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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수철이 옛날부터 그렇게 유명하고 재능 많은 아티스트인가요?

아이돌공화국 조회수 : 5,755
작성일 : 2017-07-24 02:14:33

우연히 밑에 글 보고 생각나는 게 있어서 저도 참가.

구글링 해보니까, 김수철 1957 년생.
올해 환갑이시네요. 아버지 뻘. 삼촌 뻘.

저는 김수철 세대는 아니라서 음악은 모르지만
전에 친척네 집에 갔다가 들은 얘기가 생각납니다.

아마 인터넷에 김수철 딸 사건 난 이후 같은데
친척네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딸이 저렇게 나가면  안된다고.
이혼가정은 저런 게 문제라고 한숨을 쉬더군요.
설사 딸이 이혼한 아버지를 삐딱하게 바라봐도
이혼한 엄마가 자식 성장과정에 욕을 하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김수철이 원래 대단히 재능 많고
대학 나온 뮤지션이었고
더구나 영화음악이 한창 관심 받는 시절이어서
인기도 엄청나게 많아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하늘을 찌를듯 했고
완전히 트로피 신랑감이었다고 합니다.
왜냐?
그 당시에는 대졸자가 별로 없는데다가 학력차별이 더 심했다고 하니까요.

근데 별로 내세울 거 없는 여자가 갑자기 나타나서 결혼한다고 했을때
아니? 왜 저런 여자와? 
전부 다  놀랐다고 함.
그냥 나이 어린 거 빼고는 내세울 게 별로 없었대요.

그렇게 결혼하고 살다가
어린 여자의 트로피 남편에 대한 환상이 깨지니까 갈라선 거 같대요.
솔직히 부잣집 아줌마들은 김수철 욕을 못할 거라고.
남편 등골 빼먹는 서민여자들은 오로지 남자 탓하며 욕할 거라고 그러셨습니다.

우리는 이해하기 조금 힘들어서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얘기 듣던 다른 친척이 맞장구를 치는거에요.
자기가 그런 케이스라고.

자기가 백일도 되기 전에  갈라선 이혼가정이고
한번도 못만나고 자라는 동안 엄마한테 아빠 욕만 들었는데
크고나서 이모, 고모를 만나 들어보니까
우연히 원나잇해서 만나 책임감(?) 때문에 결혼을 하기는했으나
엄마가 스펙이 모자라서 깨진 결혼이었다고 합니다.
그거 알고나서 너무너무 충격이었다고.

그 얘기 나온 김에 자기랑 같이 아빠 만나러 가줄 수 있냐고 부탁하길래, 따라 갔습니다.
약속 장소에 나가 약속한 시간이 다가오고...
아버지스타일(?)  아저씨를 찾는데 안보이는 거에요.

한참 후에, 친척이 비명지르듯이
"아빠!" 하는데......
오오오오오 ~ 아니,  세상에 이렇게 멋진 아저씨가 !!
너무너무 멋진 모습의 아저씨가 그 친척의 아빠라네요!
외모로 판단하면 안되겠지만, 60 나이라는데 옷입는 스타일 자체가 비범하시고
같이 얘기도 해보니까, 너무너무 세련되셨더라구요.

그러니까 이혼한 후에 20 년 넘게 한번도 못보게 되고
스펙 딸리는 이혼한 엄마한테  아빠의 나쁜점만 들으면서 세뇌당했던 거죠.
결혼 당시에 내세울 거라고는 1도 없고 나이차이 많고 젊은 여자의 몸 밖에.
알고보니, 엄마는 신혼시절에 자기 수준에 맞는 남자랑 바람났던 거였습니다. ㅜㅜ

스펙 좋은 아빠 vs.  스펙 없고 나이차이 많이 나고 젊은 몸만 가진 엄마의  결말은 이혼.
자식한테 너무 안좋은 것 같애요.


 

IP : 220.125.xxx.155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24 2:24 AM (1.225.xxx.199)

    그 당시 대학 나온 뮤지션이 많지 않아서?
    그건 아닌 듯요. 윤형주, 이장희,김세환 시대부터 대학 나온 가수,뮤지션들 많아졌구요...김수철은 그 분들 보다 10살 이상 어려요.당시 대학가요제가 붐이었고 그 가요제 출신입니다.
    다른 가수들에 비해 뛰어난 능력자 였고 인기도 많았지만 대학 출신이어서 덕 볼 분위기는 아녔어요. 천재끼가 엿보였죠

  • 2. 아이돌공화국
    '17.7.24 2:27 AM (220.125.xxx.155) - 삭제된댓글

    re ㅎ

    천재라구요?
    그 정도에요?

  • 3. re ㅎ
    '17.7.24 2:28 AM (220.125.xxx.155) - 삭제된댓글

    천재라구요?

    그 정도에요?

  • 4. 아이돌공화국
    '17.7.24 2:30 AM (220.125.xxx.155)

    re ㅎ

    천재라구요?

    그 정도에요?

    찾아서 들어보겠습니다.

  • 5.
    '17.7.24 2:46 AM (175.192.xxx.3)

    제가 전에 홍대 인디뮤지션들이랑 좀 어울렸었는데..
    다들 김수철에 대해 찬양했었어요.
    김수철만한 천재 뮤지션은 다시 나오기 힘들거라고,
    왠만한 악기는 혼자 다 연주하고 녹음한다 하더군요.

  • 6. ㅇㅇ
    '17.7.24 2:58 AM (61.75.xxx.231)

    당시 우리나라에는 나오기 어려운 갑툭튀 천재 맞고요
    당시 대하드라마 오프닝이나 타이틀곡은 김수철이 대부분 다 작곡했어요

  • 7. 아이돌공화국
    '17.7.24 2:59 AM (220.125.xxx.155)

    re 흠


    찬양할 정도로 천재 뮤지션이라니.......

    김수철 음악을 찾아서 꼭 들어봐야겠어요.

  • 8. 흠...
    '17.7.24 3:01 AM (122.35.xxx.152)

    저 김수철씨 전부인과 같은 대학 나왔어요...

    교양 과목 같이 들었고, 뭐 저야 그녀가 누군지도 몰랐는데...수업 끝나기 전에 매번 어마...해 보이는 외제차로 아예 건물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태워가서...주변 사람들이 수군대는 말을 들은 기억은 나네요. 제 기억에 그녀는 키 크고, 몸매 매우 좋고, 섹시해 보였구요.

    그녀는, 배드민턴인지 테니스인지...아무튼 나름, 잘생기고, 젊고, 인지도 있는 스포스 선수의 애인이었는데...(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그 종목에 별 관심이 없었던 저도 그 사람 이름을 알 정도...)그 사람이 그녀가 듣는 수업 강의실을 장미꽃으로 도배를 했다던...아무튼 그래서, 나름, 낭만적인 연애를 받는 여자로, 학교 내에서 유명해진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김수철씨가 등장해서 상황 반전인 뭐 분위기였던...

    같이 수업 듣던, 같은 과 친구, 객관적으로 매우 이쁘지만 평범한 동갑인 대학생 사귀던 친구가 수업 끝나면 외제차 타고 사라지는 그녀를 보면서 내가 쟤보다 못한게 뭐냐며 한숨 쉬던 생각이 나네요...

  • 9. 음악교과서에도 나오는
    '17.7.24 3:02 AM (223.62.xxx.51)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초
    날아라 슈퍼보드 주제가도 있지요 ㅎ

  • 10. 아이돌공화국
    '17.7.24 3:03 AM (220.125.xxx.155)

    re ㅇㅇ


    대하드라마 오프닝.

    찾아볼께요.

    감사합니다.

  • 11. 아이돌공화국
    '17.7.24 3:09 AM (220.125.xxx.155)

    re 흠...


    부인과 같은 대학.


    그런 일도 있었군요.
    흥미진진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12. 아이돌공화국
    '17.7.24 3:10 AM (220.125.xxx.155)

    re 음악교과서에도 나오는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초

    아. 그 노래 들어봤어요. ^^

    그게 김수철 작곡이었다는 걸 알게되네요.


    감사합니다.

  • 13. ㅇㅇ
    '17.7.24 3:12 AM (61.75.xxx.231)

    국악, 락, 발라드 쟝르를 넘나들면서 잘 했어요


    2002년 월드컵 개막식 오프닝곡
    저작권문제로 피파에서 막았네요. ㅠ.ㅠ 찾아보세요

    꽃의 동화
    https://www.youtube.com/watch?v=E0wvlHCh3T0

    소리길
    https://www.youtube.com/watch?v=ju4-8QM24gQ


    칠성사이다 CF - 기억하는 과거 편 (1995)
    https://www.youtube.com/watch?v=71CytirNP9g

  • 14. ㅇㅇ
    '17.7.24 3:15 AM (61.75.xxx.231)

    천년학 (千年鶴) 1993
    https://www.youtube.com/watch?v=azk-pRo5Fxw


    치키치키 차카차카
    https://www.youtube.com/watch?v=nPQOSNfvUf8

  • 15. ㅇㅇ
    '17.7.24 3:17 AM (61.75.xxx.231)

    김수철 히트곡 모음
    https://www.youtube.com/watch?v=_0_49OJtOnw

  • 16. 아이돌공화국
    '17.7.24 3:22 AM (220.125.xxx.155) - 삭제된댓글

    re ㅇㅇ


    링크 걸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꼭 들어볼께요.

    어쩐지 신세계를 발견하는 느낌입니다.

  • 17. 요즘말로..
    '17.7.24 3:28 AM (1.252.xxx.44)

    갓수철이였죠.
    저두 기억가물한데..결혼 잘해서 그냥 쉬는중이라고 알고있어요.

  • 18. ㅇㅇ
    '17.7.24 3:31 AM (61.75.xxx.231)

    역사는 흐른다 숙명
    https://www.youtube.com/watch?v=EJ947AaMtEE


    역사는 흐른다 Title
    https://www.youtube.com/watch?v=aJbOCeUJeoc

  • 19. ㅇㅇ
    '17.7.24 3:33 AM (61.75.xxx.231)

    가수 활동은 안 해도 CF나 주요국제행사, 드라마, 영화 주제음악 작곡활동은 계속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20. 대학 나온 뮤지션 --
    '17.7.24 3:45 AM (210.183.xxx.241)

    제가 어릴 때 티비에서 김수철을 보았어요.
    일곱빛깔 무지개를 부르면서 깡총깡총 뛰어다니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그 당시에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 등이 붐이어서
    아주 많은 무지션들이 대졸자들이었죠.
    대학 나온 사람들 많았고 대학 나온 가수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니 대학이라는 것 자체가 뭐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김수철 노래 몇 곡이 히트했었고
    저도 그 노래들을 좋아했지만
    그당시 가수로서는 크게 히트를 하진 못했어요.
    그것보다는 나중에 작곡가로서 더 많은 작품들을 만들었으니까
    대중적으로는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대단하지는 않았어요.
    아는 사람들이 인정하는 그런 뮤지션이었구요.

    그리고 전처는 대해서는 저도 몰랐지만
    위에 댓글에 있네요.
    예쁜 부잣집 딸이었다고.
    그러니 원글님이 쓰신 글들은 사실과 많이 차이납니다.

  • 21. 이어서
    '17.7.24 3:48 AM (210.183.xxx.241)

    김수철의 전처가 딸에게 아빠에 대해 나쁘게 말한 것은
    저도 좋게 보지는 않지만
    김수철이 그당시 여자들에게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했고
    트로피 신랑감이었다는 얘기는
    시간이 많이 흐른 나중에 만들어진 것 같아요.
    그 정도는 아니었고
    그 당시에 김수철은 그냥 대학가요제 출신의 가수 중 하나였어요.

  • 22. 예술가는두종류같아요
    '17.7.24 3:56 AM (116.46.xxx.185) - 삭제된댓글

    하나는 누가 건들지 않아도 천재성을 발휘하고
    그와 상대적으로 주위에서 띄워줘서 어쩔 수 없이(?) 천재가 되는 경우

    단 적으로 김수철씨는 후자의 경우로 봅니다
    전자의 예로는 유재하를 꼽고 싶네요

    김수철씨가 히트곡이 잇는건 알고 잇습니다
    또 인기가 시들엇을 무렵에도 국악을 배우러 다니고
    작곡교수를 찾아가서 작곡기법도 배우는 노력을 한 사람이죠
    열심히 한 것이 곧 천채성은 아니잖아요
    성실한 부분을 칭찬한다면서 어거지로 천채라고 말하지 말아요
    그건 당사자에게도 곤혹입니다

  • 23. 예로 든 스펙 좋은 아빠
    '17.7.24 4:14 AM (210.183.xxx.241)

    이혼 후에 자식을 20년이나 안 보았던 스펙 좋은 아빠는 나쁜 놈인 것이고
    비록 스펙은 딸릴지라도 20년이나 자식을 키운 엄마가 좋은 사람입니다.
    옷을 비범하게 입고 세련되면 뭐 하나요.
    자식을 버리고 돌보지 않은 무책임한 아빠일 뿐이고
    자식보다는 자기가 우선이니까
    그 나이에게 그렇게 꾸미고 다닐 수 있었겠죠.

    20년이나 홀로 키워준 엄마에게 스펙 운운하는 자식도 아빠를 많이 닮았나 봐요.

  • 24. 김수철
    '17.7.24 4:17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별명이 작은거인이었네요
    그당시 인기가 하늘을 찔렀던건 맞아요
    실력있는 뮤지션이었죠
    그런데 어제오늘 김수철글이 많네요

  • 25. 천재라는분들이 계신데
    '17.7.24 4:41 AM (116.46.xxx.185)

    인정할 수 없네요
    가요 히트곡 몇 곡 잇으면
    천재가 되나요??

  • 26. ``````````
    '17.7.24 5:00 AM (123.111.xxx.9)

    김수철 결혼할때 엄청 부잣집 딸과 결혼한다고 들었는데요
    압구정살고 버스회사?하는집 딸이라고도 나왔는데 ...
    그때 김수철이 장가를 아주 부잣집 딸과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요
    대학도 괜찮은데 나온 여자랑 했죠

  • 27. ...
    '17.7.24 6:30 AM (14.33.xxx.43)

    조용필은 노래를 너무잘해 수십년 올타임 넘버원이었는데, 한두해라도 라이벌이라고 비벼볼만한 가수는 김수철밖에 없었습니다.
    기타 연주 실력부터 자작곡 능력까지 천재급 맞습니다.

  • 28.
    '17.7.24 6:39 AM (119.14.xxx.32)

    김수철씨가 학벌로는 뭐 그다지...크게 내세울만한 건 아니지 않나요?
    물론, 음악인이 초등학교를 못 나왔다 해도 그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요.

    아마 광운대 전자공학과 출신인가 그럴 거예요.
    물론 오히려 예전이 광운대 공대하면 더 인지도가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학벌이 대단히 좋다고 하기엔 애매하죠.

    저도 반대로 김수철씨가 대중가수로의 성공에 힘입어 트로피 와이프를 얻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부인이 미모에, 이대?인가 아무튼 괜찮은 학벌의 돈 많은 집 처자...였던 거 아닌가 하는데, 별 볼 일 없는 여자라니 제 기억이 잘못된 건지...

    아, 저도 팬이었어요.
    김수철씨가 참여한 OST 음반들도 모두 사서 다 들을만큼요.

  • 29. ...
    '17.7.24 7:11 AM (219.251.xxx.199)

    장르를 초월한 나름 천재급 뮤지션 맞아요.
    유명 여자 연예인부터 연기파까지 꽤 사귀었구요.

  • 30. 참내
    '17.7.24 7:47 AM (121.131.xxx.34)

    광운대 나왔다고 학벌은 내세울 게 없다고요?
    음악인으로서 한 때 탑이었으면 성공한 건데 거기에 학벌을
    왜 거론해요?

  • 31. ...
    '17.7.24 7:51 AM (61.105.xxx.166)

    김수철 전 와이프 상멍여대 나왔어요. 그리고 장인 어른이 치과의사입니다.

  • 32. ..
    '17.7.24 8:04 AM (61.80.xxx.147)

    김수철
    요즘 자게 핫하네요.

  • 33. 노래말고
    '17.7.24 8:22 AM (1.226.xxx.6)

    음악들 들어보시면 천재작곡가 맞습니다

  • 34. 대중음악이라는
    '17.7.24 9:16 AM (222.233.xxx.7)

    장르만 놓고 보면 천재 맞아요.
    약간 피터팬 신드롬같은게 있었고,
    미성숙했던것도 맞아요.
    근데,철딱서니없고 가벼운 사람 아니고,
    전처집안이 괜찮은만큼
    김수철도 돈 많은집 막내 아들이었어요.
    누나는 종로 단성사 극장주였구요.
    여튼,찌질이로 묘사되는게 몹시 안타깝네요.
    그냥 한방면이 특출나면 한쪽이 좀 어눌할수도 있는건데...
    한때를 풍미했던것도 맞구요.
    조금 ...개인적 친분이 있는지라...
    이혼땜에 너무들 욕하시네요.ㅠㅠ

  • 35. ㅡ,ㅡ
    '17.7.24 9:16 AM (1.236.xxx.222)

    하,,,왜 김수철에게도 학벌 얘기가 나오나.
    도대체 학벌이 뭐라고.
    아무때나 시도때도 없이 나오는 대학타령은 참..갑갑하네요.
    그리고 김수철.
    한때 엄청 주목받았엇고 대단한 뮤지션인 사람임은 틀림없습니다.

  • 36. ....
    '17.7.24 9:29 AM (39.119.xxx.239)

    송골매의 히트곡 모두 다 사랑하리 이분 작곡이군요 .. 못다핀 꽃 한송이, 내일 넘 좋습니다 ,, 링크 걸어 주신분 감사해요

  • 37. 진짜
    '17.7.24 10:31 AM (175.223.xxx.89)

    학창시절때 음악 너무 좋아했네요
    그때 웬만한 영화음악 까지 다하셨는데
    안타깝네요

  • 38. 미드나잇블루
    '17.7.24 10:49 AM (114.206.xxx.103)

    국악과 현대음악의 콜라보가 저렇게 멋진줄은 김수철 때문에 알았어요.
    30년전에 발표했던 황천길이라는 앨범은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 였어요.
    천재 맞아요.
    저런 사람은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김수철밖에 없는거 같아요.

  • 39.
    '17.7.24 11:42 AM (211.114.xxx.234)

    노래가 다 좋아요

  • 40. 아이돌공화국
    '17.7.24 11:54 AM (220.125.xxx.155) - 삭제된댓글

    re 대학 나온 뮤지션
    김수철 이혼한 전처...에 대해서
    모르니까, 뭐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님 말씀이 맞을지도.
    덕분에 모르던 것도 알게되네요.

    딴지 걸기 위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아무리 부잣집 딸이라도
    돈이라는 게 자기 씀씀이 보다 크면 갈등의 원인이 되는거 같애요.
    부잣집 딸이 결혼전의 씀씀이를 결혼 후에도 하게되면, 갈등이 되었을지도......

  • 41. 아이돌공화국
    '17.7.24 11:55 AM (220.125.xxx.155) - 삭제된댓글

    re 대학 나온 뮤지션

    김수철 이혼한 전처...에 대해서
    저는 그 세대가 아니라서 모르니까
    뭐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님 말씀이 맞을지도.

    덕분에 모르던 것도 알게되네요.

    근데 아무리 부잣집 딸이라도
    돈이라는 게 자기 씀씀이 보다 크면 갈등의 원인이 되는거 같애요.

    부잣집 딸이 결혼전의 씀씀이를 결혼 후에도 하게되면, 갈등이 되었을지도......

  • 42. 아이돌공화국
    '17.7.24 11:58 AM (220.125.xxx.155) - 삭제된댓글

    re 예로 든 스펙 좋은 아빠 1


    그게 그렇지가 않아요. ㅜㅜ

    친척이라고는 하지만, 얼굴 안보고 산지 30 년입니다. 가끔 전화만 함.


    이건 김수철이랑 상관 없는 거라서 논점일탈인데요.......

    님은 착한 컴플렉스에 빠져서 이혼녀라면 무조건 불쌍하고 착하게 보시나요?
    님이 말씀하시는 이혼녀는 TV 드라마이고
    제가 말하는 친척 이혼녀는 현실입니다. ㅜㅜ

    이혼녀의 어린 딸이 망치 들고 님의 수백만원씩 하는 카메라를 때려부수면
    이혼가정 스트레스니까 이해하자며 웃을 수 있나요?
    현실에는 남한테 피해주는 이혼녀들이 많다고 하면 화내시나요?


    우리 친척들끼리 모이면 이런 얘기를 하고는 합니다.
    친척 이혼녀가 결혼 전, 이혼, 이혼 이후 35 년간 저지른 일을 밖에 나가서 말하면
    사랑과 전쟁 tv 작가라고할지라도 믿어주지 않을 거라구요.

    그 이혼녀 성격이 정말 얼마나 우악(?)스러운지!
    엽기적이라라고 해야할까?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정도로 황당하고 악랄하게 거짓말을 반복하면서 살아요.
    남자들이 왜 우악스러운(?) 여자를 본능적으로 싫어하는지, 우리 친척여자들은 다 이해합니다.

    친척이라고 하기도 부끄러워하는 상황이에요.

    온 집안 친척 중에 이혼녀가 그 할줌마 딱 1 명입니다.

  • 43. 아이돌공화국
    '17.7.24 12:02 PM (220.125.xxx.155) - 삭제된댓글

    re 예로 든 스펙 좋은 아빠 2



    그동안 겪은 일 중에 비교적 괜찮은(?) 버전만 열거하면

    1. 그 옛날에는 드물었던 대단한 부잣집 딸로 태어났는데
    (어릴 때 란도셀 가방 매고 다녔다는 게 자랑임.)
    대학에 가서는 교수랑 그 짓하다가 집안 망신.
    그러다가 소문나서 자퇴.

    2. 이 나라에서 집안 스펙 좋고 돈 많은 남자한테는 시집을 갈 수 없게되었다나? 면서 ㅊ ㄴ 막 수술.
    이후에 결혼.
    남편이 신혼 초부터 뭔가 이상하다면서 혼인신고한 걸 후회.
    사람들 다 보는 길거리에서 남편이 무릎 꿇고 이혼하자 애걸복걸했다고 함.
    계속해서 이혼 제안, 거절.

    남편이 친척을 찾아다니면서 이혼하게 도와달라고 설득하기 위해서 털어놓음.
    신혼 초에도 불륜. 그것도 남편의 대학동창들과 그랬다는 거였죠.
    그래서 이혼 당함.


    이건 딴 얘기지만 몇년 전 ㄹ ㅅ ㅇ 이 이혼 소송으로 떠들석했을 때
    사귈 때, 부인이 호텔오너(?) 가족이라며 부잣집 행세. 은밀한 수술했고... 그런 기사 나올 때
    네티즌들이, 지금 세상에 ㅊ ㄴ 막이 무슨 상관이냐면서 남자 욕만 했는데
    댓글 중에 이런 게 있었어요.

    >> ㅊㄴ막 신경쓰는 게 문제가 아니라, ㅊㄴ막 수술하는 여자는 인생 전부가 거짓말이고 사기범죄자라고.


    그 댓글을 캡쳐한 폰 보면서 우리 친척 할줌마들이 모여앉아 전부 ㄹ ㅅ ㅇ 편을 들었음.
    - 세상에 아직도 처녀막 사기 치는 여자가 다 있네.
    ㄹ ㅅㅇ 을 이해한다. 돈 뜯기지 말고 이혼해야된다. -

  • 44. 아이돌공화국
    '17.7.24 12:04 PM (220.125.xxx.155) - 삭제된댓글

    re 예로 든 스펙 좋은 아빠 3



    계속 이어서 씁니다.

    3. 이혼 할 때 남편이 너는 돈을 잘 까먹으니까 애기 달라고했는데
    아스팔트 바닥에 드러누우며 딸이 있어야 남자 사귈 수 있다며 울고불고해서 양육권 쟁취.

    4. 백일 지난 애기를 안고 방송국 찾아다니며 불쌍한 이혼녀 캐릭으로 살아감.
    TV 에 나가서, 애기 안고 눈물 뚝뚝... 실신하는 연극.
    회사 사장들이 협찬을 하러 오면 사진 찍고 또 그 사장을 꼬셔서 원나잇.
    라디오에도 투고를 해서 원고료(?) 와 그릇(?) 세트를 받고 자랑질함.


    5. 병원에 가서도 이혼녀인데 어떻게 좀 안되겠냐면서 마음 약한 의사들만 골라서 치료받고 돈 안냄.
    내진(?) 해달라면서 굴욕의자에 스스로 올라가 드러누웠음.
    의사들이랑 돌아가며 원나잇.
    의사 꼬신 걸 자랑이랍시고 여기저기 떠들고 다님.
    어느날 의사가 나타나 무릎꿇고 돈봉투를 내밀며 더이상 떠들고 다니지 말라고 간절하게 부탁한 적도 있음.

  • 45. 아이돌공화국
    '17.7.24 12:07 PM (220.125.xxx.155) - 삭제된댓글

    re 예로 든 스펙 좋은 아빠 4


    대한민국 공익을 위해서
    부끄럽지만 이런 이혼녀도 옛날부터 존재했다는 걸 계속 이어서 씁니다.



    6. 딸이 돌 겨우 지났을 때부터, 딸이 유치원 다닐 때도 재워놓고 새벽에 나가서
    나이트 클럽 다니며 남자들이랑 춤추는 사이에
    잠에서 깬 유치원 딸이 놀라 길거리에 뛰쳐나와 비명질러서 경찰 출동한 적이 한두번이 아님.


    7. 어느날 경찰이 나타나서 그 이혼녀를 찾음. 수배 중이라고.
    온 친척들이 놀라서,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까

    PC 통신(인터넷 활성화되기 전) 으로 채팅방에 들어가
    어린 딸 가진 이혼녀라면서 남자들을 꼬셔서, 원나잇.
    생활비 수백만원씩 수표나 계좌 이체로 받고 노트북 도둑질.

    서울에서 그 짓하다가 들키니까, 부산, 대구, 강원도 춘천, 전라도 광주, 심지어 제주도 호텔가서 도둑질.
    전화 통화로 남자들 얘기를 들어보니, 그냥 사귄게 아니고 결혼 빙자 사기.



    7. 그 이혼녀의 딸이 중학생이 되었는데 아무한테나 아빠라고 불러대는 게 이상해서 물어봤는데
    딸이 하는 말, 아빠라고 부르면 아저씨들이 돈을 많이 준다고.
    그 얘기 듣고 우리 친척들이 경악함.

    중학생씩이나 된 여자애가 돈 받기 위해서 아무한테나 아빠라고 부르다니...세상에 이럴 수가? 하면서.
    이혼 가정 아이들이 불량하다는 편견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게됨.

  • 46. 아이돌공화국
    '17.7.24 12:10 PM (220.125.xxx.155) - 삭제된댓글

    re 예로 든 스펙 좋은 아빠 4

    대한민국 공익을 위해서
    부끄럽지만 이런 이혼녀도 옛날(?) 부터 존재했다는 걸 알리고 피하라는 뜻에서
    계속 이어서 씁니다.



    6. 딸이 돌 겨우 지났을 때부터, 딸이 유치원 다닐 때도 재워놓고 새벽에 나가서
    나이트 클럽 다니며 남자들이랑 춤추는 사이에
    잠에서 깬 유치원 딸이 놀라 길거리에 뛰쳐나와 비명질러서 경찰 출동한 적이 한두번이 아님.


    7. 어느날 경찰이 나타나서 그 이혼녀를 찾음. 수배 중이라고.

    온 친척들이 놀라서,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까
    PC 통신(인터넷 활성화되기 전) 으로 채팅방에 들어가
    어린 딸 가진 이혼녀라면서 남자들을 꼬셔서, 원나잇.

    생활비 수백만원씩 수표나 계좌 이체로 받고 노트북 도둑질.
    서울에서 그짓하다가 들키니까, 부산, 대구, 강원도, 전라도 광주, 심지어 제주도 호텔가서 도둑질.

    전화 통화로 남자들 얘기를 들어보니, 그냥 사귄게 아니고 결혼 빙자 사기.

  • 47. 아이돌공화국
    '17.7.24 12:14 PM (220.125.xxx.155) - 삭제된댓글

    re 예로 든 스펙 좋은 아빠 5


    대한민국 공익을 위해서
    감성팔이에 속아서 사기꾼 이혼녀에게 당하지 말고 피하라는 뜻에서
    계속 이어서 씁니다



    8. 그 이혼녀의 딸이 중학생이 되었는데 아무한테나 아빠라고 부름.
    이상해서 물어봤는데 딸이 하는 말,
    아빠라고 부르면 아저씨들이 돈을 많이 준다고.
    그 얘기 듣고 우리 친척들이 경악함.

    중학생씩이나 된 여자애가 돈 받기 위해서 아무한테나 아빠라고 부르다니...세상에 이럴 수가? 하면서.
    이혼 가정 아이들이 불량하다는 편견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이해하게 됨.


    9. 병원, 주민센터, 구청에 갔을 때 대기실에 그냥 조용히 앉아있지 않고
    자기는 이혼녀인데 어쩌구...큰 소리로 떠들기 시작.

    같이 간 동행인들이 부끄럽다고하면서 말리면
    이혼녀가 손가락으로 삿대질(?) 하면서 부끄러워하지말라고 계몽질(?) 함.

    자기는 한국 사회가 만든 피해자라고 국가를 비난, 독립선언문 읽듯이 큰 소리로 울부짖음.
    국가사회에 대한 의무, 책임감은 1 도 없음.

  • 48. 아이돌공화국
    '17.7.24 12:24 PM (220.125.xxx.155) - 삭제된댓글

    re 예로 든 스펙 좋은 아빠 6.


    대한민국 공익을 위해서
    감성팔이에 속아서 사기꾼 이혼녀에게 당하지 말고 피하라는 뜻에서
    계속 이어서 씁니다.

    10. 스펙좋은 집안 딸을 알아야 스펙좋은 사위를 꼬실수 있다면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소개해달라고 조르기 시작.
    교수 딸, 중소기업 사장 딸, 디자이너 딸, 등등을 소개받음.

    10 명 정도랑 같이 팀 멤버로 같이 외국 여행다니고 나서 귀국, 같은 아파트에 살게 해주었는데
    어느날 소개시켜준 집안 딸들 아버지들이 단체로 나타나서 분노를 표시함.

    이혼녀가 할저씨들을 데리고 나타나서 인생충고(?)를 해준다며 술 마시기를 강요한 후 성추행했는데

    그 범죄 피해에 대해서 설명하고 따로 데리고 나가겠다고 하니까
    이혼녀가 맥주병을 깨서 찌르고 아버지들의 멱살을 잡고 폭행하고
    이혼녀가 죄인이냐면서 적반하장.


    ---------- 위에 내용은 빙산의 일각인데
    이런 행동을 이혼녀 1 명, 동일인이 하는 수십년째 하는 행동이라면 믿을 수 있나요?



    현실의 이혼녀들은 착한 이혼녀, 악랄한 사기꾼 이혼녀 다양합니다.
    착한 컴플렉스에 빠져서, 무조건 좋게 바라볼 의무가 있나요?


    이혼녀들이 편견(?) 을 없애려면, 이혼녀들 사이에 자정작용이 꼭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49. 아이돌공화국
    '17.7.24 12:25 PM (220.125.xxx.155) - 삭제된댓글

    re 천재라는분들이 계신데


    천재다, 아니다 여러 의견이 다양하네요.

    어쨋든 유명하기는 한가봐요.


    감사합니다.

  • 50. 아이돌공화국
    '17.7.24 12:27 PM (220.125.xxx.155) - 삭제된댓글

    re ``````````



    부잣집 딸이기는 하지만
    김수철은 직접 돈 버니까 더 굉장한 스타였다는 뜻일까요?


    감사합니다.

  • 51. 아이돌 공화국
    '17.7.24 12:36 PM (220.125.xxx.155) - 삭제된댓글

    re 예로 든 스펙 좋은 아빠 6

    대한민국 공익을 위해서
    감성팔이에 속아서 사기꾼 이혼녀에게 당하지 말고 피하라는 뜻에서
    계속 이어서 씁니다


    10. 스펙 좋은 집안 딸을 알아야 스펙 좋은 사위를 꼬실수 있다면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소개해달라고 조르기 시작.
    대학 교수 딸, 중소기업 사장 딸, 디자이너 딸, 등등을 소개받음.

    10 명 정도와 같이 팀 멤버로 외국 여행다니고 나서 귀국, 같은 아파트에 살게 해주었는데
    어느날 소개시켜준 집안 딸들 아버지들이 단체로 나타나서 분노를 표시함.

    이혼녀가 할저씨들을 데리고 나타나서 인생충고(?)를 해준다며 술 마시기를 강요한 후 성추행했는데

    범죄 피해에 대해서 설명하고 따로 데리고 나가겠다고 하니까
    이혼녀가 맥주병을 깨서 때리고 ...아버지들의 멱살을 잡고 폭행
    이혼녀가 죄인이냐면서 적반하장.


    ---------- 위에 내용은 빙산의 일각인데
    이런 행동을 이혼녀 1 명, 동일인이 하는 수십년째 하는 행동이라면 믿을 수 있나요?


    착한 컴플렉스에 빠져서, 이혼녀들을 무조건 좋게 바라볼 의무가 있나요?

    현실의 이혼녀들은 착한 이혼녀, 악랄한 사기꾼 이혼녀 다양합니다.

    이혼녀들이 편견(?) 을 없애려면, 이혼녀들 사이에 자정작용이 꼭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52. 아이돌 공화국
    '17.7.24 12:37 PM (220.125.xxx.155) - 삭제된댓글

    re ``````````


    부짓집 딸이지만 부자의 딸일 뿐
    김수철은 직접 돈 버니까 더 굉장한 스타였다 그런 뜻일까요?


    감사합니다.

  • 53. 아이돌 공화국
    '17.7.24 12:39 PM (220.125.xxx.155) - 삭제된댓글

    re ...

    조용필이랑 같은 시대인가요?

    그런 생각은 못했었는데.....

  • 54. 아이돌 공화국
    '17.7.24 12:40 PM (220.125.xxx.155) - 삭제된댓글

    re ...


    네. 이혼한 전- 부인이 무슨 대학 출신이라고 들은 것 같애요.

  • 55. 김수철알아가기
    '17.7.25 12:06 A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rfOMSn2zBRM

  • 56. 이어서
    '17.7.25 12:07 A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http://www.ebs.co.kr/tv/show?courseId=BP0PHPK0000000038&stepId=01BP0PHPK00000...

  • 57. ..
    '17.7.25 4:02 AM (121.129.xxx.159) - 삭제된댓글

    ..
    김수철 천재 맞습니다.
    기타리스트로 먼저 유명했구요
    그다음에 노래로 빅히트쳤습니다
    대학가요제 그저 그런 가수 아닙니다.
    그 다음에 고래사냥이라는 영화로 히트쳤구요.
    남들은 돈 안되서 외면하는 국악으로까지 돈들여서 공부하고 음반 만들고..
    천재 가수이자 뮤지션 제작자였습니다
    음악밖에 모르고 산 사람이라,현실감각이 떨어져서
    본인하고 전혀 안맞는 여자랑 결혼한게 실수죠.
    이혼하면서 고자질하듯 한건,그 사람이 사회생활에서는 좀 떨어지는 사람이여서 그랬던거죠.

    김수철이 천재가 아니고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는 분들은
    그저 대중적으로 히트친 곡 몇개만 아시는 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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