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명박 정권 들어서자 그게 사실상 유명무실해졌고 세월호와 메르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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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박근혜의 ‘노무현 지우기 ’위기관리 매뉴얼까지 지웠다
[단독]“참여정부서 만든 위기관리 매뉴얼, 어디 있는지도 몰라”
참여정부는 청와대 국가안보회의(NSC) 사무처 산하에 국가위기관리센터를 만들었는데, 어떤 역할을 했는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는 태풍, 집중호우, 산사태 등 자연재난과 각종 사고와 관련한 인적 재난, 그리고 통신·금융시스템 마비에 대비한 국가핵심기반 재난에 대한 상황관리를 했다. 이 같은 재난이 발생하면 해당 부처에서 청와대에 즉각 보고토록 했고, 청와대는 사고가 수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대통령께도 신속히 보고했다.”
참여정부 때 만들어놓은 각종 매뉴얼이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는무용지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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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5051054301#csid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