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방에 붙박이장을 할까 고민인데요.
방이 작다보니 깊이는 45센티정도로해서 만들까 하는데 90만원정도라고 하고 혹시나 해서 일반장을 구입하려 하니 이케아에서 나온 브림?네스 시리즈던가 하던데 깊이는 50센티 정도 되고 한 세개정도 구입하면 붙박이장처럼 한쪽벽면에 꽉차긴 하더라고요. 이래저래 가격을 따져보면 붙박이장보다 25만원정도 쌀것 같은데
붙박이장의 장점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울수 있고 내가 요구하는대로 장 구조를 바꿀수가 있고 벽전체를 다 채우니 깔끔해보이고 버리는면이 없고 지금 설치하려는 벽면에 큰 책상이 이것도 거의 맞춤형 책장이다 보니 이것도 같이 버려준다고 하셔서 원래는 폐기시 3만원 달라고 하셨는데 씽크대를 전에 맞춘적이 있어서 것때문에 그냥 해준다고는 했어요. 그런데 사재다보니 짜 넣을때 먼지가 많이 날수가 있고 한번 하면 이사갈때까지 그대로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고 씽크대를 해봐서 아는데 본드냄새가 몇달 가더라고요.
반면 일반장은 조립하기 힘들지만 먼지는 없고 버리는 면이 있을수 있고 책장은 저희가 다 분해해서 직접버려야하고요. 그런데 디자인은 붙박이장보다 좋고 아무래도 이케아니 냄새는 덜 할것 같고요. 참 그리고 유리장을 중간에 넣을수가 있어요. 거기에 애들 장난감을 전시할수가 있어서 유리장은 전부터 사고 싶었던거라.
그런데 붙박이장은 유리장을 넣을걸 못봐서 게다가 문짝하나하나가 커서 위험할것 같고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