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남자가 저보고언니라고부르네요

짜증나 조회수 : 2,701
작성일 : 2016-09-19 09:09:12

전40대 중반

 

맞는호칭인가요?

 

기분이상하네요

 

징그럽다고나할까  내보기엔 낼모레70일껏같은

 

여자들한테 듣다 남자한테 까지

 

한번은 50대남자 두번들었어요

 

 

IP : 182.230.xxx.2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9 9:12 AM (121.165.xxx.208) - 삭제된댓글

    다른 얘기지만 제가 지금 그 나이대 늙은 넘들 때문에 머리가 지끈 거립니다.40대 중반인데 그런넘들이 ....짜증나 죽겠어요.요새 혼자사는넘들이 많다보니...우엑...

  • 2. ,,
    '16.9.19 9:12 AM (14.38.xxx.168) - 삭제된댓글

    원래 언니가 옛날에는 남녀 가리지 않고 쓰였다곤 하는데
    그 할아버지 여성호르몬이 갑자기 충만했나...
    님 쫌 당황하셨겠네요..

  • 3. . .
    '16.9.19 9:12 A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식당같은데가면 아줌마라기엔 본인보다 젊고 아가씨는 알 여자분께 언니야 라고하는건 들었어요.

  • 4. ...
    '16.9.19 9:12 AM (222.117.xxx.39)

    그냥 그러려니 하면되죠

  • 5. ..
    '16.9.19 9:13 AM (125.180.xxx.52)

    호칭이 애매했나보죠
    아줌마라 부르기도 실례될것같고...요즘 어중간한 아줌마들 아줌마라부르면 싫어하잖아요

  • 6. ..
    '16.9.19 9:13 AM (175.113.xxx.18)

    식당같은데가면 아줌마라기엔 본인보다 젊고 아가씨는 아닌여자 종업원에게 언니야 라고하는건 들었어요.

  • 7. 차라리
    '16.9.19 9:20 AM (121.174.xxx.129)

    아주머니가 낫겟다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원글님이 나이보다 젊어보이나봐요.
    이상하기는 하지만 좋은족으로 생각하세요.

  • 8. 전50초
    '16.9.19 9:22 AM (175.125.xxx.171) - 삭제된댓글

    40대후반 아저씨가 이모님이라고 부르길래
    그냥 뭐라고 호칭하기 애매하니까 그렇나보다 했어요.
    그러러니 하면 되지 짜증낼 것도 많네요.

  • 9. 어떤 장소 어떤 상황
    '16.9.19 9:24 AM (117.111.xxx.176)

    인가요? 왜 언니 라고 부르세요?해 보세요
    그리고 나서 듣고 싶은 호칭을 가르쳐 주시고요

  • 10. ㄴㄴ
    '16.9.19 9:29 AM (111.118.xxx.72)

    사투리에요
    $변태라서쓰는게아니에요 ㅠㅠ

  • 11. ..
    '16.9.19 9:35 A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

    자기들 이제 중성이라고 하네요 중성사이에 호칭의 경계선이 없다나 ㅎ
    목소리도 중성으로 변조해서 언니~ ㅎ

  • 12. ///
    '16.9.19 9:53 AM (110.70.xxx.59)

    아주머니를 아주머니라고 못 부르는 분위가 만들어지니
    언니라는 호칭을 쓴것 같아요
    식당에 가면 손님들이 직원들에게
    본인보다 젊으면 언니
    본인보다 나이 많으면 이모라고 부르던데요


    그 습관이 나온 것 같은데요

  • 13. 둘다
    '16.9.19 10:01 AM (182.230.xxx.24)

    자꾸식당애기가나와서


    택시기사 아저씨가 그러네요

  • 14. 저희아버지도 가끔
    '16.9.19 10:02 AM (182.211.xxx.161)

    식당에서 언니라고 불러서 깜짝놀라 왜 그리 부르냐 물어보니까
    놀리는게 아니고 아줌마라 부르면 듣는쪽이 막대한다 생각하는거 같다고.. 일행들 언니 부르는거보고 따라한데요.
    남자들은 아저씨는 기분 안나빠하는데
    여자들은 아줌마라하면 싫어하는게 좀 있자나요.
    그렇다고 아가씨 하기도 애매. 그래도 언니란 표현도 전 별로

  • 15. 애매하면
    '16.9.19 10:05 AM (116.39.xxx.163)

    저기요 여기요하면되지!!!! 언니라니 ㅋㅋㅋ

  • 16. 아마,
    '16.9.19 10:25 AM (222.101.xxx.249)

    아가씨라고 부르면 내가 다방여자야? 할수도 있다고 생각하신거같고
    아줌마 하기엔 원글님이 젊어보여서 언니라는 호칭을 쓰신것 같아요.

  • 17. ㅇㅇ
    '16.9.19 10:57 AM (49.142.xxx.181)

    나쁜뜻으로 하는 호칭도 아닌데요. 적당한 호칭을 못찾다보니 나름 친근하게 부른다고 하는 호칭이 언니..

  • 18. 아주머니
    '16.9.19 11:03 AM (121.174.xxx.129)

    그런데 그나이때 남자들이 부르는 정확한 호칭이 궁금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언니는 좀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아주머니라는 말도 처음에 좀 그렇지 자꾸 들으면 그말이 제일 나아요.
    저는 아지매 소리도 들어봤어요.

  • 19. 택시면
    '16.9.19 11:17 AM (183.100.xxx.240)

    손님~ 하면 될텐데 뭔 언니라니...

  • 20. 딴에는
    '16.9.19 11:51 AM (211.36.xxx.228)

    아줌마라하면 기분 나쁠까 그러신거 같은데
    우리나라는 왜 손님을 그리 이상한 말로들 부르는지
    무슨 다 가족관계여야만 되는지 어머님 아버님 누나 언니 남발이고
    손님이요 손님!!!!
    손님 아니고 모르는 사람 부를 경우는 저기요 여보셔요 등등

  • 21. 크크
    '16.9.19 1:35 PM (210.100.xxx.190)

    저는 아이 소아과갔다가 70넘어보이시는 할아버지의사쌤이 자꾸 저에게 어머니 어머니 하시며 설명해주시는데 빵 터지고 막웃었어요.. 의사쌤도 웃으시고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206 전세자금대출 간절한 질문입니다....ㅠㅠ 5 망고 2016/09/22 1,302
599205 아파트 담보대출 말인데요~~(알려주세요) 돈돈돈돈 2016/09/22 572
599204 초등생들 전집 많이 보나요? 속상해요 21 흑흑 2016/09/22 3,402
599203 클래식 음악 듣기... 어떻게 시작할까요? 11 클래식 2016/09/22 2,456
599202 브란젤리나 이혼 기뻐하는 1인? 美신문 1면의 패기 10 미국답다 2016/09/22 4,205
599201 외국에서 오래 사는 분들은 건강검진 어떻게 받으세요? 3 ... 2016/09/22 995
599200 영화 맨인더다크 오늘 저녁 보실 분 계신가요?(서울 롯데시네마 .. 1 주문을 걸었.. 2016/09/22 480
599199 혈압 90-58 이 정상인가요? 21 abc 2016/09/22 6,111
599198 안희정 김경수... 9 ㅇㅇ 2016/09/22 1,681
599197 저미친건가요? 흑인남자 한번사귀고싶어요ㅋ 89 2016/09/22 40,797
599196 시, 문학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곳 3 문득 2016/09/22 423
599195 부산사람입니다. 지진,원전땜에 이사하는건 오바일까요?..ㅠ 12 시댁행 2016/09/22 3,422
599194 안철수·김진표가 '하수 중의 하수'인 이유 1 조건부사드배.. 2016/09/22 573
599193 유아놀이미술수업 1시간에 얼마가 적당한가요? 레슨비 2016/09/22 222
599192 병사 고혈 팔아 軍 간부들 경품잔치 2 세상에 2016/09/22 401
599191 지역난방 난방을 아예 끄는 방법이 있나요? 6 ㅇㅎ 2016/09/22 2,292
599190 실내 수영복 골라주세요 12 수영복 2016/09/22 1,333
599189 외벌이 3인 44평 가도 될까요? 16 외벌이 2016/09/22 3,497
599188 의전원에 대해 아시는 분 7 ........ 2016/09/22 1,578
599187 요즘 똥이 너무 잘나와서 흐뭇해요-추가 21 ^^* 2016/09/22 4,753
599186 남편이 야간에 축구하러 간다는 말에 너무 화가 나요 21 ... 2016/09/22 2,027
599185 남지현 박은빈-서강대 심리학과 4 .... 2016/09/22 11,583
599184 착한 남편 생일선물 4 사랑해 2016/09/22 981
599183 조부모님이 제 명의로 전세끼고 오피스텔을 사주셨는데요.. 111 질문부탁드려.. 2016/09/22 18,963
599182 우체국 실비보험 얼마인가요 6 ㅇㅇ 2016/09/22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