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생명쪽 종신만 2개 가지고있는 30대 초반 미혼여 입니다
이번에 고관절이 약간씩 아파와서 정형외과 소견서 받아 대학병원에 가서 검사결고
고관절이 아주약간 찢어져있고 염증이 있어 관절경 수술을 권했어요 약물치료로는
위만 나빠지고 더 심해질거라해서요
막상 수술후에 보험을 청구할까했더니 환급금이 많아서인지 보험료만 비싸고 납입기간도 긴데다 보장이 형편이 없어서(예전 엄마친구분들이 들어달라고 부탁해서 들었던거라서요)
아는분께 보험상담후 실비보험하고 작은 암보험을 가입했고 그분 권유로 생명쪽 보험을 모조리
해약한 상태인데 오늘 알고보니 고관절 수술을 고지하지않고 보험을 들었더군요
그분 말씀으로는 직원아가씨 실수라는데 어쨌거나 당장 보험하나없이 가입한보험은 철회해야하는
상황이예요 아직 가입한후15일전이라 철회는 가능하지만
불안하게 보험하나 없게되었구요
당장 수술한지 얼마안되어 보험사에서 받아줄지도 의문이예요
누굴 탓하기보다는 무지한 제탓이지요
저는 심사에 통과했다해서 조금 의아하긴했지만 당연 통과된줄 알았거든요
우선 당장 고관절만 부담보로 보험가입이 가능할까요?
보험회사에서 받아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