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중상 정도 성적 되는 아이들 피씨방 포함 게임 얼마나 하나요?
아들하고 같이 보고 싶어서 올려봐요.
구구절절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아들하고 봐야해서 질문만 올릴게요.
평범한 중상 정도 성적 되는 아이들 피씨방 포함 게임 얼마나 하나요?
아들하고 같이 보고 싶어서 올려봐요.
구구절절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아들하고 봐야해서 질문만 올릴게요.
애들 문화가 피시방에서 게임하는 것 이지만
저는 중학 고등 두아들 모두 주말에만 게임1ㅡ2시간하도록 합니다.
자극적인 영상에 뇌망칠일있나요?
저는 선생님은 아니고 같은중학생 남아를 둔 학부모인데요
죄송하지만 질문이 되게 무식해보여요
전제조건이
1 중학교선생님
2 평범한아들
3 중상정도의 성적
이걸 조건으로 선생님들에게 그런아이들
게임 얼마나하냐고 물으신다니
부모조차 자녀의 게임시간을 파악못하고 있는걸
교사가 저런조건의 아이들의 게임시간을
어찌 파악하나요.
통계로 가능한 평균 알려달라고 하는 건데 ㅉㅉ
보통 1시간 남짓
선생님 보다는 학부모에게 질문하는 것이 맞을 듯하군요
참고로, 초6 남자 아이, (PC 방 금지 집에서만 게임)
기본 1주일 2시간,
추가 :문제집 문제당 시간추가 (문제 많이 풀땐 주당 4시간 , 문제 풀기 싫을 때 추가시간 없기도...)
중학교때는 아직 머리빨로 공부하는 시기라서
허구헌 날 게임하고도 내신 정도는 잘 나오는 애들 많아요.
그런 애들
"나는 놀면서도 이 정도는 나오는데 왜 다른애들은 더 열심히 하면서도 성적이 나보다 나쁘지?"
하면서 지 머리 좋다는 자뻑에 살다가 고등 때 망하죠
부모도 모르는데, 교사가 어찌 아나요? (저 교사 아님)
상상외로 많은 시간을 하더라고요.
다들 중독 수준.
스마트폰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고요.
저희 아이는 게임 안 하는 아이였는데도, 친구들이 친절하게 최신 게임 깔아주고 그러더만요.
2g폰 가지고 다녀도 부모 눈 피해 게임용으로 기기만 구해 다니기도 하고요.
학원 오며가며, 쉬는 시간에, 틈만 나면 하더라고요.
게임만 하는 것도 아니고요.
페이스북 같은 sns에도 시간낭비 엄청해요.
학교 수업시간에도 메신저 막 보내고 그러더라고요.
휴대전화 걷는데도 하는 걸 보면 전화기 외의 기기로 하는 듯 했어요.
예전에 제가 우연히 실상 알게 되고 기함했었죠.
일단 그 전까진 저희 아이는 게임도 sns도 안 하는 아이인줄 알았는데요.
들킨 이 후로도 공식적으로는 전혀 안 하는 아이였지만, 다 믿지는 않고 일정 부분 포기했었어요.
10대 청소년 10명 중 9명은 휴대폰을 이용하고 있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보유한 학생도 6명이나 됐다. 하루 평균 게임 이용시간은 중학생이 초등학생이나 고등학생에 비해 길었다.
이는 여성가족부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의뢰해 2011년 10월부터 11월까지 벌인 `청소년 매체이용 실태조사`에서 밝혀졌다. 조사에는 전국 초등학교 4∼6학년과 중·고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6514명이 참가했다.
◇중학생은 게임을 좋아해=10대 남학생 10명 중 9명은 온라인게임 이용 경험이 있었다. 평균 게임 이용시간은 평일 1시간 36분, 주말 2시간 48분을 기록했다. 게임을 가장 오래 즐기는 연령층은 중학생으로 평일 1시간 48분을 기록했다. 주말에는 3시간 24분이나 됐다.
온라인게임을 가장 많이 하는 시간대는 평일 저녁 7∼9시, 주말 오후 1∼4시였다. 10명 중 2.7명은 게임 이용을 위해 부모의 주민번호 또는 휴대폰 번호를 사용했고, 절반에 가까운 45%가 게임 아이템 구입을 경험했다.
◇스마트폰 소지율 6배 증가=2007년 청소년의 휴대폰 소지율은 68%였다. 하지만 5년 새 90%를 넘어섰다. 특히 스마트폰을 가진 청소년이 급격히 늘고 있다. 2010년 6%였던 스마트폰 소지율은 2011년 36.2%로 6배 이상 증가했다.
한 달 평균 휴대폰 요금은 4만원 이하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하지만 10명 중 1명꼴로 8만원 이상을 통신비로 지불하기도 했다.
남녀 성별로는 남학생은 게임을 즐겨 이용했고, 여학생은 채팅 등 문자메시지 도구로 휴대폰을 사용했다. 휴대폰 집착도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았다. 전체 응답자 중 11%는 휴대폰이 울린다는 착각을 자주 하는 편이며, 24%는 휴대폰이 없으면 불안하다고 응답했다.
◇SNS는 여학생 비중 높아=14∼16세 중학생이 TV 시청을 가장 많이 하고, PC를 이용해 게임과 음악을 감상하는 비율도 가장 높았다.
SNS는 남학생(49.1%)보다 여학생(71.1%)이 더 많이 이용했으며, 28.3%는 하루에 적어도 한 번 이상은 SNS로 친구와 소식을 주고받았다.
이밖에 P2P에서 다운로드한 콘텐츠로는 영화가 63.9%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음악(44.9%), TV프로그램(43.1%), 게임(26.4%), 음란물(10.6%) 순으로 조사됐다.
전자신문 2012-05-07일자로는 이렇게 나오네요.
그중 게임만 관련 된 것은
◇중학생은 게임을 좋아해=10대 남학생 10명 중 9명은 온라인게임 이용 경험이 있었다. 평균 게임 이용시간은 평일 1시간 36분, 주말 2시간 48분을 기록했다. 게임을 가장 오래 즐기는 연령층은 중학생으로 평일 1시간 48분을 기록했다. 주말에는 3시간 24분이나 됐다.
이렇고요.
에효.... 이게 아이들이 응답했을테니 더 맞는 말이겠지요?ㅠㅠ
"나는 놀면서도 이 정도는 나오는데 왜 다른애들은 더 열심히 하면서도 성적이 나보다 나쁘지?"
하면서 지 머리 좋다는 자뻑에 살다가 고등 때 망하죠
2222222222
딱 제 아들 두고 하시는 말씀 같아 정말 괴롭네요.,..
성적 중간쯤 되는 평범한 아이들
평일엔 한두시간, 주말엔 서너시간 하는거 같아요.
학교에서 일찍 끝나는 날은 피씨방 가요.
그 외 폰으로는 수시로 하구요.
평균이란 것도 의미 없고요.
게임을 즐기느냐 그렇지 않느냐하는 게 더 유의미한 차이죠.
엄청나게 게임하던 아이들이 어느날 게임 딱 끊는 경우도 있고 케바케예요.
고등가서도 공부잘하는 애들이 게임레벨도 높습디다.
과학고 애들도 틈만 나면 게임한다고 하던데요.
아들도 공부 잘하고 싶은 마음 있을 거예요.
그런데 게임도 하고 싶고...
몇 시간을 하는게 좋을 지는 본인이 제일 잘 알겁니다.
학원, 운동시간, 취미, 취침시간 다 고려하면 적당한 시간이 나오죠.
부모 보기에 다소 많다 싶어도 계획한 게임 시간 딱 지킨다면 아이하는대로 두는 게 맞고
절제를 못하면서도 부모의 도움(통제)를 받지 않으려한다면 무책임한거니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고 훈련을 해야겠죠.
그리고 제 경험 상 매일 조금씩 하는 것보다는 주말에 몰아서 하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이것도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아들 둘키운 엄마이고... 둘다 상위권성적이고 ... 한넘 고딩 한넘 중딩이고..
게임때문에 정신과 샘과 상담하고 심리상담샘과 상담한 엄마의 결론입니다.
1. 게임은 연애와 같습니다.
연애의 모습도 다른것처럼 . 잔잔한 연애도 있고.. 미쳐날뛰는 연애도 있고....
2. 우리집 아덜덜의 게임은 미쳐날뛰는 연애모습입니다...
3. 자제가 되는 아이들은 우리집 아들이 아니므로 패스하겠습니다.
4. 게임시간은 평균이라는게 없어요
지랄 총량의 법칙처럼. 롤, 오버와치, FIFA 각각 미쳐 날뛸때 까지 게임을 해야하고 그시기가 지난
이후에
평균이 나옵니다.
5. 연애1년동안은 평균이라는게 무의미 하잖아요... 그 사람의 페로몬에 미쳐... 너무너무 알고싶고
내 수준이 어느정도인가 알고 싶어하지요...
큰아이는 제가 무지 막았고 중2,중3 미치게 했고... 고딩되서 평균 하루에 한시간합니다.
둘째아이는 초등5,6 미치게 했고 중1되어서 평균 하루 두시간 합니다.
미치는 증상이 지나야... 책도 들어오고... 게임도 조절되고... 그러더군요
얼마의 게임이 필요한지 아이랑 상의하고 . 약속하고 책임지게 하는 훈련이 필요할뿐입니다.
윗분 감사해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아들하고 같이 보는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역시 아들 키워보신 분들이 같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것 같아요.
통계로 보니 여아들은 거의 게임때문에 고민하는 비율은 적네요.
약속하고 책임지게 하는 훈련.
이게 중요할 것 같네요.
보통 남자아이들은 게임이 일상화에요.
중등은 하루에 1~2시간은 해요. 고등 올라가면 좀 줄어들라나?
울고딩 아들은 하루에 1시간 이상은 꼭 핸드폰으로 검색도 하고 게임도 하고...
게임 매일 2시간 이상씩 방학댄 5시간 이상씩 하는 아들 친구 ..항상 전교1등...
그대신 시험기간 한달전부터는 완전 절제해서 공부하더라구요..
게임하면서 약속을 지킬수있게 절제하는 습관을 기르는게 관건인것 같아요.
정서상 가장 예민한 시기에 애들이 핸드폰 게임, 퍼스널 컴터 게임에 빠져 삽니다.
교육감들도 아예 손 놓고 있습니다. 그러니 교육청에서도 하물며 게임중독을 치료하는 시설이나 인력조차도
없습니다. 하는척만 하교 실제는 없ㅅㅂ니다.
학부모들이 나서서 교육부 때려 잡아야 합니다. 교육감, 교육청도 놀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의 속성상 그냥 모른채 지나갑니다.
학부모들이 나서서 매일 같이 벌어지고 있는 각 가정의 아이들과의 게임실랑이와 전쟁을 막는 가이드 라인을 만들어서 아이들이 게임중독, 도박중독에빠지는 것을 막을 필요가 있습니다.
게임 셧다운제도 도입해야 합니다. 이번에 보니 게임업자들과 정부권력자, 정치인들의 공생관계가 보이더군요.
학부모들이 대권주자, 교육감후보, 정치인들에게 요구해야 합니다.
이번 박근혜 게이트에서 보듯이 국민이 침묵하면 우리 아이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게되고 우리 자녀들의 미래, 우리 국가의 미래가 암담하게 됩니다.
게임 망국론이라니...
우리나라의 중고등 학생 공부량은 전세계 톱입니다..그냥 1등도 아니고 2등과 비교가불가한 압도적 1등입니다.
학교에서 점심 저녁 다먹고 야간 자율할습까지 하고 귀가한다고 하면 외국인들은 믿지를 못하죠.
그 공부량을 유지하면서도 게임좀 한다고 망국론이라니... 도데체 얘들을 얼마나 잡아야 학부모들이 만족을 할까요..
남자얘들이 게임에 몰두하는것은 공부말고 다른 활동을 보장해주지 않기 때문이죠..축구나 야구등의 스포츠 활동이나 음악밴드 같은 다른 관심있고 몰두할 만한것을 다 막아버린 상태에서 손쉽게 찾을 수있는건 게임뿐입니다..
이건 비글같은 양치기 개를 방안에서 키우는 것과 마찬가지에요. 타고난 천성을 막아놓고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 하라고 하는건...부모나 학생이나 고통이 수반될 수밖에 없는겁니다.. 누가 잘못해서 그런게 아니라요..
생각됩니다.
아직 자식들하고 게임문제로 심각한 갈등을 겪은 경험이 없어 보이네요.
차라리 게임 시간에 운동을 하던지 노는것을 더 원합니다.
애들은 쉽고 편한 게임만 원해요.
학부모들이 나서서 일본같이 초등학교부터 공부 덜하고 과외활동이나 운동을 보장하는
쪽으로 교육개혁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저도 아이들 공부 안시키니 게임만 한 경우입니다.
학부모 맞아요..
중딩 여자애지만...
우리애도 집에오면 아이패드 붙잡고 2시간 넘게 게임이나 덕질을 합니다.
애들이 운동이나 놀지를 않고 게임을 하는것은 사회적으로 다른걸 하는 시스템이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학교에 동아리 문화가 활성화 되어서 수업 끝나고 누구든지 스포츠나 밴드활동이나 만화그리기 같은 것들 하는것이 당연한 환경에서는 거기에 열중할겁니다.
현실은 ..대부분의 학부모는 자식이 취미로 축구 계속한다거나 매일 기타 동아리에서 활동 하겠다거나 하는걸 밀어주는 부모는 없죠.. 다른 애들은 학원다니면서 공부하는데...
그래놓고...애들이 차라리 운동을 하지 왜 게임을 하느냐 하는건 처음부터 말이 안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