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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별 것도 아닌 일로 기분나빠하는 건가요?

하아 조회수 : 7,291
작성일 : 2016-09-02 21:41:49
가족 중 한 명이 치료받을 일이 있어 병원에 입원을 했고 제가 간병을 하고 있습니다.
5인 병실 환자 침상 하나, 보호자 낮은 간이침상 하나에 커튼 쳐져있는 상황에서, 환자가 저녁 식사 후에 출출하다 해서 작은 바나나를 먹고 있었습니다.
그 때 커튼을 걷으며 간호사분이 주사를 놓으러 들어오셨습니다.
환자는 침상에 앉아 바나나를 혼자 먹고 있던 것이 좀 그랬는지,,,보호사 침상에 앉아있던 저를 부르며 다짜고짜, "ㅇㅇ이(저를 지칭) 간호사분 뭐 드릴 거 없어?" 했습니다.
미리 뭘 드리자 얘기를 한 것도 아니고, 갑작스런 말을 하는 환자의 말에 당황한 저는 주사를 놓고 있느라 뒤돌아서계시는 간호사분 등
뒤에서 눈짓으로, 그만 하라며 난처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저와 눈이 마주치고도 또 다시 "응? 뭐 드릴 거 없어?" 합니다.
그 새 주사 다 놓으신 간호사분은 "괜찮습니다~"하고 가셨어요.ㅠ

아니 뭘 드리고 싶으면 미리 준비를 하자고 말을 하던지,,,
왜 갑자기 그런 말 해서 사람 난처하게 하냐고,
왜 자기 바나나 먹다 들킨 듯한 난처함을 나한테 떠넘기냐고 제가 기분나쁜 표시를 했구요,
환자는 "그게 그렇게 화낼 일이냐?"라고 하네요.

제가 그 간호사분도 저도 민망했던 그 순간을 여유있게 넘기지 못한 건 사실이지만, 자기 민망함을 상대방에게 배구공 토스하듯 떠넘기는 작태에 저는 굉장히 기분이 나쁩니다.
다들 이런 일은 다 별 것 아닌 일로 이해하고 사시나요..제가 진짜 별난 건가요..ㅠ
IP : 223.62.xxx.225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2 9:42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죄송합니다. 그런것 같아요
    그게 뭐 그렇게 기분 나쁠 일인가요...

  • 2.
    '16.9.2 9:44 PM (211.179.xxx.149)

    이상하고 별나세요.
    간호사 뭐 안줬다고 때린것도 아니고
    그게 왜 화가 날일이에요?

  • 3. ㅇㅇ
    '16.9.2 9:44 PM (223.62.xxx.105)

    네 예민하세요
    간호사오기 전에 미리 준비해두란게 더 이상해보이죠

    오고나서 자기혼자 먹는거 민망해서 그런거 같구만.

  • 4. ..
    '16.9.2 9:44 PM (219.240.xxx.107)

    피곤이겹쳐서 예민해보이시네요.
    주말에 간병을 좀 교대하심이...

  • 5. 그럼
    '16.9.2 9:46 PM (211.179.xxx.149)

    환자가 이따가 간호사 오면
    뭐달라고 내가 말할테니까
    꺼내줘~~온다 온다
    시작해!
    이래야 하나요?

  • 6. ㅇㅇㅇ
    '16.9.2 9:46 PM (112.171.xxx.57)

    평소에 기분 나쁘신 게 좀 쌓이신 건 아니신지...
    그렇다면 저는 이해되는데요.
    봉변당한 기분이실듯요.

  • 7. ..
    '16.9.2 9:49 PM (110.15.xxx.249)

    저도 님이 예민해보여요.
    진짜 아무일도 아닌데요.

  • 8. ㅁㅁㅁ
    '16.9.2 9:49 PM (119.196.xxx.247)

    위에 댓글 다신 분들은 매우 마음이 넓으시지만,
    저라도 화가 나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짜증은 나겠어요.
    이 상황으로 미루어보면 펑소에도 비슷하게 눈치 없이 불필요한 얘기 꺼내는 경우도 많았을 것 같구요. 누적되면 당하는 사람은 열불나죠.

  • 9. ....
    '16.9.2 9:50 PM (211.110.xxx.51)

    지금 사올까? 하고 자릴피하셔도되고
    아이고 없네 간호사선생님 뭐 좋아하세요? 하고 말붙여도 되는데

    힘드시죠...주말엔 교대하고 좀 쉬세요
    괜히 환자겠어요

  • 10. 아뇨
    '16.9.2 9:50 PM (116.93.xxx.245) - 삭제된댓글

    그 환자가 이상한사람..
    뭐 먹고 있더라도 간호사가 주사주면 맞으면되고
    아님 뭐주고싶음 자기꺼에서 찾아서 주든가
    없음 말지
    왜 다른사람한테 주라마라해서 원글님도 기분나쁘게하고
    간호사도 난처하게 만들고 ..
    앞으로도 진상짓못하게 거리두심이 좋을것같아요.

  • 11. ..
    '16.9.2 9:51 PM (116.36.xxx.99) - 삭제된댓글

    당황하신것 까지는 이해되는데
    화를 낼 상황까지는 아닌것같아요

  • 12. @@
    '16.9.2 9:52 PM (180.230.xxx.90)

    저는 두 분 다 과했어요.
    그냥 주사나 맞지 쓸데없는 소리하는 환자나
    과하게 반응 하는 님이나 누가 더 잘하고 잘못하고 섮는 것 같아요.

  • 13.
    '16.9.2 9:52 PM (121.129.xxx.216)

    아무일도 아니고요
    환자 스트레쓰 받지 않게 참으세요
    음료수라도 하나 간호사 드리시지 그러셨어요

  • 14. ..
    '16.9.2 9:53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간호가 힘들어 예민해지셨나봅니다.

  • 15. ㅇㅇ
    '16.9.2 9:55 PM (203.226.xxx.81)

    남편이 간호사에게 추파부린거 아닌 한
    원글님이 매우 이상

    참 싸우는 사람들보면 별거 아니거갖고도 싸워요 ㅠㅠ

  • 16. T
    '16.9.2 9:56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간병하는 가족분과 좋은 사이는 아니신가봐요. ^^;;
    간호가 많이 힘드시거나요..
    주말엔 다른 가족분들과 꼭 교대하세요.

  • 17. 원글
    '16.9.2 9:57 PM (223.62.xxx.225)

    봉변당한 기분 맞습니다.ㅠ
    간호사 뭐 안드렸다고 때려야만 화낼 자격이 생기는 건가요..?
    아까 편의점 함께 갔을 때, 간호사분 드릴 음료수라도 좀 사다 놓을까?라고 한 마디만 했어도 저 여러 병 사다 챙겨놨을 성격이에요..ㅠ
    입원도 처음이고 간병도 처음이라 그런 생각 미리 못한 건 제 불찰일 수 있지요. 하지만, 자기가 먹던 것에 대한 난처함을 왜 스스로 감당하려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민망하게 하는 것으로 자기 상황을 모면하려는 걸까요? 그 태도가 불쾌합니다..
    스승의날에 작년 같은반 엄마랑 둘이 걷다가 작년 담임선생님을 우연히 만났는데, 어머~ 선생님 드릴 카네이션 준비 안했어? 난데없이 이런 질문 받은 느낌이랄까요...ㅠ

  • 18.
    '16.9.2 9:59 PM (211.179.xxx.149)

    원글님 지금 너무너무 오버세요.
    정말 사이안좋은 가족 간병하시느라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셨느봐요.
    다른분과 교대하시고 쉬세요

  • 19.
    '16.9.2 9:59 PM (175.198.xxx.8)

    입원해있으면 체온, 혈압 체크 등으로 수시로 들르실테니 다음번에 오시면 음료수 하나 드리는 건 어떨까요? 환자분이 잘했다는 건 아니고 그냥 환자고 그때 원글님이 뻘줌했던 상황도 만회할겸요.

  • 20. ..
    '16.9.2 10:06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아놔 엄청 예민하시네요.

  • 21. ...
    '16.9.2 10:14 PM (125.191.xxx.79) - 삭제된댓글

    순발력이 너무 없으신듯..
    너스레 떨면서 한마디 하면되는데
    Q : 뭐좀 드릴거 없어?
    A : 하하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Q : 뭐좀 드릴거 없어?
    A : 어디 뭐가 없나..뒤적뒤적..나중에 하나 더 챙겨올께요

  • 22. 저는 완전히
    '16.9.2 10:16 PM (180.65.xxx.11)

    이해되요.
    그리고 저런 사람은 항상 저런다는거.
    저희 아버지 스타일.

  • 23.
    '16.9.2 10:31 PM (223.62.xxx.225)

    제가 성격이 둥글둥글 너스레떨며 순발력있는 스타일은 아니에요..빈 말 안하고 동네친구 안만드는 스타일이랄까요..
    들락날락하시는 간호사분 여럿 계시니 낼 음료수든 간식이든 넉넉히 사서 돌릴 생각이에요.
    그렇지만 그건 그것이고, 환자의 행위에 대한 제 불쾌함은 사라지지 않네요. 위에 어느 님 말씀마따나 제가 환자를 싫어해서 더 그랬던가 봅니다. 그 부분을 제 스스로 인정하고 나니, 제가 환자에게 괜한 기대를 했나보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 24. ㅡㅡ
    '16.9.2 10:37 PM (211.179.xxx.149)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저도 너스레 떠는 성격이 아니라 사회생활 힘들었어요.
    그래도 나이먹으니 바뀌더라구요.
    원글님 말씀하신 상황이 뭐가 힘든거라구요..
    환자:뭐 드릴거 없나?
    원글님:
    (속으로 뭔소리야?싶어도)
    에구~드릴게 없네..어쩌죠?
    바나나라도 드릴까요?ㅎㅎ
    그러게 아까 음료수라도 사다
    놓을걸...고생하시는데...

    간호사:아니에요~~괜찮아요~~

    훈훈한 마무리...

    너무 경직된 모습으로 살지마세요...
    환자가 싫으셔도 간병까지 하실정도면
    직계나 가까운 가족이실텐데...
    아직 좀 어리시죠?한 10년 20년 더 살아보시면
    오늘일 같은건 아무일도 아닐거에요ㅠ.ㅠ

  • 25. ㅎㅇㅇ
    '16.9.2 10:40 PM (203.152.xxx.175)

    지 난처함을 상대방에 전환해 모면할 수 였던 모양인데
    싫어하는 아버지 간병이나 정떨어진 남편이 고따구로 행동했으면 짜증 100만배지요 얇밉기도 할뿐더러 더 정떨어지는 계기 ㅋ

  • 26. 간호사는 아니나
    '16.9.2 10:42 PM (175.223.xxx.101)

    안 먹음.

  • 27. ㅇㅇ
    '16.9.2 10:42 PM (211.205.xxx.224)

    그냥 이건 서로의 관계에 대한 문제일뿐이에요.

    만약 사랑스런 자식이 그런 말 했으면,
    우리 딸 살뜰하기도 하지..이렇게 대꾸 나왔을거예요.

    싫은 사람 간병하는 고충은 이해갑니다만
    저 상황은 환자가 잘못한 건 없어요

  • 28. 저는
    '16.9.2 10:42 PM (61.82.xxx.129)

    원글님 너무너무 이해되요
    본인이 뻘쭘한 걸 옆사람에게 토스하는거
    남편한테 맨날 당하거든요
    진짜 정떨어져요

  • 29. 환자가
    '16.9.2 10:45 PM (220.85.xxx.214) - 삭제된댓글

    이상하죠

    자존감이 낮아서
    남에게 뭐라도 줘야 하고 자기 업무 보고 돈 많이 버는 간호사에게 절절매는데
    자기때문에 희생하는 가족은 오히려 막대하는 스타일

    그런 사람의 가족으로선 뭥미? 싶죠. 주고싶으면 니가 주던지
    나에게 말해서 책임감은 나에게 돌리고 니만 착한척 생색이니?
    말해줄거 같아요.

  • 30. 겨울
    '16.9.2 11:00 PM (221.167.xxx.125)

    이거 나만 원글마음 이해되는건가 난 충분히 화날 상황인데

  • 31. 겨울
    '16.9.2 11:00 PM (221.167.xxx.125)

    환자가 진짜 짜증나네요 지가 주고싶은걸 왜 님한테 그러나요

  • 32. ㅇㅇ
    '16.9.2 11:06 PM (222.119.xxx.86) - 삭제된댓글

    ㅡㅡ센스가없으신듯
    그냥 말로다가 아이고 없는데 우짜지 하고 만담하고 넘어가면 될일을..

  • 33.
    '16.9.2 11:07 PM (223.62.xxx.225)

    남의 편 남편 맞습니다...ㅠ
    펑소에도 자기 눈에 티는 곧 들보요, 남의 눈에 들보는 티 취급하는 사람인데 본인 아프니 오죽이나 달달 볶았을까요..
    그 와중에 저도 순간 욱을 참지 못했네요.
    제가 예민한 성격인 것도 맞는 말씀이구요.
    정은 떨어졌어도 의리로라도 간병은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 34. ㅇㅇ
    '16.9.2 11:09 PM (111.65.xxx.209)

    짜증은 날거같아요.
    글고 그간호사도 그거 받아도 그만안받아도 그만이고 일하러온거잔아요.
    글고 줄려면 솔직히 따로 간호사실로 가서 주거나 이러겠죠.
    암튼 담부터 그러지말라고 하세요.

  • 35. ㅇㅇ
    '16.9.2 11:14 PM (223.62.xxx.210)

    그 정도 상황은 진짜 기억에도 안남을 일인데...봉변이라시니...
    남편이 어지간히 맘에 안드시고, 너무 피곤하신가보네요.

  • 36. 챙기려는
    '16.9.2 11:21 PM (223.62.xxx.225)

    행위를 못마땅해하는 건 아니에요..20대 정도로 보이는 아직 어린 나이의 아가씨들이 친절하고 세심하게 대해주니 고마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렇지만 간호사분들 여럿인데 한 사람만 음료 한 개 달랑 손에 들려 보내는 것도 경우가 좀 아닌 것 같고, 미니냉장고에 미니바나나 두 개, 사과 한 개, 옥수수차 한 개 있는데 남은 음식 주는 것 같은 느낌이라 그것도 싫고, 당장 냉장고 문 열려면 보호자 침상을 뒤로 쭉 빼내야하고...ㅠ
    오직 자기 먹던 거 들킨? 민망함을 모면하려고 빈말 비슷하게 뭐 드릴 거 없냐 갖다 붙이고, 저한테 자기 민망한 짐을 간사하게 옮겨실은 게 전 싫은 거예요..그 간호사분 성격이 저만큼 예민하다면 충분히 기분 나빴을 거예요..ㅠ

  • 37. jjj
    '16.9.2 11:46 PM (211.36.xxx.231)

    기분나쁠상황맞으세요. 본인이민망한걸 글쓴님께 떠 넘긴거가 맞아요. 마치 회사에서 업무를 다 상의하고 보고했는데 상사가 한마디하자마자 '으이구 내가 뭐랬어!'하는 느낌..

  • 38.
    '16.9.3 12:14 AM (121.168.xxx.72)

    환자가 남편인거죠?

  • 39. 저도
    '16.9.3 12:19 AM (175.223.xxx.61)

    이해되네요 환자가 뭘 먹을수도 있지 그게 뭐 무안하다고
    보호자까지 당황하게 만들어요

  • 40. 에잉?
    '16.9.3 12:20 AM (116.33.xxx.87)

    저도 얼마전에 아빠 입원했을때 아버지가 그래서 그냥 음려수 몇개 드리면서 감사합니다 했어요. 없으면 에고 어쩌지? 지금른 없는데 이따 사와야겠어요. 하고 말거 깉은데요.

  • 41. 다시시작1
    '16.9.3 12:25 AM (182.221.xxx.232)

    간호사도 빈말인지 알았을 거에요^^ 간호사한테는 민망해 마시고요.

  • 42. 3434
    '16.9.3 12:54 AM (121.136.xxx.46)

    어. 없어. 니 입에 다 들어갔잖아.

    하세요.

  • 43. ..
    '16.9.3 1:11 AM (120.142.xxx.190)

    아이고~~간호사가 먹으러 온것도 아니고...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피곤하게 사시네요...나중에 따로 줄것도 없는데 뭘그러냐고 한소리하고 마세요..

  • 44. 예민하시네요
    '16.9.3 1:20 AM (116.127.xxx.116)

    간호사들 환자가 뭐 주는 거 안 반가워해요. 굳이 안 주셔도 돼요.

  • 45. ....
    '16.9.3 2:44 A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입원하면 환자만 편해요.
    가족이 아파서 입원해보니 보호자는 정말 지옥이에요.
    어떤 상황인지 알겠어요.
    그리고 간호사도 그닥 신경 안 쓸 겁니다.
    마음 푸세요.

    정 드리고싶으면....
    오는 분께 한두개 드리면 되고요.거창하게 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외부음식 먹는 거 싫어해요. 먹다가 잘못되면 병원 책임이거든요...
    (김밥 먹다가 걸려서 웃으면서 하나 드실래요?하고 넘어간 적 있어요.. 빈말인 줄 다 알고요....)
    지침상 아무것도 못 받게 하는 곳도 있긴 하더군요.

  • 46. 이해
    '16.9.3 1:58 PM (123.213.xxx.3)

    전 이 상황 알아요.
    원글님이 예민하다고 하는 분도 있지만
    한 사람에게 이런 상황 여러번 당하다 보면 무척 화가 납니다.
    제 주변에도 있어요. 뭔가 눈치가 없다고나 할까....
    혼자 착한 척을 다 하는데 그걸 남을 시켜서 하는 그런 류....
    하여튼 겪어 보면 은근 왕짜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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