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환경오염에 관련된 책을 초1 막내에게 읽어줬어요.
그런데 이건 뭐 읽어주다보니 넘 심각한거예요.
쓰레기섬이 일본과 하와이제도 사이에 거대하게 있고 한반도 14배크기에 달하는 것도 있고...
그래서 저는 또 오늘 아침 검색해 보니...
어마어마한거예요....
동물들이 플라스틱을 먹이인줄 알고 먹었다가
포만감때문에 영양실조로 죽고...
그리고 그양이 엄청나고...
매일매일 플라스틱은 사용하고...
아들이랑 보다가
저희 둘다 이거 뭐... 우울해서...
아침이면 엄청 밝게 인사하고 가는 아인데...
세상짐 다 짐어지고 가는 모습으로 학교 가네요...
아~~ 근데 저 진심 이거 어떻해야 되는지 미치겄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