘 맞는거같아요.전 ab형인데 b형이랑 좀 안맞는거같음;;

  • 6. 혈액형
    '11.9.5 3:47 AM (122.36.xxx.13)

    저는 굳이 혈액형별로 유형을 따져 지인을 만들거나 연애를 하지는 않는데
    아는동생은 연애할때 혈액형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더군요^^
    그 동생이 O형인데 남자B형이랑 그리 안맞다네요^^;
    B형인 저. 특별히 안맞는 혈액형은 없고요.
    너는 말해라 나는 들으마.. 마음 온전히 주지않는것 같은 O형을 조금 짝사랑하는 쪽인것 같아요^^
    다른것 다 제쳐두고 AB형은 진짜 독특 별나다는 생각들어요.
    아는 지인 AB형이에요.
    머든지 도아니면 모인데 원래 기독교가 아닌 교인들을 정말정말 싫어했어요.(죄송요)
    그런데 하루아침에 갑자기 일주일에 3~4일을 교회에서 보내는 아주아주 독실한 크리스찬이 되어버리더니
    허튼돈 안쓰고 돈을 아주 아끼고 아껴 이상한 치료하는곳에 몇백만원을 갖다받쳐버립니다.

  • ...
    '11.9.5 8:36 AM (142.68.xxx.72)

    AB형이라서가 아니라 그 지인이 이상한 종교에 빠져 그런거죠...
    그 지인 정신력이 약하거나 문제가 있는거지 혈액형 때문에 그런건 아니죠...
    혈액형별로 유형 안따지는게 아니네요...

  • 쓸개코
    '11.9.5 11:58 PM (14.53.xxx.5)

    써놓고보니~^^

  • 7. 디-
    '11.9.5 3:54 AM (98.209.xxx.115)

    이런 미신을 믿는 사람이 참 많네요ㅋㅋㅋ AA랑 AO까지 등장하시고ㅋㅋㅋ

  • 디-
    '11.9.5 4:06 AM (98.209.xxx.115)

    그 연구라는게 소설가가 자기 망상 끄적거린 것에 불과하다는거 아시나요? '연구'라고 하신다면 Barnum effect 같은게 진짜 연구죠. 성격이나 취향 같은 두루뭉술한 것은 결과에 자기 자신을 끼워맞추려는 경향이 사람들에게 존재한다고 합니다. 혈액형 성격 검사 결과로 A,B,AB,O형에게 똑같은 결과를 쥐어줘도 80%가 맞다고 한다는데 거기 무슨 신빙성이 있다고 하시는지ㅋ

    그리고, '먹사' 말 신봉하는 '개족교'는 미신이고 일본 작가 말 신봉하는 혈액형 성격론은 '일본인의 연구한 주장'이시라니 이건 또 무슨 청순함인가요.

  • 8. ocean7
    '11.9.5 4:19 AM (71.231.xxx.6)

    바넘어펙트처럼 실험이 가능한 것이 있구요 심장수술같은 결과로 연구하여 발표되는것이 있지요
    모든 연구가 바넘처럼 할수있는 경우가 아니지요

    너무 바넘을 신봉하시네요 다양성은 인정않코 서양학자들의 모냥새만 믿으시는감?

    그런점에서 혈액형은 어느개인이 발표를 했지만 그도 여러 의문과 질문속에서 나름 연구하여 발표한
    것으로 치면 그도 무시할수는 없는 사실이죠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은 많은수의 개개인이 동조하는 연구결과라면 더 신빈성이 있는게죠
    박사들만 하는 것이 아니란 말이요

  • 디-
    '11.9.5 4:36 AM (98.209.xxx.115)

    서양 학자의 말이라고 신봉하는게 아니라 논리를 갖추고 합당한 증거를 제시하니 인용하는거지요. 과학 이론은 투표처럼 개인들의 다수결로 정하는게 아니라 재현과 실험으로 입증하는거에요. 혈액형 성격론을 입증하는 실험적 증거가 나온 적이 있나요? 그 증거가 과학계에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나요? 그렇지 못하면 미신입니다. 과학적 언어로 아주 정중하게 표현해봤자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았다'지만 심리학 쪽에서 이런 myth들을 워낙 많이 까주셔서 말이죠.

  • 9. ocean7
    '11.9.5 4:45 AM (71.231.xxx.6)

    실험은 무슨 실험으로 증명이 되어야 합니까?
    바넘도 마찬가지가 아닙니까?

    실험대상자의 성격테스트후에 실시한 것인데 성격테스트의 정확성은 또 어떤 테스트를 거쳤을까요?

  • 디-
    '11.9.5 4:53 AM (98.209.xxx.115)

    MBTI 같은 성격 테스트는 검사-재검사 같은 방식으로 신빙성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한번 검사하고 나서 시간 간격을 두고 다시 검사했을 때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보는 방법이죠. ABO 혈액형 성격론은 '검사'라는게 없어서 이걸 적용하지 못하겠지만요. 대신 다른 성격 테스트의 결과와 맞는지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ABO 혈액형으로 나온 성격과 신빙성이 입증된 다른 성격 검사(MBTI 같은거)의 결과를 비교해서 둘이 일치하는지 검사하면 됩니다. 비교를 하지 않더라도 그냥 혈액형 성격론 자체만으로도 신빙성을 검사할 수 있어요. 사람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 쪽에는 ABO 혈액형 성격론대로 결과를 알려주고, 다른 한 쪽은 엉터리로(모두 같은걸로, 또는 바꿔서) 알려주는거에요. 그리고 자기 성격과 얼마나 잘 맞는지 평가하도록 하면 객관적으로, 수치적으로 신빙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어디에서도 이런 식으로 ABO 혈액형 성격론을 입증했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네요.

  • 디-
    '11.9.5 4:56 AM (98.209.xxx.115)

    아, MBTI - 혈액형 비교는 실험자의 주관이 개입될 수 있는 '맞냐 아니냐' 대신에 그냥 ABO 혈액형별 MBTI 분포도나, MBTI 성격별 ABO 혈액형 분포도만 비교해도 됩니다.

  • 10. ocean7
    '11.9.5 4:59 AM (71.231.xxx.6)

    너무 실험 어쩌고에 맹신하지 마시고요
    그렇지 않은 주장을 한다고 해서 반론을 거실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예를들면 세상에는 유명한 엔지니어링을 전공한 공학도들이 못만드는 기계를 농사하는 사람이 만든 경우도
    허다해요

    그리고 계속 입증입증을 남발하시는데
    만약에 심장이식한 사람들의 이상결과는 어떻게 입증을 해야 할까요?

    아시다시피 그들은 그냥 생활속에서 보여지는 현상으로밖에 입증을 못하는것 아닙니까?
    신장을 떼어서 다시 붙여보고를 반복하고 입증해 볼까요?

  • 디-
    '11.9.5 5:07 AM (98.209.xxx.115)

    마이클 패러데이는 실험실 조수에 불과했지만 전자기 유도 법칙을 발견해냈죠. 그의 이론은 완벽하게 재현이 가능했고 실험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전자기 유도 법칙이 옳다는걸 의심하지 않아요. 농사하는 사람이 기계를 만들었다고요? 그러면 그 기계는 실존하겠죠. 분명히 작동도 할테고요.

    그런데 혈액형 성격론은 실체는 커녕 어떤 증거도 없네요. 혈액형별 성격이랍시고 돌아다니는 표들 사이에서도 불일치하는게 허다하고 말이죠. 실험 결과는 혈액형이 성격과 관련이 없다는 증거만 자꾸 나와요. 증거가 나와도 안 믿겠다는건 신앙의 영역이죠.

  • 디-
    '11.9.5 5:10 AM (98.209.xxx.115)

    심장 이식 이야기는 뭘 말하고자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실험을 하면 반증을 하든 입증을 하든 할 수 있기야 하겠지만, 말씀하신대로 윤리적 문제가 있으니 실험을 할 수는 없지요. 윤리적 문제나 비용의 문제가 있어서 실험을 못 하는 경우는 많습니다. 하지만 혈액형 성격론은 여기에 아무런 해당사항이 없네요. 끌어다 붙이실 거리가 되지 못합니다.

  • 디-님
    '11.9.5 7:43 AM (147.46.xxx.47)

    혈액형에 이리 관심이 많으신줄 몰랐네요.
    근데 왜 ocean7님 글만 쫓아다니실까...

  • 디-
    '11.9.5 8:35 AM (98.209.xxx.115)

    누가 누구를 쫓아다닌다는거죠? 저는 혈액형 성격론 전반에 대해 비판했는데 거기 달라붙은건 ocean7님입니다만.

  • 11. Herbst
    '11.9.5 5:47 AM (92.74.xxx.184)

    솔직히 대한민국 70% A형이라고 합디다.

  • 12. ocean7
    '11.9.5 6:10 AM (71.231.xxx.6)

    디//님을 이해시키려 우회,하다보니 더 이해가 더단것 같아서
    한마디로 말하자면요

    한국사람들 만나서 혈액형에대해 논해보면 거의 다수가 공감이 간다는 말을 많이들 하잖아요
    그런데 님은 바넘의 실험을 정용시키니까 그것은 또한 어떻게 증명이 되냐는거죠

    혈액형에 관한 사람들의 의식에도 바넘어펙트가 적용된다면그렇게치면
    모든 사람들의 분별과 판단/의식/생각 모든것에 적용이 되어야 하잖아요

    그러면 결과적으로 자신이 분별한 모든상황에도 의심을 가져야 되는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그냥 사회적인 이슈나 상식에 원칙적인 이론에 더하여 자신의 판단과 분별에 의지해
    결론을 내리면 되지요

    바넘어펙트는 그야말로 미신을 예로든것이고요
    혈액형에 관한 생각은 영을 주제로한 미신은 아니지 않습니까?

  • 디-
    '11.9.5 8:40 AM (98.209.xxx.115)

    헛소리 하지 마시고 바넘 이펙트라는 말이 나온 실험이 어떤거였는지 한번 알아보고나 나서 썰을 풀어주세요. http://en.wikipedia.org/wiki/Forer_effect 거기 사용된 문구는 혈액형 성격론 같은 사이비 심리 테스트에 전형적으로 사용되는 문구였습니다. 미신요? 영이 주제라고요? ㅋㅋㅋㅋㅋ

    게다가..... 상식에 원칙적인 이론이라고요? 도대체 어떤 상식과 원칙적인 이론에 혈액형이 성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나와있답디까?

  • 13. ..
    '11.9.5 8:09 AM (125.174.xxx.223)

    저는 여자 에이형인데 남자 오형과는 잘 맞는 편인데
    여자 오형하고는 잘 안 맞는 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오형인 친구는 손에 꼽을 정도구 그 중에서 오래 알고 지냈어도 속내 털어놓는 친구는 없구요.
    님이 말씀하신 오형들의 할 말 좀 직선적으로 하는 게
    소심한 에이형들한테는 상처가 되는 게 사실이구요.
    직선적으로 말 하는 사람들 보면
    남이 상처받든 말든 하고 싶은 말 다 해서 본인은 속 시원하니 뒤끝이 안 남겠지만
    당하는 입장에선 그냥 배려없는 사람으로 보일 뿐이네요.

  • 14. 그지패밀리
    '11.9.5 8:16 AM (211.108.xxx.74)

    전 오형인데 솔직히 에이혐 부담스러워요 ㅋㅋㅋ
    그런데 제 학창시절에 저 좋다고 죽자고 따라다닌애들은 다 에이형이였어요. 여자친구들이..모두..
    나중에 보니 그렇더라구요.그 긴 학창시절동안 예외가 없었어요.
    전 그런데 싫다싫다 했어요 그때는.
    그런데 어찌보면 나도 에이형과 잘맞지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삐지거나 소심하거나 그럴때는 좀 힘든데
    잘 지낼때는 저를 잘 보좌해준것도 에이형이라서.. 잘 챙겨줬어요 에이형은.
    제가 좀 남자같아서..ㅋ

  • 15. 혈액형문제가아닌듯
    '11.9.5 9:21 AM (112.156.xxx.17)

    저 O형인데요, 할말 직선적..이 어느범위까지인지 모르겠지만, 솔직하되 남에게 거북할 얘기는 안합니다.
    내 일은 여유있게 미뤄도 남과 관련된 일은 열일 제치고 빨리빨리 하고요.
    A형 친구들 소심하고 답답한 부분 없지않지만, 세월 지나고보면 진국으로 남는 친구가 A형이던데요.
    혈액형이 문제가 아니라, 님 말씀을 좀 조심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님은 직선적이라고 하시는데, 남이 상처받을 정도의 직선적인 말은 그냥 막말입니다.

  • 16. 저 o형인데..
    '11.9.5 9:26 AM (14.47.xxx.160)

    혈액형인것과는 별로 상관없는듯 합니다.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달라지겠죠.

    같은 혈액형인데도 저랑 맞는 사람도 있고 안맞는 사람도 있고요..

    참고로 남편은 ab형, 아이들은 a형 저랑 잘 맞아요..

  • 17. a형 마눌
    '11.9.5 9:32 AM (119.71.xxx.138)

    o형 남편이랑 15년동안 잘 살고 있는데요. 첨에 곰팅이 같은 남편때문에 고생 무지 했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보니 제일 잘 맞는 타입들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18. ㅎㅎ
    '11.9.5 9:36 AM (124.153.xxx.168)

    전 a형인데 ㅇ형이 제일 잘 맞는거 같아요. 제 주위에보면 o형 아내는 a형 남편을 답답해 하더라구요.

  • 19. 성향에 따라 달라요
    '11.9.5 10:20 AM (116.126.xxx.207)

    o형인줄 착각들 하는 에이형인데요
    혈액형 얘기나와서 에이형이야 이야 하면
    에이~거짓말 하지마라 할 정도지요
    핼액형 장단점이 다있잖아요
    그래서 어느형이 좋다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함
    오형이 주변에 많은데
    같이 있으면 말 안하고 있어도
    절대로 심심하지 않아요
    혼자 다 떠드니까(남자든 여자든)
    직선적이라기 보다 언어 순화를 너무 안하고 말하죠
    그리곤 돌아서면 자신은 뒤끝없다하고
    그러다가 결국엔 한소리 듣고 손해보고 하던데요
    아참 그리고 피해의식에 빠진 애들이 몇있어요
    누가 뭐라 하지도 않는데 스스로 그렇던데요
    이해가 안가고 너무 어이가 없던데....
    오형인 분들 절대로 기분 상하시거나 오해는 없으시길 바래요
    어느 형이든 좋고 나쁜점 다 있잖아요^^

  • 20. --;;
    '11.9.5 3:06 PM (116.43.xxx.100)

    헉!!똑같아요 똑같아!!!저도 O형인뎁...A형이랑 정말 안맞아요.
    친구들은 죄다 B아니면 O예요...ㅡㅡ;;
    A형들이 저한테 상처를 많이 줬어요..근데 지들은 제가 상처를 준대요.
    피같고 안그러고 싶은데 전 100%아는 A가 다 그랬어요..

  • 21.
    '11.9.5 5:44 PM (115.143.xxx.210)

    전 o형인데 여자a형이랑 아주 잘 맞아요. 또 ab랑도 잘 맞고.
    남편도 ab고 전 애인도 ab..심지어 회사 상사 중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사람도 제겐 잘해줬는데
    공교롭게도 ab더라고요.
    그리고 모든 b형이랑 잘 안 맞아서;;-.- 상대가 b형이면 살짝 겁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60 찐득이는 고추 6 고추요 2011/09/16 2,466
14559 점심값은..? 11 최저임금,,.. 2011/09/16 2,396
14558 나,,이제 이 끈을 놓고 싶다. 21 눈물도 나지.. 2011/09/16 11,676
14557 내가 미쳤어~ 1 후회 2011/09/16 1,683
14556 자동이체 된 학원비 이체취소할 수 있을까요? 3 학원비납입 2011/09/16 3,321
14555 예전에 KTX 카풀 사이트 주소 올라왔었는데 2 카풀 2011/09/16 1,635
14554 [도움절실] 유튜브가 뜨질 않습니다.. 벌써 몇달째인지 2 도대체 2011/09/16 1,455
14553 주방용 비누 뭐가 좋은가요? 1 추천 2011/09/16 1,827
14552 전기세 고지서 다들 받으셨나요? 2 .. 2011/09/16 2,589
14551 보험 조언좀 부탁드려요 9 보험 2011/09/16 1,490
14550 에스프레소 머신 추천좀 부탁드려요~커피카페인 중독자의...애절한.. 7 요술공주 2011/09/16 2,572
14549 지금 kbs뉴스 보셨어요 분만과정에서 산모동의를 구할 필요가 없.. 71 지금 2011/09/16 14,684
14548 8절지는 가로 세로로 몇 센티인가요? 1 아이 숙제 2011/09/16 1,767
14547 어디로 가야하나.. 1 해피맘 2011/09/16 1,725
14546 혹시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2 뻘글.. 2011/09/16 2,358
14545 ebs 다큐 프라임..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에서 4 어제 2011/09/16 2,318
14544 대통령이 우리집에와 밥먹고가는꿈 25 신경쓰여요 2011/09/16 9,585
14543 급해요(컴터화면이...먹통이예요 6 아로 2011/09/16 1,398
14542 을 꾸긴 했는데 ㅡㅡ? 2 집이 홀라당.. 2011/09/16 1,460
14541 고려시대 마애불이 산산조각... 누가 이런 짓을 5 진짜 야비한.. 2011/09/16 1,922
14540 책주문 1 예스 2011/09/16 1,434
14539 숨막히는 비염에 대한 대책 10 긴수염도사 2011/09/16 6,571
14538 저의 경제상황과 차량 구입 조언부탁드립니다. 5 ........ 2011/09/16 1,681
14537 주식들 다 어찌 하셨나요? 9 주식 2011/09/16 3,858
14536 나꼼수에서 다루어줬으면 하는 것들~ 5 9월 2011/09/16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