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7년차 30대후반부부입니다.
첫애는 5살이고..둘째녀석은 막 돌지났어요
제가 첫애가지고. 살도엄청찌고 얼굴에기미도많이올라오구..
살은안빠진상태에 또 둘째임신에 몸은 더 돼지가됐어요..ㅜㅜ
언제부턴가 남편이 웃으면서 어우 이살들~~
엉덩이봐~소파한자리다차지하네~
제얼굴볼때마다 얼굴찌푸리며 얼굴에그까만것들 파바박태워버려.
그래서 둘째는어디다맡기고 병원다녀?
그랬더니 그건 당신이알아서해~
제가 애교부리면서 달라붙으면 저리가라고 제팔 떼어내기일쑤고..
야근이다 회식이다 종종늦으며 주말마다힘들다고. 투덜투덜
토요일날 10시까지 자는날은 난리난리..피곤해서그랬다고하니
너두그럼 주말에 일하라고하대요..
살과 피부로 절 놀리고..절 쳐다보는눈빛이 곱지가않네요..
그래서 요번에 좀 다퉜어요..미안하다고 하는데
상처가깊네요...
화해하고 또 몇일지나면 언제그랬냐는듯 그런시선으로
또 쳐다볼테니말이예요...
권태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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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권태인거죠?
ㅎㅎㅎ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17-05-25 23:41:02
IP : 125.177.xxx.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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