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대의 몰락, 하락에는 고교의 다양화도 원인이 있을까요?

renhou7013 조회수 : 1,430
작성일 : 2017-06-27 17:33:00

 예전에는

 인문계와 전문계(실업계) 두 개로 나누어져 있었지만,


 1983년 한성과학고등학교의 등장,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중반

  특목고의 대량 증가, 자사고, 영재고, 국제고 등

  소위 말하는 "특수목적 소수정예"고등학교의 등장이


   지방의 거점국립대와 일반국립대의 몰락에도 영향을 끼쳤을까요?


  * 제가 놀란게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가(모 광역시 소재)

   현재는 양아치, 불량학생들의 소굴로 변해있다는 말 듣고 경악을 했죠..


   또한 거점국립대의 경우

   가난하고 성적 중간정도의 학생들의 보루가 되었다고...

IP : 210.218.xxx.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7 5:42 PM (221.157.xxx.127)

    거점국립대 성적 중간으로 못들어갑니다 2등급은되야 들어가겠던데요 과에따라 차이는 크지만

  • 2. 아주 철모르는
    '17.6.27 5:45 PM (202.30.xxx.226)

    제 생각으로는...

    그냥 말은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낸다..이 경우에 해당하는 것 같아요.
    대학만 그런게 아니라 집값도 그렇잖아요.

    그리고 지역거점국립대는 여전히 만만하진 않아요.

  • 3. 김해
    '17.6.27 5:48 PM (58.234.xxx.199)

    사는지라 근처 알고있는 거점국립대는 부산대랑 진주경상대
    근데 근처사는 시누가 몇년사이에 애 셋 대입치르는거 보니까
    가난하고 성적 중간인 애들 보루라는 소리는 동의못하겠어요

  • 4. ...
    '17.6.27 5:58 PM (58.230.xxx.110)

    중간이라뇨~
    상위 10프로에요...
    뭘 모르면서 분석까지 하시느라~

  • 5. 부산대기계공
    '17.6.27 6:17 PM (113.216.xxx.224) - 삭제된댓글

    다니는 아들둔 입시치른 엄마로서 기가차는 분석입니다

  • 6. 부산대기계공
    '17.6.27 6:23 PM (223.39.xxx.50)

    다니는 아들엄마이자 입시치른 엄마로서 동의할수 없는 말씀입니다 입시치뤄보셨나요?

  • 7. ...
    '17.6.27 6:43 PM (58.230.xxx.110)

    인풋갖고만 함부로 게다가 폄하해 쓰지마세요~
    아웃풋은 인서울 어느곳보다 화려합니다...
    인서울 부심인가?

  • 8. 기가막혀라
    '17.6.27 7:08 PM (115.91.xxx.170)

    세계전쟁 나면 그것도 자사 특목고 때문이라고 할 기세네요

  • 9. ㅣㅣ
    '17.6.28 6:31 AM (223.39.xxx.216) - 삭제된댓글

    고교의 다앙화로 지방대가 몰락하진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고교의 다양화로 일반고가 몰락했을 뿐이고 수업분위기가
    낫아졌을 뿐.
    서울,경기도 일반고도 별다르진 않죠

    지거국 몰락했다 어쨌다해도 예전에 비해서 그렇다는 거지
    입학하기 쉽지도 않아요
    부산대,경북대 학과들 평균내면 건동홍 입결과 비슷한데
    건동홍 들어가기 쉽다는 사람 보다는 어렵다는 사람이
    많지않나요?
    생활이 어느 정도가 어려운지는 각자생각이겠고
    저희집은 중산층 입니다
    가난이라기 보다 인풋대비 아웃풋 생각하는 실속파가 많다고 봐요

    거ᆞ

  • 10. ㅣㅣ
    '17.6.28 6:32 AM (223.39.xxx.216) - 삭제된댓글

    낫아졌을 뿐을 낮아졌을 뿐으로 고침

  • 11. ㅣㅣ
    '17.6.28 6:50 AM (223.39.xxx.216) - 삭제된댓글

    인풋대비 아웃풋 생각하는 친구들은 지거국 가는 거고
    그것보다는 서울생활에 대한 로망이 더 강해 서울에서
    살아보고 싶은 친구들은 서울로 가는 거고..
    한양대 까지는 고민없이 서울로 가요
    중경외시 정도에서는 고민하는 친구가 있구요
    건동홍에서는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죠
    공대는 특히 중경 버리고도 지거국 갑니다
    아웃풋은 중경보다 좋아서요

  • 12. 00
    '17.6.28 4:44 PM (112.149.xxx.187)

    맞아요...인풋대비 아웃풋 생각하는 친구들은 지거국 가는 거고
    그것보다는 서울생활에 대한 로망이 더 강해 서울에서
    살아보고 싶은 친구들은 서울로 가는 거고..22222222222222222
    지방국립대학교 10%는 대야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5610 립스틱 어느 브랜드 좋아하세요 22 dd 2017/07/04 6,053
705609 미련이 없는것도 축복이에요 2 ㅇㅇ 2017/07/04 2,359
705608 옥수수보관질문요 2 그리 2017/07/04 674
705607 오헬리엉의 까칠함이 좋아요 4 비정상회담 2017/07/04 2,389
705606 도서관만 가면 화장실 급해지는데 저같은 분 계세요? 17 옆집 아줌마.. 2017/07/04 3,718
705605 모기가 저에게만 붙어요...앵 소리도 안 내고 11 모기시키 2017/07/04 2,135
705604 점집 갔다가 귀신 붙어 올수있나요? 8 2017/07/03 9,152
705603 아직도 설치는 알바들 칙칙~ 503있는대로 꺼져라 1 어용시민 2017/07/03 318
705602 아니 이소라가 뭐가 문제인가요? 6 .. 2017/07/03 3,894
705601 '우향우' 지도부, 보수 선명성 뚜렷해져 3 샬랄라 2017/07/03 576
705600 안녕하세요. 저 엄마 표정은 왜저리 당당한가요? 4 뭐지 2017/07/03 3,082
705599 이효리 얼굴이 너무 좋아요 33 부러운얼굴 2017/07/03 13,655
705598 키 161에 51키로 어떤가요 42 ㅇㅇ 2017/07/03 10,039
705597 정봉이 연기 잘하네요 ... 13 쌈마이웨이 2017/07/03 5,181
705596 김정민 정말 이쁘지 않나요? 27 2017/07/03 7,517
705595 복막염시 항생제 치료하면 배가 단단하고 아픈가요? 미도리 2017/07/03 571
705594 아이는 언어치료를 받으면 효과 있을까요? 11 이런 2017/07/03 2,317
705593 믹서기 샀는데 안갈려요.. ㅜㅜ 불량인가요? 1 ㅇㅇ 2017/07/03 923
705592 공채가 비 정규직에게 무시 당하는 공뭔 사회 실상 14 무조건 정규.. 2017/07/03 2,537
705591 그린색 원피스 어떤가요? 17 그린색 2017/07/03 3,200
705590 이마트 브라탑 어떤가요? 2 .. 2017/07/03 1,328
705589 쌈마이 이거 왜이렇게 웃겨요? ㅋㅋㅋ 22 둥둥 2017/07/03 11,325
705588 자궁근종 .난소물혹 수술 안하면 어찌될까요? 5 ㅇㄱ 2017/07/03 4,008
705587 쌈마이웨이 결국 진희경 정체가 뭐에요? 9 ㅇㄱㅅㅎ 2017/07/03 5,080
705586 언어치료사라는 직업은 어떤가요? 3 언어치료사?.. 2017/07/03 1,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