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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단 들어오는 날

시누이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17-02-23 23:19:15
형제 많은 집 장녀입니다.
정확하게는 딸이 많은 집입니다.
막둥이 장가가게 되어 곧 예단 들어오는 날입니다.
부모님이 딸들 가족도 오기를 바라십니다.
가까이 사는 딸도 있지만, 두 시간 거리에 사는 딸들도 있습니다.
거리를 떠나 가도 괜찮을까요?
저는 이건 아닌거 아닌가 싶습니다.
부모님과 예비올케의 첫단추 꼬이게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ㅜㅜ
제 생각이 오히려 걱정이 앞서는걸까요?
원래 가줘야하는 자리 인건가요?
IP : 1.238.xxx.2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3 11:21 PM (216.40.xxx.246)

    이젠 님이 친정부모님한테 바른소리 하는수밖에 없어요.
    딸많은집이면 진짜 한명이 총대메야지 안그럼 이혼소리 나와요.

  • 2. 저는..
    '17.2.24 12:00 AM (211.201.xxx.173)

    예단 들어오는 날 갔었어요. 주말에 들어와서 음식도 좀 해놓고
    올케가 풀어놓는 것마다 이쁘다, 곱다, 잘했다 소리만 하다 왔어요.
    저 결혼할때도 시이모까지 오셨는데 그거 싫거나 하진 않았는데요.
    계속 엮이는 게 문제지 그런 날에는 조금 북적거리는 것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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